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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하지원, "MBC 연기대상 이영애에 양보"

 
역시채옥!

인터넷 설문 우세속 '아름다운 선택'
◇ 이영애◇ 하지원

"영애 언니한테 양보해야죠."
'다모 여형사' 하지원(25)이 30일 열리는 '2003 MBC 연기대상'의 최고상인 연기 대상을 선배 이영애(32)에게 양보하겠다고 전격선언했다.
하지원은 26일 "영애 언니와 나란히 경쟁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며 "연륜으로보나 연기력으로보나 훨씬 배울 점이 많은 영애 언니가수상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하지원의 이번 결정은 이례적인 일.
특히 시상식을 코 앞에 두고 인기 급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라 '아름다운 양보'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이달 중순 후보 발표 때만 해도 당초 예상은 50%가 넘는 시청률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대장금'에 출연중인 이영애의 우세.
하지만 최근 인터넷사이트 WEMM에서 '두 편의 사극 여주인공 중 누가 극중인물을 잘 소화했는가?'라는 제목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하지원이6대4의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하지원이 막판 스퍼트를 하던 상황이었다.
반면 이영애는 11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드라마에 등장, 10월 말까지 출연했던 연기자들을 연기 대상 후보로 선정하는 관례를 깨고 특례를 받은것으로 비쳐져 네티즌들로부터 자격 시비에 휘말리기도 했다.
그러나 하지원은 "'다모' 때부터 열렬히 응원해 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네티즌 투표로 결정되는 인기상은 반드시 타고 싶다"며인기상에 대한 욕심만큼은 숨기지 않았다.
현재 하지원은 연기 대상과 여자탤런트 부문 인기상 후보에 오른 것을 비롯, 이서진과 함께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도 올라있다. (솔직히 건방지다고 봐야 하는건지 ㅡ.ㅡ.)

My EyEs
2003-12-26 14:55:21
1185 번 읽음
  총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하늘 '03.12.28 11:00 PM 신고
    :-)*건방진 것 보다는......
    후배이기 때문에 울며겨자먹기로 양보한듯........
    자격조건이 안되는 데도, 공동후보로 올려진 것 자체가....
    그러한 '압력' 이 예고된 것이라고 봐야 옳을 듯......
    하긴 '이영애'도 연예인으로서 거의 한계에 이 ↓댓글에댓글
  2. 2. 하늘 '03.12.28 11:03 PM 신고
    :-)*르렀다고 보여지므로.....
    상을 받을 거의 마지막기회가 아닌가 생각되지만.....
    그러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씁쓸...... ↓댓글에댓글
  3. 3. 네가 보는 허공 '04.2.1 11:15 PM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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