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로 느낀다. MP3플레이어 가이드
2003.08.13 | |
| 인간이 살아감에 있어 기쁨은 의식주 다음으로 중요합니다. 어떤 일로 인해 만족하고 기뻐한다는 것은 삶의 의욕을 만들어 주며, 장수의 비결이라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기쁨은 어른이 되어 아이를 놓고 가족을 만들면서도 느끼고, 높은 산에 정상까지 올라간 성취감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이런 만족은 시련을 동반하며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이보다는 쉬운 방법은 영화를 보고, 책을 읽고, 음악을 듣는 것입니다. 음악감상과 독서는 취미가 아니고 기본적인 생활활동이라고 표현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음악을 듣는 것은 쉬우면서도 마음을 다스리는데 도움을 주는 생활활동입니다. 한국의 국민총생산액(GNP)은 만 불이 조금 넘지만 우리국민들은 그 이상의 생활을 원합니다. 특히 정보통신 관련 제품들은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실제로 쓰는 국민들의 수준은 선진국 그 이상입니다. 대중문화 산업 수준 자체는 이웃나라 일본이나 태평양 건너에 있는 미국보다 떨어지지만 문화 컨텐츠를 위한 기계를 만드는 기술과 이를 쓰는 국민의 수준은 높습니다. 특히 디지털 워크맨이라고 할 수 있는 MP3의 경우 우리가 종주국이며 우리만큼 다양한 MP3플레이어가 나와 있는 나라도 없습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음악을 관리가 편한 MP3형태로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들을 수 있는 MP3플레이어는 그 편리함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가지고 싶어하는 기기입니다. 특히 여름휴가를 맞이해 더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MP3플레이어를 선택할 때 필요한 체크포인트를 짚어보고 어떤 종류의 MP3플레이어들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 |||||||||||||||||||||||||||||||||||||||||||||||||||||||||||||||||||||||||||||||||||||||||||||||||||||||||
MP3플레이어는? MP3은 영상압축 기술인 MPEG에서 오디오를 압축하는 부분만 따로 떼어 1분에 10MB 정도하는 WAVE파일을 1MB 정도로 줄여주는 압축방법입니다. 압축한 파일의 확장자 이름은 MPEG Audio Layer-3을 줄여 MP3라고 하며, 이를 MP3파일이라고 말합니다. MP3에 파일을 보면 대부분 ‘44.1KHz, 스테레오, 16비트’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것은 CD 음질로 뜻하는 것으로 CD음질의 음악을 MP3으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CD음질로 압축한 MP3은 CD와 음질이 같은가?“에 대한 물음을 하는 사람이 있으며, 이들에게 답할 수 있는 것은 “CD와 가까운 음질“입니다. MP3은 원본을 손실시켜 압축하는 방법으로 인간의 귀로 알아듣기 어려운 부분을 잘라 내거나 단순화 시켜 압축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귀가 아주 민감한 사람이 아니다면 원본을 손실시켰다는 사실을 알아내기 어렵습니다.
컴퓨터 파일인 MP3을 워크맨처럼 들고 다니면서 들을 수 있는 것이 MP3플레이어입니다. 본래 MP3은 컴퓨터에서 재생할 수 있는 음악파일로, 윈앰프나 윈도즈미디어플레이어 등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것을 새한에서 플래시 메모리와 디코딩 칩을 이용해 휴대용으로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새한에서 만드는 MP3플레이어가 없지만 엠피맨닷컴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MP3플레이어 사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것 외에도 MP3플레이어 업체는 많아져서 작은 회사에서부터 삼성이나 필립스, 아이와 등의 대기업들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메모리양은? MP3플레이어가 처음에 나왔을 때와 비교하면 지금의 메모리 값은 상당히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덕분에 고용량의 메모리를 가지고 있는 MP3플레이어를 싼값에 살 수 있습니다. 