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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미어지고 눈물만 날뿐.." 이라크 피격사건 가족

 


"잘 있다며 걱정 말라고 전화온 게 엊그제인데….

지난달 30일 이라크 현지에서 발생한 한국인 피격사건으로 남편 이상원(42)씨가
중태에 빠졌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아내 문모(38.대전시 신탄진동)씨는 1일 더 이상
할 말을 잇지 못했다.

불과 이틀 전 어머니와 세 아이들의 안부를 묻던 전화 목소리가 아직 귓전에 생
생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생존해 있지만 생명이 위독하다는 현지 소식에도 확인해 볼 길이 없어
온 가족은 뉴스 속보만을 기다리며 애만 태우고 있는 상태다.

십수년째 송전탑 건설 공사를 해온 남편 이씨는 최근 경기 침체로 고민하다 오
무전기 측의 제의를 받고 이번 피격사건으로 숨진 김만수(46.대전 삼천동)씨 등과
함께 이라크로 떠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씨는 "위험을 무릅쓰고 가족들을 위해 이라크에 간 남편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고 눈물만 날 뿐"이라며 "아직 회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남편이 무사하기만을
온 가족이 빌고 있다"고 말했다.




숨진것으로 추정되는 '고 곽경해'씨 유가족과 이웃이 슬퍼하고 있다.(대전발 뉴스)

고인의 가족과 슬픔을 같이하며 명복을 빕니다.



청솔
2003-12-01 10:14:37
816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Junyfore '03.12.5 4:49 PM 신고
    :-)*그러니까 이게 뭐냐고 대체.. 괜히 가만히 있으면 될것을 미국사비도아닌 우리나라돈 들여가면서 파병보내서 엄한사람 숨지게 만들고 전혀 우리나라와 어느 관계도 아닌 이라크와 적대심만 표출되게되고.. 대통령이 승인했으면 국회에서라도 철회했어야지..!! 으휴..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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