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EE 1394 외장 케이스 3종
2002.04.19 | |
|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쓰는 이용자들은 대부분 좀 더 빠른 속도와 높은 안정성을 원한다. 일반적인 백업 시스템이 아닌 내장 하드디스크가 없는 이용자들의 경우 더욱 높은 필요성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기존의 일반 PC이용자들은 대부분 패러랠포트나 시리얼포트를 이용한 외장기기를 선호했다. 값이 싸면서 대부분의 컴퓨터에 바로 연결을 할 수 있으며 특별한 세팅이 필요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방식의 가장 큰 단점은 느린 속도에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이 나오긴 했지만 외장기기로서 가질 수 있는 장점을 부각시키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때도 물론 안정적이고 빠른 전송을 할 수 있는 외부 연결 포트가 있었다. 외장형 하드디스크나 CD롬을 쓰는 이용자들의 대표적인 인터페이스는 SCSI방식으로 패러렐이나 시리얼 방식에 비해 상상할 수 없는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안전성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각 기기와 인터페이스카드의 값이 지나치게 높다는 것이 단점이다. 이런 외장기기들 가운데 특히 하드디스크의 경우 느린 전송속도로 인한 성능저하가 심하기 때문에 그다지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하지만 필요성을 느낀 이용자들은 하드랙 등에 눈을 돌리게 된다. | |||||||||||||||||||||||||||||||||||||||||||||||||||||||||||||||||||||||||||||||||||||||||||||||||||||||||||||||||||||||||||||||||||||||||||||||||||||||||||||||||||||||
이런 구도는 IEEE1394가 발표되면서 바뀌게 되는데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원하는 성능과 안정성을 IEEE1394가 충분히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외장 하드디스크의 장착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하드디스크 용량이 모자를 때나 하드디스크를 이동해야 할 필요성을 느낄 때 구입하게 된다. 물론 하드디스크의 용량 문제로 구입하는 사람들은 굳이 비싼 외장기기보다 더 큰 하드로 바꾸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지만 이동기기로 구입하는 이용자들은 문제가 다르다. 실제 들고 다니면서 이용하기 위해서는 무게와 크기, 디자인 등에 신경 써야 하며 가장 중요한 문제로 호환성이 대두된다. 플러그 앤 플레이가 지원되며 모든 메인보드에 기본으로 들어있는 USB는 호환성 면에서는 큰 장점을 보이지만 하드디스크를 쓰기에는 속도가 느리다. 12Mbps의 속도로는 쾌적한 컴퓨팅은 꿈도 꾸지 못할 정도의 속도이다. 이에 비해 IEEE1394는 400Mbps의 속도로 하드디스크를 쓰는데 느리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의 성능을 보여준다. 또 최근 새로 발표된 480Mbps의 USB2.0은 아직까지 안정화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외장 하드디스크를 이용하려는 이용자의 가장 좋은 선택은 IEEE1394라 할 수 있다. IEEE1394란 IEEE(Institute of Electrical & Electronic Engineers) 1394 규격은 애플과 텍사스 인스트루먼트가 공동으로 개발한 시리얼 버스 규격으로 파이어와이어(FireWire)라는 이름으로도 유명하다. 컴퓨터는 물론 디지털캠코더를 비롯한 오디오나 가전제품에도 쓰이는 규격이다. IEEE 1394는 비슷한 시기에 대중화가 된 USB와 비교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USB를 대신할 새로운 인터페이스라고 알려지기도 했는데 이것은 조금 잘못된 것이다.
IEEE 1394는 핫 플러깅(Hot Plugging)과 플러그 앤 플레이(PNP)를 쓸 수 있다. 핫 플러깅은 장치의 연결과 제거를 윈도우를 종료하지 않고도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런 핫 플러깅 기술은 대형 서버 등에서 서버의 전원을 내리지 않고도 하드디스크를 추가하거나 할 때 많이 쓰인다. 덕분에 스카시나 USB와 마찬가지로 이동식 저장장치에 안성맞춤이다. IEEE 1394는 USB나 스카시와는 다르게 장치마다 호스트 컨트롤러(Host Controller)가 있다. 이런 이유로 굳이 호스트 역할을 하는 컴퓨터에 연결하지 않고도 주변기기끼리 연결할 수 있다. 이런 방식을 이용하면 스캐너와 프린터를 연결하거나 디지털 카메라와 스캐너를 연결해 바로 프린트를 할 수 있는 기능이나 하드디스크에 디지털 카메라를 연결해서 바로 데이터를 백업하는 기능도 만들 수 있다. 이런 기능들은 장치마다 호스트 컨트롤러를 가지고 있어 가능한 것이다.