메모리 값의 하락은 MP3CD플레이어의 인기하락을 가져 왔습니다. MP3CD플레이어는 MP3을 CD에 구워서 쓰는 방식으로 640MB(비표준 공CD는 700MB이상)라는 엄청난 용량에 MP3을 담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제품의 값은 10만원 후반에서 20만원 초반으로 512MB 제품이 30만원 정도하는 지금은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용량과 값을 같이 생각하면 MP3CD플레이어가 유리하지만 CD는 구워야 하는 불편함에 일반 MP3플레이어보다 크고 배터리 소모가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메모리가 너무 크면 곡 선택할 때 오히려 불편하며, 수 백곡의 데이터를 가지고 다닐 필요도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MP3플레어를 사기전에 몇 MB 메모리의 제품이 필요한지 결정해야 합니다. 만약 수 백곡의 MP3을 한 번에 가지고 다니고 싶다면 먼 여행을 자주 다니면 앞에 설명한 MP3CDP를 추천하고 싶지만, 웬만해서는 128MB나 256MB의 메모리형 MP3플레이어를 권합니다. 단순하게 계산해서 128MB짜리 제품은 2시간 이상, 256MB짜리 제품은 4시간 이상의 MP3으로 된 음악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워크맨이나 MP3플레이어는 출퇴근 시간에 많이 쓰며 그 시간이 2시간이 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용량을 계산할 때는 [1MB=1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물론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 오차는 용량이 부족해 비워두는 용량보다 작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자신이 MP3플레이어를 하루종일 듣는 것이 아니라 약 1시간 정도씩 걸리는 출퇴근 시간에만 쓴다면 128MB면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배터리 수명과 음질. 크고 작은 회사에서 나오는 MP3플레이어 제품사양만 보면 디자인만 다를 뿐 음질과 기능들이 비슷하지만 실제로 써 보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볼 것 중에 하나가 음질과 배터리 수명입니다. MP3플레이어는 음향기기입니다. 그런 만큼 자신의 귀에 맞는 제품이 가장 좋은 제품입니다. 하지만 모든 제품을 다 들어 보고 살수는 없는 만큼 써본 사람들의 사용기를 인터넷을 통해 참고해 사는 것이 좋습니다. 선택이 쉽지 않을 경우 고급 이어폰을 번들로 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실제로 제품 자체의 음질보다는 이어폰 음질이 더 크게 작용합니다. 좋지 않은 제품도 이어폰을 바꿔 줌으로 써 좋은 음질을 들려주기도 합니다. 고급 이어폰은 여러 음대역을 골고루 들려주기 때문에 MP3플레이어의 이퀄라이저 세팅만 잘 하면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제품사양에 나와있는 음질은 실제음질이 아니라 말 그대로 제품사양일 뿐입니다. 같은 CD음질이라고 해도 MP3플레이어마다 조심씩 다른 소리를 들려줍니다. ㄱ아무개는 A라는 제품은 저음은 좋은데 고음이라는 것이 거의 없고, B라는 제품은 고음과 저음까지 다 있지만 어딘지 모르게 뭉개지는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ㄴ아무개에게 같은 제품을 주었을 때 A와 B는 다른 소리를 내는 것이 맞지만 둘 다 좋다고 평가했습니다. ㄱ과 ㄴ 예리한 귀를 가지고 있으며 모두 맞는 얘기를 한 것입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좋아하는 음악이 다른 이유로 ㄱ은 불만스러운 평가를 한 것이며, ㄴ은 칭찬을 한 것입니다. 이 것은 한 예를 든 것이지만 실제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같은 제품이라도 취향에 다라 다르게 느낍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좋은 제품일수록 소리를 음대역별로 잘 나눠서 들려준다는 것입니다. 제조사별로 강조하는 음대역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 취향별로 좋아하는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이 나뉘어지는 것입니다.
