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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이효리 '뜨거운 포옹' CF

 
[일간스포츠 최영균 기자] 남녀 최고 몸짱 커플 이효리(25)-권상우(28)가 이틀간 제주도에서 뜨거운 포옹을 나누는 등 데이트를 즐긴다.

2003년 전국을 자신의 신드롬으로 몰아넣었던 이효리와 2004년 그 신드롬 열풍을 물려받은 권상우는 2월 4, 5일 제주도에서 쌍방울 트라이 CF 2차분을 촬영하면서 다시 만난다. 작년 8월 1차분 촬영 이후 6개월 만의 재회다. CF 컨셉트는 첫 촬영분과 마찬가지로 헤어지려던 연인이 다시 결합하면서 화해의 포옹을 나누는 내용이다.

이효리와 권상우는 함께 등장하는 신이 많아 이틀간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낼 전망이다.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숙소도 쌍방울 측이 마련한 같은 곳을 쓸 것으로 보인다. 2003년 신드롬에 이어 올해 홍콩 영화 출연을 통해 월드 스타로 거듭나려는 이효리, SBS TV 드라마 천국의 계단 과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로 남자 최고 인기 스타로 우뚝 선 권상우. 둘의 CF 촬영은 만남 자체만으로도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이효리와 권상우는 작년 5월 각각 3억 3000만원과 4억원의 계약금을 받고 쌍방울 트라이 1년 전속 모델이 됐다. 작년 8월 선보인 TV CF에 이어 10월에는 커플 팬티 지면 촬영을 통해 섹시하면서도 발랄한 신세대 연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둘은 광고 전문 인터넷방송국 NGTV(www.ngtv.net)가 지난 27일 발표한 설문 조사에서 나란히 최고의 남녀 '몸짱' 연예인으로 뽑혀 심상치 않은 인연(?)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번 촬영을 통해 이효리와 권상우가 얼마나 가까워질지도 관심거리다. 둘은 지난 두 번의 촬영에서 인사만 나눈 정도. 촬영 시간 외에는 각각 따로 자신의 스태프와 지냈을 뿐 별다른 친분을 쌓지 못했다. 세번째 만남인 만큼 그간의 어색함에서 벗어나 평소 입담 좋은 둘이 어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할지 촬영 관계자들의 기대가 크다.

권상우는 다음달 5일 종영하는 천국의 계단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미니시리즈 특성상 종영 시점에는 거의 그날 찍어 그날 방송할 정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지만 이번 CF 촬영을 위해 특별히 시간을 냈다. 이효리는 10일부터 23일까지 미국에서 휴식을 갖고 귀국해 밀린 CF 촬영을 소화하면서 홍콩 영화 출연을 위한 연기와 영어 공부를 병행하고 있다. 2월 중엔 홍콩으로 건너간다.

최영균 기자 ck1@ilgan.co.kr- Copyrights ⓒ 일간스포츠 & Joins.com,  -
ⓒ[일간스포츠 01/30 08:26]

잘생긴놈
2004-01-30 10: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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