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님의 글을 상당히 그럴 듯 해보였습니다.
사이비 종교가 왜 식자층에 널리 퍼지는지 알것 같군요.
하지만 고스트님의 글에는 문제가 좀 많은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차근차근 반박합니다.
먼저 결혼제도가 잘못되었다고 말씀하셨는데,이혼율 높은 것이 결혼제도의 문제 때문입니까?
물론 사람이란 사랑이 식을 수도 있습니다.하지만,결혼이라는 것이 그렇게 쉽게 결정할 문제입니까?그렇게 쉽게 헤어질 거면 굳이 혼인신고도 하지 말고 애도 낳지 알아야죠.언제 헤어질 지 모르는데 굳이 애를 낳을 필요 있습니까?
고스트님의 논리에 따르면 사랑의 결실인 아이도 필요없겠습니다.아예 안 낳는 게 낫죠.
그리고 이혼율이 높다는 것은 부모들의 지나친 이기심도 있습니다.평생을 자기 좋은 대로만 하면서 살려고 하니 의견이 안 맞는 거고 이혼하게 되는 거죠.
전 아직 미혼입니다만 부부란 최소한 서로를 위해 양보할 것은 양보하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사람이 평생동안 자기 맘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세상은 더불어 사는 것이라고 표현하지요.부부도 마찬가지입니다.서로 양보할 줄 알고 이해할 줄 알아야 부부지 안 그러면 남들과 동거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두번째,책임감의 마비 부분입니다.
군인이 상관의 명령에 따른 것이 죄인가요.고스트님은 명령을 내린 자와 실행에 옮긴 자의 죄값이 같다고 표현하셨는데,명령을 내린 쪽에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것이 옳은 것 아닙니까?
원폭 투하를 결정한 것은 윗사람들입니다.투하를 실행한 폭격기 조종사는 단지 군인으로서 명령에 따를 의무를 다한 것입니다.
그럼 전쟁 일으킨 장군들,위정자들과 싸운 병사들도 다 같은 죄인이 됩니다.그건 어떻게 설명하시렵니까?병사들이 무슨 죄가 있습니까? 명령에 따라 싸운 것 뿐인데.
피해자는 있고 가해자는 없는 게 아니라 가해자에게는 아무 처벌도 내려지지 않는다고 표현하셨어야 할 것 같군요.
세번째는 천재정치의 실현이라는 건데,일단 문제가 있는 부분이 이것입니다.
즉 모든면에서 뛰어난 - 지성적으로 뛰어난 존재가 세상의
두뇌에 해당하는 부분[정치] 에서 그역활을 수행해야
그나머지부분[시민] 에게있어도 이득이 되는것이다..
라엘은 현재세상을 이렇게 비유했다
"아이가 놀고있는데 그아이의 손에는 핵폭탄이 쥐어져있다.. "
선거방식 자체의 문제도 명확히 말해주고 있다...
나이만되면 선거권이 주어지는데 아이큐50 과 아이큐150 의
투표가 똑같은 한표의 의미를 지니고있다는것이 큰문제이다
더 쉽게 표현하면 바보의 한 표와 천재의 한 표가 똑같이 취급당하는것이다
천재 열명이 투표해 봐야 바보 10명의 투표에 의해 무산될 뿐인 것이다
이보다 더 분명한 설명이 어디있는가? 이것 또한 현재 세상이 이 지경인 원인 중
하나인 것이다...
얼핏 보면 상당히 그럴듯한 말입니다.하지만 이 논리는 교묘히 인간 평등을 부인하고 있습니다.인간이 평등하다는 것은 그 모든 조건을 제외하고 인간이라는 존재 그 하나로 생명의 가치는 같다는 겁니다.지성적으로 뛰어난 존재가 정치에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데,그럼 바보는 정치에서 손 떼란 말입니까?
지능에 다른데 똑같은 한 표를 주는 것이 큰 문제가 된다뇨.그럼 프랑스 대혁명과 미국 독립 선언의 정신인 평등과 박애의 뜻이 뭡니까?그 평등은 지능과 능력에 따라서 참정권을 주는 평등인가요?
그리고 세상이 이 지경이 된 것이 누구 책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인간의 이기심 때문이 아닌가요.잘 먹고 잘 살기 위해 자연이 어찌되든 그것은 생각하지도 않고 자원 캐어 쓰고 환경을 오염시킨 것이 바보들인가요? 그것을 이끈 사람들이 소위 천재들입니다.과학이 발달하고 산업이 발달하면서 환경이 크게 오염되었습니다.우리 국토만 해도 지금은 얾마나 더러워졌나요?그게 누구 탓입니까?
정치 경제를 바보들이 이끌어서 지구가 이 모양이 된 것인지요?
천재 정치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안이 무엇이 되었든 천재 정치 자체가 인간 평등을 무시하는 옳지 못한 방법입니다.
고스트님,제 반박에 대해서 설명을 어찌하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