USB2.0이란? USB(Universal Serial Bus)는 지금까지 널리 쓰였던 느린 직렬, 병렬 인터페이스를 대신하기 위해 IBM, 컴팩,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 7개 업체가 중심이 되어 만든 것이다. 따라서 그 쓰임새가 컴퓨터에 한정되어진다. 지금 널리 쓰이는 USB 1.0의 최대 전송능력은 12Mbps로 하드디스크 같은 대용량 저장장치에 쓰기에는 무리가 있다. 따라서 키보드, 마우스 같은 비교적 느린 입력장치나 프린터, 스캐너같이 그다지 빠른 속도가 필요치 않는 주변기기에 쓰인다. 물론 USB 1.0, 1.1 에도 외장형 기기는 존재한다. 하지만 12Mbps의 느린 속도로는 CDRW를 쓰기는 고사하고 하드디스크에 데이터를 전송하는 것마저 속이 탈 지경이다.
앞으로 쓰이게 될 USB 2.0은 최대 전송률이 480Mbps로 빨라진다. USB의 입장에서는 컴퓨터시장에서 IEEE1394에 빼앗긴 외장형장치의 타이틀을 얻기 위한 포석이라고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이론상 60MB/s의 속도를 가지고 있는 USB 2.0은 벌써 많은 업체들이 외장기기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USB라는 규격 자체가 상·하위 호환이 되기 때문에 기존의 USB 1.1 인터페이스를 USB 2.0으로 바꿀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IEEE1394보다 적은 제품라인과 실제 이용에서 IEEE1394보다 느린 속도를 보인다는 단점을 가진다. 이것은 드라이버의 업데이트와 차후 나올 제품에서 해결될 과제이다. 디비코 모모베이 FX-1
디비코는 외장형 저장장치 시장에서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기업으로 주로 동영상 편집이 주를 이루고 있는 기업이다. 고화질 동영상 편집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데이터 전송 인터페이스인데 IEEE1394는 그런 의미에서 업체와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모모베이 FX-1은 은회색의 외형을 가지고 이용자들의 눈길을 끄는데 충분한 몫을 하고 있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점은 열의 효율적인 배출을 위해 냉각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 IEEE1394 제품들이 대부분 케이스의 크기를 줄이는데 혈안인 것과 달리 크기를 줄이면서 냉각 효과까지 생각하고 있다. 기존의 제품들이 전원단추를 뒤쪽으로 빼 전원을 켜고 끌 때 불편함이 있었지만 디비코 모모베이는 케이스 앞쪽에 위치시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얇은 두께로 책상 위 어디에 올려놓아도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추가적으로 USB 2.0 포트를 가지고 있다. 새로텍 플렉스 하드
새로텍은 패러렐 시절부터 외장 하드디스크를 만들어 온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외장기기 전문 업체라 할 수 있다. 특히 외장형 CD롬이나 노트북용 CD롬 등 다양한 제품을 바탕으로 넓은 이용자 층을 확보하고 있는 업체이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IEEE1394 외장 케이스들이 작은 크기를 앞세우고 있지만 이 제품은 하드디스크의 효율적인 냉각을 위해 크기를 줄이지 않은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다. 하드디스크 등의 열이 많이 나는 제품을 냉각시키기 위해서는 성능이 좋은 방열판을 장착하는 방법과 공기가 잘 흐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열을 뽑아내는 방법이 있다. 이 가운데 방열판을 붙이는 것은 외장형기기의 무게를 가중시키기 때문에 휴대용으로 이용하기에는 힘든 감이 없지 않다. 따라서 내부의 넓은 공간을 이용해 공기로 열을 뽑아내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이 제품은 세우거나 눕힐 수 있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으며 냉각팬과 USB 2.0 포트를 가지고 있다. YDG Ice CUBE
아이스큐브는 USB와 IEEE1394제품이 나오기 시작한 이래 계속 외장 케이스를 만들어온 YDG의 제품으로 이번 테스트에 참가한 제품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외형을 가지고 있다. 마치 매킨토시의 외장기기를 보는 듯한 디자인으로 이용자들의 눈을 끌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앞쪽의 작동 램프를 고휘도 LED를 이용해 밝은 곳에서도 제품이 구동되고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의 제품들이 일반 LED를 이용해 어떻게 구동되는지 확인하기가 힘들지만 아이스큐브는 이런 문제점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기본적으로 제품을 세운 상태에서 구동하도록 되어 있어 얇은 제품의 특징을 앞세워 대부분의 좁은 공간에서 아무 문제없이 쓸 수 있다는 것 역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전원 스위치가 뒤쪽에 있어 전원을 켜고 끌 때 불편한 감이 없지 않지만 만약에 있을 실수를 방지할 수 있는 제반조치라 할 수 있다.
