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대원사 방면을 가다 보면 털보농원 (청곡갤러리)이란 표지판이 나온다
이 표지판을 따라 약 700 미터 정도의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정말 이런 곳에 이런 비경이 숨어 있었구나 하고 놀랄 것이다
농원 전체가 하나의 미술관으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
젊은 신혼 부부가 결혼식을 마친 후 바로 들어와 12년 간 가꾸고 일군 곳이다
이곳은 외관상으론 식당 같아 보이진 않다 그렇지만 예약만 하면 농원에서 직접 키우는 염소 .오리. 닭. 을 털보 아저씨 내 외가 직접 요리해 낸다
그 맛이 과연 일품이다 식후 운동장에서는 족구. 배구.를 할 수 있고 주위 산으로 등산도 할 수 있다 절대 화려하진 않으나 일반 농원과의 차이를 느낄 것이다
여러분들의 인연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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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그림이 초기 화면이라 지금의 모습과는 많이 다릅니다 지금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숲이랍니다 조만간 지금의 그림으로 수정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