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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공급장치의 알파와 오메가.

 


전원공급장치의 알파와 오메가.







컴닷코     2004.01.23







PC의 성능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i80486 프로세서가 처음 나왔을 때 소비전력은 3-5W 정도였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가장 빠른 프로세서는 인텔 펜티엄4 익스트림 에디션입니다. 이 프로세서는 무려 100W가 넘는 전력을 소비합니다. 소비전력만 따진다면 어림잡아도 20-30배가 차이가 납니다.

요즘 나오는 그래픽 카드의 트랜지스터 집적도를 보면 웬만한 CPU보다 많습니다. 당연히 소비전력도 CPU에 버금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PC는 이외에도 다양한 부품으로 구성됩니다. PC가 빨라지면 빨라질수록 늘어나는 것은 소비전력이라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가장 신경을 써야 할 부분 가운데 하나가 다름 아닌 전원공급입니다.

겉보기에는 정상적으로 잘 동작하는 PC 같지만 가끔 운영체제에서 오류를 내거나 갑자기 리부팅되는 경우, 하드디스크에서 원인 모를 소음이 발생한다면 일단 전원공급장치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특히 새로 장만한 PC보다는 기존 부품을 업그레이드 한 PC에서 이런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는데, 최신 하드웨어를 구형 전원공급장치가 제대로 받춰주지 못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간단히 최신 전원공급장치의 교체만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전원공급장치만큼 가격차이가 다양한 제품도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 돈 9000원에 300w라고 자랑하는 전원공급장치가 있는 반면, 같은 용량에 15만원을 호가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단순히 계산한다고 하더라도 15배정도 차이가 납니다. PC 부품 가운데 같은 분류에 속하는 부품가운데 15배정도 차이가 나는 제품은 아마도 전원공급장치가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엇때문에 이렇게 전원공급장치의 가격이 천차만별일까요? 소위 말하는 명품처럼 브랜드의 가치일까요? 아니면 쓰는 부품이나 부가기능의 차이일까요? 컴닷코는 이름값보다는 후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원공급장치는 분명히 쓰는 부품의 질이나 성능, 다양한 부가기능에 따라 가격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왜 차이가 나는지 증명을 하는 것이 순서일듯 싶습니다. 지금부터 전원공급장치의 필요성과 간단한 기본 원리에서 제품 사양 보는 법, 직접 할 수 있는 간단한 벤치마크 테스트, 좋은 전원공급장치 고르는 요령의 순서로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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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컴닷코입니다.


즐거운 설 명절 되고 계신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컴닷코에서는 이미 예고해 드린바와 같이 전원공급장치기사에 푸짐한 선물을 함께 마련했습니다.


기사에 소개된 전원공급장치를 모두 어려분에게 드립니다. 회사별로 차이가 있어 적게는 3개, 많게는 5개까지 무려 30개 정도의 전원공급장치를 독자, 회원 여러분께 드립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좀 더 많아질수도 있습니다.


컴닷코의 기획기사를 읽어보시고, 전원공급장치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리플로 달아주시거나 이벤트게시판에 <파워>라는 말머리로 적어 주세요.


기간은 2.15일까지입니다. 자유롭게 전원공급장치에 이런 기능이 더해지면 좋겠다, 이런 기능은 아쉽다, 이런 것이 더해지면 완벽하겠다, 이런 색깔과 이런 아이디어는어떨까...


아마도 제조사도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의견들이 있을 듯 싶습니다.


내가 만들어 나가는 컴닷코의 푸짐한 이벤트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벤트 참여: WWW.COMPUTER.CO.KR)---------------------------------------------------------------------------------------


● 전원공급장치가 왜 필요할까요?


왜 전원공급장치가 필요할까요? 예를 들면 TV나 VCR을 보면 별도의 전원공급장치가 없이 전원 케이블만 연결하는 것으로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안쪽을 열어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압을 낮추어주는 트랜스는 물론 AC를 DC로 바꾸어주는 정류회로, 안정적인 전압을 공급해줄 수 있도록 캐페시터 등 다양한 부품으로 구성된 전원공급장치가 있습니다. 이런 것을 흔히 임베디드타입이라고 합니다.

TV나 VCR은 물론 대부분의 가전 제품 내부에는 전원공급장치가 있습니다. PC에만 전원공급장치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기본적으로 PC나 TV, VCR 같은 가전제품이나 들어가는 부품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그 부품들이 모두 AC(교류)가 아닌 DC(직류)를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흔히 사용하는 어댑터도 AC를 DC로 바꾸어주는 전원공급장치의 일종입니다.

우리나라는 전기를 공급하는 업체가 한전에서 공급되며, 또한 모두 AC입니다. 전압에 따라 220V나 110V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만, 실제로는 거의 220V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가전제품이 쓰고 있는 DC로 바꾸고, 각종 부품이 필요한 전압으로 변경하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이런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전원공급장치입니다. 전원공급장치가 따로 분리되어 있느냐 내장되어 있느냐에 따라 다를 뿐, 실제 하는 역할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PC의 전원공급장치는 무엇이 다를까요? PC에서 쓰이는 전압은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PC의 전원공급장치는 ±12V와 ±5V, 3.3V의 전압을 공급합니다. 하드디스크와 ODD, 메인보드, 요즘은 고성능 그래픽 카드마저도 따로 전원 단자를 필요로 하며, 이런 부품들이 전원공급장치에서 직접 전원을 받습니다.

PC의 전원 공급장치의 역할을 각각의 부품들이 필요로 하는 전원을 공급해주는데 있습니다.







⇒메인보드의 전원부는 2차 전원공급장치에 해당됩니다. 별도의 도터보드를 써서 전원공급 기능을 강화해 안정성을 높인 제품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궁금증이 들 수 있습니다. 최근 선보이는 펜티엄4급 메인보드의 AGP 그래픽 카드 슬롯을 보면 1.5V만 쓸 수 있다는 스티커나 문구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실제 부두시리즈같은 제품들은 최신 메인보드에서 작동하지 않습니다. AGP 그래픽 카드가 쓰는 전압은 1.5V라는 것인데, 전원공급장치에서는 최소 3.3V만 공급합니다. 그렇다면 이 전압은 어디서 변환되어진 것인지 궁금하게 마련입니다.