테스트를 진행하는데 있어 하드디스크의 성능을 충분히 받쳐줄 수 있는 사양으로 만들었다. 일반적인 내장 하드디스크와 외장 하드디스크의 성능 편차를 줄이기 위해 같은 7200RPM급의 하드디스크를 이용하여 파일 복사 등의 테스트에서 한쪽에 치우치는 결과를 방지했다. IEEE1394 인터페이스 카드는 최근 많이 쓰이는 Ti(Texas Instrument)사의 칩셋을 이용한 제품을 골랐다. 외장 케이스의 성능은 그 안에 들어있는 하드디스크의 성능을 따라가는 것이 정석이라 할 수 있을 만큼 내장 하드디스크의 성능이 중요하다. 따라서 성능이 뛰어나며 최근 많이 쓰이는 시게이트의 바라쿠다 ATAⅣ 7200RPM 제품을 이용했다.
각 제품들의 전송률 그래프. 기존의 IDE방식으로 연결된 하드디스크와 다르게 처음에 느리고 중간에 빨라졌다 점점 느려지는 형태를 볼 수 있다. 이것은 IEEE1394라는 인터페이스의 문제점이라 할 수 있다. 윈벤치99의 디스크 윈마크 테스트는 전반적인 하드디스크의 성능을 알아볼 수 있는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 하드디스크의 절대 성능을 알아볼 때 많이 쓰인다. 각 제품들의 테스트 결과를 이용해 상대적인 결과값을 얻어낼 수 있다. 윈마크 테스트에서는 약간의 차이로 디비코의 모모베이가 가장 좋은 성능을 보이고 있다. 다른 제품들 역시 큰 문제는 가지고 있지 않으며 액세스 타임이나 전송 속도 모두 비슷한 결과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비슷한 성능을 보이는 것은 하드디스크의 전반적인 속도 문제가 아닌 인터페이스의 문제라 할 수 있다. 이론적으로 400Mbps(50MB/s)를 보낼 수 있는 IEEE1394이지만 ATA133 하드디스크가 133MB/s의 전송률을 보이지 않는 것처럼 실제 전송에서는 어느 정도의 성능 저하가 있기 마련이다. 여기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CPU 점유율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사우스브리지를 쓰지 않고 따로 인터페이스를 달았기 때문에 일반 하드디스크를 쓰는 것에 비해 약 1/20의 CPU 점유율을 보여준다.
비즈니스 윈스톤은 컴퓨터를 이용해 일반적인 오피스 작업을 하는 상황에서 컴퓨터가 어느 정도의 성능을 보이는지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테스트는 하드디스크에 파일을 저장하거나 파일을 읽는 양이 많아 하드디스크의 성능을 측정하는데도 유용하게 쓰인다. 특히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오피스 작업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각 제품을 이용하는데 어떤 제품이 좋은지 쉽게 알 수 있다. 이번 테스트 역시 디비코의 모모베이가 가장 좋은 성능을 보이고 있다. 각 제품들 모두 비슷한 성능을 보이고는 있지만 미세한 차이로 모모베이가 앞서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번 테스트 역시 윈벤치에서 볼 수 있었던 결과와 거의 같은 결과값을 보여주고 있다.
각 제품의 그래프들. 실제 디스크에서 읽는 속도와 쓰는 속도를 보여주어 절대적인 테스트에 용이하다. HD-Tach는 앞서 테스트한 윈벤치와 비슷한 항목을 테스트하고 있지만 하드디스크의 파티션을 지운 상태에서 테스트한다. 따라서 파티션이 있을 때보다 하드디스크의 정확한 성능을 측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테스트는 다른 테스트보다 신뢰성 있는 자료를 얻을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YDG의 아이스큐브 눈에 띈다. 이전의 테스트에서 중간 정도의 성능을 보이던 아이스큐브가 가장 좋은 성능을 보이고 있다. 한가지 의아한 부분은 모모베이의 성능이 가장 떨어졌다는 것이다. 기존의 테스트와 비슷한 항목에서 이전과 비교해 상당히 떨어지는 성능을 볼 수 있다. 파티션의 유·무로 인해 이 정도의 차이가 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낮은 CPU 점유율과 전송률 그래프 부분에서 전 테스트의 답습을 하는 듯하다.
