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내손안의 불빛을 잡아라.

 


내손안의 불빛을 잡아라.







     2002.02.21







컴퓨터를 이용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 가운데 하나라 할 수 있는 입력장치는 사람의 생각을 컴퓨터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가장 대표적인 부품인 키보드, 마우스는 오래 전부터 쓰였으며 아직까지 특별한 대응 제품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보급형 광마우스 벤치마크










» 저마다 최고를 뽐내는 광마우스들. 최고의 자리는 과연 누구차지일까?

물론 음성인식을 이용한 명령 전달이나 타블렛 등을 이용한 인식 등 다양한 입력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많이 쓰이지 않는다. 대표적인 입력기기 가운데 마우스는 도스 시절 큰 필요성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GUI(Graphic User Interface)환경의 윈도우가 일반적인 컴퓨팅에 활용된 뒤부터는 없어서는 안될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기존의 도스 환경에서 모든 작업을 키보드로 일일이 입력해야 하는 단점을 GUI환경의 윈도우는 마우스를 움직이고 단추를 누르는 것만으로 프로그램을 구동시키고 하고싶은 작업을 할 수 있다. 이 부분에서 보면 글자의 입력을 포함한 대부분의 기능을 키보드가 맡고 있다면 마우스는 프로그램의 구동을 맡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키보드, 마우스는 컴퓨터 구입에 있어서 단순한 소모품으로 분류되어 있다. 컴퓨터와 사람이 접촉되는 부분은 모니터, 마우스, 키보드 정도인데 사람과 직접적으로 접촉되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너무 낮게 취급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키보드와 마우스가 싼 제품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인체공학이란 이름을 달고 좀 더 편한 컴퓨터 이용을 위해 나온 제품은 8~9만원을 호가하기도 한다. 물론 좋은 제품이기는 하지만 키보드와 마우스에 이 정도의 값을 들이는 사람은 많지 않다.

최근 마우스 업계의 화두는 광 마우스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마우스 제조 업체에서 좀 더 고급형이며 청소가 필요 없는 광 마우스 제품을 일제히 출시하고 있다.

광 마우스는 기존의 볼 마우스와 달리 바닥과 직접적으로 마찰을 통해 위치를 계산하지 않아 바닥의 이 물질이 낄 염려가 없다는데 그 장점을 가진다. 또한 특별히 마우스 패드를 쓰지 않아도 유리를 포함한 반사되는 면 위에서만 아니면 어디서든 쓸 수 있다는 것 역시 매력적이다.

많은 업체에서 광 마우스가 출시되고 있지만 특히 많이 쓰이는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옵티컬 시리즈와 로지텍의 광 마우스 등이며 국내 업체인 펜웨스트의 사이버 비틀도 인기를 얻고 있다.


광 마우스와 볼 마우스의 차이점










» 볼 마우스와 광 마우스의 비교.

광 마우스는 기존의 볼 마우스와 그다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외관상으로는 단지 볼이 들어갈 자리에 광 센서가 들어가 있다는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기존의 볼 마우스를 살펴보면 아래쪽에 있는 볼이 회전하면 롤러가 굴러가는데 그 수만큼을 거리로 환산하는 방식을 썼다.

이 방식은 정확한 거리와 뛰어난 감도를 가지고 있지만 바닥에 있는 이 물질이 묻어 롤러를 자주 청소해 줘야 하는 단점을 가진다. 그 외에도 약간 미끄러운 곳이나 바닥이 균일하지 않은 장소에서는 쓰기가 힘들다. 따라서 대부분의 볼 마우스 이용자들은 마우스 패드를 쓰게 된다.

이와 비교해 광 마우스는 이런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의 볼 마우스가 롤러를 회전시켜 거리를 확인하는 것에 비해 광 마우스는 빛을 쏘아 센서가 그 빛을 감지하여 거리를 측정하는 방식을 쓴다. 따라서 볼 마우스와는 달리 롤러를 청소하거나 할 필요가 없으며 굳이 바닥에 마우스 패드를 깔 필요도 없다.