⇒요즘의 메인보드는 대부분 1.5V의 AGP 그래픽 카드만 쓸 수 있습니다.

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메인보드의 전원부입니다. 메인보드에는 전원공급장치에서 ±12V와 ±5V, 3.3V의 전압을 입력받습니다. 하지만 메인보드의 부품이 필요로 하는 전압은 다양합니다. CPU는 물론 메모리, 각종 카드들이 쓰는 전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전원부에서는 ±12V와 ±5V, 3.3V의 전압으로 다양한 전압으로 변환시켜줍니다.

앞에서 말한 것을 다시 생각해본다면 메인보드의 전원부는 또 하나의 전원공급장치인 것이죠. 정확히 말한다면 메인보드의 전원부는 2차 전원공급장치입니다.

한전에서 공급되는 전원이 AC이기 때문에 가전 제품을 쓰기 위해서는 어떤 제품이던지 전원공급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부터는 전원공급장치의 기본적인 원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전원공급장치는 이렇게 동작합니다.


전원공급장치는 AC를 DC로 바꾸어주는 장치라는 것을 앞에서 설명했습니다. AC를 DC로 바꾸는 것을 정류라고 합니다. 전원공급장치의 가장 중요한 회로는 바로 정류회로입니다. 전원공급장치의 기본원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정류회로에 대한 어느 정도의 이해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간단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전원공급장치의 핵심은 정류회로입니다. 정류회로는 정류회로와 평활회로, 정전압회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통 AC는 110-220V입니다. PC에서 필요한 전원은 DC이며, 최대 12V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류로 바꾸기 전에 AC의 전압을 낮출 필요가 있습니다. AC 110V-220V의 전압을 낮추기 위해서는 감압 트랜스가 필요합니다. 보통 다운 트랜스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전압을 낮춤으로써 정류하기 위한 준비를 전처리를 끝낸 것입니다.








⇒전압을 낮추어주는 감압회로에는 감압트랜스를 사용합니다. DC로 바꾸기 위한 전압에 근접한 전압으로 낮추어줍니다. 아직까지는 교류입니다.

전압이 낮아진 AC 전원을 정류회로를 통해 DC로 바꾸어집니다. 정류회로는 크게 정류회로, 평활회로, 정전압회로로 구성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정류회로는 교류를 맥류로 바꾸기 위한 정류회로입니다. 큰 범주의 정류회로와는 개념의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의 설명은 정류회로의 일부를 설명하기 위한 작은 범주의 정류회로입니다.

정류회로에서는 +전압과 -전압이 주기적으로 변하는 AC 전원을 +만 존재하는 맥류(전압이 변하기 때문에 완전한 DC가 아닙니다. 이것을 맥류라고 합니다.)로 걸러주는 일종의 필터회로입니다. 정류회로를 거친 전원은 모두 +만 가진 맥류로 바뀝니다. 이 정류회로에 따라 이른바 효율이 결정됩니다.







⇒정류회로는 다이오드를 써서 맥류로 변경시켜주는 회로입니다. 완전한 DC라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것을 맥류라 합니다. 그래프에서 보여주는 파형은 브릿지정류회로의 정류결과입니다.

정류회로의 방식에는 다양한 방식이 있습니다. 반파정류회로, 전파정류회로, 브릿지정류회로가 많이 쓰이는데, 일반적으로 효율이 가장 뛰어난 브릿지 정류회로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 정류회로는 +만 전압만 통과시켜주는 일종의 필터회로입니다. 따라서 주된 부품은 +전압만 통과시켜주는 다이오드입니다.

맥류를 완전한 DC로 바꾸어주는 회로는 평활회로하고 합니다. 평활회로는 전압이 변하는 맥류를 일정한 전압으로 출력되도록 바꾸어주는 회로입니다. 주로 쓰이는 부품은 전하의 충전과 방전을 할 수 있는 캐패시터(콘덴서)가 들어 있습니다.







⇒평활회로는 맥류를 DC에 가까운 형태로 만들어주는 회로입니다. 주로 캐패시터가 이 역할을 담당합니다.

캐패시터는 일정 전압에서 높은 전압이 입력될 때는 그것을 충전하고, 일정 전압에서 낮은 전압이 입력 될 때는 충전된 전하을 방전해 전압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즉 캐패시터는 높은 전압이 입력되면 낮추어주고 낮은 전압이 입력되면 높여 일정한 전압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평활회로를 거쳤다고는 하더라도 우리가 쓰는 배터리처럼 같은 일정한 전압이 나오는 DC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정전압회로를 한 번 더 거치면서 완전한 DC로 바꾸어줍니다. 이때 쓰이는 주된 부품이 정전압 다이오드나 트랜지스터 등입니다.







⇒평활회로를 거친 전원도 직류에 가깝긴 하지만 완전한 직류가 아니기 때문에 바로 DC처럼 쓸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완전한 DC에 가까운 파형을 만들기 위해 정전압회로를 사용합니다. 정전압 다이오드나 트랜지스터, 캐패시터 등 여러 부품으로 정전압회로를 구성합니다. 전

간단히 정전압 다이오드만 쓰는 경우도 있지만 안정적인 전원공급을 위해서는 정전압 다이오드와 트랜지스터, 캐패시터로 별도의 정전압회로를 구성합니다. PC에는 생각보다 미세한 전압 변동에도 민감한 부품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고급전원공급장치 같은 경우 정전압회로에 특히 신경을 많이 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원공급장치에서 출력되는 전압은 ±12V, ±5V, 3.3V입니다. 지금까지 정류회로를 통해 12V로 정류되었다면, -12V, ±5V, 3.3V 출력이 필요합니다. -12V는 12V를 역방향으로 출력하면 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닙니다. 하지만 5V와 3.3V는 12V를 감압을 해야 합니다. 여기는 DC 감압트랜스를 사용합니다.








⇒5V의 전원을 역방향으로 출력하여 -5V를 만들어냅니다.

