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부터 진행한 휴대폰 이동성에 따라 몇몇 인터넷 사이트에서 휴대폰을 공짜로 준다는 이벤트를진행했는데, 이벤트 진행도중 불발되어 수천명의 소비자들의 불만에 쌓여있고, 또한, 사실을 제대로 몰라서 무턱대고 욕설을 퍼붓는 것 같은 혼란이 있는 것 같아서, 바로 옆에서 지켜본 사람으로서 네티즌들에게 진실을 알려주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비씨파크에서도 두 사이트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대하여 제안을 받았기에 사건의 내막은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하여 모두가 잘 알 수 있도록 정리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들어서 글로서 정리합니다. 본 게시물은 이미 인터넷에 공개된 사실을 보기쉽게 정리합니다. 추측성 부분도 있으니 이해하고 넘어가시길...
현재 네티즌들의 도마에 오른 사이트는 두 곳입니다. 12월 말까지 예약가입을 접수를 받고 1월 2일날이벤트 취소를 공지한 베타뉴스라는 사이트와, 12월 말에서 1월 7일까지 접수받은 영화자막 사이트로 알려진 X캡션이란 사이트입니다. 물론 이외에도 옥션이나 기타 여러곳에서 조그마한 사건들이 벌어졌을 겁니다.
먼저 베타뉴스에서 진행한 이벤트의 진행상황에 대해서 살펴봅시다.
베타뉴스는 이직대표이사외 4명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 치중하는 사이트들이 그렇듯 자체적인 영업능력이 없으므로 아이드림소프트라는 회사와 제휴해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1월 1일부터 시작되는 번호이동성을 시작하는데 비하여 다른 업체들보다 먼저 영업을 시작해서 수익을 극대화하려고 예약가입 이벤트를 진행했던 것이지요.
12월 30일 이직 사장이 쓴 글을 보면 이벤트 불발될 가능성에 대하여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불발 가능성을 알게 된 듯 합니다.
1월 2일날 휴대폰 기종변경에 대한 공지가 올라오게 됩니다.
그러면서 휴대폰 예약가입 신청페이지가 바뀌게 됩니다.
이벤트가 취소되면서 이직사장이 사과문을 올렸고,
이어서 제휴업체인 아이드림 소프트 사장이 사과문을 올리게 되었지요.
그다음날 너무도 답답했는지 휴대폰 이벤트가 불발 된데 대한 소회를 적어놓았습니다. 삭제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게시판에서 찾아보니 없더군요.
글에서 이벤트가 불발된 이유로 KTF 정책의 변화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보조금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있습니다. 이벤트가 KTF와 깊은 교감이 있어서 이러한 이벤트가 나오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하고 있습니다. 이벤트가 불발된 이유는 SKT, 정통부등의 감시로 인해서 할 수 없었다는 주장으로 마무리 되며 시대의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틀린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어떤 통신업체든지 이벤트 행사는 본사의 통제를 받게되어 있고, 모든것이 전산처리 되니 본사에서 허락하지 않은 건이 진행될 수는 없게 되어 있으니깐요. 이번에 이벤트가 진행되는 동안 제가 몇몇분들의 이야기를 들은 정황증거에 따른 추리를 해본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12월 24일부터 예약가입 접수받을 때부터 몇몇 휴대폰 업자들은 저건 불발될꺼야라는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한두명도 아니고 수천명이 예약가입 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수많은 휴대폰 영업업체들이 1월 1일부터 같이 시작해야 할 이벤트를 먼저 시작했다고 통신업체에 불공정하다고 항의를 했을겁니다.
그래서, 통신업체에서 유통대리점들의 손을 들어주면서 이벤트가 불발 되었을것이라 예측됩니다.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 1월 1일부터 했어야 하는 이벤트를 통신업체에서 인정해주기 어 려 웠 을 겁니다. 무리하게 진행결과였던것입니다.
이벤트 불발 후 모 회원이 다음카페를 개설했습니다.
