MS 무선 옵티컬 데스크탑 엘리트

돈 값을 하는 키보드 : 키보드는 가격에 상관없이 고만 고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모사이트에서 이벤트 경품으로 받은 MS 키보드를 써보고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명품 스피커에 귀가 익숙해지면 보급형 제품의 소리가 소음처럼 들리고, 19인치 모니터에 익숙해지면 17인치가 작아 보이는 것처럼 MS 키보드를 한동안 사용했더니 기존에 쓰던 번들 키보드로는 타이핑하기가 싫어지더군요.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옵티컬 데스크탑 엘리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왜 마이크로 소프트인가 : 사실 MS의 입력장치들은 싼편이 아닙니다. 데스크탑 엘리트도 10만원이 가볍게 넘어가죠... 그래도 괜히 MS가 아닙니다.. 제품이 두동강 나지 않는 한 무상 교환 해주는게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AS 이므로 고가의 제품을 구입할 생각이라면 MS의 제품도 염두해 두시기 바랍니다.

박스 : 눈에 확 들어올 만큼 강렬한 색상의 포장입니다. 인쇄 상태와 제품 포장은 우수한 편이고 마우스의 우아한 속살이 그대로 들어납니다.

마케팅 샘플 : 엔지니어링 샘플도 아닌 것이 마케팅 샘플입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AS 가능한지 문의해 봤는데 정품이랑 동일하다고 하더군요. 비매품이라고 싸게 판다면 얼른 구입하세요. 물론 불법입니다. ^.^

어디서 만드나 : 마우스는 중국에서, 키보드는 타일랜드에서, 건전지는 싱가포르에서 만듭니다. 요즘은 중국에서 나오는 것들도 나쁘지 않으니깐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혹시 문제가 생겨도 MS의 AS를 믿으세요. 그나 저나 밧데리 제조국가까지 표기했네요. -.-

경고 1 : 키보드를 감싸고 있는 포장지인데 세계 온간 언어로 앞뒤 빽빽하게 경고문이 써있습니다. 자기가 담배피다 패암 걸리고는 경고문 없었다고 소송걸고, 조심성 없이 커피먹다 화상 입고서 보호 뚜껑 없었다고 법정에 가는 나라이니 만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자세가 훌륭[?]합니다..

경고 2 : 키보드 뒷면에 쓰인 경고문입니다.. 무서워서 키보드랑 마우스 쓰겠습니까. -.- 잘 읽어 보시고 건강을 위해서 컴퓨터 사용시간을 줄이시기 바랍니다.. ^.^

백만스물둘 백만스물셋 : 박스 안에 싱가포르산 에너자이져 여섯 알이 들어있습니다, 세 알은 키보드에 두 알은 마우스에 들어갑니다. 전력 절약 기술을 이용해서 한번 장착으로 6개월까지 간다고 쓰여있으니깐 사용량이 많은 유저라도 3~4개월은 가뿐하리라 생각됩니다.~~

수신기 : 마우스&키보드와 통신하는 놈인데 적당한 크기에 달걀형 디자인입니다. 제품 자체로도 상당히 길지만 USB 확장 커넥터 등을 이용하면 좀 더 길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PS2방식과 USB방식을 모두 지원하므로 USB만 달려있는 노트북에도 사용가능합니다..

수신기 뒷면 : 뒷면으로는 키보드와 마우스 등과의 접속방법이 간단하게 나와있습니다. 실제 사용시 완벽하게 작동하는 수신 거리는 1.5 ~ 2 미터 정도로 HTPC의 전용 컨트롤러로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문제 해결 : 무선이니 만큼 배터리 양을 체크할 수 있고 연결이 안될 때는 해결 옵션을 통해서 수신율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구성물 : 데스크탑 엘리트 안에 들어있는 부품들입니다. 깔끔한 블랙 시스템을 꾸미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아이템입니다.

크기 : 전형적인 키보드 보다는 약간 큰 편이지만 왼쪽 틸트휠과 각종 기능키들을 감안할 때 적당한 크기라고 생각됩니다..

드라이버 다운로드 : XP에서 특별한 세팅 없이도 기본적인 키보드와 마우스로 사용 가능하지만 전용 기능키들을 이용하려면 드라이버를 인스톨 해야 합니다. 제공되는 시디에 5.0 버전이 들어있고 다운로드 사이트의 최신버젼도 5.0입니다.

드라이버 인스톨 : 키보드와 마우스 드라이버는 각각 IntelliTyper 5.0과 IntelliPoint 5.0입니다. 마우스는 드라이버를 깔지 않아도 별차이 없이 쓸 수 있지만 키보드의 각종 기능키를 이용하려면 꼭 드라이버를 인스톨 하셔야 됩니다.

좌측 기능키들 : 좌측에는 웹서핑 시에 활용도가 높은 키들이 모여있습니다. 마우스 휠을 대체하는 틸트휠과 앞,뒤로가기 버튼이 보기좋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즐겨찿기도 다섯개까지 지정할 수 있는데 써보니깐 너무너무 편리하네요. 틸트휠은 기본적은 스크롤 기능 외에도 좌우로 움직여서 가로 스크롤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키 세팅 : IntelliTyper 5.0 인스톨 후 숫자 버튼을 누르면 설정창이 뜨는데 주소를 그냥 써넣으면 끝입니다. 이것저것 누를 필요 없이 한번에 해결되니깐 상당히 편합니다. 숫자 버튼 아래에 있는 즐겨찿기 버튼을 눌러서 주소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 센타 : PLAY, STOP, 볼륨조절, MUTE, 트랙 변경 버튼을 이용해서 윈엠프와 미디어 플래이어를 오디오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버튼은 윈도우의 볼륨 자체를 조절 하는 거라서 영화감상이나 음악감상시 적당한 크기를 찿기에 상당히 유용합니다.

