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예쁘고 싼 19인치 LCD. e머신즈 em-191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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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자들이 많이 찾는 컴퓨터용 모니터 흐름의 과거와 현재를 생각해 보면 공통점도 있지만 차이점도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에서 다른 점은 예전에는 CRT모니터가 대세였지만 지금은 LCD가 대세라는 것입니다. 비슷한 것은 모니터의 크기는 커지지만 가격은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LCD모니터를 쓰는 사람은 돈이 많거나, 중견회사의 임원 정도는 되어야 쓰는 아주 비싼 모니터로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는 저가형 PC를 사더라도 15인치 LCD를 같이 사게 되었습니다. PC에 투자를 하겠다고 생각하면 17인치 LCD를 찾게 되는 것이 요즘의 추세입니다. 이 추세대로 간다면 CRT 모니터처럼 LCD 모니터도 19인치를 찾는 사람이 늘어 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에 나온 e머신즈 em-191av는 좀 더 큰 LCD를 모니터를 찾는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제품입니다. | |||||||||||||||||||||||||||||||||||||
넉넉한 화면에 영화보기 좋은 무비 모드도 갖춰 케이블방송의 홈쇼핑 채널을 보면 백만 원 정도에 쓸만한 PC에 15인치 LCD 모니터까지 끼워 주는 것을 볼 수 있을 정도로 LCD 모니터의 가격은 많이 떨어졌으며 많은 사람들이 LCD 모니터를 찾고 있습니다. 어느덧 15인치 LCD는 사라지는 추세이고, 17인치를 장만하려는 사람들도 많이 이런 분위기는 예전에 15인치 CRT모니터에서 17인치 CRT 모니터로 넘어가던 분위기와 비슷합니다. 이제 조금 더 있으면 17인치가 기본이 될 것이고, 19인치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 날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보면 19인치 LCD 모니터는 사치라기보다는 더 큰 모니터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욕구로 보여집니다. 큰 모니터는 작은 모니터보다 비싼 것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욕구충족이라는 명분을 가지게 됩니다. 문서작업과 인터넷만 할 것이면 15인치도 충분하지만 멀티미디어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보면 큰 모니터를 찾는 것은 당연합니다.
em-191av는 사무용보다는 멀티미디어용 모니터에 비중을 둔 것으로 보여집니다. 비교적 높은 음량의 스피커를 기본으로 하고 I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빨라지는 기능을 넣은 것만 보더라도 알 수 있습니다. OSD 버튼 맨 왼쪽에 있는 I 버튼을 1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화면이 밝아집니다. 이 기능은 에이조나 삼성전자에 있는 무비 기능과 같은 것으로, 영화를 볼 때는 가독성은 떨어지더라도 밝은 것이 좋은 이유에서 나온 기능입니다. 좋은 화면. 하지만 빛 반사가 심하다. LCD 모니터의 품질을 좌우하는 패널을 만드는 회사는 세계적으로 몇 개 되지 않지만 그 가운데 양대 산맥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것이 우리나라에 있는 삼성과 LG필립스입니다. 물론 두 회사의 패널 수준은 우수하다고 평가되고 있으며 em-191av는 삼성 패널을 써 좋은 화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명암비는 500:1이며 휘도는 250cd/㎡, 응답속도는 25m/sec 그리고 시야각은 좌하좌우 모두 180도씩 제공해 사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습니다.
좋은 패널을 쓴 것도 장점이지만 디자인도 아주 좋습니다. em-191av의 디자인은 TG삼보컴퓨터의 일본 현지 법인이라 할 수 있는 소텍이 맡았습니다 그런 까닭인지 이 회사를 아는 사람이라면 “아~ 그런 거 같다.”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각이 없이 라운드로 처리해 아주 부드러운 느낌을 받습니다.
좋은 화면을 보여주고 디자인도 좋지만 빛 반사가 심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LCD 패널 앞에 있는 보호필름이 단단해 안전해 보이며, 화면이 보다 선명해 보이지만 창문으로 햇빛이 많이 들어오거나 하면 반사가 심합니다. 특히 어두운 화면을 볼 경우 사용자가 비칠 정도입니다. 장점과 단점이 함께 있는 셈이지요. 틈새시장을 노리는 제품 em-191av의 가격은 백 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다른 제품에 비해 10만 원 이상 싼 가격입니다. 19인치 LCD 모니터가 2인치 작은 17인치와 비교해 2배에 가까운 가격은 아직은 찾는 사람이 많지 않고 작은 모니터보다는 만들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만큼 중소기업에서 19인치 LCD 모니터를 만들어 판다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고, 만들어 판다고 하면 틈새시장을 노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제품보다 조금 더 싼 가격에 내 놓은 것입니다. 19인치 LCD 모니터가 도입기에 있어 제품 가격에 대해 말하는 것은 조심스럽지만 다른 제품과 비교한다면 DVI단자가 있는 em-191s가 em-191av 가격에 나올 수 있다면 HTPC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만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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