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 어느날부터 인터넷에 대한 기술보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행태와 문제점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기사의 주제가 변화하고 있음을 독자님들께 양해바란다.
요즘 시대와 생활의 변화로 인간들의 생활형태가 바뀌면서 인터넷 폐인이 늘어나는 세태에 대한 문제점과 성공을 위하여 아침형 인간을 꿈꾸는 사람들에 대하여 기획시리즈를 준비하였으며, 오늘은 그 첫번째 순서로 인터넷 폐인에 대하여 샅샅이 파헤쳐보는 순서를 준비하였다.
1. 폐인의 역사
주침야활, 면식수햏 (晝寢夜活 麪食修行) 아햏햏과 더불어 오늘날 인터넷에 가장 유행되는 단어중에 하나이다. 주침야활 면식수햏은 아침에 자고 야간에 활동하고 라면을 먹으면서 수행을 한다는 뜻으로 인터넷에 중독된 사람들이 자주하는 행동을 뜻하고 있다.
몇일전 4시간동안 게임을 하다가 죽은 대학생 소식이 뉴스에 나왔다. 몇 년전 밤을 새면서 게임하다가 죽은 학생의 뉴스는 장안에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러나, 이제는 게임하다 죽은 네티즌에 대하여 언론이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을 보니 흔한 현상이 된 것 같다.
근래에 들어서 이태백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청년실업란이 가중화되고,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폐인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많이 늘어났다. 기업에서 폐인을 대상으로 하는 폐인마케팅까지 생겨날 정도로 폐인의 수는 많고 인터넷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대단하다고 평가한다.
과연 폐인의 역사는 어디일까? 구글에서 검색을 한 결과 놀라운 일이 발생했다. 비씨파크가 폐인의 역사 검색결과 첫번재로 나왔다. 한번 웃고, 폐인에 대해 다시 자세히 알아보자.
인터넷 폐인은 이전에 PC통신부터 있었다. 그 당시에는 나우누리에 많이 있었으며, 특히 유머게시판에 많았다. 비씨파크에도 폐인들이 많았다. 하지만, 폐인들의 특징인 1등놀이를 막고, 엄격한 게시판 관리후 폐인들의 수가 급격히 적어져서, 이제는 직업적으로 컴퓨터와 인터넷 앞에 있는 사람들이 많은 실정이며, 오늘날 폐인들은 유머를 위주로 하는 사이트와 디지털 카메라를 위주로 하는 사이트 두 곳에 몰려갔다. 폐인들은 단순한것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2. 폐인의 정의와 시작
원래 폐인은 병이나 못된 버릇 따위로 몸을 망친 사람이다. 오늘날은 컴퓨터나 인터넷에 중독되어 그로 인해 사회 생활을 못할 정도로 몸을 망친 사람을 말하고 있으며, 보편적으로 컴퓨터나 인터넷에 중독된 사람들을 뜻한다. 작년부터 경제가 악화되면서 할일없이 노는 백수가 늘어나면서 폐인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이 글을 쓰고있는 필자도 피곤하면 집에서 누워서 인터넷을 한다.
폐인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게으름에 기초해서 발생한다. 폐인은 학교등 정해진 규율에 따라 살다가 환경변화로 갑자기 자유로움을 얻을 때 게으름이 표면적으로 나타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재수생이나 백수의 경우에 폐인으로 변화된 경우가 많고, 갑작스럽게 자유를 얻은 대학생이나 집에서 떨어져서 자취를 하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영향으로 인터넷 보급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필자의 대학시절에도 폐인들은 많았고, 스타크래프트 배틀넷의 인기가 시작되면서, 스타크래프트가 출시된 바로 그 해의 겨울방학이 끝난 뒤 어떤 친구는 방학내내 스타크래프트만 해서 레더순위 50위권에 들은 친구도 있었고, 게임방에서 한달간 스타크래프트를 하면서 일주일동안 잠을 안자고 게임을 했다는 친구도 생기게 되었다.
