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 듀얼 DDR500. 게일 DDR500 듀얼 전용 메모리
2003.08.01 | |
| PC에서 클럭을 성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높은 클럭일수록 빠른 성능을 나타냅니다. 클럭의 단위는 Hz이며 이번에 게일에서 나온 제품은 500MHz으로 작동하는 DDR SDRAM입니다. 메모리의 클럭이 자꾸만 높아지는 것은 메모리의 클럭도 CPU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CPU의 외부클럭이 아무리 높아도 메모리와 메인보드가 밑받침되어 주지 못하면 아무리 빠른 CPU라고 해도 제 성능을 내지 못합니다. 이번에 창남무역에서 나온 게일 DDR500의 경우는 FSB 800을 지원하는 메인보드와 CPU 사용자 중 오버클럭을 원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나온 제품입니다. | ||||||||||||||||||||||||||
예쁜 상자 안에는 두 개의 메모리가 한 쌍으로 들어 있습니다. 이는 지금 나오고 있는 FSB 800의 인텔 펜티엄4 CPU와 인텔 865, 875 칩셋의 메인보드를 쓸 경우 듀얼로 써야 제대로 된 성능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또, 듀얼로 꽂을 경우 서로 다른 두 개의 메모리가 맞지 않아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메모리를 보면 PC4000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이 것은 4000MB/s의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한다는 뜻으로 인텔 865와 875 메인보드, 엔비디아 엔포스 2 등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그리고 듀얼로 꽂을 경우 1GHz이기 때문에 1GHz까지 오버클럭킹을 시대할 수 있습니다. 물론 CPU와 메인보드에서 이를 맞쳐 주어야 가능합니다.
그밖의 특징을 살펴보면 가장 중요한 모듈은 게일이 직접 제조한 3.5ns 칩을 쓰고 있습니다. 일부 고성능 메모리 제조사들이 컴포넌트는 따로 공급받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처음부터 완제품까지를 모두 만드는 셈입니다. 클럭이 높아지면서 중요해지는 것이 바로 기판입니다. 기판의 층수를 높이는 것은 노이즈와 열을 줄이고, 안정된 성능으로 고클럭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 제품의 경우 모두 6층으로 상당히 고급스럽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겉모습에서 느끼는 또 다른 장점은 구리 방열판입니다. DDR메모리, 특히 DDR500정도라면 생각보다 상당한 발열이 생깁니다. 이런 발열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방법 가운데 메모리 수준에서 가장 효과적인 것이 바로 메모리에 방열판을 쓰는 것입니다. 고급스러운 구리 방열판은 냉각효과는 물론 디자인에도 상당한 장점을 둡니다. 제조사 설정치에 의하면 DDR500에서 CAS 2.5 7-4-4로 작동을 보증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는 메인보드에도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입니다. 간단한 실험에서는 아수스, 아비트 등 유명 제조사의 865/875보드에서는 별다른 무리없이 이 설정이 돌아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제조사에서는 이보다 클럭을 한 단계 높인 DDR533(PC4200) 메모리도 곧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듀얼채널에 관심이 많은 지금, 듀얼채널에 최적화된 고성능 메모리로 오버클러커들에게는 상당한 관심을 모으는 제품임에 틀림없어 보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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