음질 다음으로 민감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배터리 수명입니다. 카세트테이프로 듣는 워크맨의 경우 회사마다 다른 전압과 전류밀도의 충전지를 쓰고 있지만, 요즘 나오는 MP3플레이어는 AAA 혹은 AA 규격의 1.5V 건전지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같은 건전지를 넣고 얼마나 오랫동안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10시간이 넘고 20시간 이상 재생하는 제품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제품도 있습니다. 배터리는 부피도 작고 언제든지 편의점에 가서 살 수 있어 큰 문제가 아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단 몇 시간만에 배터리를 바꿔야 한다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누가 보더라도 이왕이면 오래가는 제품이 잘 만든 제품입니다. 또, 비싼 제품의 경우 충전기를 번들로 주는 경우도 있으니 꼼꼼히 살펴보고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부가기능은 어떤 것인지? 부가기능이라는 것은 MP3 재생에 필요한 직접적인 기능이 아닌 기능을 말합니다. 요즘 나오는 MP3플레이어들이 가지고 있는 부가기능을 보면 FM 라디오 수신 기능, 실시간 MP3 녹음기능, 음성녹음 기능, 다국어지원 LCD창,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한 다양한 형태의 음악파일 재생 기능, 구간 반복 기능 등입니다. 이 기능들은 없어도 MP3을 재생하는데 있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다국어를 지원하는 LCD이 있으면 현재 재생되고 있는 곡 정보나 볼륨상태를 알 수 있어 편하지만 꼭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며, FM라디오 기능 등은 있어도 안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 부가기능들은 제품의 값을 올리는데 한 몫 거드는 요소 중 하나이며, 부가기능이 많으면 제품 값이 비싼 것은 당연합니다. 부가기능이 필요 없고 MP3재생만 잘 되면 된다고 생각하면 부가기능이 없는 저렴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저렴한 제품을 사는 방법입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부가기능이 없는 제품들은 값이 싼 것은 분명하지만 이름이 알려진 곳에서 만든 제품보다는 이름이 안 알려진 회사의 제품이 많아 사전정보를 얻기 힘듭니다. 그 만큼 잘 알아보고 사야합니다. 드라이버 설치와 소프트웨어 사용은 편한지? MP3플레이어와 USB 플래시 드라이브는 MP3 재생 기능을 빼면 비슷해 보입니다. 하지만 USB 플래시 드라이브의 경우 USB포트에 꽂기만 하면 윈도즈가 알아차리지만 MP3플레이어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USB 플래시 드라이브 겸용 MP3플레이어는 USB포트에 꽂기만 하면 바로 쓸 수 있고, 또 일부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즈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인식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제품은 드라이버와 MP3 전송 소프트웨어(프로그램)를 설치해 주어야 합니다.
설치방법은 어렵지 않아 누구라도 할 수 있습니다. 제품과 함께 주어지는 CD를 ODD에 넣고 오토런에 의해 실행되는 프로그램의 버튼만 마우스로 몇 개 클릭해 주고 재시작만 하면 됩니다. 재시작 후에 MP3플레이어를 USB 케이블을 이용해 USB포트에 연결하면 윈도즈가 연결한 MP3플레이어를 알아차리고 드라이버 설치를 도와 줄 마법사를 실행시켜 줍니다. 별 다른 선택 없이 ‘다음’ 버튼만 계속 클릭하고 마지막으로 ‘마침’버튼을 클릭해 주면 설치가 끝납니다. 설치방법이 단순해 누구라도 할 수 있지만 잘 모를 경우 설명서를 참고하면 됩니다. 우리나라에 나오고 있는 MP3플레이어들은 제품도 좋지만, 설명서도 자세한 편이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드라이버 설정까지 쉽게 할 수 있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MP3플레이어를 PC에 연결해 프로그램을 실행 시켜 MP3파일을 전송하고 관리하기 편해야 정말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와 소프트웨어를 문제없이 설치했다면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MP3플레이어 메모리에 있는 파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필요 없는 파일은 지우고 듣고 싶은 MP3 파일 선택해서 ‘보내기’버튼을 누르거나 마우스로 드래그하면 됩니다. 좋은 MP3 전송 소프트웨어는 직관적이고 쓰기 편한 인터페이스 구조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컴맹도 아닌데 MP3 파일을 전송하는데 있어 도움말을 보거나 설명서를 봐야할 정도라면 좋다고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제품 값과 예산이 비슷한지? 