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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몽골, IT산업 협력 강화키로

 

한국과 몽골은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초고속 인터넷, 국가 정보화사업등 정보기술(IT) 산업 협력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양승택 정보통신부 장관은 11월 12일 오전 방한 중인 지그지드 몽골 기간산업부 장관과 만나 두 나라 정보통신 정책에 관해 논의하고 이 같이 합의했다.

이날 회담에서 양 장관은 세계 경제가 IT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데도 몽골은 이동통신과 초고속 인터넷 등 정보통신 인프라를 활발하게 구축하고 있다고 말하고 한국은 몽골에 IT산업 발전 경험과 관련 기술을 전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지그지드 장관은 몽골은 정보통신 정책 수립 때 한국을 모범 사례로 선정하고 산업 발전 경험 뿐 아니라 정보화 교육, 정보통신 인프라 확산 등 전반적인 정책추진·경험을 연구하고 있다며 한국의 LG전자, SK텔레콤, 한국통신 등 우수한 정보통신 기업과 산업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그지드 장관은 특히 한국통신과 몽골통신이 협력해 울란바토르시에 5000포트(60만 달러) 크기의 초고속 인터넷망(ADSL)을 성공적으로 구축, 지난 6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하고 한국과 정보통신 협력으로 몽골 정보격차가 급속히 줄어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그지드 장관은 특히 한국통신과 몽골통신이 협력해 울란바토르시에 5000포트(60만 달러) 크기의 초고속 인터넷망(ADSL)을 성공적으로 구축, 지난 6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하고 한국과 정보통신 협력으로 몽골 정보격차가 급속히 줄어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몽골은 현재 2만명 수준인 CDMA가입자를 10만명 수준으로 늘려 유럽이동통신 표준인 GSM과 양대 표준으로 격상시키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만 달러 크기의 LG전자 무선가입자망(WLL)도 진행하고 있다.

또 울란바토르시가 추진하는 주민·자동차·부동산관리 DB·행정기관간 네트워크 구성 등의 행정전산망 사업에 한국통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500만 달러 크기의 몽골 경찰청 C3I사업(경찰지휘통제 시스템)은 LG전자가 이미 수주해 곧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과 몽골은 올해 초 한·몽골 정상회담 이래 총리급 회담, 정보통신장관 회담 등을 통해 정부·산업계간 협력으로 활성화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 CDMA 밸트 구축과 한국 IT신흥시장 발굴에 힘쓰고 있다.



   

2001-11-13 14: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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