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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터 S88TU USB 2.0 CDRW

 

플렉스터 S88TU USB 2.0 CDRW
     2002.03.13
제성능을 위해서 USB 2.0 PCI 카드를 구입해야 한다.
미려한 디자인과 번프루프기능. 성능도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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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 있어 CDRW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지 이미 오래이다. 많은 이용자들이 CD롬 대신 CDRW를 쓰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CDRW의 바람은 날이 갈수록 떨어지는 드라이브와 몇 백 원으로 구입할 수 있는 미디어에 있다고 할 수 있다. EIDE 방식의 32배속 CDRW드라이브 값이 10만 원대 중반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이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CDRW의 바람은 휴대용 기기에도 불고 있다.

대부분의 올인원 방식 노트북이 CD롬 대신 CDRW를 달고 있으며 서브 노트북 역시 옵션으로 외장형 CDRW를 가지고 있다. 노트북을 들고 다니면서 레코딩을 할 일이 얼마나 있을까 하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어느 순간 꼭 필요할 때가 있기 마련이다. 이런 필요성을 충족시켜주는 것이 휴대용 외장 CDRW이다.

» 플렉스터 외장형 CDRW PX-S88TU. 매킨토시의 디자인을 보는 듯하다.



휴대가 가능한 USB 2.0방식 외장형 CD-RW


휴대용 기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휴대의 편의성과 인터페이스의 호환이라 할 수 있다. 외장 인터페이스에는 SCSI방식과 패러렐, 시리얼, USB, IEEE-1394 방식이 있는데 패러렐과 시리얼은 너무 느린 속도 때문에 거의 쓰이지 않는다. 또 SCSI 방식은 외장 기기의 값이 비싸지고 인터페이스 카드의 값 역시 만만치 않아 최근에는 파워유저의 전유물로 전락하고 말았다. 최근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외장 인터페이스는 USB방식과 IEEE-1394 방식이 있다.

특히 USB방식은 대부분의 컴퓨터에 기본으로 달려 있어 많이 이용되고 있지만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단점은 USB 2.0 방식에서 해결이 되었는데 USB 1.x 규격의 전송 속도가 12Mbps(초당 1.5MB)로 느린 반면 USB 2.0은 480Mbps(초당 60MB)로 하드디스크를 써도 큰 무리가 없을 정도이다.

» 슬림한 디자인의 PX-S88TU. » 얇은 책을 보고 있는 느낌이다.

PX-S88TU는 최고 480Mbps를 쓸 수 있는 USB 2.0 규격을 지원한다. IEEE-1394와 비교해 약 80Mbps가량 속도가 높은 USB 2.0은 USB 1.x의 한계인 속도제한과 IEEE-1394의 견제를 위해 만들어진 규격이다. 이 규격을 이용하면 호환성과 좋은 성능을 모두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PX-S88T는 이런 두 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는 기기라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USB 1.1을 지원하고 있어 USB 2.0 포트가 없어도 기기를 쓸 수 있다.

» 정확하게 8배속으로 레코딩하고 있다. » 제대로된 읽기 성능을 보여준다.

물론 USB 1.1의 속도 한계 때문에 4배속 레코딩밖에 할 수 없지만 이동식 기기로의 성능은 충분히 보여준다. 기존의 USB를 이용한 기기들이 4배속 레코딩에도 힘든 모습을 보인 것과 달리 PX-S88TU는 USB 1.1에서도 안정적인 레코딩을 보여준다.

또 한가지 장점을 들자면 제품의 크기가 상당히 작다는 것이다. 141x22x171(mm)로 넓이는 기존의 CD롬과 큰 차이는 없지만 두께가 22mm로 휴대용 CD플레이어와 비교해도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다. 크기가 작은 것은 이동형 기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에 들어가는 항목이다. 특히 이동형 CDRW는 노트북과 함께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노트북 가방에 무리 없이 들어가는 제품이 좋은 것이다. 이런 부분에서 PX-S88TU는 합격점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작은 크기와 500g 밖에 되지 않는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어 이동형이라는 이름에 딱 어울리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작아도 가질 것은 다 가졌다.


