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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향기

 






알파치노 주연의 여인의 향기


전 이 영화를 볼 기회가 많았지만 오늘에서야 보고 말았군요.


하지만 지금 에라도 보게되서 다행입니다.


남자의 내면 ,남자의 길 ,남자의 선택 등이 아주 간단히 그렇지도 않은 살포시 내포되어


다시한번쯤 생각나게 해주는 이작품은 정말 남자의 영화인것 같다.


여자가 보면 어떻게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분명한건 남자의 영화라는 것이다.


알파치노의 연기력은 정말 대단했다. 그의 장님 연기는 실로 입이 벌어질정도로


말할수없이 것잡을수 없는 그런면을 잘 표현해주었다.


이 영화는 알파치노가 아니었다면 안되었을 영화라고 말할수 있을 정도이다.


그가 내밷는 한마디 한마디가 아직도 가슴에 와닿는다.


보면 볼수록 찰리라는 인물은 나 자신이라고 만들게 만든다. 스스로 주문을 걸게한다.


감독의 눈에서 본다면 그렇게 해석 할수있을것이다. 감독은 찰리라는 인물을 만들고


또한 관객이 자연스레 영화속 내부로 찰리라는 인물을 가중시키고 있는것이다.


이점을 나 자신은 아주 높이 평가한다. 대단하다. 찬사한다.


그리고 몇일간 생활하는 우리의 찰리. 그와의 만남이 이 둘의 인생을 반전 시킨다.


실제로 삶은 이렇게 진행된다. 허망하며 앞일을 기대하기 힘들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감독의 눈은 그 또한 상당히 날카롭다.


긴 이야기를 짧게 필요한점만 골라서 보여줬기 때문이다. 뭐 빠진부분도 있기 마련이지만


그리고 마지막의 반전에서의 대사는 일품이다. 많은것을 이야기 해준다면


아직 보지못한 분들이 재미없어질것이다. 이 영화는 남자라면 꼭 한번쯤은 봐야할거같다.


따분하다고 느낄 사람도 있겠지만 정말 좋은 영화라는것만은 확실하다.


마지막의 알파치노의 뒷모습에 대해서는 해석이 여러가지가 나온다.


나 자신은 그 영화로 뛰어들고 싶었다.



야채를먹자
2003-12-31 03:43:50
1036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이인향 '03.12.31 8:21 PM 신고
    :-)*따분하지 않습니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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