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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공익 편합니다!!

 

공익vs현역 글이 많이 보여서 저도 긁적거려봅니다..

다른 글들 공익근무하셨던 분들이 쓴글은 공무원관련인데..리플글들은 공익vs현역으로 만들어 가네요..

현역분들도 힘들었던 일 쓰세요..그러면 되겠네요..현역분들 공감대가 클텐데..

공익월급 1달에 10만원 가량 됩니다..현역분들보단 많습니다..
근데 늘 적자더라구요..집에선 용돈까지 잘라버리더군요..10만원 가량 받는 거 용돈으로 쓰고 교통비는 집에서 대주는 데도 말입니다..;;

지금 제 근무지에서 이렇게 글쓰고 있습니다..

제 하루 일과..
6:50기상->8:10분발 통근열차->8:40도착->9:00아침점호 후 각 과로 이동(현재는 소대장인 관계로 10:00까지 들어가도 된답니다)->11:00메일이나 웹서핑->11:40일 처리(일의 분량에 따라 틀리지만.. 기본이 이렇습니다.)->1:00점심시간(밖으로 놀러도 나갑니다.)->오후에는 별다른 일 없으면 계속 놉니다(*별다른 일: 심부름, 작업, 제가 맡은 일(문서접수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작업, 작업 별다른 거 없습니다..좀 무거운 책상 의자 옮기기..
그리고 쓰레기장 쓰레기 옮기기..(전 눈으로 4급판정 받았는데..여기서 허리가 많이 안좋아졌습니다..쓰레기장 작업할 때 삐긋했거든요..)편지봉투 풀칠하기(부업이 아닙니다..)

제 하루 일과 나열하고 보니, 엄청 편하군요..뭐 저보다 더 편한 사람도 있지만..

힘든 사람도 있을껍니다..제 동기 중에도 공원이나 구청 교통정리계쪽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아..저의 하루 일과가 처음부터 저렇게 편하지 않았습니다..이제 5개월정도 남았네요..

현역이든 공익이든 몇개월 안 남으면 시간 안가는 건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이제 퇴근하고 집에 가서'내가 얼마나 힘들게 일했는데'라면서 게임하고 놉니다..(하하;;;)

 

근데 제가 왜 다른 사람 집까지 가서 전등 고쳐주고 공납금 대신 내주고 일처리 잘못한 거 덮어줘야하고 카드 돌려막기 대신 해줘야 하는 지..그걸 모르겠네요..4급 받고 와서? 공익이라서?

