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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봤다!! A1

 






 

 

들어가기 전에...

 


현재 케이스 시장에는 정말 다양하고
많은 제품들이 출시되어 범람하고 있다.


말그대로 케이스의 홍수라 볼 수
있다. 친구의 말에 의하면


필자가 군대에 있었을 2년 전만해도
대부분의 케이스는 3~4만원 정도 였고


약간 비싼 케이스라도 특별히 다른
여느 케이스와 다를게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은 어떠한가...


무소음과 쿨링을 고려해서
설계해야되고 케이스의 디자인을 위해


전면에 LCD를 장착하고 전면 USB,
사운드 포트도 있는 등 점차


케이스의 기본에 추가되는 부분들이
많아지고 있고


또 그 추가되는 부분들이 이제는 필수
요소로 흡수 되는 분위기다.


 


이런 케이스의 홍수 시대에 역시
살아남는 길은


눈에 확~ 띄는 특징을 제품에 심는
것이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슬림 케이스의
최종판인 LP타입으로서

 세워서 쓸 수도 눞혀서 쓸 수도
있는


다오코리아의 심봤다 A1 이다.


 


먼저 이 제품의 제원을
살펴보자.


 

















































제품명




심봤다 A1




타입




미니 타워 / 슬림라인
데스크탑

Flex ATX / Micro ATX




색상




실버




드라이브
베이




5.25" x 1, 3.5" x
3




개폐
방식




ㄷ형 개폐 방식




파워
서플라이


전용파워 (정격 235W, 저소음 쿨러)




냉각팬


40mm 2개 기본장착

[80mm 1개 추가 가능]




사이즈




97 x 340
x 430 (WxHxD)




프론트
패널




USB x 2, 오디오
(이어폰/마이크) 단자

▲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62000원으로 중급형 정도라 볼 수 있고

개폐 방식은 오랜만에 보는 ㄷ형 개폐방식이다.

최근의 추세인 측면 개폐방식이 아닌 과거 펜티엄 2~3 시리즈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ㄷ형 개폐방식을 채택하였다.

과연 이것이 장점일지 단점일지는 뒤에서 살펴보기로 하자.


 


 


포장 및 외관


 


▲ 케이스가 도착했을 당시 이처럼 케이스 손잡이가 빠져있었고

그 옆의 박스는 찢어져 있었다. 아마도 택배 기사분이

손잡이로 운반하다가 손잡이가 빠지면서 박스를 찢은 것으로 보인다.

운반 중에 박스가 떨어졌을 텐데 안의 내용물 상태가 걱정이 되었다.

 


▲ 개봉 박두.

 


▲ 필자가 그동안 보아온 케이스 보호 스티로폼 중에 가장 두꺼운 스티로폼이

사용 되었다. 부담 될 정도로 두꺼운 저 스티로폼으로 인해

케이스가 상당히 안전하게 느껴졌다.

 


▲ 역시 두꺼운 스티로폼 때문인지 케이스에는 아무 이상이 없었다.

 


▲ 위쪽에는 FDD나 메모리 리더기를 사용하기 위해 도어가 있다.

이 도어는 양끝의 직사각형 자석의 힘으로 고정된다.

도어를 닫으면 자석이 탁 붙어서 고정되는 형태.

 


▲ 아래쪽에는 전면 패널이 숨어 있다.

USB 2.0  2곳과 사운드 및 스피커 단자가 제공된다.

 


▲ 케이스의 우측면에만 특이하게 투명 비닐이 붙어있다.

무슨 의미일까...  하고 고민을 하다가 대충 예상이 되었다.

A1 케이스는 ㄷ형 개폐방식이기 때문에 조립을 하기 위해서는 케이스를

우측으로 눕혀서 해야한다. 따라서 조립시에 우측면에 흠집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우측면에만 투명 비닐이 붙어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를 위한 배려의 모습이 많이 느껴진다.

 


▲ 케이스 윗면과 바닥면에는 위와 같은 통풍구가 있다.

 


▲ 케이스 좌측면의 모습.

 

▲ 좌측면에는 CPU에 찬 공기를 공급하기 위한 통풍구가 있다.

