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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컬 입출력을 지원하는 5.1채널 사운드 카드 - 마야 5.1 골드 DTHT

 


옵티컬 입출력을 지원하는 5.1채널 사운드 카드 - 마야 5.1 골드 DTHT
























     2002.08.01
CPU점유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드라이버의 완성도가 떨어진다.
싼값에 즐길 수 있는 5.1채널 사운드 음질과 성능이 비교적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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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선보이는 사운드카드는 한결같이 5.1채널을 쓸 수 있는 재주를 갖추고 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홈시어터나 박진감 넘치는 게임 등이 등장하면서, DVD 5.1채널 사운드를 쓸 수 없는 사운드카드는 그 가치를 인정받기 힘든 탓입니다.

게다가 메인보드에 기본으로 사운드기능을 갖추게 되면서, 사운드카드는 좀 더 고급스럽고 전문적인 기능을 갖춰야만 살아남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5.1채널 사운드카드와 스피커가 이제는 대중화되었기 때문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운드카드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는 것이 크리에이티브의 사운드블라스터입니다만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디오트랙이 선보이는 마야시리즈는 상대적으로 싼값으로 승부하는 제품입니다. 마야 5.1 사운드 카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고급형 마야 5.1 골드DTHT는 비교적 무난한 성능의 5.1채널 사운드카드입니다.


































[ 제품 사양 ]


제품명



마야 5.1 골드 DTHT



인터페이스



PCI 2.2



사운드 칩셋



CMI8738



지원 API



EAX 1.0, D3D, A3D



채널 지원



5.1 채널



출력포트



아날로그 5.1 채널 / 광출력



가격



54,000원(풀 버전 기준, 부가세 포함)



물어 볼 곳



오디오트랙(02-711-6655 / //www.audiotrak.co.kr)




뛰어난 성능과 호환성


그래픽카드의 품질이 칩셋에 따라 크게 달라지듯, 사운드카드의 음질 또한 기본이 되는 칩셋에 따라 좌우되곤 합니다. 마야 5.1 골드 DTHT는 보급형 사운드칩셋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CMI8738칩을 쓰고 있습니다.
단지 여기서 그친다면 이 제품의 매력은 크게 떨어질 것입니다. 이 제품은 고급형 사운드카드나 오디오시스템에서나 볼 수 있던 24Bit DAC을 내장한 것이 무엇보다 큰 특징입니다.

이 제품의 값을 생각하면 이제는 보급형에서도 24Bit 사운드 카드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 사운드카드에서 비트수가 늘어나면 좀 더 폭넓은 음향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기존의 16Bit나 20Bit 사운드에 비해 소리의 깊이가 더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24Bit 사운드를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디지털 입력 신호를 받아들일 수 있는 스피커를 반드시 갖춰야 합니다.

보급형 5.1채널 사운드 카드에는 디지털 출력이나 아날로그 출력 가운데 한가지만 쓸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5.1채널 스피커라고 하더라도 제대로 연결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곤 하죠.

디지털 출력용으로 광출력단자나 코엑시얼 단자 하나만 제공하는 정도입니다. 반면 마야 5.1 골드 DTHT는 보기 드물게 옵티컬 입력 단자까지 제공해서 디지털 신호를 출력뿐만 아니라 입력까지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DVD플레이어나 MD같은 디지털 음향기기를 가지고 있다면 광케이블로 연결해 손실 없이 녹음하고 편집할 수 있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큰 인기를 얻지는 못하고 있지만 일본에서는 MD(Mini Disc)가 큰 유행입니다.
이런 MD는 원음을 손실 없이 녹음하기 위해 디지털로 녹음을 하는데, 이때 입력소스로 이용하는 것이 바로 광단자입니다. 마야 5.1 골드 DTHT에 내장된 옵티컬 단자로 MD를 녹음할 때 싱크버그를 최소화하기 위해 44.1Khz를 지원합니다. 일부 제품의 경우 광단자를 갖추고 있다고 하더라도 44.1Khz를 제대로 지원하지 못해 오랫동안 녹음하면 사운드싱크가 맞지 않는 문제가 생기기도 하는데, MD를 사용한다면 눈 여겨 볼만한 제품인 셈입니다.

같은 칩셋을 쓰더라도 사운드카드의 경우 드라이버에 따라 음질이나 성능에 큰 차이를 보이곤 합니다. 마야 5.1 골드 DTHT는 윈도와 호환성을 위해 WDM(Windows Driver Model) 드라이버를 기본 제공합니다. 윈도98과 윈도ME는 물론 비교적 까다로운 윈도2000과 윈도XP까지 완벽하게 지원하기 때문에 호환성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좋을 수준입니다.


뛰어난 음질과 편의성 제공


사운드 카드의 생명은 역시 음질입니다. 아무리 좋은 기능을 다양하게 갖추었다고 하더라도 음질이 떨어진다면 사운 카드로서 실력미달이라고 할 것입니다. 마야 5.1 골드 DTHT는 분명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은 아닙니다. 따라서 보급형 사운드카드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비교적 만족할 만한 음질을 들려줍니다. 사운드카드의 가장 큰 쓰임새인 음악 감상용이나 DVD 타이틀 감상용으로도 흠을 잡기 어렵습니다. 게임용으로도 무난하기는 합니다만 일부 고급제품이 갖추고 있는 다양한 음장효과에는 못 미칩니다.

마야 5.1 골드 DTHT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다양한 단자를 갖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5.1채널 사운드 카드는 라인 인 단자와 서브우퍼와 센터채널 사운드 출력 단자가 공유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아날로그 방식 5.1채널 스피커와 연결하면 라인 인 단자는 쓸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반대로 마야 5.1 골드 DTHT는 라인 인 단자와 서브우퍼와 센터 채널 사운드 출력 단자를 분리해서 언제든지 라인 인 단자를 쓸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아날로그면 아날로그, 디지털이면 디지털 모두 완벽한 5.1출력을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이죠.

가끔씩 5.1채널 사운드카드와 5.1채널 스피커를 갖추었는데도 MP3과 음악 CD를 감상할 때는 2채널로만 사운드가 들린다고 질문을 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본디 MP3나 음악 CD는 그 소스가 2채널 사운드입니다. 이를 5.1채널로 변환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보통은 스피커의 리시버에 이런 기능을 갖춥니다만 값이 그만큼 비싸집니다.

반면 이 제품은 보급형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변환 기능을 갖춰 가상으로 5.1채널로 변환해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5.1채널 스피커를 단지 DVD 타이틀을 감상할 때만 쓰는 것이 아니라 음악감상에도 쓰는 것을 생각하면 보급형 제품치고는 제법 활용도가 높은 셈입니다.

24K 순금으로 도금된 브래킷으로 노이즈를 최대한 줄였으며, 뮤팅 회로로 전원에 따른 노이즈를 차단 할 수 있다. 이런 기능들은 고급 사운드카드에서나 기대할 수 있었던 기능들입니다.

전체적으로 고급 사운드카드에서나 볼 수 있던 다양한 기능과 잘 갖춰진 입출력단자가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여기에 사운드카드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음질과 호환성, 안정성 역시 수준급입니다. 옥의 티라면 드라이버 설치가 다른 제품에 비해 조금 까다롭고 CPU점유율이 높다는 정도입니다.



2004-01-07 13: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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