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5.20 | |
| 디지털 카메라나 PDA, MP3플레이어를 쓰다보면 생각보다 많은 문제가 닥치게 된다. 좀 더 빨리 저장된 자료를 백업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좀 더 빨리 MP3 파일을 전송할 수 없는가? 좀 더 빨리 사진을 옮길 수 없는가? 하는 고민들일 것이다. 요즈음 선보이는 휴대용 기기들은 대부분이 운영체제에서 이동식 저장장치로 인식하기 때문에 저장과 파일의 이동이 쉽다. 하지만 대부분 기본 기능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USB를 이용한 파일 전송에 좋은 성능을 바라기는 힘들다. 예를 들어 디지털 카메라에 찍은 최고 1GB에 달하는 용량의 사진을 USB를 이용해 보낸다면 엄청난 시간이 필요하다. 대부분 1GB가 다 찰 정도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지는 않겠지만 128MB~256MB 정도의 데이터 역시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기는 마찬가지이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메모리 리더기를 쓰고 있다. 하지만 리더기 역시 대부분 USB의 성능을 모두 끌어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메모리 자체의 성능이 일반 하드디스크나 컴퓨터의 램보다 느리므로 실제 체감 속도는 더욱 느리게 느껴진다. MP3플레이어나 PDA, 디지털 카메라의 저장 메모리가 제조사별로 조금씩 달라, 모든 제품에서 좀 더 빠른 속도를 얻기 위해서는 각각의 리더기를 구입해야 한다는 것도 부담이 크다. | ||||||||||||||||||||||||||||
6 가지의 메모리를 리더기 하나로! 최근 몇몇 업체에서 나오고 있는 리더기들은 2개 정도의 메모리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다. 많은 사람들이 2가지 이상의 메모리를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 Compact Flash(CF)나 Smart Media(SMC)를 주로 이용한다. 심지어 몇몇 디지털 카메라는 2가지 메모리를 모두 쓰는 경우도 있다. 고급 디지털 카메라를 쓰는 이용자 가운데는 IBM의 MicroDrive를 쓰는 이용자도 꽤 된다. MP3은 그 크기를 줄이기 위해 MultiMedia Card(MMC)를 쓰는 제품과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SMC가운데 한가지를 쓴다. 이 외에 MP3에서는 드물게 SD를 쓰는 제품도 팔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 외에도 세계 최고의 가전업체인 소니의 디지털 카메라나 노트북, 디지털 캠코더 등에서는 Memory Stick 이라는 독자적인 메모리를 이용하고 있다. 이 정도면 메모리 대란이라 할 수 있을 지경이다. 이런 상황에서 몇 가지 휴대용 기기를 이용하다보면 각각 다른 메모리 때문에 곤란을 겪을 수 있다. 하지만 대즐의 유니버설 6 in 1 리더는 이런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SMC, MMC, SD, CF, 마이크로드라이브, 메모리스틱을 하나의 리더기로 모두 읽을 수 있다. SMC와 CF 정도를 같이 읽을 수 있는 제품은 시장에서 꽤 볼 수 있지만 6가지 미디어를 하나로 읽는 제품은 이 제품뿐이다.
간편한 인스톨, 빠른 속도 최근 팔리는 대부분의 메모리 리더기가 그러하듯이 이 제품 역시 윈도우즈ME 이상의 운영체제에서는 굳이 드라이버를 깔아줄 필요가 없다. 윈도우즈ME 이상의 운영체제에서는 메모리 리더기의 표준 드라이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표준에 맞게 제품을 만들었다면 드라이버를 깔 필요가 없다. 윈도우즈98SE이하 운영체제와 윈도우즈2000 운영체제를 쓴다면 드라이버를 깔아줘야 하지만 윈도우즈ME, XP에서는 USB포트에 리더기를 연결하는 것으로 리더기를 바로 쓸 수 있다. 이 분야에서 표준대접을 받는 Hagiwara(하기와라)의 리더기가 그렇듯이 이 제품 역시 표준을 따르는 덕분에 이용자들이 쉽게 쓸 수 있다.
이 제품의 겉포장을 살펴보면 기존의 리더기와 다른 부분을 하나 찾을 수 있다. 바로 USB 2.0 기기라는 스티커인데 기존의 리더기들이 느린 속도로 말이 많았던 것에 비해 이 제품은 속도 측면에서도 상당히 개선된 모습을 보인다. 흔히 팔리는 CF메모리 리더기들의 평균 속도가 600KB/s 정도에 머무는 것에 비해 이 제품은 거의 1MB/s에 가까운 속도를 낸다. USB 2.0의 최고 속도가 480Mbps라는 것을 생각하면 조금 느리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이 정도의 속도라면 대용량 메모리를 이용하는데도 큰 불편이 없을 정도의 속도이다. 물론 1GB용량의 마이크로드라이브를 쓴다면 얘기가 다르지만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256MB정도 용량의 메모리를 많이 쓰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물론 이 제품도 단점은 가지고 있다. VIA 칩셋을 쓴 메인보드에서 시스템의 불안정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증상은 VIA의 USB필터링 드라이버와 메모리 리더기의 USB인식 타이밍에 의한 문제로 심한 경우 시스템 다운이라는 문제까지 갈 수 있다. 대즐 유니버설 6 in 1 리더기는 기존의 리더기들이 가지지 못한 장점을 대부분 가지고 있다. 무려 6가지의 메모리를 읽을 수 있으며 USB 2.0으로 빠른 전송을 보장한다. 또 표준 리더기 드라이버를 이용하기 때문에 드라이버를 따로 깔 필요도 없다. 이 제품은 다양한 리더기를 필요로 하는 이용자나 좀 더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옮기고 싶은 이용자에게 어울리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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