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슬림PC 케이스가 좋을까?
2003.07.09 | |
요즘 PC가 크기는 작아지면서 성능은 좋아지다 보니 더 빠른 컴퓨터보다는 가전제품처럼 작고 예쁜 컴퓨터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최신 3D 게임을 좋아하거나 서버나 워크스테이션이 아니면 덩치가 큰 컴퓨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인터넷 검색과 MP3과 DVD 재생 등에 쓸 PC라면 슬림PC나 베어본 시스템을 써도 충분한 성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컴퓨터의 변화는 사람들이 원하는 쪽으로 가고 있으며, 그 변화에 한 가운데 있는 우리들은 컴퓨터를 조립할 때 기존의 미들타워케이스를 해야 할지 슬림케이스를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슬림케이스를 선택해도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마땅한 기준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슬림PC 케이스는 어떤 것이며, 또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 ||||||||||||||||||||||||||||||||||||||||||||||||||||||||||||||||||||||||||||||||||||||||||||||||||||||||||||||||||||||||||||||||||||||||||||||||||||||||||||||||||||||||||||||||||||||||||||||||||||||||||||||||||||||||||||||||||||||||||||||||||||||||||||||||||||||
슬림PC와 기존PC의 차이 컴퓨터의 역사를 얘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에니악(Enniac)입니다. 에니악이 탄생한 시기는 세계 2차 대전 때였고, 이 때는 컴퓨터라는 기계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1946년 2월 14일 뉴욕타임스가 amazing machine이라고 표현한 에니악은 전쟁을 위한 기계이며, 고속 전자계산기일 뿐, 다른 의미는 없었습니다. 지금처럼 인터넷을 통해 스트리밍 영화감상을 할 것이라고 상상한 사람도 없었을 것입니다. 슬림PC를 에니악과 비교하면 “컴퓨터만큼 빠르게 발전한 산업이 있을까?“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지금의 PC와 60년 전의 에니악과 비교하면 크기가 몇 개의 방에서 책상 위에 작은 공간으로 작아졌지만 성능은 수 백만 배 이상 빨라졌습니다. 슬림PC와 에니악을 비교하는 것은 둘 다 컴퓨터지만 크기와 성능, 여기에 용도까지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하는데 걸린 시간이 100년도 걸리지 않았다는 것을 얘기하기 위한 것입니다.
PC의 엄청난 발전은 가전제품과 컴퓨터의 벽을 점점 무너트리고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PC들은 크기는 비디오 테이프 플레이어보다 작지만, 어떤 작업을 해도 느려서 못 쓰는 일은 없을 정도로 빨라졌습니다.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도 사용자 편의 위주로 발전해 컴퓨터를 전혀 몰라도 마우스 사용법만 배우면 누구라도 음악과 영화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성능이 빨라지고 사용법이 쉬워져, 이제는 컴퓨터가 작업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여가를 즐기는 가전제품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빠른 성능의 PC가 좋은 PC이었기 때문에 CPU나 메모리 크기 등이 중요했지만 요즘은 AV기기에 연결하기 좋고 연결하는 AV기기와 배치했을 때의 모양새가 중요합니다. 덕분에 예전에는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케이스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성능의 중요성이 크지 않는 사람들은 이왕이면 작은 공간을 차지하고 모양도 예쁜 그런 케이스를 찾고 있습니다. 기존의 PC케이스에도 예쁜 것과 심플한 디자인 둘 다 있었지만, 비싸고 인기 있는 케이스의 디자인은 심플하면서 베이가 많고 큰 케이스였습니다. 특히 작은 용량의 HDD를 RAID로 묶어서 쓰거나 여러 개의 HDD를 연결할 수 있는 SCSI를 쓰는 사람들은 가능하면 베이가 많은 것이 좋은 케이스였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큰 메인보드도 큰 불편함 없이 조립할 수 있는 이런 케이스가 최고였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다릅니다. 최고 300GB의 HDD가 나오고 공CD의 값이 몇 백 원에 불과한 지금은 여러 개의 HDD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메인보드들이 사운드나 네트워크 기능을 가지고 있어 슬롯이 많은 메인보드가 필요 없으며, 메인보드의 크기 또한 작아지고 있습니다. 또, 업그레이드 횟수가 줄어들고 인터넷의 발달로 HDD를 빼고 달 일이 줄어들면서 컴퓨터 케이스를 열 일이 예전처럼 많지 않습니다. 결국은 예전처럼 여유 있는 공간의 케이스보다는 조립하기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왕이면 작고 예쁜 슬림PC 케이스가 인기입니다.