트랜스로 전압을 낮춘다고 하더라도 전압이 일정하게 출력이 되지는 않습니다. 여기에 다시 한번 정전압회로 이용해 전압 출력이 일정하도록 해줍니다. -5V는 5V를 역방향으로 출력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전원공급장치에서 쓰는 모든 전압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AC 전원을 DC 전원으로 바꾸는 과정을 살펴보았습니다. 전원공급장치의 기본원리는 이렇습니다만 실제로는 훨씬 더 복잡합니다. 각종 부가회로들이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부가회로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부가회로는 전원공급장치를 구성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회로가 아닌 옵션 정도에 해당하는 회로입니다. AC 전원을 DC 전원을 바꾸는데 직접적인 역할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구분한 것입니다. 대표적인 회로가 과전압, 과전류 입력방지 회로를 들 수 있습니다.






⇒AC 입력부에 과전압, 과전류 보호회로를 두어 전원공급장치와 메인보드와 그 주변기기를 보호할 수 있는 전원공급장치도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녹색회로가 바로 과전압, 과전류 보호회로입니다.

전원공급장치를 만들 때 입력 전압이나 전류가 일정하다는 것을 기준으로 회로를 설계합니다. AC는 대부분 110이나 220V이기 때문에 이것을 기준으로 만들지요. 하지만 한전에서 보내주는 전압이나 전류는 일정하게 입력되지는 않습니다. 즉, 전압의 변동이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네 전력사정은 세계적으로 본다면 상당히 품질이 좋은 편이라는 것이 중론입니다.

어쨌거나 입력되는 전압이 바뀌면 출력되는 전압도 바뀝니다. 전압이 변동된다면 PC의 안정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 과전압, 과전류가 입력이 되면 전원공급을 차단해 PC의 부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요즘은 좀 더 발전해 입력전압과 전류가 변하더라도 정류회로에 가기 전에 정전압회로를 두어 입력 전압과 전류를 안정시켜주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물론 이런 부가기능이 많을수록 값은 그만큼 비싸지게 마련입니다.








⇒입력 전원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필터를 쓰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전원공급장치와 연결되는 다양한 주변기기도 변수입니다. 만일 하나의 부품에 문제가 생겨 내부 전원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쇼트(Short)라고 하는 단락이 그렇습니다. 단락으로 인해 순간적으로 전원공급장치의 전압과 전류에 심각한 변화를 줍니다. 이때 전원공급장치와 내부의 부품을 보호하기 위해 과전압, 과전류 차단회로가 작동합니다.

그밖에도 온도센서회로가 있습니다. 온도에 따라 팬의 스피드를 조절해 소음을 줄여주는 회로입니다. 요즘은 메인보드나 팬 자체에 온도센서회로가 내장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에 온도센서회로는 점점 사라져 가는 추세이기는 합니다.

지금까지 전원공급장치의 기본원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컴퓨터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다소 어려운 용어도 있고, 전문적인 내용이 있기 때문에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글의 내용보다는 그림이나 그래프를 좀더 꼼꼼히 보았으면 합니다.

이제부터 다양한 전원공급장치에 대한 특징과 사양을 알아보겠습니다.

● 300W 사양표로 보는 전원공급장치


아래의 표는 300W를 정격출력으로 판매되는 전원공급장치의 사양을 임으로 만든 것입니다. 출력 전압과 전류, 출력을 나타낸 것입니다. 제조사마다 모델모다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만,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전원공급장치들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출력 전압  3.3V  +5V  +12V  -5V  -12V  +5Vsb
 출력 전류  26A  30A  15A  0.5A  0.8A  2A
출력
85W 150W 180W 2.5W 9.6W 10W
 235W

얼핏 보아도 각각의 전압출력을 모두 더하면 437W의 출력이 나옵니다. 분명히 300W의 전원공급장치인데 437W의 출력을 낸다는 것은 당연히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사양표는 잘못된 것일까요?

여기에 전원공급장치의 복잡함이 숨어 있습니다. 각 전압의 출력은 그 전압이 낼 수 있는 최대의 출력을 말합니다. 즉, 다른 전압에는 부하를 전혀 주지 않고, 그 전압이 낼 수 있는 최대 출력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만일 다른 전압의 출력을 동시에 낸다고 하면 사양에 있는 출력보다는 분명히 낮아질 것입니다. 이것은 각 전압의 최대출력이라는 말이지 이른바 정격출력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각각의 전압에 따른 최대 출력은 분명히 437W지만 모든 전압에서 동시에 출력되는 출력 계산한다면 300W라는 것이죠. 그렇게 때문에 300W라는 표시를 합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각 전압에서 얼마 정도의 출력이 나와야 300W가 나오는 것일까요? 아래의 표에 임의로 계산을 해보았습니다. +5V나 +12V, 둘 가운데 어떤 전압의 출력에 비중을 두느냐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 있지만 이 정도의 출력이면 300W를 만족한다고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생각보다 상당한 여유폭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력 전압  3.3V  +5V  +12V  -5V  -12V  +5Vsb
 출력 전류  14A  17A  13A  0.5A  0.5A  1.5A
출력
46W 85W 156W 2.5W 6W 7.5W
 131W

위의 표와 제품 사양표의 출력은 다소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제조사에서 사양을 일부러 높여 표기한 것이 아니라 표기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오해라 할 수 있습니다. 단지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 사양으로 살펴보는 다양한 전원공급장치


지금까지 사양표를 보는 법을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다양한 전원공급장치의 특징과 사양을 살펴보고 좋은 전원공급장치를 골라볼까요?
컴퓨마트 애너맥스






⇒애너맥스 쿨러자이언트








⇒애너맥스 노이즈테이커

일찍부터 전원공급장치만을 따로 팔기 시작한 애너맥스에서 새로 선보인 쿨러자이언트 시리즈와 노이즈테이커 시리즈는 뛰어난 안정성과 높은 효율, 적은 소음으로 고급 사용자나 파워유저를 만족시켜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다양한 최신 기술과 부가기능을 제공합니다.

쿨러자이언트 시리즈는 독특한 쿨링 솔루션으로 전원공급장치 내부의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습니다. 성능 좋기로 잘 알려진 산요전기(SANYO DENKI) Blower 팬을 써서 CPU와 메모리, 그래픽 카드, 칩셋 등에서 발생한 열을 별도로 배출해 줄 수 있는 쿨링 솔루션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입니다.