공익여러분..열심히 해주고 뒤통수 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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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4 11:40:25
1438 번 읽음
  총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우왕 '04.3.5 12:34 AM 신고
    :-)*나는 현역 30개월이었지만, 위의 글 보니 힘드네요.
    한달에 10만원 받으면서 젊은 시간을 잡혀있다는 것 자체가...
    하지만 제대 후 "군대 쓸데없이 왜 가." 이런 말은 하지 마세요. ↓댓글에댓글
  2. 2. 휴머니즘 '04.3.5 6:47 PM 신고
    :-)*공익 월급은 10만원이 아닙니다. 월급은 현역과 같으나 집에서 출퇴근을 해야하기 때문에 점심값과 교통비가 따로 나와서 도합 10만원이 되는 겁니다. ↓댓글에댓글
  3. 3. 오승훈 '04.4.9 7:41 PM 신고
    :-)*보수 올랐습니다. 현역과 함게 공익도 관보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략 만원정도씩 올랐습니다.
    거리는 왕복 3시간이상 소요되지 않는이상 변경해주지 않습니다.
    공익분들 생각보다 많네요.. 공통점이라면 돈 받으면서도 모자라고 쪼들리다는거죠.. ↓댓글에댓글
  4. 4. 눈사랑 '04.3.8 11:29 AM 신고
    :-)*아, 정말 비팍 댓글... 뒷말 자꾸 잘라먹네.. ↓댓글에댓글
  5. 5. 알 수 없음 '04.3.11 1:20 PM 신고
    :-)*공무원 시다바리를 할수 밖에 없는 이 현실이 슬프다. ↓댓글에댓글
  6. 6. 눈사랑 '04.3.8 11:28 AM 신고
    :-)*눈 오면 새벽에 일어나서 눈 쓸어야 합니다. 고객이 미끌어 지면 안되니까...
    새마을호 통과하는데 뛰어들어 자살한 사람 시체도 치우고, 기차위에 발가벗고 올라간 **놈도 끌어내리고, 역 직원 개인 심부름도 하고... ↓댓글에댓글
  7. 7. 눈사랑 '04.3.8 11:18 AM 신고
    :-)*나이 30 다 돼서 20대 초반 선배에게 꼬박꼬박 존대말 하면서 반말 들어가면서 근무했습니다. 이건 불만 없습니다. 당연한 거니까..
    한겨울에 철로 사이 초소에서 자는데 새벽에도 화물열차는 계속 지나다닙니다. 시끄럽고 흔들거리고 춥고.. ↓댓글에댓글
  8. 8. 눈사랑 '04.3.8 11:16 AM 신고
    :-)*다리 불편한 장애인이라도 오면 휠체어에 태운 채로 들어서 계단 위에 까지 다시 계단 아래까지 모셔다 드립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무겁습니다. 같이 근무하는 사람들 몸에 문신이... 장난 아닙니다. ↓댓글에댓글
  9. 9. 눈사랑 '04.3.8 11:08 AM 신고
    :-)*시비 거는 사람도 많습니다. 호루라기 시끄럽다, 법대로 해라, 알아서 한다.. 말로만 시비걸면 다행입니다. 공익 우습게 아는 사람들 멱살부터 잡습니다. 근무복이 갈기갈기 찢어진 적도 있습니다. ↓댓글에댓글
  10. 10. 눈사랑 '04.3.8 11:13 AM 신고
    :-)*노숙자, 앵벌이, 거지들 내쫒는 일도 다 공익이 하는데 냄새 장난 아닙니다. 순순히 나가지도 않습니다. 냄새 장난아님 사람과 몸싸움 하면서 내쫒고 나면 그 냄새 그대로 옮겨옵니다. 그리고 사람 많은데서 호루라기 불면 엄청난 눈총이... ↓댓글에댓글
  11. 11. 눈사랑 '04.3.8 11:07 AM 신고
    :-)*저는 공익 제대할 때 까지 기차 지나갈 때 마다 호루라기 불었는데, 결코 편하지 않습니다. 거의 쉴 시간 없이 기차 들어오거나 지나가는데, 사고라도 날까봐 앞뒤로 살피고 어린 아이들이나 술취한 사람들 선로 가까이 나오면 계속 뛰어 다닙니다. ↓댓글에댓글
  12. 12. 가을빛향기 '04.3.8 10:50 AM 신고
    :-)*차비 중식값빼면 공익도 군인월급받습니다 무슨 공익요원들이 지출도 안하는데 월급만 받는줄 아시는분이 상당하신데... "너 공익이지?" "돈 많이받자나" 절대 노! 공익 군인월급만 받습니다 +@ 절대없습니다. ↓댓글에댓글
  13. 13. 가을빛향기 '04.3.8 10:56 AM 신고
    :-)*소집월로부터 6월까지 이등병 보수 : 17,400원
    소집월로부터 7월에서 14월까지 일등병 보수 : 18,900원
    소집월로부터 15월에서 23월까지 상등병 보수 : 20,900원
    소집월로부터 24월이상은 병장의 보수 : 23,100원 ↓댓글에댓글
  14. 14. 크롬 '04.3.6 1:50 PM 신고
    :-)*저의 월급은 20900원입니다. ↓댓글에댓글
  15. 15. 크롬 '04.3.6 1:45 PM 신고
    :-)*전에게 제가 얘기 했듯이 공익의 최대 목적은 국방비 절감에 있기에 현역 사병 1명의 1/10정도의 예산이 듭니다. 최소경비로 최대한 이익을 보고자하는것입니다. ↓댓글에댓글
  16. 16. 크롬 '04.3.6 1:49 PM 신고
