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고 쓸만한 디카. 스캐닉스 프리미어 DC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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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가전이라는 말이 나온 것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생활에서의 편리함 때문에 기존 아날로그 제품들이 디지털 제품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으로 디지털 카메라를 들 수 있습니다. 물론 전자 계산기도 옛날의 주판이 디지털로 바뀐 것이지만 아날로그 가전 제품과 쓰임새와 사용법이 같으면서 디지털로 바뀐 것은 디지털 카메라가 가장 대표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필름 카메라와 디지털 카메라가 다른 점은 필름이 플래시 메모리로 바뀐 것을 빼고는 필름 카메라와 디지털 카메라의 쓰임새와 사용법이 같습니다. 디지털 카메라가 필름카메라보다 좋은 점은 플래시 메모리는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어 다 찍으면 새로 사야하는 필름과는 달리 유지비가 거의 들지 않습니다. 또, 찍은 사진을 짝은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고 마음에 들지 않는 사진은 바로 삭제할 수 있으며, 컴퓨터로 보기 위해 스캔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종이로 된 사진이 필요할 때는 출력을 해야 하지만 필름을 현상하듯이 인터넷 현상 서비스를 이용하면 시간과 비용이 필름 카메라와 거의 똑같습니다. 이렇게 디지털카메라가 필름카메라보다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보니, IT경기가 좋은 않은 가운데 디지털 카메라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만큼 사람들이 많이 산다는 얘기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300만 화소급의 값이 자동카메라보다 2배정도 비쌉니다. 좋은 순간을 편리하게 담을 수 있는 디지털 카메라 구입을 망설이는 사람들은 가격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가격이 부담이라면 유명하지 않은 제품을 사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번에 나온 프리미어 DC2302는 값은 20만 원대지만 쓰임새에 있어 갖출 것은 다 갖춘 제품입니다. ![]() | ||||||||||||||||||||||||||||||||||||||||||||||||||||||||
평범한 모습 필름 카메라와 디지털 카메라의 모양새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필름 카메라에는 없는 LCD가 디지털 카메라에는 사진 확인과 설정을 위해 있으며, 필름을 넣는 부분이 디지털 카메라에는 없습니다. 덕분에 디지털 카메라는 필름 카메라보다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주 작은 제품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필름 카메라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프리미어 DC2302 역시 자동 필름 카메라와 크게 다르지 않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메모리는 MMC(MultiMedia Card)를 쓰며, 배터리는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AA 사이즈의 1.5볼트 배터리를 써 배터리 관리가 쉽습니다.
특이한 것은 메뉴를 조작하는 버튼이 조이스틱으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스틱으로 돼 있어 십자버튼만 써본 사람은 조금 불편할 수도 있지만 익숙해지면 더 편합니다. 전원 스위치는 슬라이드로 돼 있어 실수로 꺼질 염려가 없습니다. 쓸만한 화질 필름 카메라는 셔터버튼을 누르면 정해진 시간 동안 필름을 막고 있는 셔터가 열리고 그 동안에 카메라 밖에서 들어오는 빛이 필름에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원리입니다. 반면에 디지털 카메라는 필름이 없고 이미지센서가 빛의 대한 정보를 위치와 그 위치의 색 정보를 데이터화해서 메모리에 저장합니다. 디지털 카메라와 필름 카메라는 이렇게 빛을 어떻게 처리해 저장하는지에 대한 차이가 가장 큰 차이입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디지털 카메라의 생명은 이미지 센서입니다. 이 이미지 센서는 기술에 따라 CMOS와 CCD로 구분되며,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것이 CCD입니다. CCD는 CMOS와 비교해 단점도 있지만 단점을 상쇄시키고도 남을 만큼의 강점과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것은 이미지 센서에서 가장 중요한 화질로 이름을 들어 봤을만한 디지털 카메라는 모두 CCD를 씁니다. 현재 CCD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회사는 일본의 소니로,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가 소니 CCD를 씁니다.
프리미어 DC2302는 저가형 디지털 카메라지만 소니 210만 화소의 CCD를 써 값은 CMOS를 쓴 디지털 카메라 정도지만 화질은 CMOS를 쓴 제품과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CCD 방식의 이미지 센서를 쓴다고 해서 무조건 화질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이미지 센서에서 받아들인 정보를 잘 처리하는 기술이 화질을 또 다시 결정합니다. 프리미어 DC2302를 보면 올림푸스, 니콘 등의 유명 제품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색감이나 노이즈 등의 현상은 CMOS를 쓴 저가형 디지털 카메라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제품과 비교하면 아주 좋은 품질을 보여줍니다.
3배 광학 줌과 동영상 촬영 기능 카메라에서 줌 기능은 멀리 있는 촬영대상을 찍을 때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모든 카메라가 가지고 있는 기능이지만 렌즈의 크기가 너무 작거나 저가형 디지털 카메라는 디지털 줌만 제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디지털 줌은 렌즈로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지 센서에서 처리된 이미지를 확대하는 것으로 화질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프리미어 DC2302는 3배 광학 줌을 제공합니다. 광학 줌이기 때문에 확대를 하더라도 그림이 깨지지 않고 깨끗하게 확대됩니다. 광학 줌과 함께 2배 디지털 줌도 제공하고 있으며, 디지털 줌이 필요 없을 경우 끌 수도 있습니다. 광학 줌 외에도 수동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문가용 수동 기능은 아니지만 3, 40만 원대의 디지털 카메라에서 제공하는 수동 기능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수동 모드에서 조정 가능한 설정은 화이트밸런스와 노출보정, 샤프니스 등입니다. 화이트밸런스는 자동, 햇빛, 그늘, 텅스텐, 형광등 중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되고, 주변 환경 밝기에 따라 노출보정을 조정하면 더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동영상 촬영도 가능해 간단한 캠코더 기능을 대신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A/V 출력 기능도 있어 프리미어 DC2302로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컴퓨터뿐만 아니라 TV에 연결해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싸고 쓸만한 디카를 찾는다면. 우리나라에서 디지털 카메라를 쓰는 사람을 보면 대부분이 유명 상표의 제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직은 완전히 대중화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알려져 있는 것이 아니면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프리미어 DC2302는 디지털이 가지고 있어야 하는 모든 기능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화질이 조금 떨어지고 LCD가 좋지 않을 것을 빼면 가격 대비 성능이 아주 우수한 제품입니다. 디지털 카메라 필요는 하지만 비싼 것이 문제라면 프리미어 DC2302도 좋을듯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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