하지만 광 마우스는 불규칙한 패턴을 가진 바닥에서는 쓸 수 없다는 단점을 가진다. 볼 마우스가 울퉁불퉁 하거나 미끄러운 바닥에서 쓰기 힘들었던 것과 같이 광 마우스는 유리를 포함한 빛이 굴절되는 바닥에서는 쓸 수 없는 것이다. 만약 마우스를 쓰는 책상 위에 유리가 깔려 있으면 빛의 난반사를 막기 위해 마우스패드를 깔아 주어야 한다.


A4Tech 옵티컬 그레이트아이(Optical GreatEye) WOP-35










» A4Tech WOP-35의 앞, 뒷면










값 20000원 (시장가)
물어볼 곳 마쓰통상 (02-701-2181

대만의 유명 키보드/마우스 제조회사인 A4Tech은 휠이 2개 달린 마우스로 유명한 회사로 일반 마우스와 광 마우스 등 다양한 마우스 제품을 만드는 회사이다. 이 회사의 옵티컬 그레이트아이 마우스는 국내에 판매되는 광 마우스 가운데 유일하게 휠이 2개 달려 있어 인터넷이나 각종 프로그램을 쓸 때 유용한 기능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1개의 휠은 상/하 스크롤을 맡고 있으며 다른 1개의 휠은 좌/우 스크롤을 맡고 있어 스크롤 바로 마우스를 옮기지 않아도 큰 화면의 자료를 모두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마우스의 버튼은 모두 5개를 가지고 있으며 각 버튼은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 마음대로 고를 수 있어 더욱 편한 컴퓨팅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물론 많은 이용자들이 기본 기능만을 쓰거나 잘 쓰지 않지만 마우스에 프로그램을 등록해 쓰는 등 다양한 활용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 버튼의 위치가 마우스를 쥐었을 때 좌/우 대칭이 되어 오른손잡이나 왼손잡이 모두 쓸 수 있다. 광 마우스 센서의 스캔 수는 초당 1500프레임으로 평균적인 수치이다.

대부분의 마우스들이 USB와 PS/2 방식을 모두 쓰고있는 것에 비해 이 제품은 PS/2 방식만을 쓰고 있다. 따라서 IRQ가 모자라는 이용자에게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ESENS 옵티컬 마우스 M5










» ESENS 제품의 앞, 뒷면










값 25000원
물어볼 곳 제이에스 무역상사 (02-779-3261, www.esens.co.kr)

국내 기업인 제이에스 무역상사의 제품인 이센스 M5는 5개의 버튼을 가지고 있는 광 마우스이다. 이 회사는 기존에 특별히 제품을 출시하거나 한 예가 없어서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으로 마우스 업계에 처음 발을 들였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제품의 외관만을 살펴보면 A4Tech의 제품과 크게 다른 것이 없지만 구동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색깔 면에서 밝은 색을 띄고 있는 것이 다르다. 기본적인 기능은 기존의 휠 마우스에 2개의 버튼이 추가되어 인터넷 탐색을 할 때 앞/뒤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윈도우즈98 이전의 운영체제에서는 이 기능을 쓸 수 없으며 전용 구동 프로그램도 가지고 있지 않아 토글마우스 등의 프로그램을 따로 이용해야 한다. 이 마우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텔리포인트를 구동 프로그램으로 추천하고 있다. 인텔리포인트 프로그램을 깔고 구동시킬 때 인텔리 마우스 옵티컬로 인식시키면 5개의 버튼을 모두 쓸 수 있으며 자기가 원하는 기능으로 바꿀 수 있다.

이 제품 역시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초당 1500프레임의 스캔으로 부드럽고 깔끔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또 인터페이스에 따라 2가지 제품으로 나뉘는데 값 차이가 1000원으로 PS/2 방식만을 쓰는 이용자들은 조금이라도 싼값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휠 마우스 옵티컬










