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김병현(25.보스턴 레드삭스)이 사건 당사자과 팬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김병현은 26일 변호인인 노인수 변호사를 통해 배포한 자료에서 "취재기자에게 상처를
입히고 카메라를 파손시킨 점에 대해 해당 기자와 소속사인 굿데이신문사에 정중히
사과한다"고 밝혔다.
김병현은 이어 "이 사건으로 많은 경험과 지혜를 얻어 한층 성숙한 기회가 되었으며
그 동안 걱정을 끼쳐드린 국민 여러분과 팬 여러분께도 죄송하다"고 말했다.
노인수 변호사는 "이번에 사과의 뜻을 공식적으로 밝힘으로써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쌍방이 서로 늦은감이 있으나 김병현의 사과를 취재기자 측에서 속히 받아주고
국민앞에 웃는 얼굴로 화해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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