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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성능 테스트에 앞서... 얼마 전 1부를 통해서 emTek, GeforceFX 5700 128MB의 번들 및 자세한 외형에 대해서 살펴 보았다. 당시 살펴본 외형 중에서 한 가지 언급하지 않은 점이 있어서 간단히 소개하고 테스트 설정 및 테스트 항목에 대해서 언급하도록 하겠다.
이것이 바로 쿨링팬의 모습인데, 모 그래픽 전문 생산업체의 신바람 쿨러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GPU 쿨링 팬을 채택하고 있다. 흔히들 말하는 GPU 쿨러에는 GPU 쪽으로 바람을 끌어 들이는 흡입식과 GPU에서 밖으로 배출하는 배출식 쿨링 팬이 있다. emTek 5700에 채택된 쿨러는 흡입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각 방식의 장단점은 위 표로도 정리했다. Nvidia의 GeforceFX 시리즈로 넘어오면서 코어에서 뿜어내는 막대한 발열을 처리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혹자는 컴퓨터 시작 버튼을 누르면 대형 선풍기소리와 함께 컴퓨터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다고 할 정도로 엄청난 RPM의 쿨링 팬 소음에 시달렸다고 한다.(물론 귀에 거슬리는 것이 정상이다.)
emTek 5700의 경우 ilspy가 기존에 사용하던 COMODO 8500VIVO에 비해서 상당히 큰 소음을 자랑한다. 그도 그럴 것이 쿨링 팬의 크기 자체도 엄청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위 사진은 기존에 사용하던 8500의 쿨링 팬인데, emTek의 그것과 비교했을 때 PCB를 덮는 면적 자체가 크게 차이 난다. 8500 사용시에는 오히려 AthlonXP 1800+의 기본 쿨러의 소음 혹은 Nforce2 400 Ultra의 North Bridge 쿨링 팬의 소음만 들릴 뿐이었다. 하지만 emTek 5700을 달고는 GPU 쿨링 소음이 다른 모든 소음을 제압했다. -_-b 테스트에 동원된 시스템 및 테스트 설정
테스트에 동원된 시스템은 위 사진과 같다. 2400+
Nforce2 Ultra 칩셋(A1 스테핑)을 사용한 CHAINTECH, 7NJS Ultra-ZE의 노스브리지의 모습이다. 기존 과거 테스트 자료들이 거의 다 유실되어 동원 가능한 비교 자료를 모두 동원하여 설명하도록 하겠다.
테스트에 동원될 항목으로는 위 표를 참조하면 된다. 비교적 다양한 부분에 대해서 알아 보려고 노력했다. 물론 ilspy가 다양한 게임을 즐기지 않기 때문에 다소 주관적인 테스트 결과라고 할지도 모르겠으나, 테스트 프로그램상의 수치에는 가감이 없었다. 게임 쪽에 있어서는 체감 성능을 위주로 느낀 점을 기술하도록 하겠다. Test NO.1 - 3D Mark2001(Direct 8.X 기반 성능 테스트)
3D Mark2001은 Direct 8.X 기반의 성능을 측정하는데 최적화 되어 있다. Geforce FX 계열은 Direct 9.X 계열에서 최적화 되어 있다. [3D Mark2001 16bit : 단위 - FPS]
일단 425/550(코어/메몰) 클럭 상태에서 측정한 테스트 결과이다. 이 정도면 우수한 편에 속한다고 할수 있다.
참고로 테스트에 동원된 COMODO8500VIVO의 32bit의 테스트 결과는 비록 16bit 하의 emTek 5700의 그것에 비해서 상당히 처져는 FPS를 보임을 알 수 있다.
비교 대상인 COMODO8500과 비교해도 최저 해상도인 640*480*32에서 삼천 포인트가 차이 난다. 뒤집어서 생각하면 출시된 지 2년이 넘은 Radeon 8500이 얼마나 잘 만들어진 제품이란 반증이라고 할 수 있겠다. emTek 5700의 경우는 현존하는 웬만한 게임들을 하기에는 충분한 성능을 보일 것이라 생각하는데, 이는 이후 ilspy가 주로 즐기는 EA SPORTS사의 게임을 통해서 살펴 보도록 하겠다.