대부분 크기가 작아지면 그 성능에 문제가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들게 하는 것이 사실이다. 크기가 작아 진다는 것이 꼭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제품은 그런 불신을 씻어 보내줄 만한 기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12배속 이후의 제품에 적용된 버퍼언더런 에러 보정기술인 번프루프를 들 수 있다. 버퍼언더런 에러는 가장 자주 생기는 레코딩 에러로서 CD롬 드라이브나 하드디스크에서 데이터가 제대로 전송되지 않는 상태에서 레코딩을 계속 하기 때문에 생기는 에러이다.

이런 에러는 과거 버퍼메모리를 늘리는 것으로 해결하려 했지만 레코딩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버퍼메모리 확장만으로는 버퍼언더런 에러를 해결하기는 어렵다는 결론에 이른다. 번프루프는 그 해결방법 가운데 하나로 레코더에 공급되는 데이터가 불안할 때, 레코딩을 잠시 멈추고 미디어상의 마지막 기록 위치를 기억해둔다. 다시 데이터가 들어오면 다시 멈춘 위치부터 연속적으로 작업을 수행해 버퍼언더런 에러를 막아준다. 플렉스터의 번프루프는 산요의 기술에서 좀 더 개량되어 뛰어난 에러방지 성능을 보여준다. 이 기능으로 인해 USB기기가 많아 데이터 전송이 불안해 져도 레코딩에 큰 문제를 보이지 않는다.
플렉스 라이터 PX-S88TU는 노트북을 이용하며 레코더가 필요한 이용자에게 새로운 선택의 장을 열어주고 있다. USB 2.0 지원으로 최대 8배속의 레코딩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CD롬으로도 큰 무리가 없는 24배속 CD롬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8배속 CDRW레코딩 기능으로 CDRW에 데이터를 썼다 지웠다 할 수 있어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면서 많은 CD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 번프루프 기술로 데이터 전송이 넉넉하지 않더라도 버퍼언더런 에러에 신경 쓸 필요가 없는 것은 이용자의 마음을 편하게 한다.

» PCI 방식의 USB 2.0 인터페이스 카드.

아무리 뛰어난 제품이라도 단점은 있기 마련이다. 물론 이 제품 역시 몇 가지 단점을 가지고 있다. 가장 큰 단점은 제대로 된 성능을 얻기 위해서는 USB 2.0 인터페이스 카드를 써야 한다. 아직까지 대부분의 메인보드와 노트북에서 USB 1.1 규격을 이용하기 때문에 인터페이스 카드를 쓰지 않고는 제대로 된 성능을 얻기가 힘든 것이다.

게다가 휴대용 기기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PCMCIA 방식의 USB 2.0 카드를 사야 하는데 아직까지 많이 팔지도 않고 값도 비싸다. 또 한가지 단점이라면 외부 전원을 연결해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USB방식이 전원을 포함하고는 있지만 불안정한 내부 전원보다 확실한 외부 전원을 이용하는 방법을 취했다. 휴대용 외부 기기의 가장 큰 문제점인 전원 문제를 이 제품 역시 해결하지 못했다.

» USB 2.0 단자. 최대 450MB/s 대역폭을 지원한다.

플렉스터의 PX-S88TU는 휴대용 외장 기기의 장점을 고루 가지고 있는 CDRW이다. 이 제품은 노트북을 이용하면서 레코더가 필요한 이용자나 레코더를 자주 옮겨야 하는 환경에 있는 PC방 등에서 쓸모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플렉스터의 PX-S88TU는 휴대용 외장 기기의 장점을 고루 가지고 있는 CDRW이다. 이 제품은 노트북을 이용하면서 레코더가 필요한 이용자나 레코더를 자주 옮겨야 하는 환경에 있는 PC방 등에서 쓸모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2004-01-07 13: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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