슬림PC 케이스 선택 기준 슬림PC 케이스는 확장성보다는 디자인이 우선이지만 따질 것은 따져 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슬림PC 케이스는 일반적인 형태의 기존의 데스크탑PC보다 조립 편의성이 떨어지고 성능 높은 그래픽카드를 쓰고 싶어도 쓰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편의성과 확장성을 너무 따지면 일반 데스크탑PC와 큰 차이 없는 케이스만 선택할 수 있다. 그런 만큼 자신에게 필요한 슬림PC 케이스의 중요도를 생각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슬림PC 케이스를 선택할 포인트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쓰임새를 생각하라 슬림PC케이스를 선택하기 전에 생각해야 하는 것이 정말 자신이 원하는 것이 어떤 형태인지를 따져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3D렌더링을 하거나 게임을 좋아해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쓰는 사람 그리고 토목이나 물리학 등을 전공해 하루종일 수치계산을 해야 하는 사람은 기존의 데스크탑PC가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슬림PC가 많이 나오고는 있지만 크기가 작은 이유로 열을 식히기 위해서는 기존의 방법과는 다른 방법이 필요하지만, 부품만을 구해 조립할 경우는 완전하지 않습니다. 슬림PC는 성능과 안정성 그리고 확장성에 대한 중요도가 낮은 사용자에게 적합합니다. 2. 열을 생각하라.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움직이면 열이 생기는 당연합니다. 반도체도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그 안에서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전자들이 이동합니다. 전자의 이동은 운동에너지로 봐도 큰 문제없으며, 운동에너지가 열을 발생시키는 것은 당연합니다. 요즘 PC에 들어가는 CPU는 1GHz가 넘으며, 이 것을 전자가 이동하는 횟수로 표현하면 1초에 10조 번이 넘습니다. 아무리 작은 크기의 전자라도 이 정도로 이동하면 그 열은 섭씨 100도가 넘습니다. 물론 반도체 재료를 수 천도에서도 문제없는 것을 쓰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현재 나와 있는 기술로는 녹아 내리는 것을 막을 수는 있지만 정상작동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의 대부분의 반도체는 80도 이상의 열에서 정상작동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열이 많이 나기로 소문난 AMD 애슬론 CPU도 70도를 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면 제대로 된 쿨러를 쓸 경우 60도를 넘는 경우도 많지 않습니다.
데스크탑에서는 CPU나 그래픽 카드 등의 열 문제를 열전도성이 높은 방열판에 큰 쿨러를 달아 해결하지만, 슬림PC는 걱정스럽습니다. 슬림PC 케이스의 크기가 작을 경우 큰 쿨러는 CD-ROM드라이브나 케이스 뚜껑에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쿨러를 넣을 만한 충분한 공간이 확보된다고 해도 쿨러가 배출하는 열기를 처리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일반적인 데스크탑이라면 내부공간이 충분히 넓어 자연적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공간이 좁은 슬림PC는 쿨러의 열기가 케이스 안의 공기를 뜨겁게 만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연적인 해결이라는 것은 열역학 2법칙(열을 뺏기는 현상)에 의한 것으로 뜨거워진 케이스 안에서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런 만큼 열이 많이 나는 CPU로 슬림PC를 조립할 때는 케이스 구조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CD-ROM드라이브 등이 쿨러를 가로막을 경우는 CPU의 방열효과는 더 떨어집니다. 어차피 데스크탑만큼의 효과는 기대하지 못 하지만, 최소한 공기순환이라도 잘되는 구조와 케이스 쿨러를 달 수 있는 케이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모양도 중요하지만 조립편의성도 중요하다. PC를 조립하다보면 손을 베이거나 선을 빼고 끼기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내부 공간이 제한적인 슬림PC 케이스의 경우는 그 정도가 더 심해 조립편의성이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슬림PC를 조립할 때는 CD-ROM 드라이브 등을 들어내고 조립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각종 디스크 드라이브를 세로로 달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 제품을 비교해 보면 조립편의성이 비교적 좋은 제품이 있습니다. 이런 제품들의 또 다른 문제는 슬림PC치고는 모양이 예쁘지 않다는 것입니다. 