애너맥스 파워의 특징 가운데 하나인 흡입과 배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듀얼팬 시스템도 그대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시스템을 종료한 다음에도 2분 정도 내부의 열을 식혀줄 수 있는 스마트 팬을 채택했으며, 2채널 12V 출력으로 메인보드와 주변기기에 독립적인 전원공급을 할 수 있어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ATX 12V V1.3 규격을 만족해 최신 펜티엄4나 전기소모량이 많은 애슬론 64를 무난히 쓸 수 있습니다.

시리얼 ATA 커넥터는 물론 그래픽 카드와 같이 별도로 전원을 사용하는 주변기기 위한 커넥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보호회로 덕분에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커넥터에 구리쉴드를 써서 전기적 노이즈를 차단해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최신 기술과 다양한 부가 기능이 제공되는 쿨러자이언트는 최고급 전원공급장치로 손꼽을 수 있습니다.

노이즈테이커는 소음이 적은 팬을 사용해 조용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Blower 팬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능은 동일합니다. 쿨링 능력보다는 소음에 중점을 둔 제품입니다. 성능이 좋은 전원공급장치를 원하며, 소음에 민감한 분들에게 권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물어볼 곳 : 컴퓨마트 (www.compumart.co.kr)


한미 마이크로닉스







⇒한미 마이크로닉스

티타늄의 고급스러움을 더한 마이크로닉스 전원공급장치는 비교적 리플노이즈가 적고 외부 전원 변동에 따른 출력이 안정적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전원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케이블이 트위스트(꼬여있는)되어 있습니다. 팬의 속도(자동, 낮음, 높음)를 시스템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 조용함과 시스템 냉각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습니다.

외부로 연결되는 별도의 단자를 제공해 모니터나 다른 주변기기를 On/Off 할 수 있는 것도 흔치 않게 볼 수 있는 장점입니다. 4단계 전자파 차단 시스템을 도입해 외부에서 들어오는 AC 전원, 트랜스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메인보드로 연결되는 20핀의 전원커넥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외부로 방출되는 전자파를 EMI 필터를 통해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는 재주를 부립니다.

시리얼 ATA 전원단자를 기본 제공 등 다양한 최신 기술도 그대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조금 비싼 편이기는 합니다만, 고급스러움에 안정적인 전원공급장치를 원한다면 추천할 만한 제품입니다.

물어볼 곳 : 한미 마이크로닉스(www.hardmall.co.kr)스카이디지탈 파워스테이션






⇒스카이디지탈 파워스테이션

선을 보인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뛰어난 안정성과 만족스러운 가격, 여기에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전원공급장치가 스카이디지탈의 파워스테이션 시리즈입니다. 전원공급장치가 투박하다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벗어난 3가지 색상으로 고르는 재미도 있습니다. 알루미늄 케이스를 채택해 고급스러움와 발열효과를 한번에 잡았습니다.

소음이 적은 고급스러운 파나소닉 Panaflo 팬을 장착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26dB라는 낮음 소음이 장점이며, 노이즈킬러와 같은 보호회로를 기본 내장해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시리얼 ATA 전원단자를 기본 제공하며, 튜브 케이블로 PC 내부의 공기 흐름이 원활하도록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케이블 정리도 깔끔하게 해결합니다.

파워스테이션 시리즈는 최신 전원공급장치의 기술이 모두 쓰인 전원공급장치입니다. 다른 전원공급장치에 비해 값 또한 비교적 싼 편이라 큰 부담 없이 장만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물어볼 곳 : 스카이디지탈 (www.skyok.co.kr)

세븐팀 코리아 세븐팀








⇒세븐팀 코리아 세븐팀

최고급 전원공급장치의 대명사 가운데 하나라는 이미지가 강력한 세븐팀 전원공급장치는 우리나라에서도 두터운 사용자 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출력, 뛰어난 효율과 내구성 등 기본에 충실한 전원공급장치이기 때문에 얻어지는 명성일 것입니다.

과전력 보호회로가 있어 외부에서 높은 전압이나 전류가 입력되는 것을 방지해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심지어 안쪽을 살펴보면 과전압 보호회로까지 갖춰, 정격 출력 이상의 전압이 출력되는 것을 방지해 메인보드와 주변기기를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혹시 모를 단락이나 주변장치의 파손에 의해 과전류가 흐르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는 재주도 함께 부립니다.

세븐팀의 전원공급장치는 오랜 역사와 기술력과 노하우가 특징입니다. 다른 전원공급장치에 비해 화려함이나 최근 유행하는 이른바 무소음, 저소음같은 눈에 들어오는 재주보다는 전원공급장치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충실한 안정성은 남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이며 무난한 전원공급장치를 원한다면 좋은 선택이라는 생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어볼 곳 : 세븐팀 코리아 (www.seventeam.co.kr)GMC 시소닉 슈퍼 사일렌서






⇒GMC 시소닉 슈퍼 사일렌서

뛰어난 효율과 안정성, 낮은 소음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는 전원공급장치 가운데 하나로 시소닉을 들 수 있습니다. 시소닉에서 최근에 선보인 슈퍼 사일렌서(Super Silencer)는 정숙성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인 전원공급장치입니다. S2FC(Smart & Silent Fan Control) 시스템을 통해 온도에 따른 최적의 팬 스피드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팬의 불필요한 회전이 없어 팬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슈퍼 사일렌서에는 시소닉에서 새롭게 선보인 전원 컨버터 회로를 내장해 높은 효율을 제공합니다. 소프트 마운팅 고무쿠션 팬을 내장해 진동과 소음을 줄였으며. 깔끔한 케이블 정리를 위해 닥터 케이블을 제공합니다. 게다가 소비자 과실까지 모두 포함하여 3년 무상 고객지원은 다른 전원공급장치에서 찾아볼 수 없는 큰 장점입니다. 뛰어난 고객 지원과 팔방미인 전원공급장치를 찾는다면 슈퍼 사일렌서는 그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물어볼 곳 : GMC (www.gmc.co.kr)


HEC 히로이치






⇒HEC 히로이치

무소음을 유행시킨 히로이치는 비교적 안정적인 출력, 깔끔한 케이블 정리가 돋보이는 전원공급장치입니다. 소음문제를 제외하고는 다양한 부가기능보다는 기본에 충실해 가격 부담을 낮춘 제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부담없이 무난히 쓸 수 있는 전원공급장치입니다.

