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인기 있는 노트북. 어떻게 고를까!
2002.10.25 | |
| 노트북은 데스크톱 PC에 비해 여러 장점이 있습니다. 우선 들고 다닐 수 있어 장소에 따른 제약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어디서든지 노트북으로 작업을 할 수 있어 데스크톱 PC와 차별화를 두기 때문이죠. 최근 무선 인터넷의 보급으로 네트워크 환경까지 장소에 따른 제약을 받지 않아 노트북의 활용범위는 더욱 넓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장소를 적게 차지하기 때문에 사무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 ||||||||||||||||||||||||||||||||||||||||||||||||||||||||||||||||||||||||||||||||||||||||||||||||||||||||||||||||||||||||||||||||||||||||||||||||||||||||||||||||||||||||||||||||||||||||||||||||||||||||||||||||||||||||||||||||||||||||||||||||||||||||||||||||||||||||||||||||||||||||||
| 노트북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이동성입니다. 데스크톱 PC에 비해 월등히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들고 다닐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들고 다닐 수 있기 때문에 데스크톱 PC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는 것과 기능적인 면에서 불편함을 감수해야한다는 것이 지금까지 노트북에 대한 인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고성능 펜티엄4를 기반으로 하는 노트북들이 선보이면서 이런 선입관은 버려도 좋을 정도입니다. 최근 출시되는 노트북은 아주 작은 크기로 최소한의 기능만 넣고 들고 다니기 편한 미니 노트북과 꼭 필요한 기능만을 넣고 크기를 줄인 서브 노트북, 데스크톱 PC와 견줄만한 성능과 기능을 넣은 올 인원 노트북, 이렇게 세 가지 형태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용도에 맞는 노트북을 선택하는 요령과 구입하는 요령을 익혀 후회 없는 노트북을 선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사양이 높은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 노트북을 살 때 가장 고민하는 것 가운데 하나는 비싼 돈을 들여 구입한 제품이 얼마 지나지 않아 너무 사양이 늦어지지나 않을까 하는 점일 것입니다. 게다가 데스크톱 PC처럼 업그레이드도 쉽지 않기 때문에 더욱 신중히 고려해야 하는 것은 물론입니다. 실제로 노트북에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부품은 메모리와 하드디스크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라고 하더라도 기존 부품을 빼내고 그 자리에 넣어야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손해가 큰 편입니다. 따라서 노트북을 구입할 때에는 지금의 흐름보다는 조금 앞서간 듯한 제품을 구입하는 것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코 낭비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노트북 역시 컴퓨터이기 때문에 CPU 성능에 영향을 많이 받게 마련. 노트북을 위한 소비전력이 적은 모바일 CPU가 따로 나오고 있습니다.
CPU 클록과 종류를 먼저 알아보는 것이 필수 노트북에 쓰는 CPU는 크게 인텔의 셀러론과 펜티엄Ⅲ, 그리고 AMD의 모바일 애슬론4와 모바일 듀론, 트랜스메타 크루소, VIA C3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CPU에 따른 가격 차이도 있지만 CPU의 성능이 좋아질수록 다른 부품들도 고급화되는 경향이 있어서 CPU의 종류를 알아보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CPU의 클록이 높아질수록 노트북에 사용되는 부품 전체가 고급화되기 때문입니다.
노트북을 구입하는데 주의해야 할 것은 노트북 제품에 노트북용 CPU가 아닌 일반 데스크톱 PC용 CPU를 쓰는 제품이 있다. 이것은 노트북용 CPU가 값이 더 비싸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성능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발열이 심하고, 배터리 소모량이 늘어나는 등의 부작용이 있다. 무엇보다 노트북 고유의 기능인 절전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가격이 싸다고 이런 제품을 구입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
펜티엄3냐 펜티엄4냐 아마 많은 분들이 노트북을 고르실 때 고민하는 것 가운데 하나는 과연 지금 펜티엄4용 노트북을 사는 것이 낭비는 아닐지 하는 문제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펜티엄4 노트북은 절대 낭비가 아닙니다. 펜티엄4의 뛰어난 성능은 비록 CPU가 시스템의 전부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시스템 전체를 빠르게 구동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문제는 아직은 펜티엄4가 전력소비량과 발열 등이 기존 펜티엄3에 비해 상대적으로 뛰어나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펜티엄4용 노트북의 경우 대부분 성능은 뛰어나지만, 그만큼 크기도 크고 무거운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른바 올인원타입이 대부분인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3Kg이 훌쩍 넘는 무게는 노트북의 중요한 판단기준인 이동성을 줄이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펜티엄4를 기반으로 하는 노트북은 이동성보다는 성능을 우선하는 이용자들에게 잘 어울린다고 할 것입니다.
반면 펜티엄3은 분명 최신 펜티엄4에 비해 성능이 떨어진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클럭 역시 펜티엄4의 그것에 훨씬 미치지 못하고 기가헤르쯔가 아닌 메가헤르츠의 제품도 적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펜티엄3 노트북은 전력소비량과 발열이 작아 크기를 작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값도 싼 편입니다. 따라서 펜티엄3 노트북을 장만하실 경우라면 성능보다는 노트북 자체가 필요한 경우, 이동성을 강조하는 경우에 어울린다고 할 것입니다. 반드시 따져보다. 액정의 크기도 따져볼 항목 크기가 작은 노트북은 디스플레이 장치로 LCD를 쓰게 마련입니다. 대부분 TFT LCD를 주소 사용하며, TFT(Thin Film Transistor) LCD는 옆에서 보아도 잘 보이고, 화면의 응답 속도 역시 일반 모니터 부럽지 않습니다. 게다가 소비전력이 적어 노트북과 같은 모바일 장치에 잘 어울립니다만 값이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것이 단점이다.
