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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조앤과 화장품CF 동반촬영 거부

 

하리수, 조앤과 화장품CF 동반촬영 거부

신인 가수 조앤(14)이 '머리가 너무 작은 죄'(?)에 걸렸다.
 1집 '퍼스트 러브'와 019 CF의 '방가소녀' 등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조앤은 최근 여성전용 화장품 브랜드인 '도도'와 1년 가전속 2억원에 계약을 체결, 치솟는 인기를 실감케 만들었다. 하지만 문제는 엉뚱한 곳에서 불거져 나왔다.
 '도도 화장품'의 기존 터줏대감인 트랜스젠더 하리수가 조앤과의 동반 촬영을 거부하고 나선 것. 하리수는 22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가진 지면 화보 촬영에서 중학교 2학년인 조앤의 머리 사이즈가 자신과 너무 차이가 난다며, 함께 카메라 앞에 서는 걸 주저했다.
 짙은 붉은 색 벽을 배경으로 하얀 드레스 차림의 여왕들을 대비한 컨셉트를 머릿속에 그려왔던 제작진은 결국 하리수를 설득하는 데 실패, 두 모델의 독사진(?)을 찍는 것으로 사태를 마무리지었다.
 현장에서 이를 지켜본 관계자들은 "사진기법이나 여러가지 카메라 워크 등으로 하리수가 생각한 문제점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었다"며 "하리수측이 너무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거 아니냐"고 불만어린 목소리를 높였다.

211.209.25.68 임두이: 웃기지도않아 ... 하리수 모냐,,.... 재수없어 [01/26-09:51]

written by ()
2001-10-24 22: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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