리폼(Reform)이라는 독특한 튜닝 케이블이 제공되여 깔끔한 배선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온도센서를 기본 내장해서 온도에 따라서 팬의 소음을 자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동작하는 과정에서 과전류가 흐르면 그것을 감지해 전원을 일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보호회로를 기본 내장해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다른 고급전원공급장치에 비해 비교적 값이 싸다는 것도 무시하지 못할 장점입니다. 리폼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은 가격이 더욱 저렴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믿을 수 있는 전원공급장치를 원한다면 추천할만한 제품입니다. 조용하게 쓸 수 있다는 것은 덤이지요.

물어볼 곳 : IDS21 (www.ids2000.co.kr)컴퓨터광장 셔플






⇒컴퓨터광장 셔플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 전원공급장치 가운데 하나가 셔플 전원공급장치입니다. 몇 개 되지 않는 국내 전원공급장치 제조 업체인 코아슨에서 제조하며, 케이스로 잘 알려진 컴퓨터광장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ACF(Auto Cooling Fan) 시스템을 내장해 온도에 따른 팬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팬의 속도와 동작상태를 보여주는 ACF LED로 외부에서 팬이 제대로 동작하는지 확인 한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케이스 팬 전용단자로 케이스의 팬까지 자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단순히 전원공급장치의 소음뿐만 아니라 케이스 팬의 소음까지 조절할 수 있는 독특한 기능이 바로 셔플 전원공급장치의 장점입니다.

안정적인 300W 출력이 장점이며, 조용한 전원공급장치를 원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작동상태를 볼 수 있는 LED도 멋을 더합니다.

물어볼 곳 : 컴퓨터광장 (www.supple.co.kr)


앱솔루트코리아 앱솔루트






⇒앱솔루트코리아 앱솔루트

앱솔루트코리아에서 판매하는 앱솔루트 전원공급장치는 다소 생소합니다. 앱솔루트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의 인지도는 어느 정도 있지만 전원공급장치는 아직까지 널리 알려지지 않은 탓입니다. 메인보드 제조사인 앱솔루트에서 제조한 전원공급장치는 아닙니다.

300W 전원공급장치 가운데 제일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는 전원공급장치 가운데 하나입니다. PC에서 사용하는 소비전력이 200W나 250W로는 부족함이 느껴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부담없는 가격에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보급형 전원공급장치 가운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입니다.

80mm 팬이 아닌 120mm 팬을 기본 채택해 저소음이 특징입니다. 쿨링 능력도 쓸만하고 소음도 잡았기 때문에 무난히 쓸 수 있는 제품입니다. 번뜩이는 최신 기술이 적용되지는 않았지만 무난히 쓸 수 있는 전원공급장치입니다.

물어볼 곳 : 앱솔루트 코리아 (www.abko.co.kr)코아슨 썬파워






⇒코아슨 썬파워

국내 전원공급장치 제조사 가운데 비교적 오랜 역사와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제조사라면 코아슨을 들 수 있습니다. 코아슨보다는 썬파워로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삼성화재에 1000만원 손해배상 보험을 들 정도로 품질에 자신이 있는 제품입니다.

전원공급장치의 팬뿐만 아니라 케이스의 팬의 속도까지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조용한 시스템을 만들 수 있습니다. 코아슨의 노하우로 안정적인 출력이 장점이며, 과전압 보호회로를 내장해 신뢰성을 높였습니다. 알루미늄 재질의 케이스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높였습니다.

무난하고 안정적인 전원공급장치를 원한다면 썬파워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손해배상 책임보험까지 가입할 정도로 고객에 대한 배려가 뛰어나기 때문에 믿고 쓸 수 있는 전원공급장치라 할 수 있습니다.

물어볼 곳 : 코아슨 (www.sun-power.co.kr)


개성상인 메가






⇒개성상인 메가

개성상인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가 전원공급장치는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으로 인정받고 있는 제품 가운데 하나입니다.

메가 전원공급장치는 싱글 볼 베어링 방식의 팬을 채택해 소음을 줄였습니다. 단락으로 인한 과전압이나 과전류 차단회로를 내장해 안정성을 높였으며. 과열 방지 회로를 제공해 과열에 따른 전원공급장치에 손상을 주는 것도 방지합니다. 개성상인측에 의하면 이에 해당하는 각종 특허를 출원한 상태라고 하니, 전원공급장치 하나에 쏟아부은 정성과 기술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국내외의 다양한 전원규격을 통과해 믿을 수 있다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장점입니다. 여기에 다른 전원공급장치에 비해 높은 효율이 장점입니다. 350W의 정격 출력을 제공하는 전원공급장치 가운데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구입하는데 큰 부담이 없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개성상인의 메가 전원공급장치는 저렴한 가격에 높은 효율, 조용함을 원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전원공급장치입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되기도 합니다.

물어볼 곳 : 개성상인 (www.gaesung.com)NCTOP XXION / HI-BIRD






⇒NCTOP XXION








⇒NCTOP HI-BIRD

NCTOP(엔씨탑)에서 새롭게 선보인 전원공급장치인 XXION은 Micro ATX 전원공급장치는 드물게 300W 출력을 제공합니다. 커넥터에 금을 도금해 고급스러움을 높였으며, 온도 감지 팬이 내장되어 조용함이 특징입니다.

스캔 디스크 프리 안전 기능과 과전압 방지 기능, 과전류 반지 기능, 단락 방지 기능 등 다양한 부가회로로 안정성을 높인 전원공급장치입니다. 전압의 편차를 5% 이내로 유지해주는 전압 유지 회로를 더했습니다. 60mm 듀얼팬을 내장해 뜨거운 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습니다.

HI-BIRD는 전원공급장치로는 드물게 두 개의 60mm 팬과 하나의 80mm 팬을 기본으로 달고 있어 안쪽에 생기는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쿨링에 많은 신경을 쓴 전원공급장치입니다. 다양한 보호회로의 내장으로 안정성을 높였으며, 비교적 낮은 소음이 특징입니다.