결국 모양과 조립편의성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는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가장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모든 케이스의 내부 구조를 확인하는 것이지만 현실적으로 외양을 확인하는 것은 쉽지만 내부구조까지 확인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는 예쁘지만 너무 작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선택한 제품은 사기전에 내부를 한 번 확인해 보는 것이 후회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내부구조를 확인할 때, 염두에 두고 봐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 첫 번째가 자신의 CD-ROM 등의 ODD가 CD를 옆으로 놓아도 되는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 다행스럽게도 대부분의 ODD들이 CD거치대를 제공하고 있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CD를 옆으로 넣는 것을 불편해 하는 사용자는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는 ODD베이를 빼기 쉬운 것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공간의 제한으로 인해 거의 모든 슬림PC 케이스들은 ODD를 빼고 메인보드를 설치하게 되는데, 이 때 ODD베이를 빼고 끼기 힘들면 PC를 조립할 때 좋지 않습니다. 4. 사용 편의성을 생각하라. 사람들이 슬림PC를 선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이지만 무엇보다도 작은 크기가 가장 큰 매력일 것입니다. 크기가 작으면 공간을 작게 차지할 뿐만 아니라 TV아웃 기능을 이용해 TV로 DivX 등을 보기 위해 TV가 있는 자리로 PC를 옮길 때도 편합니다. 이 같이 작고 예쁜 디자인으로 인해 HTPC를 생각하고 선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슬림PC를 쓰는 사람들의 또 다른 특징은 데스크탑처럼 업그레이드를 자주 하거나 어떠한 기능을 쓰기 위해 컴퓨터에 관심가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장만할 때만 신경 쓰거나 컴퓨터를 잘 아는 사람한테 부탁해서 장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디지털 카메라나 TV를 쉽게 연결해 간단한 조작만으로 자신이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기를 원하는 것이지, 성능이나 확장성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습니다. 당연히 슬림PC케이스는 USB나 IEEE1394포트 그리고 이어폰 사용자를 위해 사운드입출력단자가 케이스 앞쪽으로 나와 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용도에 따라 눕힐 수도 있고, 세울 수도 있는 것이 좋습니다. 5. 튼튼하고 마음에 드는 디자인으로 선택하라. 실제로 케이스들의 견고성은 비슷한 값이면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슬림PC가 작아 케이스 위에 모니터를 놓고 쓸려는 사람들은 가능하면 튼튼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니터가 LCD라면 문제되지 않지만, CRT인 경우는 휠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사기도 전에 견고성을 확인할 수는 없는 만큼, 케이스 음속재료의 두께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금속재료가 두꺼우면 그 만큼 더 무겁다는 것도 생각해야 합니다. 가벼운 것이 좋아한다면 알루미늄케이스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튼튼하고, 쓰기 편한 케이스를 고르다 보면 입맛에 맞는 케이스는 몇 개 남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마음에 드는 케이스를 선택할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좋은 케이스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은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야 합니다. 조건만 따지다가 마음에 들지 않은 디자인을 선택해 나중에 후회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슬림PC에 맞는 메인보드 슬림PC를 대표하는 것은 작은 케이스지만, 작은 케이스인 만큼 메인보드도 작은 것을 써야 합니다. 그 것은 바로 미니 보드라고도 불리는 마이크로 ATX 규격의 메인보드로 기존의 메인보드와 다른 것은 메인보드의 크기가 작고 PCI슬롯이 적다는 것입니다. 마이크로 ATX 메인보드 규격을 인텔에서 만든 지 꽤 오래 되었지만 최근 들어 슬림PC 수요가 늘어나면서 마이크로 ATX 메인보드의 인기도 같이 높아졌습니다.