이번 테스트는 실제 파일을 복사할 때 어느 정도의 속도를 보이는지 시간을 측정했다. 대용량 파일을 위해 DVD에 있는 1GB파일을 추출해 이용하였으며 소용량 파일의 복사 시간을 측정하기 위해 MP3파일 305개 1.3GB 용량의 파일들을 이용하였다. 각 파일들은 탐색기에서 복사하여 시간을 측정하였다. 일단 대용량 파일의 복사에서는 YDG의 아이스큐브가 가장 좋은 성능을 보인다. 앞서의 테스트에서 좋은 성적을 보인 만큼 실제 성능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새로텍의 플렉스 하드는 소용량 파일의 전송에서 좋은 성능을 보이고 있어 순간 전송에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디비코의 모모베이는 테스트 결과와는 다르게 상당히 느린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테스트 자체가 전체적인 전송률에 치중하고 있어 실제 순간 전송속도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Intel Storage Performance Toolkit 인텔의 스토리지 퍼포먼스 툴킷은 제품의 성능을 부분별로 테스트 한 뒤 그래프를 이용해 시각적으로 나타내 준다. 이 테스트 결과들을 이용하면 어떤 하드디스크가 더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는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
이 테스트는 하드디스크의 액세스 타임을 확인시켜주는 항목으로 이전의 테스트와 같은 결과를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거의 비슷한 액세스타임을 가지고 있는 제품들이므로 특별히 차이가 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같은 하드디스크를 이용하고 있으며 각 제품들간의 차이가 거의 나지 않기 때문에 그래프 상으로는 그 차이를 알 수 없다.
이번 테스트 역시 그 차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없는 결과를 보여준다.
대부분의 결과값이 눈으로 그 차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인터페이스 IEEE1394 칩셋과 인터페이스가 같기 때문에 특정 제품이 성능이 좋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비슷한 성능이 나오는 것이 옳다고 할 수 있다. 모든 제품들이 한결같이 만족스러워 이번 벤치마크에서는 모든 제품이 비슷한 성능을 보이고 있다. 특별한 차이를 보이지 않기 때문에 어떤 제품이 가장 좋다라고 할 수 없을 정도이다. 디비코 모모베이는 작은 크기의 외장과 은회색의 케이스로 고급스러운 모습을 가지고 있다. 하드디스크 성능 테스트에서는 좋은 성능을 보이고 있으며 크게 떨어지는 부분은 찾을 수 없다. 게다가 열이 많이 나는 제품인 하드디스크를 위해 냉각팬을 가지고 있는 점 역시 눈에 띄는 부분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실제 파일 복사할 때 다른 제품들보다 느린 속도를 보인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테스트 결과와 실제 파일 복사에서 비슷한 성능을 보이는 것이 당연한데 모모베이의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조금 이해하기 힘들다.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플렉스 하드는 다른 제품1개 반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어 인테리어 적인 효과는 적다. 하지만 내부에 빈 공간이 많고 냉각팬을 가지고 있어 하드디스크의 열을 가장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제품의 성능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없지만 소용량 파일을 복사하는데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인다. 특히 MP3파일을 많이 가지고 있는 이용자들에겐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또 한가지 장점은 어댑터를 쓰지 않아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닐 때도 어댑터 때문에 고생할 필요가 없다. 가장 뛰어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YDG 아이스큐브는 대부분의 테스트에서 중간 정도의 성능을 보이고 있는 제품이다. 작은 크기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냉각팬을 빼고 크기를 줄이긴 했지만 내부의 여유공간이 없어 하드디스크가 쉽게 뜨거워지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실제 성능에서는 다른 제품과 비교해 나무랄 데 없는 좋은 성능을 보이지만 열이 많이 나는 하드디스크의 특성상 냉각팬을 달아주지 않은 것은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대용량 파일을 복사할 때 가장 좋은 성능을 보여 동영상 파일을 많이 가지고 있는 이용자에게 유용하다. IEEE1394 외장 케이스는 이제 일반 이용자들도 쉽게 만질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잡았다고 할 수 있다. IEEE1394 인터페이스 카드와 외장 케이스를 연결하기만 하면 윈도우즈 XP 계열의 운영체제에서는 드라이버를 깔지 않아도 바로 인식하며 컴퓨터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 장치를 끄거나 분리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 IEEE1394 외장 케이스는 외장기기로서 대부분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값이 비싸다는 공통적인 단점을 가진다. 좀 더 현실적인 가격책정이 된다면 큰 인기를 모을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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