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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 KT266A 칩셋을 이용한 ECS의 메인보드 - MSD ECS K7VTA3

 
비아 KT266A 칩셋을 이용한 ECS의 메인보드
- MSD ECS K7VTA3
     2002.03.05
콘덴서와 CPU소켓이 너무 붙어있다
KT266과 동일한 사양이지만 메모리 성능은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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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에 이어 칩셋 시장에서 2인자 자리를 지키고 있는 비아(VIA Technologies)는 AMD 애슬론(Athlon)과 듀론(Duron)을 쓸 수 있는 KT266칩셋의 업그레이드 버전 KT266A를 선보였다. 이 칩셋은 이전 제품에 비해 특별히 달라진 기능보다는, 메모리와 시스템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써먹는다. 여기에 KT266에서 몇 가지 문제가 되었던 부분을 수정했다. 덕분에 더욱 안정적이고 성능 좋은 애슬론 보드를 쓸 수 있는 셈이다.

» 비아 KT266A칩셋을 달고 있는 MSD K7VTA3.


[ 제품 사양 ]

칩셋

비아 KT266A

쓸 수 있는 CPU타입

소켓 A AMD 애슬론, 듀론

메모리

DDR SD램3 (최대 2.5GB)

AGP배속

AGP 4배속

슬롯

AGP, PCI×5, CNR

외부포트

USB×2, 패러럴, 시리얼×2, Line In, Line Out,

마이크 Game/MIDI, PS/2×2

온 보드 오디오

AC 97

바이오스

피닉스

가격

미정

물어볼 곳

MSD (☎ 02-3271-7177, www.msd.co.kr)



KT266과 동일한 사양, 메모리 성능은 좋아져


이전과 마찬가지로 DDR200과 DDR266 SD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애슬론과 듀론에서 FSB 200 / 266㎒ 클록을 지원한다. KT266A칩은 사우스브릿지 VT8233/VT8233C로 꾸며진다. 두 칩 사이에는 V링크로 연결되어 있다. V링크는 여전히 브리지구조이지만 초당 266MB의 자료를 이동할 수 있으며 ATA-100을 지원한다.

» 비아 KT266A 칩셋, KT266에 비해 메모리 성능이 좋아졌다.

KT266A는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아니다. 말 그대로 안정성과 어느 정도의 성능을 개선했다고 보는 편이 정확하다. V링크와 ATA100 등의 사양에서도 잘 나타나 있는데 이전 제품인 KT266과 달라진 점이 없다. 따라서 이 KT266A 칩셋을 달고 있는 주기판은 이전 제품인 KT266칩셋 주기판에 비해 외관이나 지원하는 기능이 거의 같으며 AC97 6채널 사운드와 최대 6개의 USB포트를 지원한다.

가장 두드러진 차이점이라면 메모리 성능이 개선되었다는 것이다. 메모리 성능이 좋아졌다는 것은 메모리 버스에서 자료를 꺼내고 저장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줄어들었다는 의미이다. 결과적으로 전체적인 컴퓨터의 성능이 어느 정도 좋아졌다. 하지만 체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두 가지 칩셋을 달고 있는 주기판을 비교 실험해 보면 어느 정도의 숫자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DDR333을 지원하지는 못한다.

DDR333은 KT266A의 다음 제품인 KT333 칩셋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아직 완제품이 나와 있진 않지만 메모리 이외에도 V링크 대역폭이 초당 533MB/sec로 늘어난다. 따라서 KT266A보다 성능이 좋아졌다.

