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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보며 대화하자. 인스턴트메신저와 PC카메라의 즐거운 만남

 


얼굴 보며 대화하자. 인스턴트메신저와 PC카메라의 즐거운 만남







     2003.09.16







인스턴트 메신저(IM)에 ‘인스턴트‘라는 단어가 의미하는 것은 ‘바로’입니다. 전자우편의 경우는 받은 이가 확인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메신저는 채팅과 전자우편의 중간정도로 받는 이가 바로 볼 수 있고 또 바로 답할 수 있습니다. 또 전자우편처럼 메시지를 받고 바로 답하지 않아도 상대방에게 실례가 되지 않기 때문에 채팅보다는 덜 부담스럽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덕분에 학생들은 물론 직장인들도 많이 쓰는 인터넷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메신저와 궁합이 잘 맞을 하드웨어로는 마이크와 이어폰이 하나로 된 헤드셋과 자신과 상대방의 얼굴을 볼 수 있는 PC카메라가 있습니다. 메신저, 헤드셋, PC카메라가 있으면 서로 얼굴을 보면서 화상 채팅을 할 수 있어 문자(글자)로만 하던 메신저와 채팅과는 사뭇 다른 재미를 맛 볼 수 있습니다.

화상채팅은 연인끼리 해도 재밌고 멀리 떨어져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자가 인터넷에서 매일 만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용도가 아닌 화상회의 등에도 이용할 수도 있어 활용성이 뛰어납니다.





인스턴트 메신저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친구와의 대화를 가능하게 해 주는 메신저를 영문으로 적으면 Instant Messenger가 되어 줄여 IM이라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메신저라고 합니다.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줄여 ‘하드‘라고 하고 인라인스케이트를 줄여 ’인라인‘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메신저 서비스는 PC사용자끼리 문자를 사용해 채팅처럼 서로 대화를 할 수 있고 부가 기능으로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P2P서비스를 말합니다.








» 한국인이 가장 많이 쓰는 메신저가 국산이 아닌 것이 아쉽습니다. 그림은 국산 메신저인 네이트온과 버디버디

아마 이 글을 읽고 있는 대부분(?)의 독자들은 메신저를 쓰고 있을 것이고 쓰지 않더라도 메신저가 무엇인지는 알 것입니다. 인터넷을 쓰는 사람이면 메신저를 알고 메신저를 모르는 사람이 적다는 것은 그 만큼 메신저가 일반적인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현상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컴퓨터정보 매체인 ZDNet의 한 저널리스트는 자신의 칼럼을 통해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은 업무시간의 1/3을 메신저에 뺏기고 있다고 말합니다. 1/3이 어떤 기준에서 나온 것인지는 언급하지 않아 알 수 없지만 국내․외의 많은 회사들이 방화벽을 통해 사내 메신저를 막는 경우가 있는 것을 보면 전혀 근거 없는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프록시 서버 때문에 대화는 가능하지만 파일 보내기와 받기가 어려운 경우는 사내 자료 유출 방지의 가능성도 있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확실한 것은 인터넷이 가능한 상황이면 전화보다는 메신저를 더 많이 쓴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 보면.
첫째. 메신저는 바로 답할 의무가 없어 일하면서도 편하게 상대방과 대화할 수 있습니다.
둘째. 필요한 파일이 있으면 서로가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FTP서버나 전자우편의 첨부파일 기능을 쓰는 귀찮은 일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셋째. 인터넷을 통한 무료 서비스이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이나 시간에 대한 부담이 없습니다.
세 가지 외에도 사람에 따라 몇 가지의 이유는 더 있겠지만 위의 세 가지는 모두 포함할 것입니다.

메신저 사용을 막는 회사도 있지만 회사에 따라 메신저를 A/S상담이나 업무에 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내에 있더라도 서로 떨어져 있고 전화로 목소리 내어 말하기 곤란할 때도 메신저는 아주 좋은 통신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또, 밤에 잠 안 올 때 친구와 메신저를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그리고 여러 사람이 같이 대화할 수도 있어 채팅과 비슷하지만 채팅의 단점인 특정 사이트에서만 대화한다는 것을 보완한 자유로운 방식의 채팅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아는 사람들끼리만 대화할 수 있다는 단점도 있지만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친구를 구할 수 있습니다.