기능 많고 메모리 용량이 크고 음질 좋은 제품이 좋은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아도 제품을 사기전에 예상한 값보다 비싸면 부담스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은 제품이 있으면 예산보다 비싸도 사게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 때 그 제품이 정말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인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부가기능 많고 LCD창이 있는 제품이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그냥 소리만 나면 그만인 제품이 필요한 것인지 한 번 더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상표 의존도가 필요 이상으로 높아 비싼 제품을 사는 것은 아닌지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수많은 MP3플레이어 제조업체와 유통업체들간의 경쟁으로 인해 최근 MP3플레이어 값이 올해 초와 비교해 7만~10만원 정도 떨어졌습니다. 256MB의 경우 시중에서 18만~20만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20만원 전후에 판매됐던 128MB 용량 MP3P의 경우 최근 13만~15만 원대에 살 수 있을 정도입니다. 심지어 30만원 미만의 512MB 제품도 있을 정도입니다. 믿을만한 회사인지 그리고 AS는 잘되는지? MP3플레이어를 고르다 보면 아는 회사보다 모르는 회사가 더 많습니다. 같은 성능의 제품이라면 유명한 제품이 그렇지 못한 제품보다 비싼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때 소비자는 돈과 브랜드인지도 둘 중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만약, 성격이 꼼꼼한 소비자하면 들어본 적은 없지만 싼 제품을 0순위로 선택하고 유명 업체의 제품을 1순위로 택할 것입니다. 그리고 0순위로 선택한 제품을 만든 회사에 대해 알아 볼 것입니다. 믿을만한 회사인지 그리고 A/S망은 잘되어 있고 신속하게 처리되는지 확인해 볼 것입니다. 여러 부분을 확인해 보고 스스로 신뢰성을 가늠해 믿을만하면 0순위의 산 제품을 선택할 것이고 믿음이 가지 않으면 1순위의 유명 회사 제품을 선택할 것입니다. MP3플레이어는 좀처럼 고장나지 않을 것 같지만 생각보다 잔 고장이 많습니다. 특히 메모리에 문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A/S망이 잘 돼 있는 업체는 문제없지만, 그렇지 못한 회사의 제품은 수리하는데 고생하게 됩니다. 전국A/S망이 없어도 택배를 이용한 A/S라도 신속(일주일 이내)하게 처리된다면 A/S가 잘 되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회사인지도와 신속한 A/S는 제품만 봐서는 알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제품의 성능이나 디자인 그리고 값이 비싸고 싼 것보다 더 중요한 부분이기 합니다. 넥스트웨이 D Cube NMP-512(512MB) 26만 원대 //www.nextway.co.kr/ 넥스트웨이 디큐브는 제품의 이름처럼 네모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얇기는 아주 얇아 AAA 규격의 배터리 만한 두께입니다. 가운데 동그란 부분에는 큼직한 액정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액정은 볼륨과 곡 정보 등을 보여줍니다.
디큐브가 재생할 수 있는 음악파일은 MP3뿐만 아니라 WMA, ASF, TVF 등도 재생할 수 있으며,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많은 음악파일도 재생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FM라디오 수신 기능이 있어, 음악을 듣다가 새로운 것을 듣고 싶거나 뉴스를 듣고 싶을 때는 모드를 라디오로 바꿔 들으면 됩니다. 라디오는 원하는 주파수를 맞혀서 채널로 저장할 수 있어 불편하게 주파수를 맞추지 않아도 됩니다. 이외에 보이스 레코딩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은 목소리를 녹음할 수 있어 강의나 회의 때 이용하면 편합니다.
녹음할 수 있는 시간은 메모리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강의나 회의에서 이용할 때 부족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도 녹음기능과 FM라디오 기능을 응용해 라디오는 녹음할 수도 있습니다. 또, 라인-인에 선을 연결해 다른 음향기기와 연결해 녹음할 수도 있습니다. 녹음기능은 MP3로 실시간 압축되며, PC와 연결해 복사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에는 리모컨이 있어 MP3플레이어를 가방에 넣고 다니는 사람들에게 편하며, 배터리는 AAA 규격의 1.5V 배터리를 씁니다.
액세서리로 주는 것은 목걸이, MP3플레이어 집 그리고 팔뚝에 걸고 다닐 수 있게 해 주는 벨트입니다. 이 벨트를 이용하면 운동할 때 목에 걸고 다니면 운동하기 어렵고 주머니에 넣으려고 해도 주머니가 마땅치 않은 경우 좋습니다. 팔뚝에 걸고 다니면 빠질 염려도 없고 안정적이 장점입니다.
아이리버 iFP-395T(512MB) //www.iriver.co.kr 메모리형 MP3플레이어보다 MP3CD플레이어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더 유명한 아이리버는 새로운 디자인의 MP3플레이어를 내 놓았습니다. 아이리버는 제품 디자인을 미국 이노디자인에 외주 주어 아주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을 보여 주소 있습니다.
아이리버 iFP-395T의 디자인은 마치 항공모함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입니다. 사람에 따라 잠수함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배를 연상합니다. 이 디자인이 좋다 혹은 나쁘다고 말하는 것은 개인취향문제이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돋보이고 세련된 디자인이라는 것입니다.