콘덴서와 붙어있어 불편한 CPU 소켓 그리고 FDD의 위치


얼마전 뉴스를 보면 ECS는 메인보드의 강자 아수스를 누르고 가장 많은 메인보드를 제조 판매했다고 한다. 역시 가장 큰 무기는 경쟁력 있는 값이다. 이 제품 역시 5개의 PCI슬롯과 3개의 메모리 슬롯을 가지고 있는데 평범한 수준의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한 가지 문제점은 콘덴서와 CPU소켓이 너무 붙어있다는 점이다. 손으로는 CPU 쿨러를 달고 떼기가 거의 불가능했으며 별도의 펜치 같은 공구를 이용해야 한다. 자칫 잘못하면 부품을 상하게 할 우려가 있어 초보자가 CPU를 달고 쿨러를 붙인다고 생각할 때 문제에 소지가 있다.

게다가 콘덴서와 CPU소켓 사이에 공간이 작다보니 조금 커다란 쿨러를 달려고 할 때에도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 물론 적당한 크기에 쿨러를 이용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AMD 프로세서가 대체로 많은 열을 내기 때문에 고성능 쿨러를 다는 이용자들도 적지 않다. 게다가 쿨러의 크기가 적당하다 해도 좁은 공간 때문에 붙이고 떼기가 쉽지 않다.

» 콘덴서에 바짝 붙어있는 CPU소켓, 쿨러를 달고 떼기가 쉽지 않다.

또한 FDD의 위치 역시 컴퓨터를 조립할 때 번거롭게 하는 부분이다. PCI슬롯 옆 보드 끝부분에 있기 때문에 FDD케이블이 거추장스럽게 주기판을 지나가야 한다. 대체로 컴퓨터를 조립할 때 편의를 고려해서 FDD 단자는 IDE 단자 근처에 만드는 것이 보통인데 이 주기판에 경우 IDE단자와 FDD단자는 매우 멀리 떨어져있다.

» PCI슬롯 옆 보드 끝부분에 있기 때문에 FDD케이블이 거추장스럽게 주기판을 지나가야 한다.



저렴한 가격의 보급형 제품


작년 말 컴퓨터 업계의 불황에 이어 올해는 점 점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펜티엄4의 성공이며 두 번째로는 애슬론XP의 등장이었다. 하지만 인텔과는 달리 자체적으로 칩셋을 만들지 않는 AMD는 비아 KT266에 의존해야 했다. 앞으로 KT333같은 향상된 제품이 나오겠지만 역시 비아의 경우 당분간 주력제품은 KT266을 더욱 향상시킨 KT266A 칩셋이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KT266칩셋을 달고나온 주기판은 어느 정도 값어치를 가지고 있다. 거의 같은 가격에 안정성과 성능을 개선한 제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MSD K7VTA3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경쟁력 있는 가격이다. 10만 원대 초반의 가격은 같은 사양을 가진 다른 회사 제품에 비해 저렴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어느 정도 안정성이 알려진 KT266칩셋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비싸지 않은 가격에 이용하려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하지만 주기판 위에 놓여 있는 여러 가지 부품의 배치라든가 조립의 편의성을 배려하지 못한 FDD단자의 위치 등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작년 말 컴퓨터 업계의 불황에 이어 올해는 점 점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펜티엄4의 성공이며 두 번째로는 애슬론XP의 등장이었다. 하지만 인텔과는 달리 자체적으로 칩셋을 만들지 않는 AMD는 비아 KT266에 의존해야 했다. 앞으로 KT333같은 향상된 제품이 나오겠지만 역시 비아의 경우 당분간 주력제품은 KT266을 더욱 향상시킨 KT266A 칩셋이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KT266칩셋을 달고나온 주기판은 어느 정도 값어치를 가지고 있다. 거의 같은 가격에 안정성과 성능을 개선한 제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MSD K7VTA3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경쟁력 있는 가격이다. 10만 원대 초반의 가격은 같은 사양을 가진 다른 회사 제품에 비해 저렴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어느 정도 안정성이 알려진 KT266칩셋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비싸지 않은 가격에 이용하려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하지만 주기판 위에 놓여 있는 여러 가지 부품의 배치라든가 조립의 편의성을 배려하지 못한 FDD단자의 위치 등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2004-01-07 13: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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