메신저에 있는 파일 교환 기능은 WinMX, 소리바다 등의 P2P서비스에서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기술적으로 봤을 때 메신저가 파일교환 P2P서비스와 다른 점은 서버 의존도의 차이입니다. 파일교환을 위한 P2P서비스는 정해진 서버가 없더라도 복수 이상의 클라이언트가 서버의 기능을 같이하고 클라이언트의 파일목록을 검색해 주고 서로 주고 받습니다. 하지만 메신저는 파일 교환이 아닌 대화가 목적이며 서버에 로그인해 쓰는 방식입니다. 서비스형태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서버가 서로의 ID를 확인하고 사용자의 친구목록을 내려 주는 형식입니다. MSN 메신저의 경우는 서버가 사용자의 대화명과 친구 목록을 가지고 있고 사용자가 산 아바타 아이템에 대한 정보도 서버에 있어 사용자가 로그인하면 이런 정보들을 내려주는 방식입니다.
















» 메신저는 친구가 로그인하거나 메시지를 보내면 소리와 함께 화면에 표시해 주며, 편하게 바로 답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한글로 된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로 서비스 중인 메신저 서비스는 쓰는 사람이 가장 많은 MSN메신저를 포함해 10 종류가 넘습니다. MSN메신저 외에 사람들이 주로 쓰는 메신저는 드림위즈의 지니, 네이트닷컴의 네이트온 등이 있습니다. 지니와 네이트온의 경우는 파일 보내기 기능이 MSN메신저보다 나은 것이 장점입니다. 특히 네이트온의 경우는 파일방 기능(2.0이상)과 함께 네이트의 전자우편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네이트 사용자 중심으로 많이 쓰고 있습니다.

정리해 보면 메신저라는 것은 인터넷에서 돈을 안 들이고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과 대화하며 파일도 주고받을 수 있는 인터넷 통신 도구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메신저를 쓰지 않는 인터넷 사용자는 거의 없을 정도이며 이들은 단순히 문자로만 하는 메신저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해외에서는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한 메신저를 내놓고 있습니다. 멀티미디어 기능이라는 것은 헤드셋을 이용한 음성 채팅과 PC카메라를 이용한 화상 채팅 기능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화상 채팅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메신저가 MSN 6입니다.


PC에서 쓰는 카메라는 PC카메라


PC카메라는 말은 PC에서 쓴다고 해서 PC카메라입니다. 2, 3년 전에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한 화상채팅에 많이 쓰여 웹캠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또, 웹캠을 줄여 캠이라고 하기도 하며 여기서 캠은 동영상을 찍을 때 쓰는 캠코더의 줄임말입니다.

PC카메라는 PC에 연결하는 성능이 낮은 캠코더를 생각하면 됩니다. 그 성능은 3백만 화소급 디지털카메라에 있는 동영상 촬영 기능과 비슷한 정도이며, 카메라폰과 비교하면 깨끗한 화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웬만한 PC카메라는 3만 화소 이상이며 이 정도이면 화상채팅을 하는데 있어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컴퓨터와의 연결은 USB가 대부분이며 고급형의 경우는 IEEE1394(Fire Wire)로 연결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PC카메라를 연결할 때 주의할 것은 소프트웨어를 먼저 설치하고 PC카메라에 연결되어 있는 USB케이블을 USB포트에 꽂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기 전에 PC카메라를 연결하면 제대로 설치되지 않으며 설치되더라도 오작동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후 PC카메라를 PC에 연결하면 윈도즈에서 바로 알아차리고 몇 번에 마우스 클릭만 해 주면 PC카메라를 별 문제없이 바로 쓸 수 있습니다.








» 28,000원하는 아이캠과 그보다 10만원이 더 비싼 로지텍 퀵캠 프로 4000. 둘은 디자인과 기능의 차이는 있지만 화상채팅을 할 때는 둘 다 쓸만합니다.

값은 싼 제품의 경우 3만원도 안 하는 제품부터 20만원이 넘는 고급형 제품도 있습니다. 값의 차이는 화질, 화소 수, 브랜드인지도 등이 결정짓습니다. 보통은 브랜드인지도가 높은 제품일수록 비싸며 비싼 만큼 화질이 좋고 기능도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유명한 것이라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며 특별히 필요한 기능이 아니면 기능이나 높은 화소 수에 현혹될 필요는 없습니다. 보통 3만원에서 5만원 사이의 제품을 사면 쓸만한 화질과 기능을 제공합니다.

컴퓨터 소모품 가게에서 구할 수 있는 PC카메라 몇 개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인터페이스와 이미지 센서 그리고 브랜드 인지도에 따라 값의 차이는 많이 나는 편이며, 표시한 값 정보는 인터넷 쇼핑몰 기준입니다.


