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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염방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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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암 투병’ 홍콩배우 매염방 사망

[속보, 연예] 2003년 12월 30일 (화) 11:54



















‘阿梅走了(아매주료·아매가 떠났다)!’

홍콩의 영화배우 겸 인기가수 매염방(40·梅艶芳·영문명 아니타 무이)이 30일 오전 2시50분 홍콩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홍콩 언론들은 30일 그녀의 애칭을 사용해 “阿梅走了(아매가 떠났다)”라고 보도하는 등 비통한 소식을 일제히 전했다.

매염방의 사망 원인은 자궁경부암에 따른 후유증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성탄절 직전 자궁경부암을 치료하기 위해 화학 치료를 받았지만,그 여파로 병세가 악화되면서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매염방이 홍콩의 한 병원에 입원하자 생전에 절친한 동료였던 양조위 등 홍콩 스타들이 문병을 갔다.

홍콩 언론들은 이날 “매염방이 지난 9월 자궁경부암으로 투병 중이라고 밝힌 뒤 ‘암과의 투병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팬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한 터라 팬들의 슬픔이 더욱 깊었다”고 전했다. 매염방은 또 친남매처럼 지내던 장국영이 지난 4월 자살한 이후 식음을 전폐할 만큼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콩 언론들이 올해 이름 가운데 ‘木(목)’이라는 글자가 들어간 스타들이 수난을 받았다고 소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4월 자살한 장국영(張國榮) 외에도 영화배우 임자상(林子祥)이 중상을 당한 데 이어 매염방마저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마치 국내 연예계에 ‘11월 괴담’이 떠도는 것과 비교되는 ‘목자(木字) 괴담’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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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31 13:41:13
2058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천상천하유아독존 '04.1.6 2:14 PM 신고
    :-)*명복을 빕니다
    다른 사람들을 즐겁게 해준만큼
    다시 사람으로 환생해 한시대를 풍미하고 가시길...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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