NCTOP의 전원공급장치는 아직까지 선보이지 얼마 되지 않는 탓에 크게 주목을 받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Micro ATX 전원공급장치인 XXION이나 독특한 트리플 팬을 내장한 HI-BIRD는 나름대고 개성이 넘치며, 쓸만한 전원공급장치입니다.

물어볼 곳 : NCTOP (www.nctop.co.kr)

● [컴닷코에서 제공하는 전원공급장치에 관한 기본 상식]


■ 전원공급장치의 안쪽은 어떻게 생겼을까?








⇒전원공급장치의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냉각팬
전원공급장치에 장착되어 있는 냉각팬은 자체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혀주고 PC 케이스 내부의 온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즉, 케이스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팬을 통해 케이스 안으로 유도하고, 내부의 더운 공기는 케이스 아래쪽의 구멍을 통해 밖으로 빠져나가게 하여 내부 온도를 낮추게 된다.

스위칭 트랜지스터와 코일
전원공급장치는 코일과 함께 트랜지스터에서 발진되는 주파수의 용량에 따라 전압 출력을 조절한다.

파워 트랜지스터
높은 전압을 제어하는 데 사용하는 장치이다.

파워 MOS 트랜지스터
전기장 효과 트랜지스터. 고내압, 고출력, 고주파 등에 대한 트랜지스터로서 사용된다.








⇒FDD, HDD 연결 커넥터와 메인보드 전원 커넥터

FDD, HDD 연결 커넥터
대용량 저장장치 연결 커넥터와 케이블 구성이 동일하지만, 크기와 모양은 다르다. 디스켓 드라이브 계열의 저장장치는 같은 모양의 커넥터를 사용한다.

메인보드 전원 커넥터
직류로 변환된 전원은 케이블과 커넥터를 통해 출력된다. 전원공급장치의 케이블은 여러 가지 색상으로 제작되는데, ATX 규격에 따라 각 색상별로 공급 전원과 사용 용도가 정해져 있다. 참고로, 메인보드 전원 커넥터는 20개의 핀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원 케이블의 색상으로 살펴본 전압

앞서 PC가 동작하는 데 필요한 전압은 3.3V, ±5V, ±12V라고 설명했다. 그 중 메인보드는 이 5가지 전압을 모두 쓰게되며, 나머지 드라이브 장치는 +5V와 +12V를 쓴다.

좀더 알기 쉽게 전원공급장치의 메인보드 커넥터에 있는 선들을 살펴보자. 커넥터에 연결된 선들은 서로 다른 색상으로 되어 있는데, 이 색상에 따라 흐르는 전압이 달라진다. 즉, 노란색 선에는 +12V, 빨간색에서는 +5V의 전압이 흐르게 되며, 검정색 선은 접지에 사용된다. 또, 메인보드 커넥터에만 있는 보라색 선에는 3.3V, 흰색 선에는 -5V, 파란색 선에는 -12V의 전압이 흐르게 된다.

● 전원공급장치 테스트는 이렇게


■ 전문 전원공급장치 벤치마크는 이렇게

전원공급장치를 전문적으로 테스트하기 위해서는 많은 장비들이 필요합니다. 이런 까닭에 벤치마크를 한다는 그 자체가 상당히 어려운 품목입니다. 여기서는 전원공급장치들이 제대로 벤치마크 되려면 어떠한 항목이 필요하고, 그 내용이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원래 아래에 나올 항목들은 벤치마크 항목이라 하기보다는 전원공급장치 품질검사의 일부라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설계된 대로 제대로 만들어졌는지, 제대로 동작하는지 테스트하는 항목입니다. 본디 더욱 많은 항목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꼭 필요한 항목만 적어보았습니다.

[테스트에 사용되는 장비들]







⇒가변트랜스 : 전압을 변경시켜 공급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일렉트릭로드 : 일정량의 전원을 끌어다 쓰는 역할을 합니다.









⇒오실로스코프 : 출력되어 나오는 전압이나 파형을 측정하는 장비입니다.









⇒멀티미터 : 전압이나 전류를 측정 하는 가장 기초적인 장비.









⇒소음측정기 : 소리(소음)의 크기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1. 정격 출력 및 효율성 테스트

정격 출력 테스트란 말 그대로 제품에 표시된 전압이 제대로 출력되는지 알아보기 위한 테스트입니다. 전원공급장치의 출력이 제품에 표시된 사양보다 크게 떨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벤치마크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를 하다보면 정격 출력을 재대로 내지 못하는 제품은 캐패시터나 트랜스가 타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300W 전원공급장치를 기준으로 3.3V는 14A의 출력을, +5V는 17A의 출력을, +12V는 13A의 출력을, -5V는 0.5A의 출력을, -12V는 0.5A의 출력을, +5Vsb는 1.5A의 출력을 낸다면 300W의 출력을 제대로 내는 것입니다. 일정한 전압의 전류를 소비해주는 일렉트릭로더로 출력을 테스트를 합니다. 전원공급장치가 타거나 파손되지 않는다면 테스트는 무사히 통과되는 것입니다.







⇒전원공급장치의 출력은 일렉트릭 로드로 특정합니다. 일정 전압과 전류를 소비할 수 있도록 설정해 그 결과로 출력이 제대로 나오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정격 출력 테스트를 하면서 할 수 있는 테스트가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효율성 테스트입니다. AC를 DC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손실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300W의 출력을 내기 위해서는 300W 이상의 AC 전원을 입력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제대로 만들어진 전원공급장치들은 효율(전원공급장치의 효율성은 ‘(출력 전력/입력 전력)×100'으로 계산하는데, 이 수치가 높을수록 소비 전력이 적어진다.) 75% 이상의 효율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한 전원공급장치는 70% 이하의 효율을 보여줍니다.








⇒입력되는 전력과 출력되는 전력으로 효율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입력 전력은 파워미터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출력을 같을지는 몰라도 입력되는 전력이 높기 때문에 똑같이 PC를 사용하더라도 전기요금이 더 많이 나옵니다. 300W를 기준으로 약 5%정도의 효율 차이라고 하면 15-20W입니다. 일년 단위로 계산한다면 이것도 무시할 수 없는 전기요금이 될 수 있습니다.
2. 입력 허용 전압 테스트

일반적으로 한전에서 공급하는 전압(220V를 기준으로 함)은 210V에서 230V 사이입니다. 물론 이것은 평균적인 수치이고 지역이나 환경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가령 전력 사용량이 많은 곳에서는 이 전압의 변동폭은 더 심할 수 있습니다.