» 마이크로소프트 휠 마우스 옵티컬 앞, 뒷면










값 29000원
물어볼 곳 마이크로소프트 (www.microsoft.co.kr)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즈와 오피스를 위시로 한 소프트웨어 전문 회사이지만 입력장치 부분에서는 보통 회사들보다 큰 규모를 가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제품 가운데 하나인 마이크로소프트 휠 마우스 옵티컬은 기존의 인텔리 마우스 옵티컬의 저가형으로 휠을 포함해 3개의 버튼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군은 내추럴 키보드를 앞세워 인체공학을 컴퓨터 업계에 처음으로 도입한 회사인 만큼 제품 디자인에서 다른 업체들보다 앞서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제품 역시 오른손/왼손 이용자 모두에게 편안한 이용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독자 기술인 인텔리 아이(IntelliEye) 기술을 이용한 광 센서는 다른 업체들보다 정확한 이동 포인트를 잡아준다. 자체 프로그램인 인텔리 타입 프로그램은 이용자들이 자기가 원하는 기능을 마우스에 넣을 수 있게 해 준다.

또 기존의 마이크로소프트 키보드와 같이 쓸 경우 높은 생산성을 얻을 수 있다. 휠 마우스 옵티컬은 초당 6000프레임의 스캔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인텔리 아이 기술을 쓰지 않아 약 1500프레임 정도의 스캔수를 가지고 있다.

자사의 고급 기종에 비해 낮은 수치이기는 하지만 벤치마크에 참여한 다른 제품들과 비슷한 품질을 보여준다.


펜웨스트 사이버 플러스 비틀










» 펜웨스트 사이버 플러스 비틀 앞, 뒷면










값 22000원
물어볼 곳 펜웨스트 (031-909-8330, www.panwest.co.kr)

사이버비틀은 국산 광 마우스 가운데 가장 많은 제품을 판매했으며 다양한 광 마우스 제품군을 가지고 있는 펜웨스트의 제품이다. 광 마우스가 보급되기 시작했을 때 외국 제품이 대부분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산 제품으로는 거의 유일하게 시장에 진입한 제품이다.

반딧불을 연상시키는 외형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기존의 사이버비틀이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한 제품이라 한다면 사이버비틀 플러스는 최근 인터넷 이용의 편의성을 위해 추가 버튼을 달아 앞/뒤 이동을 편하게 한 제품이다.

추가 버튼을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마우스들이 왼쪽과 오른쪽에 하나씩의 버튼을 가진 것에 비해 이 제품은 왼쪽에 앞/뒤로 움직이는 버튼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마우스를 오른손으로 쓰고 있지만 몇 안 되는 왼손 이용자들을 신경 쓰지 않은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 하겠다.

그 외에 특이한 점은 마우스 앞쪽에 투명 아크릴로 사진을 넣을 수 있는 부분을 마련해 주고 있다. 아주 단순한 발상이지만 컴퓨터를 이용하면서 한번쯤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부분이다.

모든 제품이 초당 1500프레임의 스캔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제품 역시 비슷한 스캔 정도를 보여준다. 또한 PS/2와 USB 모두 지원하고 있어서 자기가 원하는 커넥터에 연결하면 된다.


로지텍 휠 마우스 옵티컬










» 로지텍 휠 마우스 옵티컬의 앞, 뒷면










값 37000원
물어볼 곳 컴웨어 (02-2639-2582, www.icomware.co.kr)

로지텍은 키보드/마우스 전문 회사로 오래된 전통을 가지고 있는 회사이다. 휠 마우스라는 이름으로 통하는 마우스 역시 이 회사의 퍼스트 휠 마우스의 벌크 제품이다. 또한 오랜 기술력으로 RF방식의 키보드/마우스를 만들어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회사의 휠 마우스 옵티컬은 오래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해상도와 손에 딱 맞는 마우스라 할 수 있다. 외부 디자인은 기존의 제품과 비슷하지만 약간의 디자인 변화로 손이 감기듯이 잡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좌/우 대칭형 디자인을 채용해 오른손이나 왼손 이용자 모두 편하게 쓸 수 있다.

버튼의 수는 기본적인 좌/우 입력 버튼과 휠 버튼 3개가 전부이며 로지텍 마우스웨어를 깔아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 마우스웨어의 가장 큰 특징인 웹 휠 기능은 이용자가 인터넷을 쓰면서 느낄 수 있었던 불편함을 한번에 날려 줄 수 있는 기능이다.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뒤로 가거나 읽어오던 페이지를 중지 할 수 있고 쇼핑 사이트, 뉴스 사이트 등 유용한 사이트로 이동을 할 수 있다.

