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치'로 낙인(?)이 찍힌 서민정이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하는 것에 대해, 또 일부러 못부르는 척 한다라는 사람들의 시선에 속상한 마음을 토로하였습니다.
서민정이 처음과 끝이 음이 같은 '음치'라는 사실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
지난 23일 방송된 설 특집프로그램 '별들의 도전'에서도 서민정은 은지원의 랩곡 '마카사로'를 자신의 스타일로 불러 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서민정이 일부러 웃기기 위해 노래를 못부르는 척한다는 주장이 끊이질 않는다는 것.
하지만 서민정은 자신이 '음치'로 낙인 찍힌것과, 또 이 모든것이 컨셉이라는 일부 시선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합니다.
서민정은 지난 25일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사실 많은 연예인분들이 티비에서 노래하는거...별로 이상한거 아니지만 저는 많은 분들이 보시기에 노래도 못하면서 부르니까 조금 미워하시는 분들이 있으신거 같아요. 제가 노래불러서 사람들 웃겨드릴려는 마음은 정말 없어요."라며 "처음에 오락프로 나갔을때도 노래하는거 너무 창피했는데 '노래할래요? 춤출래요?'하는 질문에 노래가 좀 덜 챙피할거같아서 했던거에요. 그게 우습다고 많은 프로그램에서 노래 불러보라고 많이 질문하셨고...그러다보니 '서민정=노래하는아이'로 낙인찍힌거 같아서 요즘 저두 속상한거 있죠."라며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리고는 "프로그램에 나가게 되면 아무래도 다들 한번씩 노래 불러보라고 물어오시게 되고, 그런 모습을 TV로만 보시는 분들은 제가 사람들 웃겨드릴려구 일부러 방송에서 노래부르는 아이로 오해하시는거 같아요. 정말정말 아니라고 말해드리구 싶어요. 전 한번도 제 노래가 재밌다구 생각한 적도 없구, 그런 모습으로 사람들 웃게하려는 마음은 예전도 지금도 앞으로도 없어요."라며 "저도 이번에 너무 마음고생 했어요. '일부로 그러는거 아닌가'부터해서 사람들 재밌게 하려구 자꾸 노래만 부른다 등등...진짜로 아니구요. 전 열심히하는 모습, 쑥쓰럼타지않는 적극적인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던건데...그것마저 걱정되시면 진짜 진짜 자제할께요."라며 팬들에게 자신의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지난해 11월 SBS TV '최수종 쇼'의 '자아도취 노래방'에 출연한 서민정이 박지윤의 '성인식'을 불렀을때도 '일부러 못부르는 척 한다'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던게 사실.
당시 '컨셉'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은 지난해 3월 KBS 2TV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의 '캠퍼스 아이디어 대전'에서 서민정이 출전 대학생을 응원하기 위해 불렀던 박지윤의 '난 사랑에 빠졌죠'의 동영상 파일을 '증거'로 제시하기도 했는데, 이 노래는 서민정이 첫번째 팬미팅때 팬들을 위해 한 달 이상 연습했던 노래라 나름대로(?) 음정 박자가 잘 맞았던 것으로 판명나기도 했습니다.
(그루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