일반적으로 마이크로 ATX 메인보드의 PCI슬롯은 3개 정도입니다. 일반ATX와 기능은 모두 같지만 확장슬롯만 적을 뿐입니다. 그런 만큼 ATX와 마이크로 ATX 메인보드의 성능차이는 없습니다. 마이크로 ATX 메인보드의 특징은 일반 ATX 메인보드 이상 부가기능입니다. 사운드와 랜은 기본이고 인텔 845G시리즈나 엔비디아 엔포스2 등의 칩셋을 써 그래픽기능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이 것은 확장슬롯이 적고 조립의 편의성을 위한 PC가 갖추어야하는 최소한 기능을 메인보드가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레이드 기능 등은 슬림PC에서 쓰기도 힘들도 슬림PC 용도에 맞지 않아 레이드 기능을 가지고 있는 마이크로 ATX 메인보드는 없습니다.
현재 나오고 있는 마이크로 ATX 메인보드는 메인보드를 만드는 회사에서 모두 내 놓았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마이크로 ATX 메인보드에 쓰이는 칩셋은 인텔 CPU를 위한 845G시리즈와 AMD CPU를 위한 엔포스2 칩셋으로 나뉘어집니다. 기능상의 차이는 어떤 CPU를 쓰냐에 따른 차이가 있고, 그래픽 성능은 엔포스가 엔비디아에서 만든 칩셋답게 845G보다 높습니다. 물론 그래픽기능이 없는 845P시리즈의 메인보드도 있습니다. 마이크로 ATX 메인보드를 선택할 때는 자신이 좋아하거나 쓸만하다고 소문난 것을 사면 됩니다. 실제로 같은 칩셋을 쓰므로 성능차이는 거의 없으며 메인보드 업체들의 편차로 약간씩의 안정성 차이와 부가 기능에서 차이가 납니다. 종류에 따라 IEEE1394나 디지털 사운드 광출력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슬림PC를 HTPC로 쓸 경우는 디지털 사운 출력 기능과 IEEE1394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이 좋습니다.
또, 슬림PC를 위한 정상적인 규격은 아니지만 마이크로 ATX 보다 더 작은 메인보드도 있습니다. 이 메인보드는 더 작은 슬림PC를 원하는 사람과 차에 PC를 설치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찾습니다. 제품 소개 슬림PC를 쓰겠다고 결정하고 여러 가지 선택 기준을 정했으면 실제로 어떤 케이스를 서야할지 결정하고 사서 조립하는 일이 남았습니다. 우리나라에는 10여 곳이 넘는 케이스 업체가 있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직접 만드는 경우도 있으며, 수입해 유통하는 업체도 있습니다. 그 중 8가지 제품의 특징을 알아보았습니다. -회사이름순서(ㄱㄴㄷ순)-
개풍전자는 회사 이름만 들어 보면 익숙하지 않은 이름이지만 이 회사에서 만든 제품은 시중에 많이 있습니다. 만들기는 이 회사에서 만들지만 이름은 다른 회사이름으로 파는 경우가 많은 것이 그 이유입니다. 미라클이라는 이름을 가진 개풍전자의 슬림PC용 케이스 역시 다른 회사에서 유통하고 있어 제조사를 확인해 보지 않으면 개풍전자라는 것을 알 수 없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미라클은 옆으로 눕혀서 쓰기보다는 세워서 써야 편하게 쓸 수 있는 모양새입니다. 세울 경우 슬림PC의 넓이가 좁은 관계로 ODD도 옆으로 놓이게 됩니다. ODD 부분은 막혀있고, 트레이를 열면 막혀 있는 부분이 밀려서 열리는 구조입니다. 이 제품을 눕혀서 쓸 경우 앞쪽에 있는 USB포트 등을 쓸 수 없게 돼 불편합니다. 하지만 눕혀 쓰여 하는 경우가 아니면 USB장치를 곱을 때 더 편해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으며, IEEE1394포트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5인치FDD 베이가 있어, 3.5인치 디스켓을 사용자들에게 좋은 제품이며, FDD를 쓰지 않을 경우는 막아 둘 수 있어 더욱 더 심플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내부구조를 보면 메인보드를 설치할 때 ODD베이를 빼야 편한 구조입니다. 