이 제품도 초당 1500프레임의 스캔을 지원하며 400DPI의 감도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나오는 휠 마우스 옵티컬 제품은 총 800DPI의 감도를 가진 제품으로 나오고 있다. 기존의 광 센서를 개선해 2배 빠른 스캔 속도를 가진 결과이다. 인터페이스 역시 PS/2와 USB 모두 지원하고 있다.


외형 디자인


마우스는 컴퓨터를 쓰면서 키보드와 함께 사람의 신체와 직접적인 접촉이 이루어지는 부분이다. 따라서 마우스의 외형 디자인에 따라 손이 놓아지는 모양이 정해지게 된다.

대부분의 마우스가 비슷한 디자인을 취하고 있지만 손에 쥐었을 때 약간 높거나 낮은 정도 때문에 손이 아프거나 할 수 있다.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심한 경우 VDT 증후군의 위험까지 있을 수 있어 좀 더 자기에게 맞는 마우스를 쓰는 것이 좋다.

물론 모든 마우스를 써 본다는 것 자체가 무리일 수 있으나 용산 등지에서는 마우스를 전시 해 놓아 이용자가 직접 써볼 수 있게 해 주므로 직접 쥐어보고 사는 것이 불편한 컴퓨팅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 손의 편안함]
A4Tech WOP-35 8.0
이센스 M5 7.5
MS 휠 마우스 옵티컬  8.5
사이버 플러스 비틀 7.0
로지텍 휠 마우스 옵티컬  9.0










» A4Tech WOP-35 » 이센스 M5











» MS 휠 마우스 옵티컬 » 사이버 플러스 비틀










» 로지텍 휠 마우스 옵티컬


마우스라는 제품 특성상 테스트를 진행하는데 주관적인 요소가 많이 포함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주관적인 요소를 최대한 없애기 위해 20대 여성, 남성, 30대 남성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최대한 자기 손에 편안한 마우스를 고르도록 했으며 그 수치를 평균화해서 점수를 매겼다. 어디까지나 사람의 손으로 만져보고 테스트를 진행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한국인의 체형에 어느 정도 맞는 제품을 찾고자 했다.

A4Tech의 WOP-35는 기본적으로 둥그스름한 디자인을 띄고 있는 제품으로 대부분의 사람이 쥐었을 때 무난한 높이와 폭을 가지고 있다. 손에 쥐었을 때 너무 높게 디자인 된 제품은 손바닥 부분이 높아져 문제가 있을 수 있으나 이 제품은 약간 높은 정도의 높이를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중간 정도의 편안함을 보여준다.

이센스 M5는 WOP-35와 거의 같은 디자인의 제품으로 디자인 뿐 아니라 확장 버튼이 있는 것까지 같다. 하지만 WOP-35와 비교해 약간 높은 몸체를 가지고 있으며 이 높이로 인해 손이 약간 불편하게 쥐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옵티컬 마우스는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기능성 기기인 만큼 손에 무리 없이 잡혔으며 몸체의 높이 역시 안정적인 높이를 가지고 있다. 유선형의 몸체는 군더더기 없이 깨끗한 모습을 보여준다.

가장 안 좋은 점수를 받은 사이버 플러스 비틀은 마우스 케이블 꼬임 방지 등 좋은 기술을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뒷 부분이 높으며 버튼 부위가 좁은 것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뒷 부분이 높아지고 앞부분이 낮아지면 오랜 시간 마우스를 이용할 때 손바닥 부위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마우스 끝 부분에 투명 아크릴 처리를 하여 사진 등을 넣을 수 있게 하면서 높아진 것이 아닌가 한다.

로지텍 휠 마우스 옵티컬은 테스트에 참여한 사람들이 모두 손에 쥐었을 때 딱 알맞다는 평을 한 제품이다.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는 회사답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마우스 편의성


마우스의 편의성은 얼마나 이용자가 쓰기 편하게 만들어 졌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최근 나오는 대부분의 제품들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가 버튼을 달고 있다. 하지만 이 추가 버튼이 달려 있는 위치에 따라 더 불편함을 줄 수 있으며 필요 없는 기능을 달고 있는 것도 있다.



