노트북용 LCD의 크기는 대략 10.4, 11.3, 12.1. 13.3. 14.1, 15.1인치입니다. 대각선을 기준으로 하는 크기이며, 크기가 커질수록 가격은 비싸지므로 참고해야 합니다.
여기에 LCD의 크기만큼 중요한 것이 해상도. 대부분 1024×768정도의 해상도를 지원하지만 일부 제품은 800×600정도로 제한되는 것이 있습니다. 이런 제품은 여러모로 불편하니 되도록 높은 해상도의 제품을 사시는 것이 좋습니다. 노트북의 밥 주머니, 배터리 노트북의 중요한 특징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이동하며 사용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전원이 필요하며 그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바로 배터리입니다. 이런 배터리는 그동안 꾸준히 발전을 해서 최근에 많이 사용되는 제품은 리튬-이온 배터리가 대부분. 제조사와 모델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만 크기가 작은 것은 한시간 남짓, 제법 오래 쓰는 모델의 경우 3-4시간 정도를 배터리로 버틸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노트북 크기가 작으면 배터리도 작아지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줄게 마련입니다.
각종 포트를 잘 따져야 노트북의 경우 기본으로 갖추는 부품 이외에 더 이상 확장할 수가 없는 것이 단점입니다. 따라서 외부에 얼마나 다양한 포트를 내장하고 있는지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포트는 시리얼 포트와 패럴렐 포트, PS/2 포트, USB 포트 정도이고, PCMCIA라고 하는 확장 슬롯이 있습니다. PCMCIA를 지원하는 모뎀과 랜카드, 외장형 CD-ROM 드라이브 등이 있습니다.
크기가 작은 서브 노트북에는 필수적인 포트만 있습니다. 간단하게 PS/2 포트와 USB 포트 정도만 갖추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올 인원 노트북의 경우에는 모뎀은 물론 랜카드까지 기본으로 갖추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초보자라면 올인원타입을 노트북을 처음 사는 사람이라면 올 인원 노트북을 사는 것이 아무래도 무난한 선택입니다. 올 인원 노트북을 구입할 때 걱정되는 것은 너무 크기가 크고 무겁지 않을까 하는 것일 것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는 크게 무겁지 않다고 할 것입니다. 영화나 광고와는 달리 100~200만원씩 하는 노트북을 버스나 지하철에서 경우는 거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무엇보다 데스크톱 PC와 같은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쓰는 법도 비슷합니다. 대부분의 노트북은 기본 메모리가 적은 편이므로 아예 처음부터 메모리를 128MB나 256MB정도로 늘릴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무선랜도 처음부터 설치된 제품을 쓴다면 더욱 편하게 쓸 수 있음은 물론입니다. 올인원 노트북을 살 때는 무게보다는 얼마나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현명합니다. 크기가 작아 가지고 다니기 쉬운 서브 노트북 정확한 기준은 없지만 대략 무게가 2Kg이하인 제품을 서브 노트북이라고 합니다. 서브 노트북의 가장 큰 약점은 배터리 사용시간이 너무 짧다는 것입니다. 대략 한 시간정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대부분이며, 대신 크기가 작아 어디든지 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서브노트북을 쓰다보면 CD롬 등 광학드라이브를 외장형으로 쓰는 것이 매우 불편합니다. 이런 불편을 덜고자 최근에는 CD롬 등 필수장비는 집어넣은 서브노트북도 있습니다. 이런 제품들을 흔히 준서브노트북, 미들 서브노트북이라고도 합니다.
요즘 인기 있는 노트북은 어떤 것들이 있나? ■ TG삼보 셀러론 1.7G 콤보 노트북(V7070)
저렴한 값이 무엇보다 장점인 제품입니다. 조금 크고 무거운 편이지만 기능과 삼보라는 이름값이 무엇보다 매력적인 제품.
■ 도시바 모바일 P4-1.8G 콤보 (Satelite 2410)
최근들어 한국시장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는 도시바는 세틀라이트 시리즈와 포트테제라는 주력군으로 나뉩니다. 그 가운데 올인원타입인 세틀라이트 시리지는 고성능, 올인원임에도 불구하고 크기가 작고 멀티미디어 기능이 강화되었다는 평가를 듣고 있습니다.
■ 후지쯔 모바일 P4-1.6G 노트북(E-7010CD)
일본산 노트북의 장점은 작은 크기라고 생각하지만, 후지쯔의 경우 작은 크기는 물론 고성능 제품도 함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후지쯔 라이프북 시리즈는 비즈니스맨에게 어울리는 디자인과 사양을 갖춘 제품입니다.
■ 컴팩 프리자리오 P4-2G DVD(1504AP)
얼마전 HP와의 합병으로 많은 관심을 모은 컴팩은 전통적인 노트북의 강자입니다. 일본산 노트북과는 또 다른 맛이 느껴집니다. 에보시리즈와 프리자리오 시리즈가 있으며 서브형부터 올인원까지 다양한 모델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 LG-IBM 모바일 P4-1.7G 14.1 LCD DVD (2658-GHK(R32))
무엇이든 명품이 있다면 노트북의 대명사는 바로 IBM이 선보이고 있는 싱크패드 시리즈일것입니다. 전통적인 블랙 디자인은 그대로입니다만 숨겨진 기술력은 꾸준한 세대변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 삼성 Mobile P4-M 1.6Ghz (SP10-JMIS2)
■ SONY CEL 1GHz VAIO PCG-R505MGL (DVD/RW-COMBO,도킹)
소니 바이오(VAIO)는 노트북이 아닌 엔터테이먼트 기기에 가까운 컨셉을 보이는 제품입니다. 성능보다는 멋진 디자인과 소니 디지털기기와의 호환성에 중점을 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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