슬림PC는 크기가 작아 어쩔 수 없는 구조입니다. 베이를 뺄 때는 나사 몇 개만 풀면 쉽게 뺄 수 있습니다. 쓸 수 있는 베이의 수는 FDD를 위한 한 개의 3.5인치 외부 베이와 HDD를 위한 3.5인치 내부 베이 그리고 ODD를 위한 5.25인치 외부 베이와 여러 개의 5.25인치 내부 베이가 있습니다. 보통, 슬림PC에 설치하는 저장장치는 DVD콤보 드라이브와 HDD 이 두만 설치하는 경우 대부분이므로 베이가 모자를 경우는 없습니다. 확장 슬롯은 마이크로ATX 메인보드가 지원하는 1개의 AGP슬롯과 3개의 PCI슬롯을 위해 4개의 확장슬롯을 쓸 수 있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심봤다 S2를 만든 다오코리아 역시 개풍전자처럼 회사가 유명하지는 않지만 컴퓨터 케이스에서 상당히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심봤다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심봤다 S2의 특징은 외부에 액정이 있다는 것입니다.
심봤다라는 케이스 부분에서 몇 년 전부터 있던 브랜드로, 값에 비해 쓸만한 제품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S시리즈들은 심봤다 브랜드의 슬림PC용 케이스 제품군으로 현재 S1과 S2 두 제품이 있습니다. 이 두 제품의 차이는 LCD 창 모양 등의 차이가 있지만 기능적인 부분이나 전체적인 디자인은 같습니다. LCD 창을 통해 제공되는 정보는 현재 시간, 사용 시간과 PC 케이스 내부 온도 그리고 HDD의 읽기 표시 등입니다. 특히 LCD 주위가 파란색의 고휘도 LED로 되어 있어 아주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LCD 창 밑에는 사용자 편의를 위해 USB 포트, IEEE1394포트 그리고 이어폰과 마이크 잭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슬림PC 케이스들이 앞쪽으로 여러 포트를 뺄 수 있지만, 이 제품은 IEEE1394를 뺄 수 있어 디지털 캠코더 등을 연결할 때 편합니다. 내부구조는 크기가 작은 것을 제외하면 일반적인 데스크탑PC와 비슷합니다. 메인보드를 설치하기 위해서 ODD베이를 빼야 하는 것은 일반적인 슬림PC와 같지만, 케이스 쿨링팬을 뒤에 2개, 앞에 하나 달 수 있는 것은 일반 일반적인 데스크탑PC가 부럽지 않습니다.
확장슬롯은 4개로 마이크로ATX메인보드가 한 개의 AGP슬롯과 3개의 PCI슬롯을 가지고 있는 것이 보통이므로 어떤 메인보드든 마이크로ATX메인보드면 모두 쓸 수 있습니다.
심봤다 S2는 베이를 착탈식으로 뺄 수 있어 편하며, 마무리처리가 잘 되어 있어 손을 베일 위험도 적어 조립하기 편한 제품 중에 하나입니다.
모드컴은 국내기업을 디자인은 국내에서 하며, 국내에도 공장이 있다고 합니다. 요즘은 인건비가 싼 중국에서 만들거나 대만업체의 제품을 수입해 판매와 A/S만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면 믿을만한 회사입니다. 특히 최근 들어 다양한 제품을 내 놓고 있으며 가을에 대만에서 하는 컴퓨덱스에 부스를 준비하는 등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파트너의 모양새를 보면 가운데 고휘도 LED를 빼고는 그다지 튀지 않는 차분한 느낌의 디자인입니다. 위에서 보면 살펴보면 맨 위에 3.5 FDD를 위한 베이가 있으며 그 아래에 길쭉하게 고휘도LED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ODD용 5.25인치 베이가 있는데, ODD의 트레이가 열리면 트레이를 막고있는 문이 열리는 형식입니다. 이 것은 ODD트레이 디자인과 케이스 디자인이 맞지 않아 디자인이 이상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좋습니다. 앞쪽으로 뺄 수 있는 포트는 USB포트 두개와 이어폰, 마이크 단자입니다.