아이리버 iFP-395T는 MP3재생만 하는 제품이 아닙니다. 필요에 따라 디지털 보이스 레코더 혹은 FM라디오, 또 실시간 MP3 엔코더로 변신합니다. 디지털 보이스 레코더와 FM라디오 기능은 모드 버튼을 눌러 모드만 바꾸면 바로 써 볼 수 있습니다. 실시간 MP3 엔코더는 이어폰을 꽂는 단자 옆에 잇는 단자에 오디어 선을 연결해 쓰면 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워크맨이나 카세트의 이어폰이나 헤드폰단자와 아이리버의 라인-인 단자를 연결해 원하는 소리(음악)를 녹음하면 아이리버로 녹음하면 됩니다. 이 때 아이리버는 실시간으로 MP3으로 압축해 저장합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CD나 카세트 테이프로만 가지고 있는 것을 간단하게 MP3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아이리버 iFP-395T는 4라인의 LCD과 넷싱크 기능으로 노래가사를 보여주거나 어학용으로 쓸 수 있습니다. MP3파일 전송은 전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보내게 됩니다. 파일을 선택해 보내면 되고 MP3파일이 여러 폴더 있어도 쉽게 보낼 수 있습니다. 아이리버 iFP-395T는 500개의 폴더를 서브폴더 안에 서브폴더를 8단계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1500개의 파일을 관리할 수 있어 자라할 만한 파일관리 체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번들로 제공하는 이어폰은 12밀리와트의 고출력을 제공해 더욱 생생한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팔뚝에 걸고 다닐 수 잇는 벨트와 MP3플레이어 집을 액세서리로 제공합니다.
에이맥 HAN-250UEF(128MB) //www.amac.co.kr/ 직사각형의 에이맥 HAN-250UEF는 직사각형의 은색스틸 느낌의 재질로 되어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직사각형 모양의 에이맥 HAN-250UEF에 직사각형의 액정이 있으며, 그 오른쪽에 재생버튼이 있습니다. 재생버튼은 위아래로 돌아가면 다음 곡과 이전 곡을 선택할 때 쓰여집니다. 볼륨조정은 옆에 있는 버튼을 이용하면 됩니다.
에이맥 제품의 문제는 부실해 보이는 디자인이지만 써보면 괜한 걱정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 제품 역시 MP3은 기본이고 WMA 등도 재생할 수 있으며 디지털 보이스 레코드로써의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 FM라디오 기능을 통해 뉴스 등을 들을 수도 있으며, 라인-인 단자를 이용해 외부의 소리를 녹음할 수도 있습니다. 워크맨 등과 연결할 때는 번들로 주어지는 선을 이용해 간단하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번들로 들어 있는 이어폰은 좋은 편으로 베이스가 강한 하드락을 들어도 될 정도입니다. EQ 기능을 통해 음악에 따라 최적화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MP3파일을 보낼 때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됩니다.
유니텍 Duex XP MP-302(128MB) 12만 원대 //www.unitec.co.kr/ 메인보드 등으로 유명한 유니텍에서도 MP3플레이어를 내 놓고 있습니다. 특히 이 회사는 평범한 MP3보다는 카세트테이프와 접목시킨 제품과 USB 플래시 메모리 드라이브(이하 USB드라이브)와 접목시킨 제품을 내 놓고 있습니다. 유니텍 Duex XP는 USB드라이브와 접목시킨 제품입니다.
USB드라이브와 접목된 MP3플레이어의 가장 큰 장점은 전용 소프트웨어는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아도 윈도즈 2000 이상이거나 MAC OS 9.x 이상에서 바로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것은 USB드라이브에 MP3기능을 추가한 것이어서 MP3 먼저인지, USB드라이브의 기능이 먼저인지 명확하지 않지만 쓰임새에 있어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문제라기보다는 장점에 더 가까운 기능입니다. MP3플레이어로 쓰면서 필요에 따라 USB 드라이브로 쓸 수 있어 편합니다.