이 안쪽에는 바동 형태의 짧은 플라스틱 관이 있다.

 


▲ 뒷면 모습.

 


▲ 기본 내장된 235W 슬림 파워.

케이스 개폐의 편의성을 위해 핸드 스크류를 사용한 모습도 보인다.

 


▲ 기본 내장된 2개의 40mm 쿨러가 보이고 메인보드 백패널은

흑백이다. 백패널이 칼라일 경우 케이블 설치가 좀더 수월한 장점이 있긴하지만

단가 상승이 생기니 꼭 좋다고 할 수는 없다.

 


▲ LP타입의 PCI슬롯 4개를 지원한다.

1개의 슬롯은 전면 패널을 위한 케이블이 자리하고 있다.


 


 


내부 구성


 


▲ ㄷ형 개폐방식. 그런데 케이스가 꽉 껴서 그런지

접촉면이 많아서 그런지여는데 상당히 힘들었다.

열고 닫을 때 좀 불편한 편이다.

 


▲ 내부 개봉 직후의 모습.

 


▲ 들어있던 노란박스를 열면 들어있는 구성품들.

 


▲ 이것은 케이스를 세워서 사용할 때 쓰는 받침대이다.

검은 고무 부분이 바닥에 닿는 부분이다.

그러면 케이스와 닿는 부분이 잘 미끄러 질 것 같았지만...

 


▲ 좀더 자세히 보니 케이스와 닿는 부분도 고무가 있었다.

양쪽 옆에 흰색의 고무가 케이스를 안전하게 지탱해 준다.

 


▲ 한 장의 설명서...

 



▲ 설명서라고 해봤자 각 부분의 명칭과 전면 USB 확장 케이블

연결하는 법이 전부이다. 여기서 상당히 점수를 잃었다.

가장 기본적인 설명서가 부품 명칭만을 알려주는 것이 전부라니...

문제는 뒤에서 나타나게 된다.

 


▲ 노란 박스안의 비닐에서 나온 부품들.

가운데의 검은색 동그란 자석에 케이블을 한바퀴 감으면 좋다고 한다.

어떻게 좋은건지 얼핏 들었었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저 자석이 어떻게 쓰이는지는 컴퓨터 조립을 좀 해본사람만이

알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설명서에 없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은 그냥 모르는거다.

 


▲ 그럼 이건 도 어디에 쓰이는 물건인고...

 


▲ 그럼 이것은 ???


 



▲ 그렇다면 이것은 또 ???

정말 대책없다. 설명서에 기본적인 설명조차 없어서

어떻게 부품을 사용해야 할 지 모르겠다. 필자는 컴퓨터 조립을 많이

해본 유저이지만 저 부품들이 어디에 쓰일지 짐작만 할 뿐

정확히 알 수가 없다. 눈썰미 있는 사람들은 알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정보 제공차원에서 설명서는 확실히

보강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기본 내장된 235W 슬림 파워. 소음은 평이한 수준이었다.

 


▲ HDD, ODD, FAN 등에 연결하는 4핀 커넥터.

형태가 일반적인 파워와 약간 다르다.

 


▲ 처음보는 3핀 커넥터도 있다. 어디에 쓰이는 지는 잘 모르겠다.

 


▲ 전원 케이블과 4핀 확장 커넥터.

40mm 내장 쿨러가 2개의 4핀 커넥터를 점유하는 것을 막기위해

이처럼 4핀 확장 커넥터가 들어있다.

 


▲ 케이스 옆면에는 중국에서 만든 제품임을 알 수 있는 도장이 찍혀있다.

 


▲ 메인보드 지지대는 미리 설치 되어있다. 그런데 위처럼 2군데만

주위가 플라스틱 처리가 되어있다. 이것은 메인보드 호환성 때문으로

메인보드마다 차이가 있는 2곳을 플라스틱 처리함으로

쇼트를 방지하고 있다.

 


▲ A1 케이스는 5.25베이 1개, 3.5베이 3개를 지원한다.

 


▲ 앞쪽에서 바라본 모습.

 


▲ 기본 내장된 2개의 40mm 쿨러.

 


▲ 그 40mm쿨러의 정체는 우리가 많이 볼 수 있는

COLORFUL의 제품이다. 저렴하고 평이한 성능의 제품.

