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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도 있는 질문&사용기입니다. 공유&당나귀~~

 



며칠 전에 메가패스 개통했습니다. 외장형 adsl모뎀이 없다면서 내장형을 주더군요.. 모 저도 사이버 중독증이라면 중독이라서.. 일단 내장형을 받고 혹시 외장형으로 바꿔 줄 수 있는지 물었는데, 연말이라 힘들다고 하더군요.. 사실 컴도 2대여서.. 공유기 사용에 외장형이 필요했었는데...


그래서 모뎀을 구입하기로 맘 먹고 그 동안은 크로스 케이블로 여차 여차 불편하게 두 대의 컴을 돌리곤 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서버 컴이 98se, 클라이언트가 xp 이렇게 컴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사용하니 문제는 두 컴다 당나귀가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된장~~ 그래서 한 동안 자료다운 자료를 못 받고 살았죠... (잠깐 동안 xp에 모뎀 꽂았을 때는 당나귀 잘 됐었는데, 배선 정리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결국 옥션에서 adsl 구형 초기 모뎀(제가 2001년에 사용하던 녀석과 같은데, 쥐색에 비행 접시처럼 생긴..)을 샀죠 25,000에 ㅋㅋ 이 모뎀을 쓰려는데, gw-200a <- 이 놈이 혼수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급히 병원을 보내고 오늘 받았습죠.. 일단 연결을 퍼팩하게 하고 설정도 하고..


일단 dmz 설정으로 xp에서 푸르나가 도는 것을 확인 흐뭇..


그런데 문제는 두 대의 컴을 같이 사용할 때 나타났습니다. 공유기를 사용하면 속도의 차이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을 했었는데, 한 쪽 컴 인터넷이 너무나 느리더군요.. 그나마 예전 크로스 연결할 때도 그랬으니까 이 현상을 참겠는데, 푸르나를 실행할 때 인터넷이 점점 딜레이가 심해지면서 결국 끊기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컴을 리붓해도 안 되고.. 모뎀과 공유기를 다시 on/off해야만 인터넷이 원활하게 다시 연결되더군요.


다른 문제는 한 컴에서 푸르나를 실행할 경우 다른 컴에서는 고스톱치기도 힘들 정도로 버벅이고 인터넷이 끊기고 한다는 점입니다. 이러다가 푸르나를 실행하던 xp컴도 인터넷이 안되네요..


마땅한 해결책이 있을까요? 굳이 문제를 짚자면 공유기의 문제일까요? 아니면 모뎀의 문제일까요? 모뎀은 alpha 5000E라고 씌어 있네요..


그냥 둘 다 웹서핑을 하기에는 불편함이 없는데, 좀 강도 있는 인터넷 활용을 할라치면 불안합니다..


고수님들의 조언 바랍니다. (웃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하는 이 애매한 상황...)


ps. 한통에 모뎀 반납했는데, 그 곳 직원이 모뎀 어디서 구했냐고 묻더군요. 인터넷으로 샀다고 하니까. 'adsl모뎀 실 거래가 아직 안 될텐데..' 하면서 좀 의아해 하더군요. .순간 소심한 저 '움찔', "요즘 한통이랑 하나로랑 서로 vci 바꿔서 타 회사 유저에게 많이 팔아요." 비굴한 변명.. 암튼, 잡음 없이 묵묵히 모뎀 반납 받아주더군요. 



written by (t6812528)
2003-12-30 21:47:12
1112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쩐돌이 '03.12.31 12:12 AM 신고
    :-)*어라 저 모뎀 그림은 내가 안 올렸는데.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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