로지텍 퀵캠 메신저





























[ 제품 사양 ]
최대 해상도 640*480(CIF CMOS)
쓸 수 있는 OS Windows 98, NT 4.0, 2000, Me, XP
인터페이스 USB
값 35,000원
물어볼 곳 로지텍(www.logitech.com)



삼성 MPC-C30





























[ 제품 사양 ]
최대 해상도 692*504(CCD)
쓸 수 있는 OS Windows 98, NT 4.0, 2000, Me, XP
인터페이스 USB
값 79,000원
물어볼 곳 삼성전자(www.sec.co.kr)



코콤 KMC-90





























[ 제품 사양 ]
최대 해상도 640*480(CMOS)
쓸 수 있는 OS Windows 98, NT 4.0, 2000, Me, XP
인터페이스 USB
값 34,000원
물어볼 곳 코콤(www.kocom.co.kr)



큐리오 아이캠





























[ 제품 사양 ]
최대 해상도 640*480(CMOS)
쓸 수 있는 OS Windows 98, NT 4.0, 2000, Me, XP
인터페이스 USB
값 32,000원
물어볼 곳 큐리오(www.iqrio.com), 엘리트론(715-7518 www.elytron.co.kr)



ADS PYRO 1394 웹캠





























[ 제품 사양 ]
최대 해상도 640*480(소니CCD)
쓸 수 있는 OS IEEE1394를 지원하는 Windows, MAC
인터페이스 IEEE1394
값 169,000원
물어볼 곳 ADS(www.adstech.com)



멀티미디어 기능이 강한 MSN메신저 6


최근 메신저 연동 라이센싱 문제로 메신저 업계의 뜨거운 감자가 되어 버린 MSN메신저는 현재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 리얼미디어 리얼플레이어와 마찬가지로 윈도즈에 MSN메신저를 포함시켜 운영체제의 반독점을 악용했다고 해외에서는 욕을 먹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조용한 편입니다. 사용자가 많은 이유는 운영체제에 기본으로 있어 쓰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단순한 기능에 매력을 느낀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이유가 어찌되었던 사용자들은 편한 것을 찾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MSN메신저가 사용자에게 편한 것입니다. 하지만 MSN메신저는 기능이 너무나 단순하고 파일을 보내고 받기가 불편한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MSN메신저와 함께 네이트온과 지니 등을 같이 쓰는 사용자들이 많았는데, MSN는 그 동안의 문제들을 고쳐 8월 27일 MSN메신저6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 겉모습은 MSN메신저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MSN메신저 6에서는 그 전 버전과는 굉장히 많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겉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아 인터페이스는 그대로입니다. 하나씩 설정하다보면 기능에서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MSN에서 자주 쓰던 이모티콘 기능을 보면 이모티콘의 표정이 움직이고 이모티콘으로 쓰고 싶은 그림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 예쁜 그림이나 글자를 예쁘게 만들어서 이모티콘으로 쓸 수 있고 친구별로 다른 배경 그림을 쓸 수도 있습니다.

자신을 표현할 있는 그림을 아바타처럼 올릴 수 있습니다. 아바타는 서비스 회사에서 만들어 놓은 그림을 돈을 주고 사는 것이지만 MSN메신저 6의 그림공개 기능은 자신이 찍은 사진이나 그린 그림을 공개하는 것입니다.








»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그림을 공개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심심할 때는 친구와 게임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게임하기를 선택하면 5가지의 게임을 볼 수 있습니다. 친구와 함께 대전게임을 할 수 있으며 자신의 친구목록에서의 순위를 확인해 볼 수도 있습니다.








» 친구와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MSN메신저에서 가장 특징적으로 바뀐 것은 화상채팅 기능입니다. 그 전부터 화상채팅 기능이 있었지만 이번 버전에서는 더욱 더 강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화할 친구를 선택해서 화상채팅을 시작하면 위에는 상대방의 얼굴이 아래는 자신의 얼굴이 보입니다. 상대방의 이미지는 164*120으로 보여줘 3만 화소 이상의 PC카메라면 충분히 쓸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적은 화소 수의 PC카메라에서도 문제없이 쓸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지만 요즘은 PC카메라도 고해상도 시대인 만큼 화면이 좀 더 커도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아쉽게도 화면크기 조정이 가능한 버전을 기다려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 웹캠을 시작하면 로지텍의 로고가 먼저 뜨고 상대방의 얼굴이 뜹니다.