3D 게임을 많이 즐기는 유저라면 AA(Anti-Aliasing)을 통해 계단 현상을 조금이나마 방지할 수 있는데, 그럴 경우 초당 Frame 수는 감소하기 마련이다. 이 점에 착안하여 과연 emTek 5700은 어느 정도의 성능을 보여줄 지 확인해 보았다. ilspy가 주로 플레이 하는 1024-768-32의 해상도 하에서는 AA를 2 Samples로 설정해도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했다. 3D Mark 포인트도 이에 합당한 10552 포인트를 보여주고 있다. Test NO.2 - 3D Mark2003(Direct 9.X 기반 성능 테스트)
Direct 9.X 기반의 성능을 측정하는데 널리 사용되는 3D Mark 2003을 통해서 성능을 알아 보도록 하겠다. Nvidia가 3D 성능에서만은 ATI 계열을 능가하다 Radeon 8500이 나오면서 그 입지가 많이 좁아진 것이 사실이다. 워낙 제조업체에 대한 입김이 강해서 전통적으로 Geforce 제품만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많이 존재하지면, 영원한 Nvidia의 우방일 것 같던 상당수 업체가 ATI로 전환 혹은 동시 생산을 하고 있다. 여러 가지 악 조건하에서 시장 점유율 수성을 위해 3D Mark 성능 드라이버 치팅으로 한 차례 큰 망신을 당해서 100% 신뢰할 만한 소프트웨어라고 할 순 없지만, 아직까지는 성능의 비교 척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테스트 항목에 포함했다.
압도적인 차이로 emTek 5700이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코어 자체의 설계를 제외하고서라도 COMODO8500 VIVO는 Direct X 8기반에 최적화 되어 있고, emTek 5700은 Direct X9 기반에 최적화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체 스코어만 놓고 보아도 emTek 5700은 상당히 우수한 성능에 속한다. Test NO.3 - Quake3, OpenGL 성능 테스트
OpenGL 성능을 측정하는데는 다양한 게임 및 벤치마크 프로그램이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Quake3, Return To Castle Wolfenstein(이하 RTCW), SpecviewPerf가 있다. Quake3는 RTCW나 SpecviewPerf에 비해서 비교적 오차도 적은 편이라 꾸준히 테스트에 포함되어왔다. COMODO8500 VIVO에 비해 emTek 5700은 1280*1024의 고해상도에서도 꾸준히 200 FPS 이상을 마크했다. 단순 FPS 결과가 얼마나 중요하겠냐고 반문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단지 Quake3에 국한된다면COMODO8500 VIVO 역시 충분히 원활한 게임이 가능하다. 하지만 보통 게임이란 것이 동일 혹은 유사 엔진을 활용하여 보다 높은 재원을 요구하는 게임을 개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차기작에서 emTek 5700이 우수한 성능을 보여줄 것이 확실하다. 일단 Quake3 항목에서는 emTek 5700은 합격점 이상을 주고 싶다. Test NO.4 - Code Creatures, Shader 성능 테스트
Vertex Shader 및 Pixel Shader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Codec Creatures를 동원하였다. 그래프를 보면 알겠지만, 각 항목마다 비교적 큰 차이로 emTek 5700이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Anti Aliasing을 None, 2X, 4X로 설정했을 때의 켤과이다. 4X로 설정했을 때서야 비로소 COMODO8500 VIVO의 NoAA 설정과 비슷한 스코어를 보인다. Test NO.5 - 실제 게임 테스트 아무리 3D Mark 및 각종 테스트 프로그램에서 더 높은 스코어를 기록하더라도 실제 게임에서 성능이 떨어지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실제 게임을 돌려 보면서 느낀 점을 COMODO8500 VIVO와 비교해 보겠다.
1024*768*32 환경에서의 캡쳐 화면이다. COMODO8500 VIVO에 비해서 전체적인 질감은 향상된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그 중 특히 유니폼의 질감이 많이 향상된 것을 단번에 느낄 수 있었다.
혹시라도 NBA LIVE 게임을 즐기는 유저라면 관중석의 사실성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emTek 5700을 사용하기 전에는 이것이 NBA LIVE 2004 게임 엔진상의 한계만이 원인인 줄로 생각되었다. 물론 게임 엔진상의 한계가 주된 원인인 것은 사실이지만, COMODO8500 VIVO에 비해서 emTek 5700이 더욱 사실적인 관중석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색감 역시 보다 사실적이란 느낌을 준다.
