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27 | |
| 여러 사건들이 있었던 2002년이 이제 일주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국내외 여러 언론과 리서치업체의 분석가들은 올해를 정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각 분야별 2003년도 예상 보고서를 제시하고 있다. PC분야에서의 예상은 무선랜과 함께 PC가 지금보다 더 가전화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특히 지금 꾸준히 출시하면서 시장형성을 하고 있는 베어본 제품이 인기를 끌 것이다. 베어본이라는 것은 반제품을 말하는 것으로 메인보드와 전원공급장치가 케이스에 미리 조립돼 있고, 나머지는 사용자 취향에 따라 조립해 쓰는 제품이다. 베어본들의 특징은 설치가 가장 까다로운 메인보드가 미리 설치돼 있어 조립이 편하고 열에 대해 설계가 효율적으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덕분에 크기가 일반 제품보다 작고 디자인 예뻐서 공간 효율적이며 어디에 놓아도 주변과 잘 어울린다. 메인보드로 유명한 대만의 셔틀에서도 얼마 전부터 정육면체의 크기가 작은 베어본 제품을 내놓고 있다. 이 제품은 과연 PC인지를 의심케 할 정도의 작은 크기에 알루미늄 케이스를 쓴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함께 AGP과 PCI슬롯을 하나씩 제공해 뛰어난 확장성을 갖추고 있다. 통합형 보드로는 보기 드물게 메인보드 칩셋을 인텔 845G를 써 더욱 안정적인 시스템이라는 것도 장점이다. ![]() | ||||||||||||||||||
예쁜 디자인과 편의성 높은 케이스 셔틀X의 디자인은 정육면체에 가까워 모양과 크기가 마치 작은 변압기를 연상시킨다. 이런 디자인은 작은 사무실이나 집에서 공간효율성이 높다. 그리고 주변의 다른 가전제품과 같이 있어도 전혀 튀지 않고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예쁜 제품이지만 컴퓨터라는 것이 디자인만 예쁘다고 모든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예쁜 디자인 이전에 컴퓨터가 가지고 있는 기능을 문제없이 쓸 수 있어야 한다. 요즘 나오는 메인보드나 CPU 등의 PC 부품들은 대부분이 MS 윈도우즈 호환제품이며, 성능도 일반적인 용도에서는 어떤 제품을 써도 큰 문제없을 정도로 발전해 왔다. 요즘은 성능보다는 활용성과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이 제품 역시 그 점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다행스럽게도 이 제품은 활용성과 편의성 부분에서도 만족스럽게 디자인되었다. 작은 크기이지만 3.5인치와 5.25인치의 외부베이를 하나씩 가지고 있으며 HDD 장착을 위해 3.5인치 내부 베이도 하나 갖추고 있다. 만약 3.5인 FDD를 장착하지 않는다면 HDD를 2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컴퓨터의 기능을 발휘하는데 있어 전혀 문제없는 디자인이다.
여기에, 각종 입출력 포트가 앞에도 있어 편의성과 활용성을 더 높여준다. 앞으로 나와 있는 포트는 USB 포트 2개, IEEE1396포트 1개 그리고 광출력 단자 1개와 스피커 마이크단자 하나씩이다. 각종 포트가 앞으로 나와 있으면 디지털카메라를 연결할 때 힘들게 컴퓨터 뒤로 팔을 넣을 필요도 없이 바로 연결할 수 있으며, 조용히 음악을 듣고 싶을 때는 앞에 있는 스피커단자에 헤드폰을 꽂고 들으면 된다. 또 앞으로 나와 있는 광 포트를 이용하면 MD를 쓸 때나 게임기 등을 연결할 때 편하다. 인텔 칩셋으로 안정적인 메인보드 베어본 제품들은 살 때부터 메인보드가 케이스에 조립돼 있다. 메인보드가 조립돼 있으면 일이 줄어 그 만큼 편한 장점도 있지만 컴퓨터에서 안정성을 좌우하는 메인보드가 자신이 선택한 것이 아니어서 불안한 사용자도 있을 것이다. 셔틀XPC SB51G라면 안심해도 된다. 메인보드의 성능과 안정성은 칩셋만 같으면 거의 비슷하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 이 제품의 메인보드 칩셋은 인텔 845G와 ICH4로 믿을만한 안정성을 보여준다. 흔히 많은 베어본들이 통합기능에 중시한 나머지 SiS나 비아 등 호환칩셋을 쓰는 것을 생각하면 적지 않은 장점이다. 인텔 845G는 그래픽코어를 내장하고 있어 인터넷과 문서 작업만 한다면 그래픽카드를 추가로 사지 않아도 된다. 내장하고 있는 그래픽코어 성능도 쓸만한 것으로 뛰어난 그래픽 성능의 그래픽카드가 필요한 게임이 아니면 웬만해서는 다 동작한다.