[ 편안함]
A4Tech WOP-35 9.0
이센스 M5 8.0
MS 휠 마우스 옵티컬  8.0
사이버 플러스 비틀 8.5
로지텍 휠 마우스 옵티컬  8.0









» A4Tech WOP-35의 부가 버튼과 2개의 휠











» ESENS M5의 부가 버튼 » 사이버 플러스 비틀의 부가 버튼.

WOP-35는 2개의 휠과 모두 5개의 버튼을 가지고 있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마우스가 됐다. 기존의 마우스들이 하나의 휠만 가지고 있어 위/아래의 이동은 쉽게 했으나 좌/우로의 이동은 마우스로 이동 바를 움직여야 했다. 물론 휠에 있는 버튼을 눌러 이동할 수 있지만 휠 하나를 더 써서 바로 움직이는 것 보다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WOP-35는 인터넷을 이용할 때 앞/뒤로의 이동과 두 개의 휠로 인터넷이나 탐색기를 이용할 때 편리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M5는 WOP-35와 비교해 완전히 같은 위치에 2개의 버튼이 추가로 달려 있지만 하나의 휠을 가지고 있어 WOP-35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 또 전용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지 않아 윈도우즈 ME 이전의 운영체제에서 모든 기능을 쓰기 힘들다는 것이 지적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운영체제인 윈도우즈를 만드는 회사답게 운영체제와의 연동이 아주 잘 이루어지는 제품이다. 특히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즈 ME 이상에서는 마우스를 바로 인식하며 대부분의 기능을 쓸 수 있다. 하지만 추가 버튼이나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 흠이다.

사이버 비틀은 기존의 제품들에 비해 좋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만 특징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이 제품에 추가 버튼을 넣어 그런 단점을 보완했다고 할 수 있다. 기본적인 기능은 물론 인터넷을 이용할 때 앞/뒤로 이동하는 버튼을 넣어 이용에 편리함을 더했다.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좀 더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윈도우즈9x 계열에서도 모든 기능을 쓸 수 있다.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마우스 제조회사인 로지텍의 휠 마우스 옵티컬 역시 다른 부가적인 기능보다 기본 기능에 충실한 마우스이다. 따라서 부가 버튼을 포함한 특별한 기능은 가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전용 프로그램인 로지텍 마우스웨어를 쓰면 휠 버튼에 특별한 기능을 넣을 수 있다.


전용 프로그램


전용 프로그램을 쓰면 마우스의 기본 기능이나 확장 기능을 늘릴 수 있어 대부분의 마우스 제조 회사들이 앞다퉈 채택하고 있는 필수품이라 할 수 있다.

이런 마우스 프로그램들은 기본적으로 드라이버를 갖추고 있어 프로그램을 까는 것만으로 전용 프로그램까지 같이 깔려 특징적인 기능을 쓸 수 있다. 가지고 있는 마우스의 모든 기능을 다 쓰기 위해서는 꼭 마우스 전용 프로그램을 까는 것이 좋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즈XP에서는 기본적으로 확장 버튼을 지원해 특별한 기능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깔지 않아도 상관없다. 하지만 기본적인 드라이버를 쓰지 않고 전용 드라이버를 쓴다면 꼭 전용 프로그램을 깔아야 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전용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지, 해당 프로그램이 특징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였다.


























유/무 기능
A4Tech WOP-35 유 하이퍼 점프
이센스 M5 무 무
MS 휠 마우스 옵티컬  유 무
사이버 플러스 비틀 유 무
로지텍 휠 마우스 옵티컬  유 웹 휠










» A4Tech WOP-35 » 이센스 M5











» MS 휠 마우스 옵티컬 » 사이버 플러스 비틀










» 로지텍 휠 마우스 옵티컬

WOP-35는 전용 프로그램과 함께 하이퍼 점프라는 기능을 지원한다. 하이퍼 점프는 가운데 있는 휠 버튼을 눌렀을 때 다양한 기능을 담은 새로운 창이 뜨게 된다. 이 창은 인터넷에 최적화 된 네트 점프와 확장 프로그램에 최적화 된 럭키 점프로 이루어진다. 또 이 기능들은 자기가 원하는 기능으로 바꿀 수 있어 이용자가 쓰는데 조금 더 편한 제품으로 바뀐다. 또한 좌/우에 있는 추가 버튼에 특정 기능을 넣을 수 있어 이용에 좀 더 편리함을 얻을 수 있다.