처음에는 문제에 대한 성토장이었다가 핸드폰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보니 업자들이 가세해서 핸드폰을 접수받는 공간으로 변했습니다. 베타뉴스가 열심히 노력해서 사람들을 모았는데 장사는 다른 사람이 하는 현상이 나타나니 그리 좋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반대의견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의 입장에서 돈되는거 뻔히 보이는데 가만히 있는 사람이 바보 아니냐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상도의 관점에서 봤을때, 좋은 행동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현상을 재주는 이직이 부리고, 돈은 간첩이 벌어간다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베타뉴스에서는 예약가입 받은결과 1만명이 접수받았는데, 제세공과금이란 명목으로 돈을 지불하여 예약가입을 한사람은 8000명이 약간 넘었습니다. 8천명을 1주일동안 접수받은건 대단한 영업능력입니다. 먼저 시작했기에 비정상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접수를 받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나저나 온라인의 힘을 다시 보여준 결과라 하겠습니다.
이번 이벤트에서 눈여겨 봐야하는 부분이 또하나 있었습니다. 8000명이나 비용을 지불하고 예약가입을 하는 과정에서 신용카드 결재자가 너무 많아져서 결국 카드결재가 되지 않는 사태가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 마치 하프플라자때처럼 신용카드 결재가 안되니 은행으로 온라인 입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 입금된 사람들의 수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환불처리 과정에서 신용카드와 달리 온라인 입금의 경우 한사람 한사람 확인해가며 다시 입금해 주어야 하므로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게 되었습니다. 결국 이직사장과 이직의 부인 그리고 처제와 함께 몇날 몇일 밤늦게 까지 업무처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끝이나지 않은 모양입니다.
이번 이벤트 불발로 게임개발업체는 큰 수익을 놓치게 되었고, 베타뉴스에도 수익은 커녕 몇백만원의 송금수수료를 날리게 되었습니다. 공정하게 출발을 하지 않았으므로 그런 결과가 돌아올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기회를 놓치는 것을 보니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서울경제신문에서는 공짜 휴대폰 주의하라는 기사가 나오는것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한바에 다르면 베타뉴스는 환불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Xcaption 사이트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대해서 살펴봅시다.
이벤트가 잠잠해질때쯤 Xcaption 이란 사이트에서의 휴대폰 이벤트가 취소된 내용이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무슨 문제일까 하고 뉴스를 보니 이런 내용이 올라오더군요.
통신위원회에서 KTF에서 진행중이었던 거치할부제를 금지한 기사도 나왔습니다. 통신위원회의 힘은 역시 강력합니다. 아시다시피 사실 상상을 초월합니다. 벌금을 수억에서 수십억씩부과할 수 있는 정부기관은 통신위원회뿐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모든 통신업체들은 통신위원회의 방향대로 갈 뿐입니다.
이벤트 불발뒤에 게시물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운영자가 삭제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결국 운영자가 이벤트 취소에 대한 사과문이 올렸고,
어떤 회원이 Xcaption에 대하여 추적한 결과를 삭제된 뒤 다시 올렸습니다. 개인 사이트로 돈을 버는 것이 법에 저촉되지는 않지만, 결국 진실은 오픈되는 법입니다. (^^)
운영자의 2차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여기 게시판에서도 간첩(?)의 핸드폰 판매에 대한 내용은 나오더군요.
개인정보에 대해서 의혹을 하는 분들이 계신데, 약관이나 개인정보 보호정책은 없지만, 이벤트 진행에대한 공지는 회원가입시 소개가 나오더군요. 개인홈페이지에 저장된 개인정보에 대한 문제는 이 사이트뿐만이 아닐겁니다. 현재 수많은 개인홈페이지들에 개인정보들이 보관된 개인정보에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하여 누구하나 관심을 가지는 곳도 없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현재로서, 개인홈페이지에 가입된 회원의 정보를 주인이 사용한 것이니 특별히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이것이 문제가 된다면 주소록도 관리하지 못하는것과 마찬가지이니깐요.
