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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여자를 살려주세요"

 


네티즌들이 최근 조기종영설에 시달리고 있는 SBS 대하사극 ‘왕의 여자’
살리기에 나섰다.
이 드라마 게시판에는 온통 “‘왕녀’(‘왕의 여자’를 지칭)를 살려달라”는 내용의 글로 도배돼 있다.

이들은 “‘왕의 여자’가 시청률이 저조한 까닭은 MBC ‘대장금’과 맞붙기 때문”이라며 “월화시간대에서 주말로 시간대를 옮겨 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또 “30회 조기종영설이 나도는데 벌써 17회(1일 방영)다”며 “이야기가 채 전개도 안된 상태에서 종영하는 것은 방송사의 폭거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왕녀’의 열혈 팬들은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것뿐만 아니라 SBS 관계자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조기종영 반대’ 메일을 보내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네티즌들의 이 같은 바람이 이뤄질지는 이번 주 안에 판명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SBS 고위층에서 ‘왕의 여자’ 조기종영을 주저하고 있어서 이번 주 중 제작진 및 관계자들이 모여 최종적인 결정을 내릴 계획이기 때문이다.

방송국들은 대체적으로 같은 시간대에 드라마를 편집, 시청자에게 심판을 받으려는 것처럼
방송, 현재와 같이 인기가 없으면 마음대로 조기 종영을 예사로하는데..
이번 ‘네티즌’의 항의 결과가 주목된다.


청솔
2003-12-03 09:18:27
1620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철면마왕 '03.12.4 12:31 AM 신고
    :-)*왕의 여자같은 저질스런 붕어빵 드라마는 한시 빨리 퇴출시켜야 마땅하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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