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모니터에 잘 어울린다. 제이씨현 I-TRIGUE L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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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에서 출시되는 PC들을 보면 PC 본체는 물론 모니터와 스피커, 키보드, 마우스까지 잘 조화를 이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조립 PC와는 달리 선택의 폭이 좁지만, 전문가들의 세련된 감각이 느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최근 PC를 새로 장만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LCD 모니터를 선택합니다. CRT 모니터의 비중이 그만큼 작아졌다는 것이죠. LCD 모니터를 선택하면서 키보드와 마우스, 스피커도 그에 맞게 선택합니다. 키보드와 마우스는 LCD 모니터에 잘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스피커는 그 종류도 많지만 대부분의 디자인이 투박해 CRT 모니터와는 잘 어울릴지는 몰라도 LCD 모니터와 잘 어울리는 스피커는 손에 꼽힐 정도입니다. 제이씨현에서 이번에 출시하는 크리에이티브 I-TRIGUE L3500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CRT 모니터에 비해 자리를 적게 차지하는 LCD 모니터와 잘 어울립니다. 디자인만 세련된 것이 아니라 크리에이티브라는 이름에 걸맞게 뛰어난 음질을 보여줍니다. ![]() | ||||||||||||||||||||||||||||||
기존의 스피커와는 사뭇 다른 컨셉의 디자인 스피커는 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스피커가 추구하는 이상향을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재생하는 것입니다. 많은 비용을 들이고 괜찮은 스피커를 만든다면 분명히 좋은 소리를 들려줄 것입니다. 하지만 비용이라는 것이 무한정일 수 없습니다. 적당한 가격에 괜찮은 음질을 들려준다면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자극할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가격과 음질은 물론 디자인까지 3박자가 조화를 이루어야 소위 말하는 대박이 터지는 것입니다. 디자인이 좋다고 하더라도, 다른 주변기기와 어울리지 않는다면 그것 또한 판매의 걸림돌이 됩니다. 이제는 주변기기와의 조화라는 4박자까지 맞추어야 한다는 것이죠.
이런 컨셉에 가장 잘 맞춘 스피커가 바로 크리에이티브 I-TRIGUE L3500입니다. LCD 모니터 옆에 두면 딱 좋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LCD 모니터와 잘 어울립니다. 디자인도 그렇지만 색상 또한 회색과 검정 색의 조화로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크리에이티브 I-TRIGUE L3500은 LCD 모니터와 찰떡 궁합이라 할 수 있지만 노트북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노트북과 같이 내장된 스피커의 음질에 만족을 하지 못한다면 음질에서 충분히 만족을 시켜 줄 수 있습니다. 세련된 디자인은 노트북과도 잘 울리겠죠? 물론 적은 공간을 차지한다는 것도 큰 장점이 됩니다. 기존의 다른 크리에이티브 스피커와 같이 유선리모콘을 제공합니다. 기본적으로 전원과 볼륨 조절이 가능하며, 저음(BASS)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한 손에 딱 들어오는 알맞은 크기라 사용하기 편할 뿐만 아니라 디자인 또한 고급스럽습니다.
리모콘에는 M-PORT라는 작은 USB 단자가 있습니다. 이것은 크리에이티브의 MP3 플레이어인 NOMAD MuVo NX MP3 플레이어를 위한 단자입니다. M-PORT에 꽂기만 별다른 연결 없이 I-TRIGUE L3500에서 MP3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단자는 I-TRIGUE L3500의 전유물이 아닌 최근에 출시된 크리에이티브 스피커의 공통된 특징이기도 합니다. 또한 헤드폰 단자와 마이크 단자를 별도로 두어 이어폰이나 헤드셋과 편하게 연결하도록 배려했습니다. 3Way 스피커가 뿜어내는 깨끗한 사운드 크리에이티브 I-TRIGUE L3500은 스테레오의 2.1채널 스피커입니다. 요즘은 새로 출시되는 4.1채널 스피커는 보기 힘들 정도이며, 대부분 5.1채널과 7.1채널의 스피커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2.1채널 스피커라는 것은 그만큼 멀티미디어 감상용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I-TRIGUE L3500의 위성 스피커를 보면 기존의 스피커와는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고급형 오디오에서 볼 수 있는 3Way 스피커라는 것이죠. 하나의 스피커에 여러 개의 트위터를 쓰는 것은 그만큼 풍부한 사운드를 재생하려는데 있습니다.
전체적인 소리의 느낌은 크리에이티브 스피커의 특징인 맑고 깨끗하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3Way 스피커에서 나오는 풍부한 사운드는 고음뿐만 아니라 중음까지 보강된 느낌입니다. 다른 고급형 2.1채널 스피커와는 다른 느낌을 줄 정도입니다. 마치 작은 오디오를 듣는 느낌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테레오 사운드 분리 능력이 뛰어납니다. 스피커의 양쪽에 있는 트위터의 배치 때문에 그런 것이지만 입체감이 보다 잘 느껴집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멀티미디어용 스피커라 하기보다는 기본적인 스피커 기능에 음악 감상이 딱 어울리는 용도입니다.
하지만 저음이 약간 강조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서브우퍼의 출력이 좋기 때문에 저음 영역이 강조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I-TRIGUE L3500의 중음 부분이 약하기 때문에 특히 저음이 강조되는 것처럼 들리는 것도 저음 영역이 강조되는데 한몫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리모콘으로 사운드의 소스에 맞게 적절한 조절이 필요합니다. 깔끔한 연결 커넥터와 스피커와 잘 어울리는 어댑터 스피커와 같이 유선으로 연결되는 기기들은 연결 커넥터의 편의성이나 깔끔한 정리가 필수입니다. 연결 커넥터가 좋지 못하다면 노이즈(잡음)가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I-TRIGUE L3500은 스피커와 연결되는 모든 단자가 금으로 도금되어 노이즈가 발생하는 것을 최대한 줄였습니다.
스피커는 극성이 있어 +와 -를 구분해야 합니다. 커넥터를 연결하다 보면 +와 -의 배열이 서로 바뀔 가능성이 있습니다. I-TRIGUE L3500의 연결 커넥터에는 +와 - 극성을 구분하기 위해 커넥터와 연결 단자이 별도의 홈을 마련해 극성이 바뀌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줍니다. 초보자를 위한 배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피커의 출력이 커지면 그에 따라 어댑터의 크기도 커집니다. I-TRIGUE L3500의 어댑터를 보면 아주 작은 크기에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물론 손으로 들어보면 묵직함이 느껴질 정도로 무겁습니다. 어댑터가 크면 거추장스럽기 때문에 기존의 다른 스피커에 비해 어댑터가 작아졌다는 것은 또 하나의 장점이 늘어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LCD 모니터를 사용하는데 쓰는 스피커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노트북에 잘 어울리는 공간절약형 스피커를 찾는다면 크리에이티브 I-TRIGUE L3500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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