내부와 뒤쪽을 보면 일반적인 슬림PC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메인보드 설치를 위해 5.25인치 베이를 꺼내서 ODD를 설치하고 베이를 설치하는 방식입니다. 확장슬롯은 4개를 제공합니다.
최근에는 PC 성능이 높아짐에 따라 예전보다 작고 예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다양한 슬림PC 케이스 나오는 것도 그 이유입니다. 심플-V2는 그냥 심플한 디자인의 슬림PC 케이스가 아니고, 예쁜 케이스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심플 V2는 그 어떤 케이스보다 예쁘다는 느낌을 줍니다. 하얀색에 보라색 LED가 가운데 길게 놓여져 있으면 왼쪽에는 2개의 ODD용 베이가 있고 오른쪽의 문을 열면 USB포트와 사운드 잭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3.5인치 FDD 베이가 없지만, 최근에는 디스켓을 쓸 일이 거의 없어 FDD베이가 없는 것이 흠이 되지 않습니다. 예쁜 디자인 외에 커다란 특징은 ODD 베이가 두 개 있다는 것입니다. 슬림PC 케이스들은 작은 크기를 이유로 ODD베이를 하나만 제공해 CD to CD로 CD를 복사할 때 CD를 바꿔 넣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심플-V2는 CD-ROM이나 DVD-ROM 드라이브와 함께 CD-RW드라이브를 설치하면 CD to CD 복사가 가능합니다. 이 만큼 예쁜 디자인에 ODD를 2개 쓸 수 있는 것은 심플-V2 외에는 찾아보기 어려울 것입니다.
조립을 하기 위해 케이스를 열어보면 전원공급장치가 아래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그 외에는 크게 특이한 것은 없습니다. 심플-V2 또한 다른 제품처럼 메인보드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베이를 빼야 하며, 빼는 방법은 쉬운 편입니다. 무더운 더위를 앞두고 있지만 2개의 팬을 뒤쪽에 달 수 있어 안심할 수 있습니다.
컬러풀한 케이스를 원한다면 앱코를 선택하면 제격입니다. 앱코 C101의 색깔은 검정, 회색, 진한 회색, 은색, 보라, 파랑, 녹색, 노랑, 붉은 색 등입니다. 이 중 원하는 색을 사면되는 거입니다. 물론 색을 결정하고 사고나면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은 이 제품만의 장점입니다.
다양한 색깔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을 빼고 생각하면 조금 평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는 FDD베이 중간 왼쪽에는 ODD베이고 밑에는 USB포트를 앞을 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눕혔을 때 다른 제품보다 나은 모양새를 보여주는 것은 책상이 좁을 경우 케이스를 눕히고 위에 모니터를 놓을 수 있어 좋습니다.
내부구조를 보면 좁은 공간에서 편하게 조립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특히 HDD를 설치할 때 홈에 대각선으로 끼운 다음에 밀어 넣으면 되는 방식이라 HDD를 따로 빼낼 수 있어 편합니다.
예전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케이스 브랜드인 컴퓨마트의 셈통은 알루미늄 재질의 슬림PC 케이스를 내 놓았습니다. 알루미늄인 장점 외에도 팬을 앞뒤로 총 3개까지 설치할 수 있으며 앞쪽에 고휘도 LED를 달아 불빛이 알루미늄 소재에 반사되어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알루미늄은 이번에 소개하는 8개의 제품 중 유일할 뿐 아니라 케이스 전문매장에도 가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아직은 슬림PC가 초창기인 탓도 있지만 일반 데스크탑PC용 케이스도 알루미늄 케이스보다는 일반적인 철제 케이스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알루미늄의 값이 비싸 아무래도 찾는 사용자 적기 때문입니다. 심포니의 모양새는 앞쪽에 투명한 플라스틱을 붙였고, 전원을 켜면 고휘도 LED가 아랫부분의 파여진 4곳을 비쳐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내부모습도 바깥 모습만큼이나 깔끔한 모양이며, 팬을 뒤에 두 개, 앞에 하나를 달 수 있어 무더운 여름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일반 사용자보다는 고급스러움을 원하는 고급사용자들이 쓰면 좋은 제품입니다.
