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 쓸만한 키보드와 마우스. 앱솔루트코리아 우레탄기계식 키보드 Mechanical X
2003.09.08 | |
| CPU나 그래픽카드 같은 핵심부품에 비해, 키보드나 마우스 같은 입력장치를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는 이용자는 드문 형편입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키보드나 마우스는 컴퓨터를 사면 함께 주는 서비스 품목 정도로만 생각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컴퓨터와 함께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윈도우즈 같은 GUI(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를 표준처럼 쓰게 되면서 인체공학 디자인을 가미하거나 정밀도를 더욱 높인 제품들을 그리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무선 마우스나 무선 키보드, 볼 대신 광(Light)을 센서로 쓰는 마우스, 심지어 마우스를 뒤로 뒤집은 형태인 트랙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신기한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이들은, 처음 컴퓨터와 함께 선보였던 기계식 키보드의 따각거리는 촉감을 잊지 못하곤 합니다. 흔히 쓰는 멤브레인 방식과는 확실히 다른 키감의 느낌은 단순한 향수가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결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컴퓨터 부품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는 이들도 적지 않은 실정입니다. 하지만 더 이상 기계식키보드는 선보이고 있지 않아 아직도 중고키보드가 비싼 값에 거래되곤 하기도 합니다. 앱솔루트코리아에서는 이런 이들을 위해 우레탄기계식키보드인 Mechanical X와 베어본이나 슬림 PC에 잘 어울리는 틴(Tin)이라는 슬림사이즈 키보드를 선보였습니다. 함께 선보인 3D 옵티컬마우스인 팅(Ting)도 함께 선보여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었습니다. ![]() | ||||||||||||||||||||||||||||||||||||||||||||||||||||||||||||||||||||||||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기계식이라는 점입니다. 제조사에서는 우레탄기계식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따각거리는 키감과 소리는 그대로입니다만, 예전처럼 완전 기계식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흔히 말하는 반 기계식도 아닌데, 기계식키보드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소음이나 키감을 더욱 개선시킨 제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원리에 대한 확실한 설명은 부족한 편입니다. 다만 색상이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가 있는데, 화이트는 우레탄기계식은 아닙니다. 기계식의 가장 큰 특징은 스프링을 쓴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멤브레인방식과는 다른 확실한 키감이 있습니다. 익숙해지지 않으면 손가락이 아프다고 느낄 정도로 힘들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기계식 키보드가 아니면 쓰기가 힘들 정도로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기계식에 대한 무조건적인 환상을 갖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키감은 좋습니다만, 손가락에 부담은 심한 편입니다. 여기에 무엇보다도 따각거리는 소음은 혼자 쓰는 경우라면 몰라도 사무실에서는 왕따 당하기 십상입니다.
키보드 오른쪽을 보면 다른 키보드에는 없는 FnKey+가 있습니다. 이 키를 누른 상태에서 Power, Sleep, Wake Up을 누르면 평션키 작동을 할 수 있습니다. 따로 단축키나 기능키가 없는 약점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F1에서 F7키를 보면 Turbo라는 문구와 함께 작은 막대기가 하나씩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F1부터 F7로 갈수록 점점 빠르게 반복입력의 속도조절을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요즈음에는 케이스에 멋을 부린 이른바 튜닝이 유행입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고휘도 LED를 써서 보기 편하고 멋을 부린 경우를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이 제품 역시 고휘도 LED로 작동상태를 쉽게 파악하고 조금은 밋밋해 보이는 디자인을 보강하는 효과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가장 궁금하신 키감은 분명 예전의 기계식키보드와는 조금 다릅니다. 더 이상 기계식키보드를 만들 수 있는 부품이 생산되지 않는 상황에서 10여전의 키감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대신 흔히 볼 수 있는 고급 멤브레인 키보드와는 확실히 구분되는 키감을 갖추고 있어 독특한 키감을 찾는 이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될 듯 싶습니다.
함께 선보인 틴 키보드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슬림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최근 유행하는 슬림PC나 베어본과 좋은 궁합을 이루는 제품입니다. 전체적으로 검정색과 실버톤을 이용해서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이며 평션키를 3개 더해 좀 더 편하게 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키감은 흔히 보는 일반적인 터치감을 갖추고 있습니다. 흔한 아이보리색 키보드에 질렸거나, 좁은 공간이지만 미니키보드는 불편하다고 느낄 때 좋은 선택이 될 듯 싶습니다.
앞서 소개한 틴키보드와 좋은 궁합을 이루는 마우스입니다. 최근 추세에 비춰보면 PS/2인 것이 조금은 아쉽지만, 블랙컬러의 광마우스라는 점은 반갑습니다.
디자인에서 특별히 내세울 것은 없습니다. 크기 역시 최근 유행하는 미니스타일보다는 조금 크지만, 일반적인 MS나 로지텍 마우스에 비해서는 조금 작은 편입니다.
광학마우스의 성능은 흔히 DPI로 표시되는 해상도로 말하곤 합니다. 이 제품은 800DPI급으로 지금껏 선보이던 다른 제품들이 600DPI급인 것에 비해 비교적 정밀한 편입니다. | ||||||||||||||||||||||||||||||||||||||||||||||||||||||||||||||||||||||||
비씨파크 주식회사, 대표이사 : 박병철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박병철
사업자등록번호 : 114-86-19888 |
본사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3길, 42, 1307호
전자우편 : master@bcpark.net |
(전화전 이용문의 게시판 필수)
전화: 02-534-982구(09:00~18:00) |
팩스: 02-535-155구 |
긴급: 010-9774-988삼
ㆍ저작권안내 : 비씨파크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에 보호를 받습니다. 단, 회원들이 작성한 게시물의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비씨파크에 게재된 게시물은 비씨파크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타인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게시, 판매, 대여 또는 상업적 이용시 손해배상의 책임과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ㆍ쇼핑몰안내 : 비씨파크는 통신판매중개자로서 상품 주문, 배송 및 환불의 의무와 책임은 각 판매 업체에 있습니다.
Copyright ⓒ 2000-2026 BCPARK Inc.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