USB 드라이브와 접목된 제품이라 기능에 대해 의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MP3플레이어가 가지고 있어야 하는 웬만한 기능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구간반복 기능, 디지털 보이스 레코더 기능, 이퀄라이저(EQ) 기능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문서 파일을 가지고 다닐 일이 많은 학생이나 직장인 중에 MP3플레이어를 장만하려는 사람이 쓰면 편하게 쓸만한 제품입니다. 엠피지오 MP383(128MB) 512-330,000원 256-250,000원 //www.mpgio.com/ 여성에게 어울리는 MP3플레이어는 없을까요? 여성에게 어울리는 것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예뻐서 여성이 가지고 다니면 좋을 것 같은 디자인의 MP3플레이어가 있습니다. 엠피지오에서 나온 MP383은 아주 얇은 두께에 빨간색으로 여성용 화장품 중 콤팩트와 비슷한 느낌의 디자인입니다.
거대란 액정이 자라잡고 있는 앞부분은 금색으로 거울 처리되어 있는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거울과 같은 처리는 요즘 핸드폰에서 많이 쓰는 처리방법으로 거울을 자주 보는 여성을 대상으로 디자인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이 제품은 어디를 봐도 건전지를 넣을 만한 곳이 없습니다. MP3플레이어는 분명히 건전지가 있어야 작동하지만 건전지를 넣고 빼는 곳이 없는 것입니다. 물론 건전지 없이 동작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용 충전지를 쓰면서 어댑터를 이용해 충전하는 방식입니다. 충전은 USB 연결단자에 어댑터를 연결해야 하며 주의할 것은 충전 중에 음악을 재생하면 삐~ 하는 잡음이 생깁니다. 이 제품도 다른 제품처럼 FM라디오 수신 기능, 디지털 보이스 레코더 기능, 라인-인 녹음 기능 등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특이한 것은 번들 케이블 중에 전화선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것은 이 것은 전화내용을 녹음해야 할 때 쓸모 있습니다. 이 외에 MP3플레이어 집과 목걸이, 오디오케이블, USB 케이블들이 번들 되어 있습니다.
엠피지오 MP383의 액정 크기는 아주 커, 어느 제품과 비교해도 이 보다 큰 액정의 MP3플레이어는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특히 캡션 기능이 있어 외국어공부를 할 때 좋고 노래 가사가 나오게 할 수도 있습니다. 캡션은 번들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하며 SMI 파일로 저장됩니다. MP3파일 전송은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나 소프트웨어 없이 파일 복사만으로 가능해 편합니다. 현원 T-MATE(128MB) 175,000원 //www.m-any.com/ 작고 예쁜 현원 T-MATE는 휴대하기 편한 장점과 함께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른 손에 딱 들어오는 크기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가지고 다니기 편합니다. 액정이 작은 것이 흠이지만 MP3플레이어라는 것이 소리와 휴대성이 중요한 만큼 큰 단점은 아닙니다. 위에 액정이 있고 아래에는 재생버튼, 다음 곡, 이전 곡의 둥근 버튼이 순서대로 있습니다.
이어폰은 다른 제품과 비교해 성능이 좋은 편이며, 리모컨이 있습니다. 물론 필요에 다라 리모컨 없이 쓸 수도 있지만 MP3플레이어를 가방에 넣고 다닐 경우 리모컨에 가방 등에 걸어 놓고 쓰면 편합니다.
크기는 작지만 FM 라디오 수신 기능, 디지털 보이스 레코더 기능, 실시간 MP3 인코딩 기능, 6가지 EQ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글이나 일본어도 문제없이 표현 가능한 액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탭글로벌 MIRO (128MB) //www.tab-g.com/ MP3플레이어에 들어가는 저장 매체는 플래시 메모리입니다. 플래시메모리는 MP3플레이어에만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디지털카메라와 USB 드라이브에도 쓰입니다. 덕분에 USB드라이브에 MP3플레이어를 접목시킨 제품도 많은 나오고 있습니다. 씨로도 MP3플레이어와 USB 드라이브를 접목시킨 제품입니다.
USB 드라이브 기능을 겸하고 있는 제품답게 드라이버 파일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며, MP3파일을 전송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도 필요 없습니다. 생김새는 일반적인 USB 드라이브보다 약간 큰 크기에 액정과 여러 버튼이 있는 모양입니다.
MP3만 전문으로 재생해 주는 제품보다는 부가기능이 적지만, 디지털 보이스 레코더나 EQ 기능 등 기본적인 기능은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번들로 목걸이형 이어폰이 제공되는데, 이 이어폰이 싫은 사용자들은 새로 사서 써도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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