    :-)*공익이 현역보다 근무기간이 2개월이 더 길어도 병장월급을 받는 달은 4개월뿐입니다. 이것또한 국방비 절감의 최대 효과를 보고자 그렇게 시행을 하는것입니다. 따라서 공익받는 분들도 월급얘기하실때 확실히 알려주셔야합니다. ↓댓글에댓글
  17. 17. 크롬 '04.3.6 1:43 PM 신고
    :-)*아무리 공익이 군인 신분이라고 하지만, 각종 세금 다 냅니다. 심지어 의료보험료까지 다 냅니다. 결국 금전적인 부분만을 따지고 보자면 공익이라서 해서 좋을것은 없습니다. ↓댓글에댓글
  18. 18. 크롬 '04.3.6 1:41 PM 신고
    :-)*상근도 공익과 마찬가지로 차비와 식비가 지급이 되어지는데 유독 공익만 월급이 많다고 잘 못알고 있는 분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댓글에댓글
  19. 19. 크롬 '04.3.6 1:40 PM 신고
    :-)*700원씩 왕복 차비가 지급이 되어지는데 이것 또한 현행법상 지급이 되어지는것입니다. ↓댓글에댓글
  20. 20. 크롬 '04.3.6 1:39 PM 신고
    :-)*따라서 실제 비용이 드는 차비를 지급하며, 점식식비는 현행법상 3000원입니다. 그리고 거리가 가까운곳에서, 즉 도보가 가능한 지역이라도 기본적인 차비인 700*2가 지급이 되어집니다. ↓댓글에댓글
  21. 21. 크롬 '04.3.6 1:37 PM 신고
    :-)*또한 관할기관이 도로공사 같으면 상당히 많은 지역을 관할하는데 그것 또한 그 관할내에 있는 기관중에 하나에서 근무합니다. ↓댓글에댓글
  22. 22. 크롬 '04.3.6 1:38 PM 신고
    :-)*무조건 동네에서 근무한다면 공익들이 모두 사는 동사무소에서 근무해야하는데 정작 동사무소는 1~2명정도 근무를 합니다. ↓댓글에댓글
  23. 23. 크롬 '04.3.6 1:36 PM 신고
    :-)*근무지가 동네라구요? 무슨소리 하십니까? 관할기관이 시청이면 시관할지역 어느공공기관에서 근무할수 있습니다. ↓댓글에댓글
  24. 24. 논뚜렁깡패 '04.3.6 12:48 AM 신고
    :-@*무슨소리......울동네는 그냥 걸어서 출근하는데도 12만원씩 나오던데...
    시청하고 200 미터정도 거리에서 출퇴근 하는데..건설과에서 겁나편하게 근무하드만....가끔 아파트나 건설 공사현장나가서 뻘짓좀하다가 퇴근하고..완전 묵고땡... ↓댓글에댓글
  25. 25. 가을빛향기 '04.3.5 7:37 PM 신고
    :-)*그리고 저희구청에 일하는 상근들은 구청구내식당 식권으로 주는걸로 알고있고 걔네들은 군인월급에 차비만 지급됩니다. ↓댓글에댓글
  26. 26. 메모지 '04.3.6 12:08 AM 신고
    :-)*공익근무는 동네에서 하지않나요? 동네에서 하는줄 알았는데....
    차를 타고 다니는군요. ↓댓글에댓글
  27. 27. 가을빛향기 '04.3.5 7:33 PM 신고
    :-)*제가 일하는곳은 중식(4000)+교통비(1400)+군인월급 이렇게 해서 한달에 연가하루도 안쓰면 15만정도 나옵니다. 공휴일(토요일(차비만지급).일요일.국정공휴일) 교통비랑 중식 지급안됩니다. 연가시에도 교통+중식 지급안되구요 입원병가시 군인월급만 나옵니다. ↓댓글에댓글
  28. 28. 휴머니즘 '04.3.5 6:49 PM 신고
    :-)*현역의 경우에는 부대내에서 밥과 각종 생활 필수품 등등이 제공되기 때문에 그 돈을 따로 주지 않을뿐이고요. 그리고,1인당 소요되는 비용은 공익 보다 현역이 더 많습니다. ↓댓글에댓글
  29. 29. 허웅 '04.5.22 10:58 PM 신고
    :-)*아니 무슨 군복무에 인생 다받칠 생각들이십니까? 공익이 월 얼마받는다고 그러십니까? 10만원이든 1만원이든 사회에서 받는 월급보다야 절대적으로 적은돈인건 확실하니 여기 글의 논점에 벗어난 글말고 제데로 읽고 뎃글 답시다.. ↓댓글에댓글
  30. 30. 오지환 '04.5.23 4:42 PM 신고
    :-@*현역이랑 공익이 당하는입장은 마찬가진데.. 왜들 같은 입장에 계신분들이 이렇게
    싸우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정작 중요한건 사람다운 대접을 받으면서 사회랑 다른곳에 격리시켜놓는만큼의
    보상을 사회적으로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돈을 많이 주 ↓댓글에댓글
  31. 31. 송승훈 '04.5.23 11:34 PM 신고
    :-)*아으 로그인해버렸네.. 육군 현역 예비역병장이오.. 제대 했으면 됐지 멀 더 바랍니까.. 길가다 공익들한테 인사 받고싶어서 그러는 겁니까? 이런글좀 안올라 왔으면 좋겠군요.. 어차리 예비군훈련가면 다볼걸..참.... ↓댓글에댓글
  32. 32. 전형섭 '04.5.24 1:06 PM 신고
    :-)*와~~공익 정말 편하겠다...하지만 저희아버지께서는.. 무조건 현역을 가라고 하시는... 해병대나 특전사같은 곳에 넣어버리시겠다고......ㅠ.ㅠ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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