한미라는 이름보다는 마이크로닉스로 더 유명한 한미아이앤씨는 검정색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는 슬림PC를 케이스를 내놓았습니다. 이 제품은 앱코와 함께 눕혀서 써도 좋을만한 케이스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슬림PC용 케이스들이 눕혀도 되지만 앱코와 이 제품은 눕혔을 때 그 모양새가 살아납니다. 이 제품은 다른 제품보다 높이가 낮은 90mm로 얇은 것을 좋아하는 사용자에게 추천할만합니다.
SL-5는 옆에 M자가 커다할게 쓰여져 있어 마이크로닉스 제품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의 커다란 특징은 색상이 검정색이며, 두께가 다른 제품보다 얇다는 것입니다. 슬림PC의 특징이 작은 것인 만큼 90mm밖에 안 되는 얇기는 장점이 되기도 하지만 그래픽 카드는 반드시 LP(Low Profile) 써야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런 만큼 얇은 것이 장점이다 혹은 단점이라고 할 수는 없으며, 사용자가 용도에 맞게 선택하면 되는 것입니다. 앞쪽에 FDD베이가 있으며, 디자인도 깔끔해 사무실에서 써도 좋을 케이스입니다.
조립을 위해 케이스를 열어보면 케이스 바깥쪽에 금속 소재로 된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처음에 보면 허전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조립은 편합니다. 팬은 옆에 하나가 기본으로 있습니다.
GMC의 마이크로ATX 메인보드용 케이스인 F-11은 세련된 디자인의 슬림PC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비교적 넓은 내부공간과 조립하기 편한 베이 그리고 USB는 물론 IEEE1394까지 앞으로 뺄 수 있어 활용성에서 좋은 제품입니다.
F-11은 눕혀서 쓰기보다는 세워서 쓸 사람들에게 어울릴만한 케이스입니다. 슬림PC 케이스라고 해서 특별한 디자인은 아니며, 일반 데스크탑PC 케이스와 비슷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쪽에는 문이 있으면 CD나 DVD 등을 쓸 때는 문을 열어야 합니다. 아래쪽에 보면 작은 문이 또 있는데 이 것을 열면 2개의 USB포트와 한 개의 IEEE1394포트 그리고 이어폰과 사운드 잭이 있습니다. 팬은 뒤쪽에 두 개 달수 있으며 하나는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내부구조는 ODD와 HDD 등을 설치할 수 있는 베이를 설치하기 쉽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대각선으로 홈을 맞추고 아래로 내리면서 홈을 따라 끼면 되는 방식으로 대부분의 슬림PC 케이스 베이와 같은 구조입니다. HDD 베이를 독립적으로 뺄 수 있어 편하며, 슬 수 있는 슬롯의 수는 4개입니다. 필요에 따라 FDD를 설치할 수 있으며, 안 쓰면 막아두면 그만입니다.
8가지 제품을 정리해 보면 팬은 최소 하나에서 많게는 3개까지 달 수 있으며, 확장 슬롯은 모두 4개까지 쓸 수 있습니다. 베이의 경우는 케이스가 작은 관계로 빼서 메인보드를 설치한 후에 베이를 다시 끼는 방식이며, 대부분 어렵지 않게 빼고 낄 수 있는 구조입니다. 모든 제품들이 멀티미디어 포트를 앞쪽으로 연결해 쓸 수 있는 구조이며, IEEE1394 포트를 제공하지 않는 제품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디자인만 다를 뿐 내부구조의 차이는 팬을 몇 개나 달수 있냐하는 차이일 뿐입니다. 다만 한미 SL-5의 경우는 높이 낮으므로 그래픽카드를 살 때 LP타입으로 사야합니다. 8개 제품 모두 슬림PC의 기본적인 것은 모두 갖추고 있으며,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큰 일이라는 결론을 낼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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