폐인은 단순히 일반적인 인터넷 이용만으로 양산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을 통한 그 어떠한 매체들이 폐인생산 하며, 그 중에서 게임이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동안 알려진 많은 사실들처럼 게임이나 채팅등 엔터테인먼트에 중독되어 폐인이 되는 경우, 그 계통으로 직업을 가지지 않는한 대부분 사람들에게는 개인이나 사회적으로 좋은 영향을 가져다 주지는 않는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3. 또 다른 폐인, 매니아
인터넷에는 또 다른 폐인들이 있다. 직업 때문에 자연스럽게 폐인생활을 하게 되거나, 무한경쟁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 밤낮없이 노력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폐인아닌 폐인생활을 하게 된 경우가 바로 그러하다. 이러한 폐인은 글을 쓰거나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특정분야에 연구하는 학자들에서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매니아들의 인터넷 이용은 커뮤니티에서 각종 전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경우가 많다. 학생 때부터 매니아의 길로 들어서 글을 자주 쓰다보면 미래에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해당분야에 취업하거나, 직업으로 선택하는)들이 많고, 글을 많이 쓰지 않는 프로그래머등 기술자들의 경우에도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오늘날 인터넷에서는 매니아를 폐인이란 단어로 표현하여 혼돈되는 경우가 많다.
4. 시공을 초월한 폐인, 초인
열정적인 노력으로 세상을 바꾸어가는 초인들은 예나 지금이나 깜짝 놀랄 정도로 한곳에 매진하여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거나, 행동을 하는 경우들이 많다.
몇일전 화성 착륙에 성공한 스피리트호의 핵심기술 로봇 팔을 제작한 재미 한국인 과학자 새벽 4시 반에 일어난다는등 스스로를 슈퍼맨이라고 부르다고 뉴스에 나왔다. 이런 사람을 인터넷에서는 초인이라고 부른다.
사실 인터넷에서 초인들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이런 사람들은 일반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웹사이트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을뿐더러, 보기만 하는 롬(rom)족일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5. 폐인들의 생활습관
앞서 이야기한 두가지 종류의 폐인들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것은 잠자는 시간이다. 첫번째 엔터테인먼트형 폐인들은 할일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새벽 5시 - 6시에 잠들어서 정오가 되면 일어나는 경우들이 많다.
매니아형 폐인들은 새벽 2시 - 3시에 잠들어서 오전 9시정도에 일어나는 경우들이 많다. 이런 폐인생활 습성을 가진 구성원들이 많은 소규모 IT회사들의 경우 10시에 출근시간으로 정하는 경우도 있고, 심한 경우에는 출근시간을 정오로 정하고, 퇴근시간을 저녁 9시로 정하는 경우도 있다.
초인의 경우에는 자정이나 새벽1시에 잠들어서 새벽 4시정도에 일어나는 경우도 있고, 새벽 2 ~ 3시에 잠들어서 6시에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초인들은 보통 3 ~ 4시간의 수면만 취한다고 알려져 있다.
과연 폐인들의 생활중에 주침야활은 몸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칠까? 습관적으로 잠을 줄인 폐인의경우를 제외하고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않는 것이 폐인이기에 몸의 피로가 풀어지지 않아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고, 면역력이 약화되어 걸리는 경우도 있다.
또한, 뇌의 활동이 일반인들에 비해 늦어지는 경우가 있으며, 피로에 취해있는 경우들이 많다. 인터넷 폐인들이 반복하여 글을 올리거나 별다른 뜻없이 반복활동을 하는 숨겨진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에서 출발한다. 당사자들은 재미가 있어서 혹은 그냥이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술마시고 이상한 소리를 하는것처럼 피로에 취하면 단순하고 반복되는 놀이를 즐기게 되는 것이다.
