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아이잡는 '어린이집' 원장"

 


'교육'을 구실삼아 초등학생 원생들을 마대자루로 50대나 때리고, 친구를 모함 했다며
수세미로 입을 닦는 등 가혹행위를 한 어린이집 원장이 구속돼 충격을 주고 있다.

'웃지 않으면 그냥 맞는다고 하셨다, 맞는 것도 싫다. 그래서 웃으려고 했다.' (10월 27일) '빨래를 제대로 안해서 땅에 손을 짚고 동물처럼 계단오르기를 50 번 하고 회초리도 맞았다. 벌 받는 것은 싫다.'(10월 29일)

초등학교 4학년이 쓴 '일기'라고 하기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이 글은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 맡겨진 초등학생이 원장에게 당한 가혹행위 사례를 푸념삼아 적 은 글이다.

인천경찰청 여경기동수사반은 26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인천의 한 어린이 집 원장 A씨(51여)를 구속하고 보육교사인 A씨 딸(31)과 아들(30)을 같은 혐 의로 불구속입건했다.

A씨는 한달에 35만원을 내고 어린이집에서 기숙하는 B군 (11)이 '친구를 모함했다'는 이유로 수세미에 빨래 비누를 묻혀 B군의 입을 닦 는가 하면 '거짓말을 했다'며 1시간 동안 절을 하도록 하는 벌칙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

또 한자쓰는 순서가 틀렸다며 양손으로 땅을 짚고 동물처럼 네발로 계단을 200 번가량 오르내리도록 했으며 늦잠을 잤다는 이유로 무술수련용 봉으로 30대 정도를 때리기도 했다는 것. 또 다른 원생인 B군 여동생(7)은 '어린이집에 다니고 싶지 않다'는 말을 했다는 이유로 오후 9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4시 30분 까지 잠을 자지 못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들은 또 편식을 했다며 밥을 한 숟가락만 주자 배가 고파 길에 떨어진 음식물을 거지처럼 주워먹었다가 마대자루로 엉덩이를 50대가량 맞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어린이집에서 기숙하며 1주일에 한 차례 정도 집을 오갔던 B군 남매는 일기장 에 자신들이 당한 가혹행위를 적어 왔으나 B군 부모는 이를 눈치채지 못한 것 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서 체벌 사실을 시인하면서도 교육 차원에서 행한 것이라고 주장 했다.

어린이집 관리인들이 모두 그런것은 아닐것이다. 철부지 어린아이들에게 이런 끔찍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이 필요할 것이다.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는 추세이고,
어린이를 돌보는 기관이 턱없이 부족한 지금, 근본적인 탁아소 및 보호기관 설립기준도필요한것이다.



청솔
2003-11-26 20:59:48
653 번 읽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