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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가지 메모리를 하나로 읽는다. GMC GCR-30 (옥타뷰)

 


8가지 메모리를 하나로 읽는다. GMC GCR-30 (옥타뷰)
























     2003.08.27
메모리를 넣는 구멍과 USB케이블을 끼워 넣는 부분이 뻑뻑하다.
다양한 미디어 지원, PC에 고정 가능, USB 2.0으로 빠른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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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에는 종류가 많은데 그 중에 플래시 메모리라는 것이 있습니다. 플래시 메모리는 전기 공급을 끊어도 안에 있는 자료가 지워지지 않는 새로운 방식의 메모리입니다. 물리적인 것은 전자의 이동뿐 모터 등의 기계장치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충격 등의 주변 환경에 대한 간섭을 HDD보다 적게 받습니다. 이런 특징으로 디지털 카메라나 MP3플레이어 등 휴대용 디지털기기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플래시 메모리의 종류는 현재 나와 있는 것만 10여 종에 가까우며 그 종류는 더 늘어날 것입니다. 플래시메모리를 쓰는 디지털기기들은 대부분은 PC의 USB나 IEEE1394를 통해 연결할 수 있지만, 메모리를 좀 더 편하게 쓰기 위해 플래시 메모리를 일고 쓸 수 있는 리더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요즘은 여러 종류의 메모리를 다 읽고 쓸 수 있는 6 in 1 제품이 많습니다. 또 최근에는 이 보다 더 많은 종류의 메모리를 지원하는 제품도 나와 있어 현재 쓰이고 있는 거의 모든 플래시메모리를 다 쓸 수 있습니다. 이번에 GMC에서 나오는 제품의 경우는 8 in 1 제품으로 신형 디지털카메라에서 많이 쓰는 xD카드도 쓸 수 있는 제품입니다. 또 독특한 디자인으로 케이스에 설치한 상태에서 메모리 리더기만 빼서 가지고 다닐 수도 있어 다양한 메모리를 지원하며 휴대성이 강조된 제품입니다.




























[ 제품 사양 ]
인터페이스 USB 2.0 & 1.1
쓸 수 있는 메모리 MMC, 스마트미디어카드, 메모리스틱, 시큐어디지털, 콤팩트플래시,
마이크로드라이브, MSP, 올림푸스의 새로운 메모리 등 총 8가지
크기 리더기: 90x70x14, 3.5인치 홀더: 101.5x120x25.6
전원 USB 전원
쓸 수 있는 운영체제 윈도우즈 98, ME, 2000, XP, 맥OS 9.x
값 미정
물어볼 곳 GMC (www.gmc.co.kr)



리더기만 빠지는 독특한 디자인


플래시 메모리 리더기(이하 메모리 리더기)를 쓰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카메라 사용자이며, 이들은 메모리 리더기들은 다들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을 객관적으로 보면 틀린 말이지만 실제로 리더기를 쓰는 입장에서는 다들 비슷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메모리 리더기는 4개 정도의 직사각형 구멍이 있고 연결은 USB로 하며 종류에 따라서는 PC에 설치하기도 하고 외장형으로 쓰기도 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끔 유명회사의 제품인 경우 사각형이 아닌 다른 모양을 하고, 조금 더 뛰어난 속도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보다는 디지털카메라에 관심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이들은 그저 쓰기 편한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제품이 가장 좋은 제품으로 생각합니다.








» 분리형이라 굳이 USB케이블로 연결할 필요가 없습니다.

GMC의 새로운 메모리 리더기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메모리리더기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해 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메모리 리더기만 보면 모양과 기능 모두 평범하지만, 이 제품은 다른 제품에는 없는 3.5인치 홀더가 있습니다.