앞서 뉴스에서 밤새워 게임하다 사망한 경우들의 원인은 심장쇼크이다. 일반적으로 밤을새면 각종 장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며, 특히 심장에는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장기는 한번 나빠지면 돌이킬 수 없으니 조심해야 한다. 강인한 체력은 국력이며 동시에 폐인이 되기 위한 필수조건이지만, 무모한 도전은 수명을 앞당기는 지금길이 될 지 모른다.
면식수햏은 몸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칠까? 폐인들의 생활이 대부분 기숙사, 자취방, 게임방이니 라면이 주식이 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일 것이다. 면식을 하면 위등 장기에 좋지않은 영향을 미치고, 환경호르몬의 영향으로 남성에게는 특히 정자수 감소등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초인들은 폐인들과 무엇이 다른가? 그것은 바로 규칙성에 있다. 폐인들은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건강을 잃는 경우들이 많은데 비해, 초인들은 목적달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몇 년에서 수십년간 유지하면서 건강을 유지한다. 결국 자기관리가 핵심인 것이다.
5. 온라인의 적! 악성폐인과 초딩
폐인들은 인터넷에서 각종 불법행위나 질서를 흐트려놓는 행위를 일삼는 경우가 많다. 이런 행동을 하는 폐인을 악성폐인이라고 부르며, 그런 폐인들이 남겨놓은 댓글을 악성댓글 이라고 표현한다.
일반인들은 운동이나 기타 다른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경우가 많은데 비하여, 인터넷 폐인들은 밤새워서 몰두하는 경우가 많아 한가지에 집착하는 성격이 생기기도 하며, 밤을 새는등의 육체적인 고통 때문에 성격이 변하기도 한다. 그래서, 인터넷 폐인들이 스트레스를 사이버 공간으로 풀어놓는 경우들이 많다.
폐인들에 초딩들까지 합세하면 게시판은 그야말로 욕설과 불법이 난무하는 사이버 공간이 되어버리기도 한다. 그래서, 많은 온라인 사이트는 악성폐인이나 초딩을 근절하기 위해 어러가지 방법으로 통제하기도 한다.
문제를 일으키고 다니는 초딩을 인터넷에서 근절할 수 없는 이유는 바로 “형법 제 9 조 (형사미성년자) 14세 되지 아니한 자의 행위는 벌하지 아니한다.”에 있다. 울고 싶어도, 웃고 싶어도 어쩔 수 없는 초딩의 문제는 법으로 해결할 수 없고, 초딩을 키우는 가정에서 교육을 해야 할 문제인 것이다.
6. 온라인 커뮤니티의 질적저하와 통제
주제와 벗어난 이야기이지만, 악성폐인과 초딩 이야기가 나왔으니 온라인 커뮤니티에서의 질적저하와 문제점에 대해 잠시 짚어보고 간다.
초고속 인터넷이 대중화 되면서 이전에는 20대를 기준으로 하는 PC통신 문화에서 10 대 중심의 문화로 변했다. 일반적으로 대중의 수준은 중학교 3학년이나 고등학교 1학년 수준으로 본다. 그래서, 기업에서는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 때 중고등학생 수준의 사람들이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기도 한다.
이런 이유이기도 하지만, 상품은 사용자 중심으로 맞추어지며, 문화는 해당 문화를 이용하고 만드는 사람들의 수준으로 맞추어지게 된다. 현재 인터넷 서비스들을 사용하는 다수의 이용자들이 10대가 많기에 사용자의 수준에 맞추어진 경우들이 많다. 이것은 어쩔 수 없는 사회 현상이다.
온라인 사이트들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수준이 되면 전문화 되어 있더라도 참여자들의 수에 의하여 질적인 저하가 필수적으로 따르게 된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어떤 온라인 사이트들은 가입을 제한하거나 활동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로서 질적인 저하를 막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 한사람 한사람 확인 후 활동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경우들도 있다.
물론, 온라인에서 전혀 통제하지 않는 커뮤니티는 무질서와 질적저하(하류현상)현상을 가져오므로 적절한 수준의 통제는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글을 삭제하는 등의 조치는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인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도 있기에 특정인의 자의적인 판단으로 삭제되는 경우는 옳지 않으며, 하지 말도록 하면 더 하는 사람들의 특성 때문에 통제는 최소한으로 해야 될 것이다.