이센스의 제품인 M5는 벤치마크에 참가한 제품 가운데 유일하게 전용 프로그램과 드라이버를 가지고 있지 않은 제품이다.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즈XP를 쓰는 사람들은 운영체제의 기본 기능인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앞/뒤로의 이동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윈도우즈9x 계열에서는 좌/우에 있는 추가버튼을 쓸 수 없다. 지금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쓰고있는 운영체제가 윈도우즈9x 계열인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다. 윈도우즈9x에서 추가 기능을 쓰기 위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우스 구동프로그램인 인텔리 포인트를 이용해야 한다. 국내 제품이라는 점은 높이 사줄만 하지만 전용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지 않아 다른 회사의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휠 마우스 옵티컬은 운영체제를 만드는 회사의 제품답게 운영체제와 좋은 궁합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대부분의 마우스가 윈도우즈에서 바로 잡을 수 있는 것 뿐 아니라 기본적인 기능 역시 운영체제에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다. 좀 더 확장된 기능을 쓰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텔리 포인트 프로그램을 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마우스 드라이버와 확장된 기능을 담고 있다.

사이버 플러스 비틀의 구동프로그램은 드라이버 형식으로 배포되고 있다. 다른 프로그램들과 마찬가지로 홈페이지에서 최신 버전을 받을 수 있다. 이 제품 역시 윈도우즈XP에서는 굳이 프로그램을 깔 필요가 없으나 그 이전의 운영체제에서 깔게되면 추가 버튼의 모든 기능을 쓸 수 있다.

특수 기능인 웹 휠 기능을 쓸 수 있는 로지텍의 마우스웨어 프로그램은 마우스의 드라이버를 포함한 특수 기능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웹 휠 기능은 인터넷을 쓸 때 마우스의 가운데 휠 버튼을 누르면 나타나는 창에 뒤로 가기 기능이나 불러오던 페이지 멈춤 기능 등 추가 버튼이 없는 제품에 추가 버튼을 쓰는 듯 한 기능을 얻을 수 있다.


버튼, 휠의 감도


버튼과 휠의 감도는 마우스를 쓰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 가운데 하나이다. 버튼이 무겁거나 휠이 잘 구르지 않는다면 마우스를 쓰면서 큰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또한 너무 가벼운 마우스 버튼과 휠은 살짝만 건드려도 눌려 원하지 않은 구동을 할 수 있다. 대부분의 마우스들은 어느 정도의 감도는 유지하고 있지만 너무 싼 부품을 쓴 제품들은 버튼이 너무 가볍거나 너무 무겁게 될 수 있다.


























버튼 휠
A4Tech WOP-35 8.0 8.5
이센스 M5 8.0 8.0
MS 휠 마우스 옵티컬  8.5 8.0
사이버 플러스 비틀 8.0 8.0
로지텍 휠 마우스 옵티컬  8.5 9.0

이번 테스트 역시 처음에 수행한 테스트와 같은 방법으로 테스트했다. 마우스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인 버튼의 감도와 휠의 감도는 직접 써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이 방법 역시 개인의 주관적인 부분이 섞일 수 있다. 따라서 여러 사람의 테스트 결과의 평균을 냈다.

WOP-35는 버튼이 약간 무거워 그다지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휠 부분에서는 두 개의 휠 모두가 좋은 감도를 가지고 있다. 휠은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적절한 감도를 가지고 있으나 휠 버튼이 약간 무거운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었다.