MSN메신저 6은 거의 모든 PC카메라를 다 지원하고 있어 아주 구형이 아니면 바로 쓸 수 있습니다. 특히 설정이 쉬운 것이 장점입니다.


PC카메라의 명품. 로지텍 퀵캠 프로 4000


퀵캠 프로 4000의 값은 보통의 3만 화소급 PC카메라를 3개는 살 수 있는 값입니다. 디자인이 세련되고 예쁘기는 하지만 값이 비싼 탓에 손이 좀처럼 가지 않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쓰고 있는 것을 보면 사도 돈이 아깝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 제품 사양 ]
화소수 130만 화소
동영상 촬영 해상도 640*480
정지화면 촬영 해상도 1280*960
인터페이스 USB
쓸 수 있는 운영체제 MS Windows 98/ME/2000/XP, MacOS 10.1.5~10.2.6
권장 사양 인텔 펜티엄3, AMD 애슬론 이상
값 13만원선
물어볼 곳 로지텍(www.logitech.com)









» 골프공모양의 PC카메라. 받침은 두 가지입니다.

로지텍이 지금은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회사를 처음 만든 곳은 스위스였습니다. 이 때문에 로지텍 제품 박스에는 스위스 국기와 스위스 기술이라는 로고가 있습니다. 스위스 회사라는 것을 나타내는 것도 있지만 스위스가 정밀기기로 유명한 만큼 자사 제품도 정밀하다는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회사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마우스이고 그 다음이 키보드이지만 요즘은 PC카메라에 많은 힘을 쏟고 있습니다.

MSN 메신저 6.0의 웹캠 버튼에 그려져 있는 PC카메라의 생김새는 로지텍의 PC카메라 디자인이며 웹캠을 동작시키면 로지텍의 로고를 볼 수 있습니다. 로지텍의 모든 PC카메라는 MSN 메신저 5.0이상에서 아무런 문제없이 쓸 수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로지텍 퀵캠 프로 4000은 MSN 메신저 6.0을 완벽하게 지원할 뿐 아니라 130만 화소의 높은 화소수는 깨끗한 화질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화상채팅 사이트나 MSN 메신저 6.0에서 백만 화소가 넘는 PC카메라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PC카메라를 집에서 간이 디지털 카메라로 쓸 때도 있습니다. 이미지 센서가 백만 화소가 넘는 만큼 증명사진 정도는 퀵캠 프로 4000을 써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입니다.








» 130만 화소의 로지텍 퀵캠 프로 4000은 좋은 화질을 보여줍니다.

퀵캠 프로 4000의 모양새와 크기는 야구공을 생각하면 됩니다. 앞에는 렌즈가 있고, 위에는 스냅사진을 위한 셔터 버튼과 마이크가 있으며 그 위에는 렌즈를 닫을 수 있게 덮개가 있습니다. 아래에는 쓰고 있는 모니터에 따라 바꿀 수 있는 다리가 있습니다. CRT모니터용과 LCD 모니터용 두 가지로 LCD모니터에서 쓸 때는 원래 달려 있는 CRT모니터용 다리를 빼고 LCD용 다리를 빼서 끼면 됩니다. LCD모니터용 다리는 갈고리 모양으로 되어 있어 두께가 얇은 LCD모니터의 걸어 고정시키면 됩니다.








» 덮개가 있어 안 쓸 때는 덮개를 렌즈 앞으로 내리면 됩니다.










» 다리는 CRT모니터용과 LCD모니터용 두 가지로 입니다.










» LCD모니터에 걸 수 있습니다.

모든 PC카메라가 마찬가지이지만 모니터 위에 PC카메라를 올려놓으면 흘러내리는 경우가 많아 이를 막기 위해 받침 바닥에는 고무재질로 되어 있어 있습니다. 특히 LCD사용자를 위한 다리는 갈고리 형태여서 CRT모니터용 다리보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퀵캠 프로 4000은 아주 멋진 소프트웨어를 제공합니다. 제품과 함께 주어지는 CD의 드라이버와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PC카메라 모양의 아이콘이 생깁니다. 이 아이콘을 실행하면 스냅사진 찍기, 동영상 찍기, 라이브 방송을 도와 주는 기능이 있는 프로그램을 볼 수 있습니다. 라이브 방송 기능을 설정하면 로지텍과 제휴된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다른 사람이 볼 수 있게 공개할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 여러 가지 재주를 부리는 프로그램.