결국 온라인에서 질적수준이 낮아지는 것을 방지하고 성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연스러운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일부 초딩들이 그들만의 언어인 외계어를 쓰는것처럼 전문적인 커뮤니티의 경우에는 영어로만 커뮤니케이션을 하는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것이며, 사용자들이 많아져도 유머등의 일반적인 게시판은 배제하고, 전문화, 특성화로 유지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7. 폐인들의 목표? 득햏(?)
본론으로 다시 돌아와서, 요즘에 폐인들이 늘어나다보니 사이버상에는 주침야활 면식수햏하여 득햏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기도 한다. 어떤이는 득햏이 목표라는 질문에 어떤이는 득햏은 모든 폐인들의 목표라고 설명하면서 앞서 말한 주침야활에 면식수햏을 하면 득햏할 수 있다는 친절한 답변을 해주기도 한다.
득햏이란 인터넷 폐인들이 불교에서의 득도를 뜻하는 말로 사용한 것 같은데, 사실 폐인들의 답변처럼 득햏하고자 노력하게 되면 본인도 모르게 열반(?)을 하게 되므로 주의를 해야한다. 사실 게임방에서 몰두하여 사망한 폐인들의 경우가 바로 이런 경우들이다.
8. 폐인 탈출은 어떻게?
이제 폐인탈출에 대하여 알아보자. 폐인은 습관에서 시작된다. 사람이 바꾸기 어려운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생활습관이다. 도박이나 흡연도 모두 습관에서 나온다.
폐인의 생활습관중 가장 큰 문제는 잠자는 습관이다. 잠자는 습관은 하루아침에 바꾸기 어렵다. 하루이틀 잠자는 습관은 바꾸기는 쉬우나 다시 되돌아가는 경우가 많아 더 어렵다. 어떤 사람들은 잠자는 시간을 바꾸기 위해 밤을 새고 밤에 잠을자기 위해서 노력하면 정상이 된다고 하지만, 이틀밤을 새도 사흘밤을 새도 밤이되면 잠이 오지 않는 경우들도 있다.
잠자는 시간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역시 하루에 한시간씩 조금씩 앞당기는 방법이 최선의 방법이 될 것이며, 잠자는 시간을 정상적으로 만드는데 성공하면 그 이후에는 어떤일이 있더라도 자야하는 시간에는 자야만 할 것이다.
잠자는 습관 다음에 중요한 것이 본인에게 중독된 그 어떤 것을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인터넷 폐인이라면 게임이나 채팅등 그 어떤것에 빠져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게임에 빠져있는 상태라면 두말할 필요가 없이 아이디를 삭제해야 한다. 아이템은 평생동안 당신의 발목을 잡을 수 있기에 아이템이 얼마가 걸려있든 아이디를 삭제를 해야한다.
아주 오래된 온라인 게임인 울티마 온라인을 지금까지 계속하는 폐인들도 많다. 게임폐인은 게임관련 직종등 관련산업으로 취직하지 않는 한 즐기는 이상으로 하는 것은 본인이나 주변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끼칠 수 있다.
채팅에 빠져있는 경우는 게임보다는 덜한 경우가 많다. 일단, 채팅중독에서 벗어나고 싶으면 차라리 벙개를 해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좋다.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자연스럽게 채팅은 도구일뿐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중독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음란물에 빠져있는 폐인들도 많다. 음란물 중독은 건전한 사이트만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사람은 자주 보는것에 익숙해지는 습성이 있기에 어느날 갑자기 음란사이트들이 이상하게 보이는 시점이 오면서 음란물 중독에는 헤어날 수 있을것이다. 돼지눈에는 돼지만 보이는것과 같은 이치이다.
