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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텍 P4V-탱크 DDR 울트라 메인보드

 

유니텍 P4V-탱크 DDR 울트라 메인보드
     2002.03.25
펜티엄4 전용 파워를 써야하며 AGP 리텐션 가이드가 불편하다.
FSB533 지원으로 차후 FSB533의 펜티엄4 CPU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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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티엄4가 선보인지도 어느덧 한참이 지났다. 얼마전 선보인 노스우드코어의 펜티엄4는 0.13미크론 공정과 512KB의 L2캐쉬 등으로 성능향상과 더불어 상당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스우드의 뒤를 잇는 펜티엄4의 차기 버전 FSB533제품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노스우드코어 펜티엄4가 오버클럭에 강하다는 소문과 함께 FSB533을 쓸 수 있는 메인보드들이 하나둘씩 선보이고 있다.

FSB533을 지원하는 제품은 굳이 따로 만들지 않아도 큰 문제는 없는 제품들이다. 기존 펜티엄4를 지원하는 845B스테핑 제품이나 P4X266, P4X266A들이 대부분 FSB533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제품들은 한결같이 오버클럭된 상태로 CPU를 쓰는 것일 뿐 보드 자체에서 FSB 533MHz를 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은 아직 만나기 어렵다.
과연 FSB533은 어떤 이득이 있는가? FSB533은 기존 FSB400 펜티엄4의 전체적인 작동속도를 높인다. FSB400의 경우 실제 CPU와 메인보드를 제외한 부분은 FSB100으로 작동한다. FSB533의 경우 133클럭으로 움직이게 되므로 단순계산으로는 약 30% 정도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133(FSB) / 66(AGP) / 33(PCI)의 클록을 지원해야 한다. 대부분의 오버클록을 지원하지 않는 메인보드들은 100 / 66 / 33정도의 안정적인 지원만을 가지고 있으므로 FSB533으로 쓰게되면 상당히 불안하다. CPU와 그래픽카드는 어찌 작동한다해도 PCI슬롯에 꼽아둔 네트워크카드나 스카시 카드 등은 오버클럭에 상대적으로 약한 제품들이다. 따라서 CPU뿐 아니라 PCI / AGP 슬롯에 장착되어 있는 기기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FSB533을 제대로 지원하는 메인보드가 필요하다.

» 유니텍에서 선보인 P4V-탱크 DDR 울트라 메인보드는 FSB533㎒ 를 지원한다.



FSB533지원으로 업그레이드까지


아직까지 인텔에서 발표한 CPU는 FSB400을 지원하는 제품이 전부이지만 앞으로 추가될 제품 라인에는 FSB533의 제품이 포함되어 있다. 지금 상황에서 FSB533을 제대로 지원하는 보드를 산다는 것은 오로지 오버클럭을 위한 포석밖에 되지 않는다. 물론 기존의 제품을 오버클록 하여 좀 더 빠른 컴퓨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기는 하지만 언제나 안정적인 구동을 한다고 장담할 수는 없는 일이다.

이런 오버클럭을 빼고 나면 이 제품의 장점은 앞으로 새로운 CPU가 나온다고 해서 메인보드를 바꿀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확실한 윤곽이 잡혀있지는 않지만 차후 버전인 FSB533을 지원한다는 것은 상위 호환성을 보장받는다는 말과 같은 의미이므로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 부분이다.




» 잘 갖춰진 전원부와 충실한 포트.
뛰어난 장점이나 화려한 스팩보다는 보급형 시장을 노린 포석이 곳곳에서 묻어난다.

욕심을 부린다면 DDR333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인텔에서는 공식적으로 DDR333을 아직 지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P4X266을 만든 VIA 역시 P4X333 칩셋의 메인보드가 아직은 출시준비중이므로 굳이 DDR333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오버클럭과 차후 FSB533제품을 생각하고 지금 메인보드 구입을 한다면 P4V-Tank가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단지 DDR333지원 칩셋을 탑재한 제품의 출시가 가까워 오기 때문에 과도기적 제품이라는 한계는 분명하다.

달라진 AGP 리텐션 가이드. 보기는 좋지만 쓰기는 불편


P4V-Tank는 기존의 AGP리텐션 가이드보다 향상된 리텐션 가이드가 들어 있다. 리텐션 가이드의 보완은 기존의 리텐션 가이드가 가지고 있던 단점을 보완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제품의 리텐션 가이드는 기존의 제품이 뒷부분에만 고정 핀이 있는 것을 보완하여 그래픽카드의 앞/뒤를 모두 고정하고 있다.

움직임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지만 그래픽카드를 다시 뽑을 때는 상당히 불편하다. 앞뒤로 미는 리텐션 가이드가 생각은 좋았지만 실제적인 효율성이 떨어진다.

싼값과 안정적인 컴퓨팅을 지원


대부분의 845메인보드들이 약 10만원 후반에 거래되는 것과 달리 P4X266A 메인보드인 이 제품은 약 12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어 비싼 펜티엄4 CPU를 사고도 컴퓨터 구입비용을 낮출 수 있다.

값이 싼 몇몇 메인보드들이 불안한 구동이나 떨어지는 성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제품은 기존의 845B 스테핑 메인보드들과 비교해도 별다른 성능저하나 안정성 역시 문제가 없어 이런 불신을 해소하고 있다. FSB400이나 FSB533 모두 안정적인 구동과 함께 성능면에서도 무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보급형 메인보드라면 아무래도 크게 눈에 띄지 않는 장점보다 단점이 더욱 크게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게 본다면 메인보드 곳곳의 빈자리가 눈에 거슬린다. 온 보드 랜과 ATA레이드 기능이 있던 자리가 비어있어 왠지 허전한 느낌을 감출 수 없다.

» 펜티엄4 지원 파워서플라이를 써야 하므로 업그레이드하려는 이용자에겐 파워서플라이를 바꿔야 하는 부담이 있다. 레이드 부분이 비어 있다. 저가형 모델이라는 광고인가.

P4V-Tank는 대부분의 메인보드가 그렇듯이 이 제품 역시 뛰어난 장점은 보이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구동과 일반적으로 쓰기에 무난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FSB533을 지원해 강력한 오버클록 성능을 가지고 있다. 그밖에 싼값으로 845B 스테핑 메인보드 등 비싼 메인보드를 대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적은 예산으로 펜티엄4를 가지고 싶은 이용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P4V-Tank는 대부분의 메인보드가 그렇듯이 이 제품 역시 뛰어난 장점은 보이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구동과 일반적으로 쓰기에 무난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FSB533을 지원해 강력한 오버클록 성능을 가지고 있다. 그밖에 싼값으로 845B 스테핑 메인보드 등 비싼 메인보드를 대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적은 예산으로 펜티엄4를 가지고 싶은 이용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2004-01-07 1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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