우측 기능키 : 여기도 유용한 키들이 많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내문서, 내그림, MSN메신져 등이 열립니다. 맨 우측에는 함몰된 재우기 버튼이 있는데 누르면 시스템 대기모드로 들어갑니다. 노트북에서는 아무 문제 없었는데 제 데스크탑에서 한번 재우고나니 깰 생각을 안하더군요. PS2 마우스 연결해서 억지로 깨웠습니다. -.-

최고의 궁합 : PAUSE/BREAK키 우측으로 누를 때마다 활성 비활성이 반복되는 펑션키가 있습니다. 오피스 프로그램에서 자주 쓰이는 열기, 닫기, 저장, 뒤로, 앞으로, 인쇄, 맞춤법 등이 기존의 F1 ~ F12에 대응되어 있습니다. MS의 오피스 제품군을 항상 사용하는 분이라면 작업의 효율을 극대화 시키는 기능이라 생각됩니다.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아래한글이나 나모웹에디터 등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기능키 변경방법 : 자주 쓰는 프로그램으로 변경할 수 있는데 저는 내문서는 노트패드로 내그림은 패인트샵 프로로 변경했습니다. 각자 취향에 맞춰서 변경하시면 됩니다..

차이점 1 : 가장 많이 사용하는 키 중 하나인 Backspac 와 Del키가 기존의 2배 크기입니다. 배열이 낯설지만 저는 금방 익숙해 졌습니다.

차이점 2 : 시작, 한자, 스패이스, 한영변환, Alt, Ctrl키등이 타원형을 이루면 큼지 막하게 달려있습니다. 특히 한/영 변환키가 큰게 맘에 들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구분이 안가지만 손목 받침이 인조가죽으로 되어있습니다. 약간의 쿠션감도 있고 기존의 프라스틱 받침과는 비교 불허입니다. 단 일체형이라 분리가 불가능합니다..

키보드 바닥 : 키보드 모서리마다 키보드의 미끄러짐을 막아주는 고무가 박혀있고 유저의 취향에 따라 상단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받침대가 있습니다.

명품 IntelliMouse Explorer 2.0
인체 공학적 디자인 : 묵직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게 마우스를 잡았을 때 아주 편안합니다. 스타크래프트 몇 게임 했는데 기존에 쓰던 유선 광마우스 보다 오히려 부드러웠습니다. 디자인도 이쁩니다..~~

오른손잡이 전용 : 전체적인 곡선이 오른손잡이에 최적화 되어있고 마우스 좌측에 보이는 두개의 버튼도 왼손잡이가 클릭하기에는 불편해 보입니다. 엄지로 클릭하는 버튼 두개 중 밝게 처리한 부분은 제손이 작지 않음에도 클릭하기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코쟁이들의 엄지가 긴건지 제 엄지가 짧은건지 몰라도 잘 안쓰게 될꺼 같습니다..

쥐 발바닥 : 편하자고 쓰는 무선 제품의 가장 큰 단점은 건전지를 교체해야 하는 불편함 입니다. 한달이 멀다 하고 건전지 갈아줘야 된다면 유선만 못하리라 생각됩니다. 제품 사용기간이 얼마 되서 않아서 얼마나 오래갈지 장담은 못하겠지만 제품 포장지에 6개월 간다고 했으니 마우스를 자주 사용하는 유저라도 3개월 이상은 가뿐하리라 생각됩니다. 건전지 왼편으로 붉은빛의 센서가 보이는데 초당 6000번을 스캔한다고 합니다. 더불어 2.0 버전은 좀 더 뛰어난 감도를 유지하기 위해 구조를 변경했다고 하네요.

틸트 휠 : 휠은 너무 부드러워서 깔끔한 맛이 없었지만 익숙해지니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딸깍 거리면서 돌아가는 느낌을 좋아하는 유저분들은 실망하실지 모르겠네요. 좌우 스크롤 기능은 처음 사용이라 그런지 특별히 좋은 점은 모르겠습니다

노트북과의 궁합 : 키감이 좋은 노트북이라고 해도 전용 키보드의 편안함을 따라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스크탑을 대신해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분이라면 보조 키보드 구입을 강력 권해드립니다. 타이핑의 편안함은 물론이고 노트북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실 수 있을 겁니다.

비씨파크 주식회사, 대표이사 : 박병철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박병철
사업자등록번호 : 114-86-19888 |
본사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3길, 42, 1307호
전자우편 : master@bcpark.net |
(전화전 이용문의 게시판 필수)
전화: 02-534-982구(09:00~18:00) |
팩스: 02-535-155구 |
긴급: 010-9774-988삼
ㆍ저작권안내 : 비씨파크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에 보호를 받습니다. 단, 회원들이 작성한 게시물의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비씨파크에 게재된 게시물은 비씨파크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타인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게시, 판매, 대여 또는 상업적 이용시 손해배상의 책임과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ㆍ쇼핑몰안내 : 비씨파크는 통신판매중개자로서 상품 주문, 배송 및 환불의 의무와 책임은 각 판매 업체에 있습니다.
Copyright ⓒ 2000-2026 BCPARK Inc.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