» 3.5인치 홀더를 이용하면 PC에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홀더를 PC케이스의 3.5인치 베이에 설치하고 홀더 뒤에 있는 선을 메인보드의 확장 USB연결단자에 연결합니다. 까만 홀더를 설치해 보면 메모리리더기 크기 만한 구멍이 있는데, 이 구멍에 메모리 리더기를 넣어 쓸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홀더가 설치되어 있는 PC에서는 FDD나 CD롬 드라이브처럼 내장형으로 쓰다가 메모리 리더기를 가지고 나가야할 때는 메모리 리더기만 빼서 나가면 됩니다. 물론 홀더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외장형으로 쓰다보면 메모리 리더기를 놓을 위치도 애매하고 책상이 지저분해지기도 하지만 내장형으로 쓰면 그런 불편이 없습니다. 외장형으로써의 장점은 물론 내장형으로써의 장점도 동시에 가지고 있는 GMC GCR-30의 이런 특징은 데스크탑과 노트북을 같이 쓰는 사람들에게 편한 형태입니다.


8 in 1로 xD까지 읽는다.


지금까지 많은 메모리 리더기들은 6 in 1이었습니다. 8 in 1 제품이 나오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6 in 1 제품에서 읽고 쓸 수 있는 메모리는 MMC, 스마트미디어카드, 메모리스틱, 시큐어디지털, 컴팩트플래시, 마이크로드라이브 등입니다. 여기에 메모리스틱프로와 xD 2가지 메모리를 더 읽을 수 있는 것이 8 in 1입니다. 특히 올림푸스 최신형 디지털카메라는 xD 플래시메모리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은 xD카드를 지원하는 제품이 많지 않아 올림푸스 등 xD플래시메모리를 쓰는 디지털카메라를 쓰는 사람들은 xD전용 플래시 메모리 리더기를 써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GMC GCR-30처럼 xD카드를 지원하는 제품을 쓰면 xD카드는 물론 다른 메모리도 같이 읽고 쓸 수 있어 아주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 무려 8가지 플래시메모리를 쓸 수 있습니다.




USB 2.0으로 더 빠르다.


지금까지의 많은 제품들은 USB 1.1이었지만 지금은 2.0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메인보드 칩셋이 인텔 845 이상하면 모든 제품이 USB 2.0을 지원하는데 더 이상 1.1을 고집할 필요는 없기 때문입니다. USB 2.0의 이론상 속도는 480Mbps로 USB 1.1보다 40배 빠른 속도를 제공합니다. 아무리 좋은 않은 제품이라도 USB 2.0은 1.1제품보다 빠를 수밖에 없는 것이며, 제대로 된 제품이라면 미디어(플래시메모리)가 제공하는 속도만큼의 성능을 보여 줄 것입니다. 그래서 USB 1.1제품과 GMC GCR-30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 같은 스마트미디어를 써도 속도는 다릅니다.

테스트는 CF, 메모리스틱, 시큐어디지털, 스마트미디어 4가지를 산드라를 통해 보았으며 메모리스틱만 빼고 모든 미디어가 손에 뛸 정도로 차이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스마트미디어의 경우는 5배 정도의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USB 1.1을 테스트한 제품은 트레센드 6 in 1로 USB 1.1의 실제속도가 산드라에서 800kbps정도만 나오는 것을 생각하면 성능이 나쁜 제품은 아닙니다.






















구분 USB 1.1 방식 리더기 2.0(GMC GCR-30)
컴팩트플래시(CF) 602 1,850
메모리스틱 642 639
시큐어디지털(SD) 719 1,183
스마트미디어 718 3,647

GMC GCR-30은 여러 가지 미디어를 지원하고, USB 2.0을 인터페이스로 써 속도가 빠르며, PC에 고정시킬 수 있으면서 리더기만 빼서 가지고 다닐 수도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작은 크기에 워낙 다양한 메모리를 읽고 쓰다보니 넣고 빼기가 조금 뻑뻑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전용 슬롯보다는 함께 쓰는 슬롯에서 그런 문제점이 보입니다. 여기에 뒤쪽의 USB케이블을 끼워 넣는 곳이 상당히 뻑뻑해서 케이블을 뽑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빠른 시일 안에 고쳐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사소한 문제만 해결한다면 단점을 찾기 어려운 제품입니다.



2004-01-07 13: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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