화상채팅 웹사이트를 가거나 MSN 메신저 6.0에서 웹캠 기능을 쓰게 되면 PC카메라를 스스로 동작을 시작을 합니다. 이 때 ‘Logitech 카메라 제어’라는 작은 창이 열리며 페이스 트래킹이라는 기능을 쓸 것인지 설정할 수 있게 나옵니다.







페이스 트래킹을 쓰게 되면 카메라 화면이 자신의 얼굴을 따라 다니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렌즈 각을 벗어나면 더 이상 쫓아오지 못하지만 렌즈 각 안에서의 활동은 자유롭습니다. 얼굴을 카메라에서 멀리하고 가까이 함에 따라 줌 인과 줌 아웃을 자동으로 하며 왼쪽과 오른쪽으로 움직이는 것도 가능한 각도 안이라면 따라 움직입니다. 물론 정확한 트래킹을 기대하는 것을 어렵지만 생각보다는 정확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퀵캠 프로 4000의 값은 저가형 PC카메라보다 서너 배나 비싸지만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소프트웨어의 기능은 눈에 뛸 정도로 좋습니다. 이렇게 확실히 좋으면 값이 비싸고 유명한 제품을 사람들은 명품이라고 부릅니다. 물론 “좋은 것이 비싸다.”라는 공식을 인정해도 많은 사람들은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싼 것을 찾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제품이든 간에 돈만 있으면 명품을 쓰고 싶어하는 것이 사람이며 이 제품은 품질이 먼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후회하지 않을 제품입니다.


노트북 사용자를 위한 PC카메라. 로지텍 노트북용 퀵캠 프로


PC가 빨라지다 보니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노트북만으로도 데스크탑에서 하던 일을 충분히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데스크탑보다는 노트북을 더 많이 쓰는 사람들 중 노트북만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노트북이 나오는 경우 데스크탑을 같이 주지는 않습니다. 노트북용 퀵캠 프로는 이런 식으로 노트북만 쓰는 사람들을 위한 PC카메라입니다. 크기가 작고 노트북LCD 위에 걸어 쓰기 편하게 디자인되어 있으며 기능이나 성능은 데스크탑용 퀵캠 프로 4000과 같습니다.




























[ 제품 사양 ]
화소수 130만 화소
동영상 촬영 해상도 640*480
정지화면 촬영 해상도 1280*960
인터페이스 USB
쓸 수 있는 운영체제 MS Windows 98/ME/2000/XP, MacOS 10.1.5~10.2.6
권장 사양 인텔 펜티엄3, AMD 애슬론 이상
값 13만 원대
물어볼 곳 로지텍(www.logitech.com)









» 작은 크기의 노트북용 퀵캠 프로

폴더형 휴대전화기보다 작은 크기로 고급스러운 회색의 노트북용 퀵캠 프로는 노트북 사용자를 위한 특별히 디자인된 제품입니다. 아래쪽에 있는 두 개의 다리를 이용해 노트북 LCD 위에 걸쳐만 주면 웬만한 흔들림에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고정됩니다. 화소수는 퀵캠 프로 4000과 같이 130만 화소이며 기능도 같습니다.








» 노트북에 쓰기 편한 디자인입니다.


















» 심플하면서도 작은 모양입니다. 렌즈 덮개로 렌즈를 닫을 수 있습니다.

관련 드라이버와 소프트웨어는 퀵캠 프로 4000과 같으며 기능도 같으며 값은 퀵캠 프로 4000보다도 조금 더 비싸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노트북용 PC카메라 중에서는 이 보다 더 좋은 제품은 찾을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노트북에서 깨끗한 화질로 화상채팅을 하고 싶다면 노트북용 퀵캠 프로를 큰 맘 먹고 장만하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


메신저와 PC카메라가 만나면 즐겁다.


메신저로 화상채팅을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준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최소한의 멀티미디어를 구현할 수 있고 인터넷이 가능한 PC, MSN메신저 6.0, PC카메라가 그 것입니다. 요즘 PC들은 CPU클럭이 400MHz이상, 메모리는 128MB를 넘으며 사운드 기능은 기본인 경우가 많고 웬만해서는 인터넷을 쓰는 만큼 PC, 인터넷, 메신저는 준비되어 있다고 봐도 될 것입니다. 결국 필요한 것은 PC카메라입니다. PC카메라만 하나 사면 메신저를 이용한 화상채팅의 준비물은 해결되는 것입니다. 준비물이 다 있다면 메신저를 이용한 화상채팅을 해 봅시다. (MSN 메신저 6.0과 로지텍 퀵캠 프로 4000을 기준으로 합니다.)

