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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기술로 선보인 슈마 일렉트론 지포스4 Ti 4400

 


토종기술로 선보인 슈마 일렉트론 지포스4 Ti 4400
























     2002.04.01
별다른 단점을 찾아보기 어렵다.
잘 갖춰진 제품설계로 고성능 그래픽카드의 수준을 새롭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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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선보인 지포스4는 고성능 Ti 시리즈와 보급형 MX시리즈로 나뉜다. Ti 시리즈는 MX시리즈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픽셀 쉐이더를 두 개 담은 nFiniteFX II 엔진, 메모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LMA II (Light Speed Memory Architecture) II를 갖추고 있어 하드코어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욱 실감나는 화면을 즐길 수 있는 Accuview 안티알리아싱과 nView 역시 기본으로 갖춘 메뉴이다.

같은 Ti시리즈라고 하더라도 기존의 울트라급인 4600은 성능은 좋지만 그에 걸맞게 지나치게 비싸 쉽게 지갑을 열기 어렵다. 지포스4의 성능은 그래도 맛볼 수 있으면서도 값을 낮춘 Ti 4400은 보다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토종 그래픽카드 제조사인 슈마일렉트론이 선보인 슈마 지포스4 Ti 4400은 국산으로는 가장 먼저 선보인 지포스4 Ti 4400제품이다. 뛰어난 성능과 안정적인 AS는 제품 가치를 더욱 높여주는 양념인 셈이다.

































[ 제품 사양 ]


코어



NV25



코어클럭



275MHz



메모리클럭



550MHz (DDR)



제조공정



0.13 미크론



메모리 용량



DDR 128MB



값



미정



물어볼 곳



슈마 일렉트론 (www.suma.co.kr, (02)704-4481,4482)



























[ 제품 사양 ]


코어



NV25



코어클럭



275MHz



메모리클럭



550MHz (DDR)



제조공정



0.13 미크론



메모리 용량



DDR 128MB



값



미정



물어볼 곳



슈마 일렉트론 (www.suma.co.kr, (02)704-4481,4482)




레퍼런스 규격을 따르면서도 나름대로 멋을 부려










» 성능의 핵심인 칩셋과 메모리. 3.6ns의 빠른 클럭 제품을 쓰고 있다.
BGA타입으로 바뀐 것도 또 다른 특징이다.

이 제품 역시 이른바 레퍼런스 규격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따라서 겉모습에서나 성능에서 다른 지포스4 Ti 4400급 그래픽카드와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아니다. 다만 검정색 기판에 은색 쿨러와 부품들이 강렬한 멋을 풍기며 한눈에 슈마제품이라는 것을 알게 해준다.

지포스4 Ti 4400의 경우 메인보드에서도 보기 드문 8층 기판으로 만들어진다. 흔히 4층이나 6층 기판에 비해 8층 기판이라고 하면 숫자가 늘어난 만큼 무조건 좋은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기판수가 늘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제품을 만들기 까다롭다는 뜻이며 그만큼 제품자체가 복잡하다는 뜻이다. 이 제품 역시 슈마 특유의 검정색 기판 역시 8층 기판으로 수많은 그래픽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한다.

지포스4 Ti 4400은 0.13미크론이라는 미세공정으로 만들어진다. 얼마전 선보인 펜티엄4 노스우드가 바로 이와 같은 공정이다. 그렇지만 6천만개가 넘는 트랜지스터 집적도가 말해주듯 열은 제법 심하다. 따라서 효과적인 방열의 중요성은 다른 그래픽카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커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엔비디아에서는 이번 지포스4 Ti 시리즈를 위해 두 가지의 쿨러를 레퍼런스 타입으로 제시하고 있다. 하나는 엔비디아 로고가 쓰여있는 타입이며, 슈마 제품은 이와 달리 바람개비 모양의 쿨러를 쓰고 있다. 쿨러를 이런 모양으로 만들면 칩셋 자체는 물론 바람의 흐름이 쿨러 옆의 공기를 강제로 순환시키는 모양이므로 더욱 효과적인 냉각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 과거 부두5를 연상시키는 큼지막한 기판. 크기가 작은 케이스에는 주의해서 꼽아야 한다.




토종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지포스4 Ti 4400


최근 지포스4 MX440의 호환성 문제로 이래저래 말이 많다. 대표적인 것이 일부 메인보드에서 부팅조차 되지 않는 문제 때문이다. 하지만 상위 기종인 지포스4 Ti 4400은 이런 문제가 없어 안심이다.

이 제품은 단지 3D속도만 강조하던 기존의 지포스 시리즈와는 사뭇 다르다. 대표적인 것이 멀티디스플레이 기능인 nView이다. DVI와 D-Sub 그리고 TV아웃을 모두 갖추고 있다. 기존 지포스2나 지포스3의 경우 DVI나 D-Sub 가운데 하나만 출력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해 이 제품의 경우 동시에 화면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DVI로 연결하면 아날로그로 변환하는 램덱을 거치지 않고 모든 과정이 디지털로 처리된다. 따라서 지포스의 약점으로 지적되는 화질문제를 상당히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메모리대역폭에 과감한 투자는 제품 성능 역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었음을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슈마 지포스4 Ti 4400을 보면서 이제는 사라진 부두5가 생각나는 것은 왠지 모르겠다. 분명 전원부를 비롯한 설계에는 과거 부두의 흔적이 묻어있기 때문일 것이다.

 



2004-01-07 13: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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