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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rp 4S845A 마더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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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rp 4S845A 마더보드











피시가이더 벤치마크팀     2002.01.23












i850칩셋에 423핀 펜티엄4는 비싼 RDRAM을 쓸 수밖에 없어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또한 과도기적인 성향이 강해 빠른 시간에 단종 된다는 사실도 구입을 꺼리게 만드는 이유가운데 하나였다. i845칩셋과 478핀 펜티엄4는 이런 문제점을 한번에 해결한 제품으로 펜티엄3 이용자와 애슬론 이용자를 펜티엄4 진영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 큰 이유는 비싼 RDRAM 대신 SDRAM을 쓸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의 RDRAM은 SDRAM 대비 4배 가량 비싼 값으로 팔리고 있다. 아무리 성능이 좋다고 하여도 값이 비싸다면 구매자 입장에서는 머뭇거리게 되는 것이 사실이라 할 수 있다. AMD의 애슬론이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도 싼값에 높은 성능을 보여준 것에 이용자들이 반응한 결과인 것이다. 게다가 앞으로 나올 펜티엄4 CPU들은 모두 478핀으로 만들어지는 것도 업그레이드를 생각하는 이용자들의 심리에 맞는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차후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으면 다시 구매해야 하는 부담이 있어 이용자들은 구매를 꺼리게 된다.



이미 i845칩셋을 이용한 메인보드는 시장에 많이 나와있다. 비싼 값에 다양한 부가기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나 i845제품의 취지에 맞게 싼값을 지향하는 제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이용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Acorp는 국내에 아는 사람이 적은, 다시 말해 인지도가 떨어지는 메이커이다. 4S845A는 기존의 제품들이 가지고 있는 비싼 값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라 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기능을 빼 순수한 메인보드의 기능만을 원하는 이용자에게 환영받을 받을 만 하다. 기존의 제품들이 다양한 부가 기능으로 관심을 끌려는 모습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라 할 수 있다. USB 브래킷을 포함한 많은 부가기능은 실제 많은 이용자들이 쓰지 않아 굳이 그만큼의 값을 더 지불할 필요는 없다.

⇒다른 제품보다 크기가 작아 구형 케이스에도 쓸 수 있다.


● 싸고 작은 메인보드


4S845A는 일단 값이 싸다는데 큰 의의를 둘 수 있다. 20만원이 넘어가는 i845보드가 있는 반면 이 제품은 15만원 전후에 구할 수 있는 제품이다. i845칩셋의 취지가 싼값에 펜티엄4를 보급하는 것이므로 이 제품은 i845칩셋 취지에 딱 맞아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20만원 정도의 1.5GHz 펜티엄4와 이 제품을 구입하면 약 35만원 정도에 CPU와 메인보드를 장만할 수 있다. 게다가 이 메인보드는 기존의 덩치 커진 메인보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다.



요즘 발매되는 i845보드들은 대부분이 커서 케이스를 큰 것으로 바꿔야 하는 문제점이 있지만 4S845A는 기존의 미니타워에도 들어가는 장점이 있다. 물론 작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특히 업그레이드를 생각하는 이용자에겐 꼭 확인해야 할 사항이다.



제품의 성능 자체는 특별히 할 말이 없을 정도로 평범하다. 부팅이 빠르거나 성능 자체가 뛰어난 것은 보여주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칩셋이 같기 때문에 높은 성능이 나올 수 없으나 몇몇 업체에서 자체적인 메모리 처리 기술을 이용하여 좀 더 높은 대역폭을 가진 보드들이 있다. 이런 제품들은 값에서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싼값에 컴퓨터를 조립하려는 사람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물론 성능의 차이도 눈에 띄는 정도로 나타나지 않는다.

● 눈에 띄지 않는 장점, 눈에 띄는 단점


i845메인보드를 살펴보면 크게 눈에 띄는 성능이나 장점을 찾아볼 수 없다. 충분히 안정적이고 적정수준의 값을 가지고 있어 특징적인 부가기능을 내놓는 메인보드가 많다. 하지만 이 제품은 그런 특징적인 부분을 가지고 있지 않아 장점이라고 부를만한 것을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좋지 않는 부분은 심각하게 눈에 띄는 경향이 있는데 이 제품도 그런 종류 가운데 하나라 할 수 있다. 메인보드에 가장 기본이 되는 안정성이나 성능 부분에서는 특별히 문제되는 부분 없이 구동된다. 윈도우즈를 깔거나 프로그램을 구동할 때 패치만 잘 해 주면 된다.또 i850 보드에서 보여줬던 파워 서플라이 AGP 파워커넥터에 파워를 꽂지 않으면 부팅조차 되지 않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정상적으로는 꽂는 것이 맞지만 최근 나오는 i845 보드들의 대부분이 AGP 파워커넥터를 쓰지 않아 구형 파워서플라이를 쓸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밖의 문제점으로는 첫 번째 PCI 슬롯이 CNR 슬롯과 공유하며 크기가 작다는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도 첫 번째 PCI 슬롯은 AGP와 공유하기 때문에 잘 쓰지 않아 크게 문제될 것은 없지만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다지 좋지 않다. 또 최근에 발매되는 메인보드들은 PC스피커를 달지 않아도 비프 음이 나도록 자체에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 제품은 그런 기능이 없는 것이 아쉽다. 좀 더 편의기능을 갖춰 주는 것이 이용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CNR과 공유하고 있는 PCI 슬롯.⇒ 사운드칩셋은 Avance Logic.

이 제품은 고가의 메인보드가 아니다. 싸게 펜티엄4를 맞추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싼값에 높은 안정성, 작은 크기로 업그레이드에 어울리는 그런 제품이다.
출처 : www.computer.co.kr






2004-01-07 1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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