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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의 '골룸'을 계속 한다니...한번으로 족하지 않을까?

 















방송 3사의 개그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로부터 듣는 '쓴소리' 중 하나가 바로 '식상하다'라는 지적입니다.
개그맨들이 일주일 내내 아이디어 회의를 거치며 땀흘려 만든 코너도 처음에는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똑같은 캐릭터에 '식상하다'라는 반응을 얻게 되는 것.

조혜련의 골룸 연기도 이런 반응이 이어질지도 모를 일.

지난 10일 방송된 MBC TV '코미디 하우스'의 '웃지마'코너에서 영화 '반지의 제왕'의 '골룸' 분장을 하고 등장한 조혜련은 이 방송 후 시청자들의 극찬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분장과 목소리 등 '골룸'과 너무도 흡사한 모습을 선보인 조혜련에 대해 "프로답다"라는 칭찬이 줄을 이엇던 것.

조혜련의 이 골룸 연기는 동영상으로 따로 캡쳐가 되어 인터넷을 떠돌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는데, '코미디 하우스' 제작진은 이 '호기'를 놓치지 않고 아예 2월7일부터 방송될 예정인 '조혜련의 골룸이 간다'라는 정식 코너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골룸' 분장을 한 조혜련이 사람이 모여있는 곳에 깜짝 등장하여 에피소드를 만든다는 복안.

그러나 조혜련의 골룸 정식 코너에 네티즌들은 그리 호의적이지만은 않습니다.
한마디로 '한번으로 족하다'라는 것.

단발성 이벤트였던 조혜련의 골룸 연기에 큰 박수를 보냈던 시청자들도 독특한 분장과 목소리의 '조혜련표 골룸'을 매주 보게되면 자칫 식상함을 느낄 수 있으며, 또 처음의 신선했던 느낌마저도 퇴색될 수 있다는 판단에 정식 코너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느 한 시청자는 '코미디 하우스'의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재미있을때 그만하는게 좋을듯 싶다. 예상치도 못한 상태에서 그런 분장이 나와서 재미있었던 것이다. 뭐 좀 된다 싶으면 뽕을 뽑으려 들지말고 반응 좋을때 끝내는게 좋을듯 싶다."며 제작진에게 충고하는가 하면, 또 다른 시청자는 "조혜련의 골룸 연기는 의외성 때문에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것이다. 독특한 캐릭터는 시청자들을 쉽게 지치게 만든다. 개그콘서트 봉숭아학당에서 바보 연기를 했던 심현섭이나 지금의 옥동자도 처음에는 사랑을 받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식상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흉내낼 수 없는 독특한 골룸의 캐릭터는 시청자들로부터 더 빨리 버림을 받을 수 있다. 제발 박수칠때 떠나라."라며 정식 코너에 대해 반대의견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다시보고 싶다'는 시청자들도 적진 않은것 또한 사실.

'조혜련표 골룸'이 정식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롱런'하게 될지, 아니면 극찬했던 시청자들마저도 고개를 돌리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루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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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재미있게 봤어요 ㅎㅎㅎ



잘생긴놈
2004-01-29 09:01:37
1279 번 읽음
  총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하나둘셋 '04.1.29 11:49 PM 신고
    :-)*한번에 질리던데;; 하지마라; ↓댓글에댓글
  2. 2. 저기요 '04.1.30 4:00 PM 신고
    :-)*저도 조혜련씨가 골롬연기를 한건 보지는 않았지만.. 골롬 연기를 계속 한다면..
    아마 식상할꺼 같네요.. 박수칠때 떠나란 말이 있듯이 아쉬움이 남겠지만..
    그게 더 시청자들에게 웃음으로 오래 기억될수 있다고 봅니다.. ↓댓글에댓글
  3. 3. 레슬매니아 '04.2.7 5:37 PM 신고
    :-)*골룸 이젠 그만.. 너무 징그러워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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