입력 허용 전압 테스트는 이처럼 전압이 고르지 못한 환경에서 전원공급장치가 PC에 안정적인 전원을 제공하는지 알아보기 위한 테스트입니다. 이 테스트에서는 멀티미터를 이용해 한전에서 공급하는 기준 전압보다 낮은 180V와 기준보다 높은 260V 환경에서 각각의 단자에서 출력되는 전압을 테스트를 실시합니다.








⇒입력 허용 전압 테스트는 AC트랜스로 전압을 높이거나 낮추었을 때 출력되는 전압이 얼마나 안정적인지 알아보는 테스트입니다.

이 테스트에서는 180V를 공급했을 때 나오는 전압과 264V를 공급했을 때 나오는 전압의 차이가 ±1% 내외로 적을수록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압이 고르지 않은 환경에서 PC에 가장 안정적인 전원을 제공하는 제품이 좋은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교차 출력 전압 테스트

교차 출력 전압 테스트는 출력의 안정성을 테스트하는 항목입니다. 전원공급장치가 연결되는 메인보드 주변기기의 특정 부품에 문제가 생겨 갑자기 출력 전압이나 전류가 높아지거나 낮아질 때 전압의 변동폭이 얼마나 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하드디스크에 이상이 생길 경우 공급되던 +5V와 +12V의 전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때 변동되는 전압의 폭이 작아야 다른 부품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특정 전압의 전류를 높이거나 낮춤으로써 다른 전압의 변동폭을 측정하는 테스트입니다.








⇒교차 출력 전압테스트는 특정 전압과 전류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얼마나 다른 전압과 전류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는 테스트입니다.

테스트는 각 단의 전압에 정격 출력에 대항하는 최대 전류를 인가하고, 특정 전압의 전류를 최대, 최소로 변화시켜 전압의 변동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변동폭은 ±5% 내외여야 정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4. 리플 테스트

PC에 공급되는 DC 전원은 그래프로 그리면 일정하게 직선을 유지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못합니다. 한전에서 공급되는 AC 전원을 PC에 맞는 DC 전원으로 바꾸는 정류 과정에서 AC를 DC로 완벽히 바꿀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실제로 출력되는 전압에는 약간의 미세한 전압 변동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을 리플이라 합니다. 일종의 노이즈이기 때문에 리플노이즈라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리플노이즈는 오실로스코프로 테스트합니다. 파형이 일정하게 나와야 좋은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리플 테스트는 그 변동폭이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하기 위한 테스트입니다. 리플 테스트는 3.3V와 ±5V, ±12V 출력단자에서 나오는 출력을 보다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멀티미터나 오실로스코프를 주로 사용합니다. 아래의 표는 인텔이 전원공급장치 제조 업체에 권장하는 리플의 허용범위입니다.


























 테스트 환경


 인텔 규격

 3.3V  50mV
 +5V  50mV
 +12V  120mV
 -5V  50mV
 -12V  120mV
 +5Vsb  50mV

5. PGS 테스트

PC의 전원 버튼을 누르면 전원공급장치는 각 PC 각각의 부품으로 전원을 공급하게 됩니다. 메인보드는 각 부품에 공급된 전원이 적합한지, 아닌지 판단을 하여, 특정 신호로 전원공급장치로 다시 보내게 됩니다. 전원이 불안하거나 적합하지 않다면 전원 차단 신호를 보내게 될 것이고, 전원이 적합하다면 계속 전원을 공급하라는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PGS를 정확히 출력하는지 오실로스코프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파형을 측정한 것입니다.

이 특정 신호를 전문용어로 PGS(Power Good Signal)라고 합니다. PGS 신호는 전원이 공급된 직후 100~500ms 이내에 나와야 정상이며, 전원이 차단된 경우에는 1ms 이상 되어야 하드디스크 등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만약 이 신호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면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했더라도 PC에 심각한 오류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테스트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 테스트는 오실로스코프로 테스트합니다.
6. 회로 보호 기능 동작 여부 테스트

PC 부품의 회로나 장치가 단락(합선)되거나 PC 부품들이 전원공급장치의 한계를 초과하는 전원을 요구하게 되면 전원공급장치에 과부하가 걸립니다. 이런 경우 전원공급장치는 전원을 차단해 PC 부품들이 타거나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회로 보호 기능을 지원해야 합니다.

회로 보호 기능이 동작할 경우 각각의 출력 단자의 출력 전압은 0V 내지 2V 미만이 되어야 정상입니다. 이러한 테스트를 통과한 전원공급장치는 PC 내부에서 회로가 단락되거나 전원공급장치에 과부하가 걸리는 경우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7. 소음 테스트

컴퓨터 소음의 주범 중 하나는 전원공급장치의 냉각팬입니다. 온도에 따른 팬의 속도가 제대로 변하는지 소음은 적은지, 수명은 오래가는지 알아보는 테스트입니다. 소음은 당연히 낮을수록 좋은 제품입니다. 참고로 흔히 쓰는 무소음이라는 표현은 잘못된 것이며, 저소음이라고 해야 옳을 것입니다.

이 이외에도 약 30가지의 벤치마크 항목이 있습니다.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어쩌면 벤치마크 항목이 아닌 필수 품질검사 항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항목이 없기 때문에 품질테스트를 제대로 하는 믿을 수 있는 제조사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테스트하는 간단한 벤치마크

전문가가 테스트하는 벤치마크는 어쩌면 사용하는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그냥 참고 자료일 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 PC와는 환경이 다르고 실제로 내 PC에서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소위 말하는 호환성 내지는 궁합이라는 것이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내 PC에서 테스트 할 수 있는 간단한 벤치마크를 준비했습니다. 직접 내 PC의 전원공급장치를 테스트한다면 제대로 동작을 하는지 뭐가 문제가 있는지 진단을 할 수 있어 보다 안심하고 PC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거창하게 벤치마크라 할 정도는 아니지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간단한 전원공급장치 테스트를 해보았으면 합니다.

