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를 위한 레이저프린터 - HP 레이저젯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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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크젯프린터에 비해 레이저프린터가 갖는 장점은 많다. 낮은 유지비 부담과 보다 선명한 인쇄품질, 빠른 인쇄속도가 대표적인 득일 것이다. 이런 장점은 주로 인쇄용량이 많은 기업체에서 레이저프린터를 쓰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 ||||||||||||||||||||||||||||||||||
이런 장점을 바탕으로 크기를 줄이고 인쇄속도를 낮춘 이른바 개인용 레이저프린터들이 몇몇 선보였지만 최근에는 그 명맥을 찾아보기 어렵다. 화려한 컬러인쇄와 낮은 값을 내세운 잉크젯프린터의 파상공세를 당해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HP 레이저젯 1000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개인용 레이저프린터이다. 빠른 인쇄속도와 번짐 없는 인쇄품질은 여전하다. 개인용은 물론 인쇄용량이 많은 소호족이나 작은 사무실에서 사랑받을만한 제품이다.
빠른 예열시간과 넉넉한 용지함 이미 선보였던 개인용 레이저프린터가 그리 성공적이지 못했던 마당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인 만큼 레이저젯1000은 기존 제품들과는 뚜렷한 차이점을 갖는다. 개인용 레이저프린터가 잉크젯프린터에 비해 갖는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킨 것이다. 따라서 이 제품은 싼값으로 승부하는 품목은 아니며, 그보다는 성능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레이저프린터의 성능을 가름하는 인쇄속도와 해상도는 고급제품에 비해서는 떨어진다. 분당 10매 정도의 인쇄속도와 600DPI수준의 해상도는 레이저프린터임을 생각하면 평범한 수치이다. 물론 해상도는 HP의 해상도 보정 기술인 REt를 이용해서 소프트웨어적으로 1200DPI급으로 높일 수 있기는 하다. 오히려 이 제품의 장점은 이런 수치적인 제원보다는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복사기나 레이저프린터처럼 토너를 이용한 인쇄장치에 필수적인 것이 예열시간이 있다. 토너가 충분히 뜨거워야 인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쇄장수가 많지 않다면 오히려 레이저프린터가 잉크젯프린터보다 실제 인쇄속도에서 느리게 느낄 수도 있는 것은 바로 예열시간 때문이기도 하다. 이 제품은 15초라는 비교적 짧은 예열시간을 자랑한다. 이 정도면 개인용 레이저프린터로는 충분히 참을 수 있는 시간이다.
여기에 250장까지 한번에 넣을 수 있는 용지급지함에서도 이 제품의 장점을 찾아볼 수 있다. 고급형프린터처럼 본체 아래쪽에 자리잡은 급지함에는 A4지 한 권이 그대로 들어간다. 그 동안 개인용 레이저프린터들이 한결같이 100여장 정도만 담을 수 있던 것에 비하면 크게 발전한 셈이다. 용지급지함을 반투명으로 만들어 디자인에 악센트를 주면서 쓰기도 편하게 디자인되었다. 윈도우즈 전용인 점은 아쉬워
최근 선보이는 개인용프린터는 상당수가 기존의 패러럴포트가 아닌 USB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USB는 크기가 작아 디자인이 쉽고, 전송속도가 빨라 더욱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이 제품 역시 최신 제품답게 USB전용 인터페이스를 쓰고 있다. 다만 문제는 표준USB가 아닌 Pod Formatter라는 이름의 독특한 케이블을 쓴다는 것이다. 컴퓨터에 연결되는 쪽은 USB이고 다른 쪽은 패러럴에 가까운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다. 2M으로 길이는 넉넉하지만 만약 케이블이 망가지거나 컴퓨터와 2M이 넘게 떨어진 곳에는 연결하기가 무척 까다롭다. 쓰기 편한 개인용 레이저프린터를 내세우면서 굳이 USB를, 그것도 전용 연결단자를 고집하는 이유는 납득하기 어렵다. 덕분에 운영체제 역시 윈도우즈 기반으로 제한된다. 대부분의 컴퓨터가 윈도우즈를 운영체제로 쓰는 것이 현실이기는 하지만, 어쨌거나 운영체제가 제한된다는 것을 환영하기는 어렵다. 케이블과 운영체제의 제약이 아쉽지만 개인용 레이저프린터로는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 작은 사무실이나 인쇄용량이 많은 개인이라면 한번쯤 생각해 볼만한 제품이다. 다만 문제는 표준USB가 아닌 Pod Formatter라는 이름의 독특한 케이블을 쓴다는 것이다. 컴퓨터에 연결되는 쪽은 USB이고 다른 쪽은 패러럴에 가까운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다. 2M으로 길이는 넉넉하지만 만약 케이블이 망가지거나 컴퓨터와 2M이 넘게 떨어진 곳에는 연결하기가 무척 까다롭다. 쓰기 편한 개인용 레이저프린터를 내세우면서 굳이 USB를, 그것도 전용 연결단자를 고집하는 이유는 납득하기 어렵다. 덕분에 운영체제 역시 윈도우즈 기반으로 제한된다. 대부분의 컴퓨터가 윈도우즈를 운영체제로 쓰는 것이 현실이기는 하지만, 어쨌거나 운영체제가 제한된다는 것을 환영하기는 어렵다. 케이블과 운영체제의 제약이 아쉽지만 개인용 레이저프린터로는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 작은 사무실이나 인쇄용량이 많은 개인이라면 한번쯤 생각해 볼만한 제품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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