1. 카메라 설정
PC카메라와 함께 있는 CD를 CD-ROM드라이브에 넣고 소프트웨어를 설치합니다. 설치를 완전히 끝내고 PC카메라를 USB포트(혹은 IEEE1394)에 꽂으면 새 하드웨어를 발견했다는 메시지를 볼 수 있고 몇 번의 마우스 클릭하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설치가 모두 끝납니다.








» PC카메라를 USB포트에 꽂으면 윈도즈의 PnP가 알아차립니다. 경우에 따라 몇 번의 마우스 클릭을 해야할 때도 있습니다.

PC카메라에 따라 약간 다르지만 화면조정을 할 수 있는 유틸리티가 하나 정도는 있습니다. 화면을 보면서 렌즈 앞부분을 돌려 초점을 맞춥니다.


2. MSN메신저 6실행과 설정
MSN 메신저 6은 messenger.msn.co.kr에서 받을 수 있으며 MSN 메신저 서비스를 쓰기 위해서는 패스포트 계정(.NET Passport Account)이 있어야 합니다. 패스포트 계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핫메일 웹사이트에서 ID@hotmail.com 전자우편 계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MSN 메신저를 처음 쓰는 사람은 이 사실을 모를 수도 있습니다. 이 때는 로그인 창 아래에 ‘.NET Passport 얻기‘를 클릭하면 친절하게 안내해 줍니다.








» ‘.NET Passport 얻기’를 클릭하면 패스포트 계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MSN 메신저의 로그인은 패스포트 계정의 전자우편 주소를 ID로 하고, 패스포트 계정의 암호를 암호 필드에 입력하면 로그인됩니다.

로그인을 하면 바로 화상채팅을 할 수 있지만 그 전에 간단하게 설정할 것이 있습니다. 안 해도 문제는 없지만 좋은 화면을 위해서는 카메라 조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메뉴에서 ‘도구 -> 웹카메라 설정’을 클릭하면 카메라 설정을 위한 제어판을 볼 수 있습니다.








» 밝기, 명암, 채도, 감도, 화이트밸런스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가 없으면 없다는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밝기, 명암, 화이트밸런스, 채도, 감도 등을 설정할 수 있게 나와 있지만 ‘고급’버튼을 누르면 더 많은 것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고급에 나오는 설정들은 PC카메라 종류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자신의 PC카메라 윈도즈 드라이버에서 제공하는 기능에 따라 조정하면 됩니다.

카메라 설정이 끝나면 마이크와 비디오 설정을 해야합니다. 이 설정 역시 보다 나은 화상채팅을 위한 것이지 꼭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마이크 감도 테스트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에서 또렷한 소리 전달을 위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설정을 위해서는 메뉴에서 ‘도구 -> 오디오/비디오 조정 마법사’를 클릭 합니다. 첫 번째로 물어보는 것이 카메라며, 두 번째가 오디오 장치입니다. 카메라는 두 개인 경우가 거의 없으니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카메라를 선택화면 카메라 조정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하는 카메라 조정은 초점조정입니다. 카메라 렌즈 앞에 있는 것(포커스 링)을 돌려 초점을 맞추면 됩니다. ‘다음’버튼을 누르면 마이크와 스피커를 선택하게 됩니다. 스피커는 PC에 있는 사운드 장치(사운드 카드)를 선택하면 되며 마이크는 경우에 따라 PC카메라와 PC의 사운드 장치 중 택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PC카메라에 마이크 기능이 있는 경우로 따로 마이크나 헤드셋을 없는 경우는 PC카메라를 선택하면 됩니다.








» PC카메라에 마이크 기능이 있으면 마이크 선택을 PC카메라로 해도 됩니다.

여기까지 하면 모든 준비는 끝납니다. 이제 남은 것은 재밌게 잘 쓰는 것뿐입니다.

3. 활용
MSN메신저 6에서는 화상 채팅과 웹캠 두 가지가 있습니다. 웹캠은 상대방이 PC카메라를 가지고 있지 않아도 되지만 화상 채팅은 상대방도 PC카메라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화상채팅을 할 때는 반드시 상대방의 운영체제가 윈도즈 XP이어야 합니다. 윈도즈 98이나 2000 등 윈도즈 XP가 아닌 경우는 화상 채팅을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웹캠은 화면만 보여주지만 화상채팅은 음성 대화까지 가능한 것이 다릅니다.



2004-01-07 13: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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