면식수햏등 먹는것에 대한 부분은 생활하는 공간의 문제로 출발하니 바꾸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간식을 면식이 아닌 다른것으로 바꾸는 방법도 괜찮고, 면식은 중독이 안되니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음료수의 경우 콜라나 맥주등 약간의 중독성에 빠져있는 폐인들이 가끔 있는데, 콜라의 경우 차가운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다보면 금방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잘 안되는 사람은 사이다등 다른 음료수로 바꾸면서 물로 바꾸어 가거나, 각종 음료수로 바꾸어가는 방법도 좋다.
폐인들은 바로 내일부터라도 정상적인 생활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보자. 합격하거나 직장을 잡거나 여자를 사귀면 폐인탈출을 할 수 있을 것 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는 전혀 무관하다. 이 문제를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라는 문제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실제는 전혀 틀리다. 습관은 본인의 생각의 변화와 의지가 없으면 변화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9. 노력하는 폐인은 초인이 될 수 있을까?
특정한 목표와 꿈을 위하여, 잠자는 시간을 3 -4 시간으로 줄이고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간도 줄여가면서 밤낮없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노력을 하기 위해서는 강인한 정신력과 육체가 필요하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앞서 이야기 했듯이 잠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약화되어 건강을 해쳐서 목표달성은 커녕 더 큰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으니 본인의 건강과 정신력을 감안하여 시도를 하는 것이 좋다. 이런 고생을 고3때 많이 경험하지만, 몇 년 이상을 지속적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10. 폐인문제는 사회문제?
요즘, 각 가정마다 컴퓨터와 인터넷으로 밤새워 일하거나 놀면서, 학교나 직장에 지각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한다. 밤새워 컴퓨터 하다가 발생된 피로 때문에 업무능률이 저하되어 생산성 저하를 가져오므로 생활습관이 단순히 개인, 가정 문제를 떠나 사회문제가 될 것이다.
한때, 폐인의 수가 많아 폐인마케팅이 들끓었지만, 이제 많은 업체들이 폐인마케팅의 실패를 경험하고 웰빙마케팅으로 돌아서고 있다. 이것은 폐인문화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것을 반증하는 한가지의 예가 될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온라인이 점점 정상적인 위치로 복귀하면서, 또한, 경제가 좋아지면서 점점 가속화되어 폐인문화는 지금도 그렇듯 TV의 개그프로와 같은 문화로 남게 될것이다. (이것은 개그를 비하하는 것은 아니다. 유머는 인생에 아주 중요한 부분중에 하나이다.)
초인이 되지 않는 한 폐인은 폐인일 뿐이며, 폐인들은 오늘부터라도 인생을 정상적으로 살아보도록 노력해보자. 정상적인 생활습관으로 능률적이며 꾸준한 노력을 한다면 충분히 다른 사람들보다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행복한 사람이 웃는게 아니라.. 웃는 사람이 바로 행복한 거라는 말이 있다. 무엇을 이루고자 노력하는것도 좋지만, 지금 이 순간을 행복하게 살지 않는 사람이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이글을 마치기로 한다. 끝.
뱀다리…
필자도 컴퓨터를 만지기 시작한 대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10 여년의 세월동안 하루 12시간 이상을 컴퓨터 앞에서 살아왔고, 온라인에서 활동을 하면서,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인생을 경험하기도 했고, 비씨파크라는 홈페이지를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지난 몇 년간 하루에 3시간씩 자면서 일한적도 있다.
아직도 하루하루 열심히 노력해야 하고, 앞으로도 계속 컴퓨터 앞에서 살아가야 하는 인생이지만, 생활습관 많큼은 폐인생활을 벗어나야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일부나마 비씨파크의 운영방침에 대하여 회원님들께서 이해할 수 있도록 본 기사를 기획했음을 독자들은 이해하기 바란다.
2탄에는, 차후에는 실제로 인터넷 문화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숨어있는 노력과 생활을 중심으로 아침형 인간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글쓴이. 비씨파크 박병철( //bcpark.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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