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CD-RW 드라이브 제품등 ODD 시장에서 LG전자의 “역수” 제품들은 많이 들어 봤어도 TFT-LCD 모니터 제품 중에서 “역수”라는 말은 거의 듣지 못했을 정도로 국내 LCD 모니터 시장은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중소기업 업체들의 가격 경쟁과 대기업들의 신제품 출시 경쟁등으로 한참 분위기가 상승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역수”라고 하면 국내 제조사에서 생산된 제품이 해외로 수출돼 다시 국내시장에 들어오는 제품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외시장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업체들과 품질 이외에도 가격으로도 경쟁을 해야하기 때문에 국내시장에서 유통되는 동일 제품보다는 아주(?) 저렴한 편이다. 이런 점 때문에 해외 수출용 모델들이 국내시장에 다시 들어와 저렴하게 판매가 되고 있는 것이다. |
― LG전자 플래트론 LCD : TOP.. 그리고 삼성전자의 역수 LCD 모니터 시장 등장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컴퓨터 쇼핑몰 및 컴퓨터 제품의 가격비교 서비스를 하는 다나와등의 TFT-LCD 모니터 판매순위를 보게되면 삼성전자의 고급형 브랜드인 “싱크마스터” 시리즈 제품들이 경쟁업체인 LG전자의 “플래트론‘ 시리즈보다 판매순위면에서 많이 뒤쳐져 있으며 TOP 5안에 있는 제품들중 LG전자의 제품이 3~4개 이상 차지할 정도로 일반 소매시장에서는 LG전자의 LCD 제품들이 우세한 편이다. <현재 장기적으로 이런 분위기가 지속중이며 어디까지나 일반 소매시장 기준이며 OEM 시장은 생략하겠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 삼성전자가 해외시장(미국)에 수출하는 15인치 TFT-LCD 모니터중 고급 브랜드를 사용하는「싱크마스터 152N-블랙」“역수” 모델이 국내시장에서 35만원대의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어 기존 15인치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가 국내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15인치 TFT-LCD 가격을 보게되면 “싱크마스터” 시리즈 제품들은 대부분 45만원 이상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과거 삼성전관(현재는 삼성전자)에서 판매했던 “샘트론” 브랜드의 (모델 : 삼성전자 52S) 역시 40만원대 이상에 판매가 되고 있어 이번 “역수” 제품이 삼성전자의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제품들 및 경쟁업체인 LG전자의 제품들까지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현재 중소기업에서 유통중인 15인치급 제품들은 대부분 35만원대에서 유통중>

삼성전자의 고급 브랜드인 싱크마스터 15인치 제품 35만원대 유통중
과거 LG전자가 ODD 시장에서 “역수” 제품들을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해 지금도 시장에서 역수 모델이 판매되고 있는 것을 볼때 LCD 제품은 ODD처럼 몇 만원하는 제품이 아닌 이상 그 여파는 상당할 것으로 보이며 만약 17인치급 이상의 고급형 제품이 국내시장에 공급되기 시작하면 국내 LCD 제품의 가격이 상당히 불안정하면서 시장 자체가 혼탁해질 우려가 있다. <국내시장 영업을 담당하는 삼성전자의 대응이 주목되는 군여>
시장이 혼탁해지는 문제뿐만 아니라 역수 제품들은 보통 국내 공식 대리점등에서 제품에 대한 고객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없어 제품을 구입하고 이상이 발생했을 경우에 제품을 구입한 곳 아니면 제품을 수입한 곳에 A/S를 의뢰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물론 역수 제품은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알면서 구입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 소비자들의 의식도 개선되야 한다.
― 국내시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수출용 제품보다 비싸다 ?
이렇게 "역수" 제품들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은 그 만큼 국내시장 경기가 상당히 안 좋다는 의미이며 해외 수출용 제품들의 가격이 국내시장과 비교했을 때 가격차이가 많이 발생하는데도 원인이 있다.
컴퓨터 부품 쪽은 아니지만 이미 여러 차례 언론에서도 보도했듯이 해외로 수출되는 고급형 TV 제품들이 국내시장에서는 비싸게 판매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를 여러 언론 채널 등을 통해서 접했을 정도로 국내시장에서 판매되는 내수 제품들 가격이 비싼 편이다.
이러한 국내외 유통 과정의 모순이 역수 제품을 부채질하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되며 이 글에 대한 결론은 소비자와 제조사 그리고 수입처들이 직접 내리길 바란다...
□ 참고기사 : AMD유통사, 그레이 제품 뿌리 뽑는다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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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기사 : 용산, 인텔 정품 캠페인 이제 안 하나 ?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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