팔 근육 부분을 보면 입체감이 상당히 사실적이란 느낌을 준다. 이는 확실히 COMODO8500 VIVO에 비해서 향상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슬로우 화면으로 리플레이 될 때의 프레임의 딜레이는 여전 했으며, 가끔이 가로로 긴 줄무늬의 잔상이 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추후 바이오스나 새로운 드라이버를 통해서 해결될 것이라 생각한다. 만약 잔상 문제가 ilspy가 수령한 제품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인 emTek 5700의 문제라면 그 해결의 실마리는 바이오스 및 드라이버 문제로 해결될 가능성이 높을 듯 싶다.DVI+TV-OUT 출력이 현재 지원 불가능한 것과 이를 바이오스를 통해서 해결할 것이라는 것은 앞서 1부에서 밝힌 적이 있다. 가로 줄무늬 잔상 문제의 해결 실마리를 이 점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Test NO.6~7 - 화질 테스트 솔직히 화질이라는 것이 매우 주관적이기 때문에 테스트란 것이 객관성을 100% 유지하긴 힘들다. 하지만 대다수의 유저들의 평은 Radeon 계열은 밝고 화사한 화면을 제공하는 반면, Geforce 계열은 다소 어둡다는 것이 일반적이다. 개인적으로 ilspy 역시 emTek 5700 128MB를 설치한 후에 여러 편의 DVD 및 Divx를 감상하였는데, 이러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다면 실례를 들어 이에 대한 설명을 하도록 하겠다.
[American Wedding, Divx emTek 5700] 먼저 Dvix 판 American Wedding을 emTek 5700의 D-SUB 단자에 연결하였을 때 화면을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하였다. 촬영에 사용된 카메라는 올림푸스 E-10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COMODO 8500 VIVO에 비해서 한눈에 봐도 화질이 어두우며, 붉은 색감이 강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TV Capture 동영상 재생 - MBC 느낌표] 과거 Chaintech, GeforceFX 5600 기반의 Personnel Cinema 테스트 당시 캡쳐 해 놓았던 동영상을 재생해 보았다. ilspy가 살고 있는 지역이 난시청 지역이라 Videon-In+VCR TV Tuner 조합으로 녹화한 것이라 화질은 그다지 우수하지 못하다. COMODO 8500VIVO로 재생할 때에 비해서 화질이 전체적으로 어두운 감이 있었다. 그러나 American Wedding 만큼 붉은 색감이 너무 강조되었다거나 하는 문제는 많이 줄어들었다. 아무래도 소스에 따라서 화질이 달라지는 것으로 추측된다.
[TV-OUT Composite 연결시 - The New Guy Divx] 주사선을 최대한 없애기 위해서 셔터 속도를 느리게 설정하고, PL 필터를 사용하여 사진을 찍었다. 비록 COMODO 8500VIVO를 TV-OUT으로 연결하지 않아 두 화면의 장단점을 언급하긴 어렵지만, emTek 5700 자체의 Composite TV-OUT 연결은 비교적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다. emTek 5700의 경우 최대 TV-OUT 출력 지원 해상도가 1024X768 이지만, 아쉽게도 ilspy의 집에 있는 TV가 800X600 해상도가 지원 한계라 800X600하에서만 진행하였다. TV-OUT으로 문서를 읽기에는 눈이 아프기 때문에 영화 감상용 TV-OUT 혹은 프리젠테이션용 TV-OUT으로만 활용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Dual Monitor 구성 : D-SUB+D-SUB] ilspy가 사용하는 모니터는 LG Flatron E700B와 실크레이디 JT166T로 모두 D-SUB 입력 단자를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DVI를 활용한 화질 테스트는 진행할 수 없었다.
[문자 가독성 - LG Flatron E700B]
[문자 가독성 - 실크레이디 15인치 LCD] 다음 메인화면을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하였다. 사진상으로는 E700B의 화질이 그다지 좋지 못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디지털 카메라 촬영 노하우 부족 때문이다. ilspy가 막눈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D-SUB 듀얼 구성시 두 화면 모두 쓸만한 화질을 보여 주었다.
[VOD 재생 화질 -emTek 5700+LG Flatron 700EB] 카메라 렌즈의 눈과 사람의 눈이 다르기 때문에 위 사진이 정확한 화질을 표시한다고 생각할 수 는 없다. 게다가 조리개와 셔터의 조합에 따라서 같은 화면도 느낌이 전혀 달라 진다. 하지만 VOD 재생시에도 화질이 COMODO8500 VIVO에 비해서 어두운 것은 한 눈에 들어왔다. 부족한 2부 성능 테스트 편을 마치며... 2주 가량을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제품을 특징을 최대한 파악하려고 노력하였다. 아무래도 부족한 부분도 많을 것이고, 컴퓨터 제품이란 것이 2~6개월 이상의 장기간 사용한 소감을 언급해야 제품에 대한 올바른 평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각각의 유저 환경에서의 성능은 달라지겠지만, 요즘 PC를 구입하는 유저라면 ilspy의 컴퓨터와 비슷한 사양의 본체를 구성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리니지2와 같은 높은 하드웨어 재원을 요구하는 3D 게임을 ilspy가 직접 즐기지 않는 관계로 실제 게임 플레이에 대해서도 100% 만족할 만한 소감을 기술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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