몇가지 아쉬웠던 점은, 문제가 불거지자 두 사이트 모두 게시물이나 댓글을 삭제하면서 문제가 심화되었고, 당사자들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당황해서 그랬다고 합니다. 누구나 사이트를 관리하다보면 게시판을 통한 항의등의 문제가 발생되면 삭제를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게시물 삭제는 예전에 저도 그랬지만, 몇일전 포탈사이트에서도 그런 일이 발생하더군요. 게시물 삭제의 경우 네티즌들에게는 더 많은 불평을 하면서 문제가 더 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불평글은 가만히 놔두는것이 삭제하는것보다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로 물의를 빚은 두 사이트 운영하는 분들 모두 젊습니다. 실력있고 유능한 분들이고요. 제가 보기에는 사기치고 도망가실 분들은 아닙니다. 이번에 이벤트 취소로 화가 나신분들께서는 이해를 해주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의성도 없었으니깐요. 물론 욕심이 많았던것 같이 보이며, 당황하여 말실수도 몇건 했던것 같습니다.
오늘 뉴스에 아이스베리 사장의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안타까운 이야기죠. 젊음이 실수를 덮지는 못하겠지만, 요즘에는 사회경험도 짧은 사람들이 회사를 이끌어가면서 무언가를 창조하고 있습니다. 물론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하는것이겠지만, 사회경험이 짧은 사람들이 회사를 만들어서 이런 실수들이 생기겠지만, 큰 회사에서 사원이나 대리로 일해야 하는 젊은 사람들이 회사를 할 수 밖에 없는 사회구조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번호이동성 문제때문인지 몰라도, 오늘부터 SK텔레콤은 휴대폰 인터넷 판매를 금지하는등의 조치를 취하기도 했습니다. 다 보이는 인터넷에서 숨어서 장사하지 말고, 공정하게 경쟁하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통신업체가 이익은 많지만, 유통대리점들의 영업이익과 지속적인 관리수수료로 규모가 커지면 엄청나게 커지기 마련입니다. 휴대폰 과열경쟁이 심화되면, 이동통신사보다는 유통대리점들이 이익을 더 많이 내고, 휴대폰들이 사용안되고 버리는것이 많아 결국 전체적으로는 손해보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통신업체들은 모두 같을겁니다.
인터넷 시대에 맞추어 이동통신사는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절감에 따른 이익을 이용자를 위한 투자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기술에 투자도 해야 할 것이고, 휴대폰 요금도 이제는 내려야 하지 않을까요?
이번 사건에 대하여 다시 정리하면, 두 업체가 소비자들에게 금전적인 피해는 끼치지는 않았지만(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정신적인 피해를 준 것은 사실입니다. 일 똑바로 해서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두 업체 사장 모두 인터넷을 통해서 사과를 했습니다. 피해보신 분들께서는 이런 상황을 감안해주시고, 개인에 대한 인신공격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뱀다리시작...
사실 모든 문제의 본질은 돈때문입니다. 소비자는 휴대폰 이용을 저렴하게 하길 원하고, 통신업체는 가입자 증가로 돈을 벌려고, 유통업체는 중간마진 챙겨서 돈벌려고 그러고, 정부는 세금을 많이 받을려고 그러는것이죠... 결국은 돈입니다.
...
요즘 경제도 어 려 운 데, 번호 이동성으로 돈이 좀 돌아서 경기가 좋아지면 좋겠죠.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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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이번 휴대폰 번호이동성으로 한몫잡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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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이직사장이 우리도 이렇게 어 려 운 데, 요즘 대학생들 취직도 안되고 정말 어렵겠다라고 하더군요. 사실 제 동생도 백숩니다. 벌써 2년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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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온 소프트도 알고보니 저 업체도 원래 핸드폰 가입유통 하는 업체가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였습니다. 누가 소프트웨어 업체를 핸드폰 가입유통을 하도록 만들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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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경제가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정치인들 그만 싸우면 좋아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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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다리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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