M5는 휠과 버튼 모두 무거운 것이 단점이라 할 수 있다. 버튼이 무거울수록 마우스를 오랜 시간 쓰게되면 손에 힘이 들어가 더욱 피곤함을 느끼게 된다. 또한 인터넷이 생활화 된 지금 휠의 이용이 많아짐에 따라 휠의 무거움 역시 손의 피로에 가중된다. 물론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너무 무거운 버튼과 휠은 좋지 않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휠 마우스 옵티컬은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버튼의 감도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쓰는데 있어 거의 피곤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의 감도라 할 수 있다. 이 제품의 문제점은 휠과 휠 버튼이 너무 가볍다는데 있다. 휠이 너무 가벼우면 약간 돌려도 자기가 원한 것 보다 많이 돌아 갈 수 있다.

사이버 플러스 비틀 역시 M5와 비슷한 정도의 감도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버튼은 무겁지만 휠이 가벼운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었다.

가장 좋은 점수를 받은 로지텍 휠 마우스는 버튼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제품과 비슷한 감도를 보이지만 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휠과 휠 버튼 모두 너무 무겁거나 너무 가볍지 않은 반응을 보여준다. 다른 제품들에 비해 좋은 감도를 가지고 있으며 오랜 시간 이용에도 큰 불편이 없다.


어떤 제품을 이용자가 골라야 하는지 도움을!


모든 마우스들이 어느 정도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결국 최종적으로 제품을 고르는 것은 이용자의 몫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벤치마크의 결과는 특정제품의 좋고 나쁨을 따지는 것이 아닌 어떤 제품을 이용자가 골라야 하는지 도움을 주고자 한다.

WOP-35는 가장 싼값과 무난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추가 버튼을 더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마우스이다. 기본적으로 2개의 휠을 가지고 있어 이용자들이 각종 프로그램에서 화면을 볼 때 상하좌우로 움직일 수 있는 휠의 유용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기본적인 기능과 전용 프로그램이 좋은 성능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약간 무거운 버튼을 가진 것이 아쉬운 점이다. 이 제품은 싼값에 쓸만한 광 마우스를 찾는 이용자에게 어울리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이센스의 M5는 윈도우즈XP를 쓰면서 쓸만한 광 마우스를 찾지 못하는 이용자에게 어울리는 제품이다. 전용 프로그램이 없는 것이 아쉬운 점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텔리포인트로 프로그램을 대체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기능을 윈도우즈XP에서 쓸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어울린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가벼운 운용을 할 수 있다는 말과 같다.

가장 많이 쓰이는 운영체제인 윈도우즈 제작사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은 대부분의 제품들과 비교해 좋은 성능과 편의성을 가지고 있다. 같은 회사의 제품인 만큼 훌륭한 호환성을 보여주며 대부분의 이용자에게 어울리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또 쥐었을 때 손의 편안함이나 버튼, 휠의 감도 역시 좋아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값이 약간 비싼 것이 흠이긴 하지만 편안한 마우스를 원하는 이용자에게 그다지 큰 부담은 아니다.

사이버 플러스 비틀은 테스트에 참여한 제품 가운데 가장 팬시 상품 같은 제품이다. 앞쪽에 사진을 붙일 수 있는 공간을 가지고 있는 것이나 날렵한 디자인을 택한 것 모두 전통적인 마우스라 보기에는 약간 힘들다고 할 수 있다. 전용 프로그램으로 완벽한 제어를 할 수 있지만 굳이 프로그램을 깔지 않아도 무난한 이용을 할 수 있어 대부분의 이용자에게 무난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귀여운 상품을 좋아하는 여성 이용자에게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테스트 결과만을 놓고 보면 가장 좋은 성능을 보이고 있는 로지텍 휠 마우스 옵티컬은 성능만큼 비싼 제품이다. 뛰어난 외형 디자인과 피곤함을 덜어주는 버튼과 휠의 감도 모두 최고 제품이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은 제품이다. 또한 전용 프로그램을 깔아주면 마우스를 이용하는데 있어 더욱 편리함을 얻을 수 있다. 다른 제품에 비해 1만원 이상 비싼 값을 가지고 있는 이 제품은 최고의 제품을 원하는 이용자에게 추천하고픈 제품이다.



2004-01-07 13:37:14
675 번 읽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