CPU는 FSB 533MHz의 펜티엄4와 셀러론을 쓸 수 있으며 메모리는 DDR을 지원한다. USB 2.0을 지원하고 IEEE1394 칩셋을 장착해 외장형 CD-RW 캠코더나 등의 장비를 쓰는 사람들도 불편함 없이 쓸 수 있다. 히트 파이프를 이용하는 CPU 쿨러로 소음을 줄여 이 제품은 반제품으로 완전한 PC의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CPU, HDD, RAM 등을 추가로 사서 조립해야 한다. 조립을 위해 케이스를 열어 보면 깔끔하게 잘 조립돼 있는 메인보드가 보인다. CPU 쿨러는 조금 ㄱ자 형태의 쿨러로 한쪽은 CPU와 붙이게 되고, 한쪽은 케이스 바깥쪽으로 향해 쿨러로 열기를 내보내는 방식이다. 좁은 공간에서 효율적인 공간이용을 위해 IDE 케이블들이 뭉쳐서 묶여져 있다. 케이스 안을 보면 여유 공간이 거의 없어 일반 PC와 같은 쿨러를 장착했다면 공기순환이 되지 않아 ㄱ자 형태의 쿨러를 장착하는 것이다.
이런 히트파이프 형태의 쿨러는 CPU위에 직접 닿는 일반적인 쿨러에 비해 열 효율이 뛰어나다고 하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쿨러를 쓴 것은 베어본이라는 공간이 넉넉하지 못하다는 특수성 때문이다. 작은 공간에서 생기는 열을 효과적으로 뿜어내는 수단으로 이런 히트파이프형 쿨러를 쓴 것인데, 덕분에 앞선 셔틀X 시리즈에 비해 소음은 크게 줄었음을 느낄 수 있다. 조립을 끝내고 운영체제를 설치하면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한다. 컴퓨터를 잘 아는 사용자라면 설명서를 참고해서 해당 드라이버를 받아 설치하면 되지만 그러하지 못한 사용자도 많다. 잘 모를 때는 제품과 함께 있는 CD를 이용해 설치하면 된다. CD를 드라이브에 넣으면 저절로 실행되므로 여기서 드라이버 부분을 선택해 차례대로 설치하면 된다.
HTPC용으로도 그만
셔틀XPC SB51G에 그래픽카드를 추가로 설치하면 최신 게임도 부드러운 화면에서 즐길 수 있지만 그래픽카드를 꽂지 않아도 DVD(혹은 DivX) 감상이나 온라인 게임들을 하기에는 문제가 없다. 디자인이 예쁘고 크기가 작고 또한 광 단자를 제공해 거실에 놓고 가족PC나 HTPC로 쓰면 딱 좋은 제품이다. 소음도 크게 줄어 더욱 안성맞춤이다. |
비씨파크 주식회사, 대표이사 : 박병철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박병철
사업자등록번호 : 114-86-19888 |
본사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3길, 42, 1307호
전자우편 : master@bcpark.net |
(전화전 이용문의 게시판 필수)
전화: 02-534-982구(09:00~18:00) |
팩스: 02-535-155구 |
긴급: 010-9774-988삼
ㆍ저작권안내 : 비씨파크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에 보호를 받습니다. 단, 회원들이 작성한 게시물의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비씨파크에 게재된 게시물은 비씨파크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타인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게시, 판매, 대여 또는 상업적 이용시 손해배상의 책임과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ㆍ쇼핑몰안내 : 비씨파크는 통신판매중개자로서 상품 주문, 배송 및 환불의 의무와 책임은 각 판매 업체에 있습니다.
Copyright ⓒ 2000-2026 BCPARK Inc.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