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용선 서비스의 상표자산가치 최강자는 한국통신의 메가패스로 조사됐다.
총점 59.64로 하나로통신의 하나포스(48.40)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메가패스는 태도(61.64), 행동(46.40), 경제(70.88) 등 세항목에서 하나포스와 10점 안팎의 차이를 나타냈다. 3위는 두루넷의 멀티플러스(24.63). 샤크(2.84)와 보라홈넷(-1.07)이 그뒤를 이었다.

매가패스는 50대 이상(70.17)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였으며, 고졸(61.64), 자영업자(64.46)에게서 특히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학생(60.95)과 주부(61.58)에게도 인기가 높았다.

하나포스는 전 연령층에서 거의 고른 득점분포를 보였으나, 대졸 이상(49.06)과 학생(50.26), 월소득 300만원 이상 고소득층(54.46)에게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멀티플러스는 부산(36.65)에서 두드러진 면모를 보인 반면, 광주(7.62)에서는 매우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경제항목에서는 비교적 높은 점수(42.95)를 얻었으나 행동(17.59)과 태도(13.36)항목에서는 두 업체에 비해 크게 뒤쳐졌다.

김도형 기자


   
이주현: 역쉬 뗄레비죤 광고가 무섭군~ㅋㅋ [11/08-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