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1때,
강화도랑 63빌딩이랑 판문점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
커억.. -0-;;
강화도에 63빌딩.. ㅋㅋ
사실은..
저 위에 모두 한번도 안 가본 곳이였다.. ㅋㅋ
그 흔한 63빌딩도 안 가봤다.. ㅋㅋ (경상도 촌놈~~!! -.-)
긍까.. ㅋㅋ
강화도는 좀 별로 였당.. -.-;;
2박 3일일정에 첫날은 강화도에서 잤는데..
외딴 곳이라서 그런지.. ㅡ.ㅡ
여자 한명도 안 보임.. ㅡㅡ;;
긍까.. 다들 엄청 낙심했었지.. ㅋㅋ
이상한데?? 여자가 있었나? 헷갈리네.. -.-;;
둘째날엔...
서울에서 합숙을 하게 되었는데.. ㅋㅋ
역시 서울답군.. ㅋㅋ
수많은 러브호텔과.. 우리들을 자극하는 광고 사진에다가.. ㅋㅋ
호객행위의 아가씨.. 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우리는 강북 모 호텔에서 묵었던걸로 기억된다~!
ㅋㅋㅋ
담탱이 왈~
"이 호텔에서 나가는 학생은 엄중한 체벌을 가할 것이니 나가지마시오."
ㅋㅋㅋ
우리들이 가만 있을거같냥?? ㅋㅋ
그 유명한 "호텔탈출사건"의 주인공들 이름부터 나열하지.. ㅋㅋ
- 송찬호, 이계창, 오선영, 최성훈, 이주형, 정동환, 남지훈 -
이렇게.. ㅋㅋ
주동자는 당연히 이계창이구.. ㅋㅋ
이렇게 조직을 만들고, 나가려고 하는데~~
그때까지만해도 담탱이가 출입문을 지키고 있는 줄 몰랐다.. ㅋㅋ
오~~ 담탱이! ㅋㅋㅋ
2층에서 기다려도 그 자리에서 떠나질 않는 담탱이... -.-;;
참고로 담탱이 이름은 "김양근 선생님" ㅋㅋ
밤 12시가 되서야, 담탱이가 순찰 그만하려나 보다.. ㅋㅋ
앗싸!! 외출 준비! ㅋㅋㅋ
담탱이들 숙소는 2층.. ㅋㅋ
그래서 우리들은 3층에 숨어있었다.. ㅋㅋ
헉!! ㅡ.ㅡ
또다른 선생이 나오더군.. ㅡㅡ;;
누구였지?? 아마 기계과 선생이였을꺼야.. ㅜ.ㅜ
아.. 이래서 "호텔탈출"은 커녕.. 나가지도 못하겠다.. ㅜ.ㅜ
그래서 우리들은 또다른 탈출방법을 생각해내는데..
참고로 각 호실 창문에는 쇠창살이 있었다.. ㅡㅡ;;
이리저리 돌아댕기다가.. ㅋㅋ
비상계단에서...
상하좌우 폭이 40센티정도 되는 구멍이 보인다.. ㅋㅋ
아마 환기용 창문인가보다.. ㅋㅋ
땡잡았다.. ㅋㅋ
애들 다 모아놓고..
그 조그만한 창문으로 탈출시도! ㅋㅋㅋㅋㅋㅋ
한명씩 빠져나가는데.. ㅋㅋㅋ
한놈이... ㅡ.ㅡ
저기 이름 리스트에 한명이 빠졌는데... -.-;;
이름이 기억이 안나.. -.-;;
그냥 좀 뚱뚱하던 놈이였는데.. ㅎㅎ
바보같이...
자기 몸을 주체하지 못하고.. ㅡㅡ;;
담탱이한테 걸리고 말았다는.. ㅡㅡ;;
탈출에 성공한 우리들은..
우정이고 머고 다 필요없었다.. ㅋㅋ
바로 튀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지나가는 길에 짧은 미니 스커트를 입은 아가씨들.. ㅋㅋㅋ
와우~~~ 아가씨랑 아저씨랑 찐한 키스.... ㅋㅋㅋ
앗!!! 오빠~~ 자고가요~~~~~~~~~ ㅡㅡ;;
음.. 호객행위.. -.-;;
역시.. 서울의 유흥가 답다.. ㅡㅡ;;
그렇지만 우리는 건전한 마음가짐의 소유자.. -.-
머 나이트클럽이나 바에 가지않았당.. ㅋㅋ
그냥...
노래방이랑 당구장에만 갔다.. ㅡ.ㅡ;;;;;;;;
근데.. 시세 겁나게 비싸네.. ㅡㅡ;;
노래 1시간에 무슨 2만원.. -.-
당구장은 10분당 2천원인가 3천원.. ㅡㅡ;;
커억.. ㅋㅋ 그때 넘 비쌌어.. ㅋㅋ
암튼 호텔탈출사건은 기억에 남는다.. ㅋㅋ
아마 담탱이는 엄청 놀랬을꺼야.. ㅋㅋ
서울에서 미아가 되지 않을까나?? ㅎㅎ
ㅋㅋㅋ
암튼 "호텔탈출사건"은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만 아는 추억 이야기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