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 쉽고 간단한 MPEG 편집보드-FINDTECH iC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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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로 비디오CD를 감상 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 대단하다고 여겨졌던 시절이 그리 오래 전의 이야기가 아니다. 시간이 흘러 펜티엄Ⅲ 이후에 선보인 고성능 CPU 등장과 기술발전으로 PC에서 동영상 감상은 기본이며, 동영상 편집도 이제는 그리 어렵지 않은 이야기이다. 동영상 편집은 동영상 편집 소프트웨어와 빠른 CPU만 있다면 개인적인 쓰임새로는 충분할 정도이며, 최근 선보이는 2GHz 이상의 고성능 CPU를 쓴다면 보다 빠르게 화려하게 동영상 편집할 수 있다. | ||||||||||||||||||||||||||||||||||||||||||||||||
PC에서 다루는 데이터가 전부 디지털 방식인 것처럼 동영상 편집에서 사용되는 동영상도 모두 디지털 방식이다. 캠코더나 VCR, DVD플레이어 같은 아날로그 장치의 동영상을 편집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방식으로 동영상을 변환해주는 동영상 캡쳐 장비가 필수적이다. 반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디지털 캠코더는 동영상 자체가 디지털 방식으로 기록되는 DV(Digital Video)는 IEEE 1394 카드만으로 동영상을 PC로 전송 할 수 있다. 디지털 방식을 사용한다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쉽게 구입하기 힘들다. 아직까지 많이 사용되는 아날로그 장치에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캡쳐보드만 있다면 원하는 동영상으로 편집 할 수 있다는 것은 결코 무시하기 힘든 장점이다. 아날로그 장치를 지원하는 동영상 편집장치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입력받은 동영상을 하드웨어적으로 압축, 편집을 지원하는 고급형과 하드웨어적으로 압축은 지원하지만 편집은 소프트웨어에 의존하는 중급형, 전적으로 소프트웨어에 의존하는 보급형이 있다. 고급형으로 갈수록 화질이 뛰어나다고 컴퓨터 사양을 가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값이 비싸다는 단점 때문에 지금은 그 자리를 대부분 디지털 장치에 내주고 있다. 대신 중급형에 속하는 장치들의 가격이 많이 떨어져 아날로그 장치를 활용하려는 사용자는 관심을 가져 볼만하다. 파인드테크 iCAM은 하드웨어적으로 MPEG-1, MPEG-2 동영상 압축을 지원하기 때문에 아날로그 장치에 저장된 동영상을 PC로 저장 할 수 있다. 전용 편집프로그램으로 원하는 장면을 쉽고 간편하게 편집 할 수 있으며, 캡쳐보드와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 모두 국내 기술로 만들어져 한글메뉴와 도움말을 지원해 주목받고 있다. 하드웨어로 동영상을 캡처한다. 보급형 편집 장치는 캡쳐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느린 하드디스크 때문에 프레임 손실까지 발생할 우려가 있으며, 이런 손실이 발생한다는 것은 그만큼 화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개인적인 쓰임새로만 쓰여왔다. 하드웨어로 캡쳐하면 캡쳐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최대한 줄일 수 있으며, 캡쳐와 동시에 압축을 하기 때문에 비교적 느린 하드디스크를 쓴다고 해도 프레임 손실은 거의 없다. 손실이 없기 때문에 그만큼 화질이 뛰어난 것은 당연하다. iCAM은 하드웨어로 동영상 캡쳐를 할 수 있으며, MPEG-1, MPEG-2 규격을 지원한다. TV 수준의 화질인 비디오CD 타이틀 제작을 위해서는 MPEG-1로 , 디지털 TV 수준의 고화질인 DVD 타이틀 제작을 위해서는 MPEG-2로 캡쳐한 다음 편집하면 된다. 보급형 편집 장치와는 달리 별도로 다시 압축 할 필요가 없어 시간도 절약된다. 아날로그 동영상 캡쳐보드의 생명은 화질이라는 한마디로 압축될 수 있다. iCAM에 내장된 캡쳐보드는 개인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손색없는 화질을 제공한다. S-Video 단자와 콤포지트 단자를 제공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모든 환경을 지원해 호환성에도 충실한 편이다.
동영상 캡쳐에 있어서 화질도 중요하지만 사운드 역시 중요하다. 보급형 캡쳐 보드는 사운드 캡쳐를 자체에서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사운드 카드의 입력단자를 통해 지원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동영상과 사운드가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iCAM은 사운드까지 동시에 입력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장시간 캡쳐하더라도 아무런 문제점을 발견할 수 없었다.
쓰기 쉬운 편집 인터페이스 캡쳐한 동영상을 원하는 장면만으로 편집하기 위해서는 편집 프로그램이 필수다. iCAM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전용 편집 프로그램으로 한글메뉴와 한글 도움말을 지원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iCAM의 구성은 iCAM Player와 비디오 클립 윈도우, 타임라인 윈도우로 구성되어 있다. iCAM Player는 기본적으로 동영상 캡쳐와 저장을 담당한다. 비디오 클립 윈도우는 동영상을 원하는 시간만큼 편집해서 클립으로 만들 수 있으며, 타임라인 윈도우는 비디오 클립 윈도우에서 만든 동영상 클립에 자막을 더해 하나의 완성된 동영상으로 편집할 수 있다.
iCAM은 다른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과 같이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지는 않는다. 기본적으로 동영상을 자르고 붙이는 기능과 몇 가지 장면 전환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캡쳐된 동영상을 ASF나 WMV로 인코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인터넷 방송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DV 지원과 비디오 출력이 없는 점은 아쉬워 최근 선보이는 중보급형 편집 장치에서 디지털 방식을 지원하기 위해 IEEE 1394 단자를 대부분 내장하고 있다. 디지털 캠코더를 비롯한 디지털 영상장치들이 대부분 IEEE 1394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 방식을 지원한다면 보다 활용 범위의 폭이 넓어질 것이다. 편집한 동영상을 비디오CD나 DVD 타이틀을 제작하기 전에 먼저 볼 수 있는 프리뷰 기능을 갖추고 있음에도 매뉴얼에는 잘 설명되어 있지 않은 것도 아쉽다. 프리뷰 기능은 초보자들은 물론 쓰는 이들의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를 쓰기 위해서는 비디오 출력 기능을 지원해야 하는데 아쉽기도 iCAM에는 비디오 출력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중보급형 동영상 편집 보드에서는 필수라 할 수 있는 기능이 빠져서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또한 비디오CD나 DVD 타이틀을 제작하기 위한 레코든 프로그램을 기본적으로 제공했으면 보다 완벽한 편집 솔루션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기존의 아날로그 영상 장비를 가지고 비디오CD와 DVD 타이틀을 주로 제작한다면 iCAM이 가장 적당하다고 할 수 있다. 간단한 인터페이스와 완벽한 한글 지원은 초보자에게 더욱 잘 어울린다. 성능에 비해 비교적 가격이 비싸긴 국내에서 업체에서 개발된 만큼 신속하고 빠른 고객지원을 느낄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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