필자가 이 쿨러만 따로 연결하여 개인적인 테스트 결과 RPM이 높게

맞춰져있어서 풍량이 생각보다 상당히 많았고 소음은 좀 있는 편이다.

소음보다는 냉각을 택한 것 같다.

 


▲ 40mm 팬에서 나오는 4핀 커넥터.

실제로 핀은 2개밖에 없다.

 


▲ 메인보드 백패널은 교체가 가능하도록 탈부탁이 가능한 형태이다.

 


▲ 케이스의 마감처리는 비교적 무난한게 잘 처리되어 있다.

 


▲ A1 케이스는 LP 타입 PCI 슬롯을 총 4개 지원한다.

그런데 여기에 숨겨진 비밀이 있으니...

 



▲ 바로 이것이다.  

이게 어디에 쓰이는 물건인고 ?

설명서를 찾아보니 '전자파 차단 브라켓'이라고 한다.

음...  차단 되나보다... -_-;;

 


▲ 전면 USB 패널을 위한 확장 케이블. USB 2.0이 지원된다.

 


▲ 메인보드에 설치할 각종 케이블.

 


▲ 이 케이블들이 이처럼 깔끔하게 선정리가 되어있다.

 


▲ 케이스의 전면 패널을 제거하면 전원 및 리셋 스위치가 보인다.

그런데 이 스위치들이 전면 80mm 쿨러의 정면을 막고 있어서 위치가 안좋다.

소음이 발생할 여지도 있고 원활한 흡입을 막을 수도 있다.

 


▲ ODD 베젤의 스프링과 버튼이 보인다.

케이스의 전면 베젤은 위 사진처럼 집게 모양의 쇠로 고정되는데

저 힘이 좀 약해서 베젤이 너무 쉽게 열리는 감이 있다.

 

 

조립

 


▲ 조립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는 가운데의 프레임을 제거하는게 좋다.

물론 굳이 제거하지 않아고 조립은 가능하다.

 


▲ HDD를 설치할 3.5베이는 분리가 가능하다.

 



▲ 이렇게 HDD 설치 완료.

 


▲ 전체 설치 완료 후의 모습.

역시 슬림 케이스는 공간의 압박이 심하다.

조립은 불편하거나 편리한 느낌이 없는 평이한 수준이다.

 


▲ HDD를 2개 연결했더니 케이블 연결이 조금 힘들었다.

 


▲ 상당히 긴 모양을 자랑하는 LG 40배속 CD롬이다.

길이가 긴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설치는 가능했다. 다만 좀 힘들 뿐이다.

 


▲ 조립을 마치고 받침대를 설치해 봤다. 마치 바퀴가 달린 듯 한 모습으로

케이스와는 좀 안어울리는 듯 하다. 받침대의 디자인이 약간 아쉬운 느낌.

 


▲ 최종적인 제품 설치.

 



▲ 전체적으로 전부 실버톤 계열이다보니 다른 부품들도

실버톤이어야 뭔가 통일성이 있을 것 같다.

 


▲ 전면을 깔끔하고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해 도어를

장착한 점은 정말 좋다.

 


▲ 그런데 내부 상태를 살피거나 HDD등을 분리, 조립하기 위해서는

ㄷ형 개폐방식이다 보니 꼭 케이스를 눕혀야 한다는 점이 불편하다.

 

 

정리

 

전체적인 심봤다 A1 케이스의 느낌은 무난하다 였다.

타 케이스들에 비교할 때 중간 정도의 가격으로

디자인, 조립 편의성, 구성등등의 전체적인 모습이 무난했다.

 

다만 설명서는 소비자를 고려해서 좀더 충실히

제작되어야 할 것 같다. 특별한 부품이 없는 케이스라면

굳이 설명서가 자세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무언가 다른 혹은 독특한 형태, 부품들이 있다면

설명서는 그만큼 더 충실해야한다.

어디에 사용할 지 모르는 부품들을 보면 너무 안타깝다. -_-;

 

이 점만 보완된다면 가격대 성능비로 정말 좋은 제품이다.




관절염
2003-12-25 20: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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