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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카메라폰의 진화’ 디카 넘본다

 
카메라폰이 날로 진화하고 있다. 진화가 겨냥하는 것은 디지털 카메라다. 최근 등장한 카메라폰, 캠코더폰 등은 디지털 카메라처럼 액정표시장치(LCD) 창이 180도 돌거나 카메라 렌즈가 회전한다. 촬영하기에 편리할 뿐 아니라 고화질이어서 카메라폰과 디지털 카메라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것이다.

팬택앤큐리텔은 휴대폰 중앙의 카메라 렌즈가 상하 180도 움직이는 ‘롤링폰(PG-K4500)’을 내놓았다. 33만 화소급으로 손가락으로 렌즈를 위 아래로 굴려 원하는 각도와 위치에서 촬영할 수 있다. 젊은층의 취향에 맞게 7가지 무지개색 ‘레인보우 플래쉬’를 장착해 놓아 색색의 플래시를 터트리며 다양한 분위기로 찍을 수 있다. 회사는 어두운 곳에서도 깨끗하고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26만 컬러의 듀얼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를 달아 외부창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보며 ‘셀프 촬영’이 가능하고 전화를 건 상대방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달려 있다. 4배 줌에 3~9컷 연속촬영이 가능하고 스티커 사진처럼 꾸밀 수도 있다. 가격은 30만원대 후반.

액정화면이 180도 회전하는 것도 있다. LG전자의 30만 화소급 ‘디카폰(SD210)’은 LCD 창을 뒤집은 상태에서 마치 디지털 카메라를 작동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 특히 줌 촬영시 기존 제품은 화면이 툭툭 끊어지지만 이 제품은 디지털 카메라의 광학 줌처럼 밀고 당기는 화면이 연속적이다.

15가지의 배경을 제공해 한 컷에 최대 4개의 이미지까지 멀티 촬영이 가능하고 15장까지 연속 촬영된다. 명도·채도·효과 등을 편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대기화면·전화 올 때·전원 켤 때·전원 끌 때 등에 따라 각기 다른 사진을 등록해 즐겨볼 수 있다. 안테나가 내장돼 디자인이 깔끔하다. 가격은 30만원대 후반.

삼성전자의 1백30만 화소 ‘캠코더폰(SCH-V420)’은 회전형 폴더 형태다. 동영상 녹화 중 ‘멈춤 기능’으로 사진촬영이 가능하고 고화질로 사진을 인화해도 디지털 카메라에 손색이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전화번호부에 저장된 이름을 음성으로 입력하면 자동으로 검색해 전화를 연결하는 고성능 음성인식 기능도 달려 있다. 최대 2시간10분까지 녹화가 가능하다. 5단계 디지털 줌 기능, 근접 촬영 기능이 있다. 세로, 가로 방향으로도 촬영할 수 있다.

녹화 도중 밝기 조절과 디지털 줌 기능을 지원한다. 근접촬영시 선명한 화질로 촬영할 수 있는 ‘마이크로 스위치’가 있어 명함이나 노트, 메모지를 생생한 화질로 촬영할 수 있다. 휴대폰 본체 옆에 외장 메모리를 넣을 수 있는 슬롯이 있어 편리하다. 제품 구입시 16메가의 외장 메모리가 들어 있다. 가격은 70만원대

My EyEs
2003-11-26 23:30:34
494 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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