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크로미디어(대표 이원진 www.macromedia.com/kr)는 7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 및 사용자 컨퍼런스'를 열고 웹 저작도구 제품군의 새로운 버전인 '매크로미디어 MX 2004'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플래시 저작도구인 '플래시 MX 2004'와 전문가를 위한 '플래시 MX 프로페셔널 2004', 웹 저작도구인 '드림위버 MX 2004', 그래픽 디자인 도구인 '파이어웍스 MX 2004', 그리고 '스튜디오 MX 2004' 등이다. 스튜디오 MX 2004는 드림위버 MX 2004, 플래시 MX 2004(또는 플래시 MX 프로페셔널 2004), 파이어웍스 MX 2004, 프리핸드 MX 등이 포함된 통합 패키지다.

MX 2004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매크로미디어의 가장 대표적인 제품인 '플래시'가 일반 버전과 전문가 버전 두 가지로 나누어 진 것.

새롭게 추가된 전문가 버전은 데이터베이스나 비디오 같은 외부 컨텐츠와 연동해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RIA)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제품이다. 여기에는 디바이스용 플래시 플레이어인 플래시 라이트(Flash Lite)의 저작기능이 추가되어 있다.

이번 신제품에 대해 한국매크로미디어는 "'개발 측면의 논리성'과 '디자인 측면의 창조성'이라는 양면성이 조화롭게 구현된 유일한 솔루션이다"라며 "이제 웹을 단순히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들도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웹 저작 환경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범기자 ssanb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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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김봉조 '03.11.11 10:14 AM 신고
   :-)*나오자 마자 동키에 돌겠군요 -_-; ↓댓글에댓글

1. 1. :-)*나오자 마자 동키에 돌겠군요 -_-; 김봉조 '03.11.11 10:1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