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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의 섹스 이야기

 

두마리가 동물병원 대기실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흰개: (침울한 표정으로) "나는 조졌어. 인생끝장이야. 옆집 암개를 주인 허락없이 건드려서 임신을 시켯는데 들통이 났어. 주인끼리 만나서 합의했는데 나를 거세시키기로 햇대. 그래서 왓어. 조졌어.."

검은개 : (시무룩한 표정으로) "재수없구나. 나는 그동안 편안하게 잘지냇는데 한날은 목욕탕에서 우리 여주인이 발가벗고 욕조에 물을 받느라고 허리를 숙여 엉덩이만 보이더라구. 뒷모습이 워낙 비슷해서 뒤에서 덮쳤어. 내가 정말 정신이 나갔지..그래서 왔어."

흰개 :(놀라며) "너 정말 조졌구나. 그래. 안락사 시킨대? 거세 시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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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개 :(피곤한 표정으로) "여기서 앞발톱 다듬고 오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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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2001-11-19 18: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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