준비물 : 멀티미터 (아날로그, 디지털 모두 가능), 전원공급장치 연장 케이블







⇒전원공급장치 연장케이블. 사진과 같이 케이블의 피복 일부를 잘라 멀티미터로 측정할 수 있도록 합니다. 혹시 단락이 되지 않도록 간격을 두고 케이블을 피복을 잘라냅니다.

일반적으로 12V와 5V는 멀티미터로 쉽게 측정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메인보드에 들어가는 전원의 전압은 측정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전원공급장치의 연장 케이블로 메인보드에 들어가는 전원의 전압을 측정하려고 합니다.

전원공급장치 연장케이블의 색에 따라 전압을 확인합니다. (색에 따른 전압은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제품에 따라 색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측정하고자 하는 전압에 멀티미터를 연결합니다. PC의 전원버튼을 누르고 전압 변동폭을 지켜봅니다.








⇒검은색 케이블과 흰색 케이블(-5V)의 전압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다른 전압도 측정합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전압의 변동을 측정합니다. 측정이 완료가 되었으면 각각의 전압의 변동폭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합니다. 모든 전압의 변동폭이 1% 내외면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환경

색상

허용 전압 범위(1%)

 3.3V 갈색 33mV
 +5V 빨간색 50mV
 +12V 노란색 120mV
 -5V 흰색 50mV
 -12V 파란색 120mV
 +5Vsb 보라색 50mV


                                                                          <검은색은 접지(Ground)입니다.>








































 테스트 환경

최대 최소

편차

 3.3V 3.38V 3.37V 10mV
 +5V 5.11V 5.07V 40mV
 +12V 12.06V 11.98V 80mV
 -5V -5.12V -5.10V 20mV
 -12V -12.44 -12.46V 20mV
 +5Vsb 5.10V 5.08V 20mV


                                         <테스트에 사용된 전원공급장치는 한미 마이크로닉스입니다.>



● 좋은 전원공급장치 선택요령


1. 출력 전압이 일정한 제품이 좋습니다.

사용자가 확인할 수 있는 몇 가지 안 되는 항목 가운데 하나가 전압테스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PC를 사용할 때나 사용하지 않을 때 출력 전압이 변동 없이 일정하게 나오는 전원공급장치가 좋은 제품입니다.

2. 팬 소음이 적은 제품이 좋은 제품입니다.

이 것도 사용자가 확인할 수 있는 항목 가운데 하나입니다. 스트레스를 주는 소음도 하나의 공해로 인정받고 있는 요즘 꼭 살펴봐야 할 항목 가운데 하나입니다. 팬의 종류나 수명도 살펴봐야 합니다.

3. 효율이 높은 제품이 좋은 제품입니다.

PC에서 쓰는 소비전력은 의외로 높습니다. 형광등 하나가 40W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3-4개의 형광등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과 소비전력이 비슷합니다. 이것은 개인적으로 테스트가 불가능합니다. 믿을 수 있는 제조사의 제품을 구입하거나, 벤치마크 사이트의 자료를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보호회로는 필수

전원공급장치를 보면 각종 보호회로가 있습니다. 외부 전원이나 내부 전원에 문제가 있을 때 즉시 전원을 차단을 해줄 수 있는 보호회로가 없다면 큰 손실이 따를 수 있습니다. 전원공급장치를 고를 때 꼭 살펴볼 항목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 항목은 제품 카탈로그나 사양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는 데 좋습니다.

5. 최신 메인보드의 전원규격을 만족하는가?

메인보드의 전원규격은 VRM으로 구분합니다. 최신 펜티엄4 메인보드는 VRM 10.0 규격을 따릅니다. 이 규격을 따르면 무난히 쓸 수 있습니다. 또한 ATX 12V V1.3 규격을 만족해야 최신 펜티엄4와 애슬론 64용 메인보드를 제대로 쓸 수 있습니다. 이것도 살펴보아야 할 항목 가운데 하나입니다.

6. 시리얼 ATA 커넥터는 기본지원

시리얼 ATA 하드디스크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전원 단자 변환 젠더를 쓰는 것보다 전원공급장치에서 지원하는 것이 더 믿을 수 있기 때문에 살펴볼 항목 가운데 하나입니다.


● 이제는 직접 테스트해보고 구입하자


지금까지 전원공급장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벤치마크 결과도 중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벤치마크 결과만 보고 특정 제품이 좋다는 것은 많은 오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입력되는 전원의 조건이 일정할 수 없고, 메인보드나 주변기기가 동일한 조건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구매가이드에서는 자신이 사용하는 전원공급장치가 좋은 제품인지 어디 문제가 없는지 직접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기획된 것입니다.

특정 제조사의 제품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또한 값비싼 전원공급장치가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닙니다. 자신이 쓰는 PC에서 무난히 잘 동작하면 그 제품이 좋은 전원공급장치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기본적인 테스트는 직접 해보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구입했으면 합니다. 그것이 어렵다면, 전원공급장치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마시기 바랍니다. 불과 몇천원, 몇만원을 아끼다가, 몇백만원이 넘는 컴퓨터를 망가트릴 수 있는 부품이 바로 전원공급장치이기 때문입니다.


2004-01-27 08:55:23
2184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하니 '04.1.28 12:35 AM 신고
    :-)*이번 에너맥스 시리즈는 정말 훌륭합니다.. 나오자마자 구해서 써봤는데 기존 에너맥스의 컴바인 파워 부족도 완적히 해결하고 소음도 확실히 잡았습니다. 뭐.. 안정적 전압공급면에선 이미 정평이나있으니... 다만 대만에는 다양한 색상 시리즈가 출시되었는데 국내엔 ↓댓글에댓글
  2. 2. 하니 '04.1.28 12:37 AM 신고
    :-)*색상이 쿨자 - 금색, 노테 - 파랑 뿐이니.... 그게 약간 아쉽네요.. 특히 노이즈 테이커는 소음과 성능 양쪽 모두 잡은 놈이더군요. 그러나 쿨러자이언트도
    예상외로 소음이 적습니다. 역시 산요전기의 블로어팬이라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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